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 기도력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장년 기도력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Download on the App Store

장년 기도력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episodes

  • [1월 16일 안식일 장년 기도력] 스스로 존재하는 자

    “예수께서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 하시니”(요 8:58)
    아브라함은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에게 주어진 교훈 중 가장 위대한 교훈을 하나님께 배웠습니다. 죽기 전에 그리스도를 보게 해 달라는 그의 기도는 응답을 받았습니다. 그는 그리스도를 보았습니다.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이 보고도 살 수 있는 광경은 전부 보았습니다. 그는 전적으로 복종했으므로 그리스도에 관하여 받은 이상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죄인들을 영원한 멸망에서 구하기 위해 독생자를 주실 때 하나님께서는 어떤 인간도 할 수 없는 더욱 위대하고 더욱 놀라운 희생을 치르고 계신 것임을 아브라함에게 보여 주셨습니다.
    아브라함의 경험은 다음의 질문에 답을 주었습니다. “내가 무엇을 가지고 여호와 앞에 나아가며 높으신 하나님께 경배할까 내가 번제물로 일 년 된 송아지를 가지고 그 앞에 나아갈까 여호와께서 천천의 숫양이나 만만의 강물 같은 기름을 기뻐하실까 내 허물을 위하여 내 맏아들을, 내 영혼의 죄로 말미암아 내 몸의 열매를 드릴까”(미 6:6~7). “내 아들아 번제할 어린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창 22:8)라고 했던 아브라함의 말에서 그리고 이삭을 대신할 희생 제물을 하나님이 준비하신 사건에서, 인간은 그 누구도 자기 스스로 속죄할 수 없다는 사실이 선언되었습니다. 이교의 희생 제도는 하나님께 전혀 용납될 수 없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아들만 세상의 죄악을 짊어질 수 있으십니다.
    자신이 직접 겪은 고난을 통하여 아브라함은 구주께서 감당하실 희생의 사명을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자신들의 교만한 마음에 썩 달갑게 다가오지 않는 그 사실을 깨닫고자 하지 않았습니다. 아브라함에 관한 그리스도의 말씀은 청중에게 의미심장하게 와닿지 않았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이 말씀에서 새로운 트집거리를 찾아냈습니다. 그들은 마치 예수님이 미치광이임을 증명하려는 듯 비웃으며 말했습니다. “네가 아직 오십 세도 못 되었는데 아브라함을 보았느냐.”
    예수님은 거룩한 위엄으로 대답하셨습니다.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
    침묵이 큰 무리 가운데 감돌았습니다. 영원한 임재의 개념을 표현하기 위해 모세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이름을 갈릴리 출신의 이 랍비가 자기의 이름이라고 주장하였던 것입니다. 그분은 자신을 스스로 존재하는 자, 이스라엘에게 주리라 약속되었던 자로 선언하셨습니다. “그의 나오심은 옛부터요, 영원부터였느니라”(미 5:2, 한글킹제임스).
    『시대의 소망』, 469~470
    0 min
  • [1월 15일 금요일 장년 기도력] 대제사장

    “이러한 대제사장은 우리에게 합당하니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이라”(히 7:26)
    모세는 하나님과 함께 산에 머물러 있는 동안 “내가 그들 가운데 거할 성소를 나를 위하여 그들로 만들게 하라”라는 명령을 받았고 성소 건축에 관한 설명을 전부 다 들었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배신하여 그분의 임재라는 복을 잃어버렸고 한동안 하나님이 그들 가운데 거하실 성소를 지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다시 하늘의 은총을 받았고 위대한 지도자가 하나님의 명령을 시행했습니다.
