장년 기도력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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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년 기도력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episodes

  • [2월 15일 월요일 장년 기도력] 동정 어린 구주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고후 4:6)
    그리스도의 제자인 우리는 단지 쾌락을 사랑하면서 세상과 섞여 어리석게 그들과 연합해서는 안 됩니다. 이러한 교제는 해로운 결과를 초래할 따름입니다. 우리는 결코 말이나 행동으로 혹은 침묵하거나 가담하면서 죄를 허용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어디든지 예수님을 모시고 다니면서 사람들에게 우리의 귀하신 구주를 드러내야 합니다. 그러나 돌담 안에 꼭꼭 숨겨 두는 방식으로 신앙을 보존하려는 사람은 선을 행할 소중한 기회를 놓쳐 버립니다. 기독교는 사회관계를 통해 세상과 접촉합니다. 하늘의 빛을 받은 모든 사람은 생명의 빛이신 분을 모르는 이들에게 길을 환히 밝혀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예수님의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은혜로 거룩해진 친화력을 발휘해 영혼을 구주께 더 많이 이끌어야 합니다. 우리가 이기적으로 자기 이익에만 열중하지 않고 자신의 복과 특권을 나누려 한다는 사실을 세상이 깨닫게 하십시오. 신앙 때문에 우리가 무정해지거나 가혹해지지 않는다는 점을 그들에게 확인시켜 주십시오. 그리스도를 발견했다고 고백하는 사람은 누구나 그분께서 사람들의 유익을 위해 봉사하신 대로 봉사하십시오.
    그리스도인은 우울하고 불행한 사람들이라는 잘못된 인상을 세상에 끼쳐서는 결코 안 됩니다. 시선이 예수께 고정되어 있다면 우리는 동정 어린 구주를 발견하고 그분의 얼굴에서 나오는 빛을 지니게 될 것입니다. 그분의 성령이 다스리시는 곳은 어디든지 평화가 머물 것입니다. 또 기쁨이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차분하고 거룩한 신뢰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자기를 따르는 자들이 사람에 불과하지만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임을 증명할 때 기뻐하십니다. 그들은 조각상이 아니라 살아 있는 남녀들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라는 이슬로 소생한 그들의 마음은 의의 태양을 향하여 활짝 열립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반짝이는 일들을 하면서 그들은 자신들에게 비치는 빛을 타인에게 반사합니다.
    『시대의 소망』, 152~153
    0 min
  • [2월 14일 일요일 장년 기도력] 부활이요 생명이신 그분

    “마르다가 예수께 여짜오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요 11:21)
    “예수께서 그가 우는 것과 또 함께 온 유대인들이 우는 것을 보시고 심령에 비통히 여기시고 불쌍히 여기사.” 예수님은 거기 모인 사람들의 마음을 다 읽고 계셨습니다. 많은 사람이 보인 슬픔의 표시가 겉치레에 불과함을 그분은 아셨습니다. 가식적인 슬픔을 나타내고 있는 그들 중에는 능한 이적을 행하시는 분뿐 아니라 죽었다가 살아난 사람까지 죽이려고 음모를 꾸밀 자들도 있음을 그분은 알고 계셨습니다. 그리스도는 슬픔을 가장한 그들의 허울을 벗겨 낼 수 있었지만 자신의 의분을 억누르셨습니다. 실상을 전부 들추어낼 수 있었지만 입을 다무신 이유는 자기를 진정으로 믿고 사랑하는 한 사람이 자기 발 앞에서 슬퍼하며 무릎을 꿇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를 어디 두었느냐?”라고 예수님이 물었습니다. “주여 와서 보옵소서.”라고 그들은 말했습니다. 함께 무덤으로 다가갔습니다. 애절한 장면이었습니다. 나사로는 사랑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의 누이들은 찢어지는 심정으로 그를 위해 울었습니다. 그의 친구였던 사람들은 유족들과 함께 눈물을 흘렸습니다. 