    거룩한 건물을 짓기 위해 택함을 받은 사람들이 특별한 기술과 지혜를 하나님께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직접 모세에게 성소의 도면을 알려 주셨고 크기, 형태, 사용할 재료, 성소에 설치할 기구들의 상세한 사항 하나하나를 지시하셨습니다. 손으로 지은 성소는 “참것의 그림자”이며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입니다(히 9:23~24). 즉 우리의 대제사장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생명을 희생 제물로 바친 뒤 죄인을 위하여 봉사할 하늘 성소의 축소판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시내산에서 하늘 성소의 광경을 모세 앞에 보여 주셨고 그 모양대로 모든 것을 만들라고 명하셨습니다. 이 모든 지시를 모세는 세세하게 기록했고 지도자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성소를 지으려면 준비할 것이 어마어마하고 돈도 많이 들었습니다. 귀하고 값진 재료가 많이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자발적인 헌물만을 받으셨습니다. “자기 마음으로 기꺼이 드리는 모든 자에게서 너희는 나의 예물을 받을지니라” 하신 하나님의 명령을 모세는 회중에게 거듭 전했습니다. 하나님께 대한 헌신과 희생하는 정신이야말로 지극히 높으신 분의 거처를 마련할 때 갖추어야 할 첫 번째 조건입니다.
    백성은 모두 마음을 합하여 응답했습니다. “그 말에 감동을 받아 자원하는 사람들은 모두 와서 회막 짓는 일에, 그 모든 섬기는 일에, 거룩한 옷 짓는 데 필요한 예물을 여호와께 가져왔습니다.”
    『성소에 계신 그리스도』, 34~35
    0 min
  • [1월 14일 목요일 장년 기도력] 가장 좋은 친구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요 15:15)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성령의 깊은 감화를 누릴 특권이 있음을 저는 보았습니다. 아름다운 하늘의 평화가 마음에 번지고 여러분은 하나님과 하늘을 묵상하며 즐거움을 얻을 것입니다. 그분의 말씀에 나타난 영광스러운 약속으로 기쁨이 넘칠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그리스도인의 길에 들어섰다는 사실을 먼저 명심해야 합니다. 영생을 향한 첫걸음을 시작했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여러분 중에 신앙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이 많기에 저는 두렵습니다. 여러분은 무언가 가슴이 벅차오르고 감정이 북받치는 느낌은 받았지만 죄의 극악함에 대해서는 아직 깨닫지 못했습니다. 자신의 미숙함을 인식하고 쓰라린 슬픔으로 악한 길에서 돌아선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여러분은 세상에 대해서 죽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세상 쾌락을 즐기며 세상일에 대해 이야기하기를 좋아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진리가 소개될 때는 말이 없습니다. 왜 그리 잠잠한가요? 세상일에 대해서는 그렇게 수다를 떨면서 정작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에 대해서는 왜 그렇게 조용한가요? 자기의 온 영혼을 기울여야 할 문제에 대해서 말입니다. 여러분 속에는 하나님의 진리가 없습니다.
    제가 보니 여러분 중에는 말은 그럴듯하지만 속은 썩어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위선자들이여 자신을 속이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마음을 들여다보십니다.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세상의 현실이 이러하고 예수님의 종교는 거기 없다는 것을 저는 알았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정말로 예수님을 세상보다 더 사랑한다면, 가장 좋은 친구이자 자신이 최고의 사랑을 쏟고 있는 그분에 대해 즐겨 이야기할 것입니다.
    그들이 길 잃고 죽어 가는 자신의 현실을 깨달았을 때 예수님은 그들을 구하러 오셨습니다. 죄의 짐에 눌려 녹초가 되었을 때 그들은 예수님을 찾았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서 죄악의 짐을 벗겨 내고 슬픔을 내던지고 애정의 흐름을 완전히 돌려놓으셨습니다. 이제 그들은 예전에 좋아했던 것을 싫어하고 싫어했던 것을 좋아합니다.
    『Spiritual Gifts(영적 선물)』 vol. 2, 258~259
    0 min
  • [11월 30일 월요일 장년 기도력] 하나님의 약속은 다름 아닌 우리를 위한 것

    “주의 성도들아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의 거룩함을 기억하며 감사하라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시 30:4~5)
    성경에서 하나님의 약속을 지워 버리는 것은 하늘에서 태양을 제거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의 경험에서 아무런 즐거움도 찾지 못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말씀 속에 약속을 넣어 주셔서 우리가 그분을 믿을 수 있게 하셨습니다. 이 약속들 안에서 그분은 영원 전부터 가려진 휘장을 걷어 내어, 승리자를 기다리고 있는 한량없이 크고 영원한 영광을 우리가 살짝 들여다볼 수 있게 하십니다. 그러니 하나님을 신뢰합시다. 자신의 목적을 이처럼 눈부시게 드러낸 그분을 찬양합시다.
    우리가 걷는 길마다 하나님은 약속의 꽃으로 앞을 밝혀 주십니다. 그러나 이런 꽃들을 놔두고 가시와 엉겅퀴만 고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들은 발걸음을 뗄 때마다 울며 슬퍼합니다. 주님께서 하늘로 향하는 길을 유쾌하게 만들어 주셨기 때문에 기뻐할 수 있는 데도 말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면서 우리는 위로와 소망과 기쁨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 약속은 무한하신 분의 말씀을 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귀중한 이 약속들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내용 하나하나를 면밀히 살피면서 탐구해야 합니다. 이들 약속을 자신의 것으로 삼기만 한다면 삶이 얼마나 즐거워지는지 모릅니다. 또 품성에 얼마나 큰 유익이 되는지 모릅니다. 저 높은 곳을 향해 걸어가면서 길에 흩뿌려져 있는 축복에 대해 이야기합시다. 우리를 위해 그리스도께서 마련하고 계시는 거처에 대해 생각하면, 일상에서 겪는 하찮은 시름들은 뇌리에서 사라집니다. 우리가 가고 있는 하늘 본향의 공기를 들이마시는 듯한 기분이 들고 마음이 차분하고 편안해집니다. …삶을 예수님과 하늘로 더 많이 채우며 하나님을 드높입시다(YI, 1902. 1. 23.).
    반드시 이루어지고 마는 하나님의 약속으로 여러분의 마음은 온전히 평화로워질 것입니다(Letter 27, 1886.).
    0 min
  • [11월 29일 일요일 장년 기도력] 그분 약속은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그가 말씀하신 대로 그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태평을 주셨으니 그 종 모세를 통하여 무릇 말씀하신 그 모든 좋은 약속이 하나도 이루어지지 아니함이 없도다”(왕상 8:56)
    보는 것만으로도 특권이라 할 정도로 가장 찬란한 일몰 장면을 목격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 아름다움을 언어로 형용할 길이 없습니다. 석양의 마지막 빛줄기들이 은빛, 금빛, 자줏빛, 주황빛, 다홍빛으로 허공을 가로지르면서 점점 더 밝게, 점점 더 높이 하늘로 퍼졌습니다. 마치 하나님의 도성 문이 살짝 열려 있고 그 속의 영광이 은은하게 빛나는 듯했습니다. 장엄하고 기이한 광경이 두 시간 동안 차가운 북쪽 하늘을 밝혔습니다. 움직이는 캔버스 위에다 위대한 예술의 거장께서 펼쳐 놓으신 작품이었습니다. 우리가 여행해야 할 땅 위의 가옥들, 바위투성이 평원, 험산 준령, 적막한 숲 위에서 마치 하나님이 미소를 짓고 계신 것 같았습니다.
    자비로운 천사들이 이렇게 속삭이는 듯했습니다. “위를 바라보라. 이 영광은 하나님의 보좌에서 흘러나오는 희미한 빛에 불과하다. 이 땅을 위해서만 살지 말라. 고개를 들어 믿음의 눈으로 하늘 본향에 마련된 저택을 바라보라.” 이 장면이 저에게는 마치 노아가 목격한 약속의 무지개처럼 다가왔습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의 변함없는 돌보심을 확신했고 충성스런 일꾼들을 기다리고 있는 안식의 하늘을 고대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격려하기 위해 사랑의 증표로 이 장면을 보여 주셨다고 저는 늘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의 기억이 계속되는 한 그날의 경험이 선사한 아름다움과 위로와 평화의 이상을 저는 결코 잊지 못할 것입니다(HS, 220~221).
    단 한 가지 하나님의 약속에 담겨 있는 풍성함과 위대함조차 인간의 생각으로는 다 헤아릴 수가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이쪽 면에 나타나는 영광을 포착하고 다른 사람은 또 다른 관점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면서 영혼에는 하늘의 빛이 흘러넘칩니다(목사, 111).