인간의 이러한 고통을 보면서 그리고 이 세상의 구주께서 곁에 서 계시는 데도 죽은 자에 대해 통곡하며 괴로워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예수님은 우셨습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셨지만 인성을 쓰셨고 인간의 슬픔에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 고통을 대할 때마다 그분의 부드럽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에는 연민의 정이 일어납니다. 그분은 우는 자와 같이 우시고 기뻐하는 자와 같이 기뻐하십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우신 까닭은 마리아와 마르다에 대한 동정심 때문만이 아닙니다. 하늘이 땅보다 높듯 예수님의 눈물에는 인간적인 슬픔을 뛰어넘는 슬픔이 있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나사로를 위해 우신 것이 아닙니다. 조금 뒤면 무덤에서 그를 불러낼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나사로를 위해 슬피 우는 자 중 여럿이 부활이요 생명이신 그분을 죽이려는 계획을 머지않아 세울 것이기에 그분은 우신 것입니다. 그러니 믿지 않는 유대인들이 예수님의 눈물을 올바로 이해하기란 불가능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그분이 슬퍼하시는 원인에 대하여 그분 앞에 나타난 장면의 겉 사정밖에 알지 못하는 자들 가운데 어떤 사람은 매우 부드럽게 말했습니다. “보라 그를 어떻게 사랑하였는가.”
    『시대의 소망』, 533~534
    0 min
  • [2월 13일 안식일 장년 기도력] 천사들의 존경을 받는 분

    “천사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더하더라”(눅 22:43)
    그리스도의 말씀은 우리 자신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 간주하도록 가르칩니다. 자신의 지위에 상관없이 우리는 하나님께 의존하고 있습니다. 그분은 모든 운명을 손에 쥐고 계십니다. 그분이 우리에게 일거리를 지정하셨고, 그 일을 해낼 능력과 재정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고 그분의 능력과 지혜를 신뢰하는 한, 우리는 안전한 길로 인도받으며 그분의 크나큰 계획 속에서 맡겨진 일을 성취해 낼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지혜와 능력을 의존하는 사람은 자신을 하나님과 분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그리스도와 조화롭게 일하지 않고 하나님과 사람의 원수인 사탄의 목적을 달성합니다.
    계속하여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 …아버지께서 죽은 자들을 일으켜 살리심같이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살리느니라.” 사두개인들은 죽은 자의 부활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께서 하신 가장 위대한 일 중 하나가 죽은 자를 일으키는 것이라고 예수님을 말씀하십니다. 또 자신에게도 그렇게 할 권세가 있다고 하십니다.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바리새인들은 죽은 자의 부활을 믿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죽은 자에게 생명을 주시는 권세가 바로 그 순간에도 그들 중에 거하고 있으며 그들이 부활을 목격할 것이라고 선언하십니다. 그와 동일한 권세가 “허물과 죄로 죽었던”(엡 2:1) 영혼에게 생명을 부여합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그 생명의 영, 곧 “부활의 권능”(빌 3:10)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롬 8:2) 사람들을 해방합니다. 악의 권세는 깨어지고 믿음으로 그 영혼은 죄로부터 보호받습니다. 그리스도의 성령께 마음을 여는 자는 무덤에서 자신의 몸을 일으켜 주는 강력한 권능을 경험합니다.
    미천한 나사렛의 예수께서 자신의 고귀한 신분을 드러내십니다. 예수님은 인간을 뛰어넘습니다. 죄와 수치의 옷을 벗어던지십니다. 천사들의 존경을 받는 분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우주의 창조주와 함께하는 분으로 우뚝 서십니다. 그분의 말씀을 듣던 자들은 넋을 잃습니다. 지금까지 예수님처럼 말하거나 왕의 위엄을 지닌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분의 말씀은 분명하고 단순하며, 자신의 사명과 세상의 의무를 완전하게 선언합니다.
    『시대의 소망』, 209~210
    0 min
  • [2월 12일 금요일 장년 기도력] 동반자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고전 2:9)
    거룩한 일들에 이 말씀을 적용할수록 우리 마음은 새록새록 놀라움을 느낄 것입니다. 예수님과 성도의 유업인 하늘에 관해 더 많이 말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많은 것을 잃어버리고 있습니다. 하늘의 일을 더 많이 생각할수록 새로운 기쁨을 더 많이 맛보게 될 것이며 우리의 자비로운 창조주께 감사하는 마음이 더욱 넘칠 것입니다.
    자기 독생자를 내주어 자기를 믿는 자는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생각해 보십시오. 아, 그리스도를 따른다고 주장하는 자들이 어찌 인간이라는 연약한 존재에 매료되고 사로잡히는 것입니까? 어찌하여 그들의 애정을 인간에게 두고 마치 신에게 하듯 인간에게 절하는 것입니까? 예수님이 가장 부드러운 동정과 표현할 수 없는 사랑을 드러내면서 우리의 사랑을 얻고자, 우리의 생각을 사로잡고자, 우리를 그분의 마음에 동여매고자 갖은 노력을 다하고 계시는 데 말입니다.
    하늘 아버지의 보좌 앞에서 율법을 범한 우리를 위하여 탄원하시는 그리스도보다 더 간절하게 아이의 잘못을 위해 탄원했던 이 땅의 부모는 없었습니다. 잘못한 사람을 위하여 그분처럼 부드러운 조언으로 붙잡아 준 인간의 입술은 없었습니다. 이 놀라운 사랑에 대해 여러분이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지를 곰곰이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의 풍성한 약속을 헤아리고 믿으십시오. 그리고 깊이 생각하십시오. 형언할 수 없는 사랑과 연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우리는 그분 안에서 그분의 보혈로 구원받습니다. 하나님의 성령으로 인도받는 자는 누구든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올가미를 끊어 버리십시오. 세상적인 일에 휘감기지 말고 하나님께 휘감기십시오. 예수님을 동반자요 영원한 친구로 삼는다면 여러분은 결코 외롭거나 고독하지 않을 것입니다. …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주로 삼고 완전히 신뢰하십시오. 그분은 자기 목숨을 내주어 여러분을 구원하셨고 중보자로서 하늘 아버지께 효과적으로 탄원하시며 우리에게 평화와 용서를 보증하셨습니다. 우리의 이름이 주님의 손바닥에 새겨져 있습니다. 우리의 왕이신 그분께 존경과 애정을 다해 복종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믿는 사람의 생명이요, 희망이요, 기쁨입니다. 사랑이란 믿음과 신뢰 속에서 성장하는 것, 내 안에 그리스도의 형체가 갖추어지는 것, 그분을 친구요, 조언자로 여기는 것입니다.
    Letter 4, 188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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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 11일 목요일 장년 기도력] 하늘에 있는 지적 존재들의 사령관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요 1:3)
    그리스도께서 만물을 창조하셨다면 그분은 만물이 있기 이전에 존재하신 것입니다. 이에 관하여 하신 모든 말씀은 너무나 명확하여 아무도 의심의 구렁에 빠져들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본질적으로 또 가장 높은 의미에서 하나님이셨습니다. 그분은 영원 전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하나님께서는 만유 위에 영원한 복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신 아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영원 전부터 존재하셨으며 구별된 개체이시나 아버지와 하나이셨습니다. 그분은 하늘의 탁월한 영광이셨습니다. 그분은 하늘에 있는 지적 존재들의 사령관이셨고, 천사들의 경배와 존경받을 권리가 있었습니다. 이 존경은 하나님께 대한 도둑질이 아니었습니다. 그분은 이렇게 선언하십니다.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 만세 전부터, 태초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받았나니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며 산이 세워지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을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가 거기 있었고”(잠 8:22~27).
    세상의 기초가 놓이기 전부터 그리스도께서 하늘 아버지와 하나이셨다는 진리에는 빛과 영광이 있습니다. 이 빛이야말로 흑암이 덮인 곳을 밝히는 빛이며 그곳을 거룩하고 근원적인 영광으로 눈부시게 합니다. 이 진리는 그 자체로 무한히 신비하며, 달리 설명할 수 없는 다른 불가사의한 것들을 설명해 줍니다. 한편 이 진리는 접근할 수도 없고 이해할 수도 없는 빛 안에 소중히 간직되어 있습니다.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시 90:2).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치었도다 하였느니라”(마 4:16). 여기에 그리스도의 선재성과 우리 세상에 나타나신 목적이 영원한 보좌에서부터 빛나는 살아 있는 광선처럼 제시되어 있습니다.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미 5:2).
    『가려 뽑은 기별 1권』, 247~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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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 10일 수요일 장년 기도력] 위대한 일꾼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롬 7:18)
    사도들이나 선지자들 중에 죄가 없다고 주장한 이는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과 가장 가깝게 지내며 살았던 사람들, 알면서 죄를 짓느니 차라리 목숨을 기꺼이 희생하려 했던 사람들, 하나님께서 하늘의 빛과 권능으로 영화롭게 한 사람들은 자기들의 본성이 악하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들은 육신을 전혀 신뢰하지 않았고, 자신이 의롭다고 주장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의를 온전히 신뢰했습니다. 따라서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모든 사람도 그렇게 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경험 가운데서 전진하는 발걸음마다 회개는 더욱 깊어질 것입니다. “그때에 너희가 너희 악한 길과 너희 좋지 못한 행위를 기억하고 너희 모든 죄악과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스스로 밉게 보리라”(겔 36:31)라고 하신 말씀은 주님께서 용서하신 사람들, 주님께서 자기 백성으로 인정하신 자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그분은 다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네게 내 언약을 세워 내가 여호와인 줄 네가 알게 하리니 이는 내가 네 모든 행한 일을 용서한 후에 네가 기억하고 놀라고 부끄러워서 다시는 입을 열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겔 16:62~63). 그때 우리의 입술은 자신을 자랑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의 만족은 오직 그리스도 안에만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롬 7:18)라는 사도의 고백을 자신의 고백으로 삼을 것입니다.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빌 2:12~13). 이 명령은 이러한 경험과 조화를 이룹니다. 하나님께서 행여 약속을 지키지 못하시거나 인내심이 바닥나거나 동정심이 부족하지는 않을까 우리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그분은 말씀하십니다. 여러분의 뜻이 그리스도의 뜻에 굴복되지 못할까, 여러분의 선천적·후천적 품성의 기질이 삶을 지배하지 않을까를 두려워하십시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자아가 여러분과 위대한 일꾼이신 주님의 앞을 가로막지는 않을까를 두려워하십시오. …여러분이 자신의 힘을 의지할까 봐 두려워하고 여러분의 손이 그리스도의 손을 놓고 그분의 임재 없이 인생길을 걸어가려고 시도하지 않을까 두려워하십시오.
    『실물교훈』, 160~161
    0 min
  • [2월 9일 화요일 장년 기도력] 하늘에서 내려온 양식

    “이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요 6:50)
    성경은 그리스도 예수를 긍정적으로 묘사하는 유일한 책입니다. 모든 인류가 성경을 교훈으로 삼아 연구하고 또 순종한다면 단 한 영혼도 잃어버림 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성경에서 밝혀 주는 모든 빛은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고 그분에 관하여 증언하며 구약과 신약을 서로 이어 줍니다. 성경은 그리스도를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분, 곧 인류가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는 소망의 중심이신 분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어떤 책을 성경과 견줄 수 있을까요? 어린이나 젊은이나 나이 든 사람 모두가 성경을 이해해야 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 곧 모든 인간 가족을 하늘로 인도하는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교육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에 어째서 하나님이 주신 말씀은 포함되지 않았을까요? 영감 받지 않은 저자들의 책이 우리 학교에서 교과서로 채택되어 어린이와 젊은이들에게 교육되고 있습니다. 이런 책들이 젊은이들 앞에 놓여 자신들이 전혀 사용하지도 않을 것들을 공부하면서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책들에서는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라고 요한이 외치는 소리를 그 어떤 경우에도 찾을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아버지에 관한 지식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는 하나님으로부터 오신 우리의 위대한 선생님입니다. 그리스도는 요한복음 6장에서 자신을 하늘에서 내려온 양식이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이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제자들은 그분의 말씀을 알아듣지 못했습니다. 그리스도는 말씀하십니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Fundamentals of Christian Education』, 383~384
    0 min
  • [2월 8일 월요일 장년 기도력] 새로 찾은 주인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눅 19:9)
    길거리는 사람으로 가득했고, 키 작은 삭개오는 사람들의 머리 너머로 아무것도 볼 수 없었습니다. 그에게 길을 내주는 이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군중을 조금 앞질러 달려가 길가까지 가지를 넓게 드리운 무화과나무에 이르렀습니다. 이 부자 세리는 나무에 기어올라 가지 사이에 앉았고, 지나가는 행렬을 내려다볼 수 있었습니다. 군중이 가까이 다가옵니다. 행렬이 지나칠 때 삭개오는 그토록 보고 싶었던 분을 찾아내고자 갈망하는 눈으로 살폈습니다.
    이 세리장은 입 밖으로 말을 꺼내지 않았지만 그의 간절한 소망은 제사장과 랍비들의 시끄러운 불평과 군중의 환영하는 외침 너머로 예수님의 마음에 전달됩니다. 갑자기 그 무화과나무 바로 아래에 한 무리가 멈추어 서자 앞뒤의 군중도 걸음을 멈춥니다. 그러고는 그분이 위를 올려다보십니다. 그분의 시선은 마치 영혼을 읽고 계시는 듯합니다. 나무 위의 남자는 그분의 말을 듣고 자신의 귀를 거의 의심할 정도였습니다. “예수께서 그곳에 이르사 쳐다 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군중은 길을 비켜 주고, 삭개오는 꿈꾸는 것처럼 걸어서 자기의 집을 향해 길을 인도합니다. 그러나 랍비들은 찡그린 표정으로 바라보면서 불만과 비난을 참지 못하고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도다.”라고 수군거립니다.
    삭개오는 자신처럼 무가치한 사람에게 몸을 낮추신 그리스도의 사랑과 겸손에 압도당하고 놀라서 할 말을 잃었습니다. 이제 새로 찾은 주인을 향한 사랑과 충성으로 그는 입술을 엽니다. 그는 공개적으로 고백하고 회개하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앞에 있습니다.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시대의 소망』, 553~555
    0 min
  • [2월 7일 일요일 장년 기도력] 왕의 귀환

    “그때에 사람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눅 21:27)
    그리스도께서는 사람들에게 재림의 징조를 주의 깊게 살피라고 하셨습니다. 왕의 귀환을 알리는 그 징조가 보이면 기뻐하라고 하셨습니다. “이런 일이 되기를 시작하거든 일어나 머리를 들라 너희 속량이 가까웠느니라 하시더라.” 그분은 제자들에게 봄철에 움트는 싹을 가리키면서 말씀하셨습니다. “싹이 나면 너희가 보고 여름이 가까운 줄을 자연히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을 알라”(눅 21:28, 30~31).
    그러나 교회 안에서 겸손과 헌신의 정신이 교만과 형식주의에 자리를 내주면서 그리스도를 향한 사랑과 그분의 다시 오심에 대한 믿음은 차갑게 식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떠벌리는 사람들이 세속주의와 쾌락 추구에 몰두했고 재림의 징조와 관련한 구주의 교훈에는 눈감고 말았습니다. 재림의 교리를 등한히 여겼고, 재림에 관한 성경절들을 그릇 해석하여 이해하기가 힘들어졌습니다. 마침내 대부분 무시되고 잊혔습니다. 특히 미국의 교회들에서 그러했습니다. 각 계층이 자유와 안락을 누리면서 재물과 향락을 탐하고 돈벌이에 혈안이 되고 인기와 권력을 맹렬히 좇는 사이에 세상일이 관심과 기대의 중심을 차지했고 현재의 질서가 무너져 버리는 엄숙한 순간은 머나먼 미래의 일로 떠밀렸습니다.
    구주께서는 제자들에게 재림의 징조를 말씀하시면서 재림 직전에 있을 타락상을 알려 주셨습니다. 노아의 때와 마찬가지로 세상일과 향락 추구, 즉 사고 팔고, 심고, 집 짓고, 시집가고 장가가는 일에 요란 법석을 떨면서 하나님과 훗날의 삶은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이런 시대에 사는 사람들에게 그리스도께서 충고하십니다.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 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각 시대의 대쟁투』, 308~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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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 6일 안식일 장년 기도력] 흠 없는 모본

    “그의 안에 산다고 하는 자는 그가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요일 2:6)
    올곧은 증언이 반드시 되살아나야 합니다. 오늘날 하늘로 가는 길이 예수님 당시보다 더 순탄하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죄를 모조리 버려야 합니다. 신앙생활을 방해하는 모든 달콤한 방종을 끊어야 합니다. 만일 오른쪽 눈이나 오른손이 우리에게 걸림돌이 된다면 반드시 희생을 감수해야 합니다. 자신의 지혜를 기꺼이 포기하고 아이처럼 하늘나라를 영접할 마음이 있습니까? 독선을 기꺼이 내버릴 마음이 있나요?
    …우리가 형성하는 관계는 비록 제한적이라 할지라도 우리에게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가 받는 영향력의 범위는 친밀도, 교제의 지속성, 우리가 관계하는 사람에 대한 애정과 존경에 의해 결정됩니다. 이처럼 그리스도와 친하게 사귀면 우리는 흠 없는 모본이신 그분처럼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와 나누는 교제는 말할 수 없이 귀한 일입니다. 그와 같은 교제를 위해 어떤 희생을 감수하고자 한다면 우리는 그런 교제를 누리는 특권을 얻을 것입니다. 첫 제자들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고 나서 그분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들은 그분을 바랐고, 찾았고, 따랐습니다. 그들은 집에서, 식탁에서, 골방에서, 들에서 그분과 함께했습니다. 어린 학생들이 선생님과 함께하듯 주님과 함께 있었고, 날마다 그분의 입술로부터 거룩한 진리의 교훈을 받았습니다. 마치 하인들이 그들의 임무를 알고자 주인을 바라보듯 그분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들은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예수님을 섬겼습니다. 병사들이 사령관을 따르듯이 그분을 따랐고,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웠습니다.
    …“그의 안에 산다고 하는 자는 그가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이처럼 예수님과 같아진다면 세상의 이목을 끌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런 것은 눈에 띄고 소문이 퍼집니다. 그리스도인 당사자는 크나큰 변화를 자각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품성이 그리스도를 닮아 갈수록 자신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의 주위에 있는 사람은 모두 보고 느낍니다. 하나님과 관계가 깊어질수록 교만과 자화자찬은 저 멀리 사라집니다. 그들은 자신을 가장 미천한 존재로 여기며 그리스도를 가장 찬란하고 뛰어난 분으로 여깁니다. 가장 누추한 자리에서 그분을 섬길 때도 그들은 황송하여 어쩔 줄을 몰라 합니다.
    『교회증언 5권』, 22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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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가 매일 전하는 「장년 기도력」입니다. 하루 한 편, 성경 말씀과 영감의 글을 따라 묵상하고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말씀으로 하루를 열고 믿음 안에서 자라가기 원하는 모든 분께, 매일 아침의 영적 양식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