    그 속에서 하나님은 우리 각자에게 개인적으로 말씀하십니다. …이런 약속들 속에서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자신의 은혜와 능력을 전해 주십니다(치료, 122).
    0 min
  • [11월 28일 안식일 장년 기도력] 화평하게

    “너는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안하라 그리하면 복이 네게 임하리라”(욥 22:21)
    해협을 가로질러 덴마크의 해변으로 데려다줄 작은 배에 올라탔습니다. 제가 배정받은 특등실에는 소파 2개가 놓였고 무거운 커튼이 드리워져 있었습니다. 6시간 당일로 이동하는 데 거의 필요 없는 편의 시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생각이 싹 사라지게 만드는 일이 육지에 닿기 전에 벌어졌습니다. 첫 한 시간 동안은 쾌적하고 편리하게 꾸며 놓은 갑판 위의 여성 전용 선실에 있었습니다. 날씨도 쾌청하고 바다도 잔잔해 즐거운 여행이 되리라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얼마 뒤 선장이 선실 사이를 지나다니면서 거센 물결이 다가오니 즉시 아래로 내려가 누워 있으라고 충고했습니다. 우리는 마지못해 그의 말을 따랐습니다. 잠시 후 배는 심하게 요동치기 시작했고 우리는 소파 위에서 거의 몸을 가눌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몸 상태가 나빠져 마치 무서운 질병과 싸우는 사람처럼 땀을 비 오듯 흘렸고 죽을 것 같은 뱃멀미가 곧 몰려왔습니다.
    죽음이 코앞에 닥친 듯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굳게 믿고 그분의 손에 매달리면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다를 쥐락펴락하시는 그분은 폭풍에서 우리를 지켜 주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집채만 한 파도라도 “네가 여기까지 오고 더 넘어가지 못하리니 네 높은 파도가 여기서 그칠지니라” 하시는 그분의 음성에 순종합니다. 맹렬한 갈릴리 바다를 잔잔케 하면서 제자들의 두려움을 진정시키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떠올렸습니다. 저에게 할 일을 맡기신 분이 저를 보호해 주실 것이라고 믿지 못해서야 되겠습니까? 그분을 믿었더니 마음이 완전히 평화로워졌습니다. 그 몇 시간 동안 저는 매우 귀한 교훈을 얻었습니다. 살면서 겪는 시련마다 하늘 아버지를 의지하고 신뢰하도록 새로운 교훈을 가르쳐 준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디나 우리와 함께하신다고 믿어도 좋습니다. 그리고 시련이 닥칠 때마다 우리는 전능하신 분의 손을 굳게 붙들 수 있습니다.
    『Historical Sketches of S.D.A. Missions』, 221
    0 min
  • [11월 27일 금요일 장년 기도력] 말과 행동을 그리스도처럼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마 12:37)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다툼과 비난 없이 수행한다면 자유와 빛과 능력이 뒤따를 것이며 관련된 기관과 사업체에 품격을 더하고 감화를 끼칠 것입니다.
    기분이 언짢을 때, 곁에 있는 사람들을 일일이 책임지고 다잡아야 한다고 생각이 들 때는 자기라고 결코 나은 사람이 아님을 기억하십시오. 남을 비판하고 잘못을 지적하고 그들의 행동을 비방하려는 유혹에 넘어가면 자기 일을 당당하고 멋지게 해낼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십시오.
    지금은 책임자의 자리에 앉아 있는 각 사람과 모든 교인이 자기 일을 철저히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수행해야 할 때입니다. 끊임없이 깨어 간절히 기도하면서, 그리스도와 같은 말과 행실로 하나님이 자기 교회에 바라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세상에 보여 주어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자기를 낮추어 인류의 선봉이 되셨고, 인간이 당하고 견뎌 내야 할 유혹과 맞부딪히며 시련을 견뎌 내셨습니다. 타락한 원수에게 인류가 무슨 일을 겪고 있는지를 그분이 몸소 겪으셔야 유혹받는 이들을 구해 내는 법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는 우리의 재판관이 되셨습니다. 아버지가 재판관이 아닙니다. 천사들도 아닙니다. 자기 위에 인성을 걸머지고 이 땅에서 완전한 삶을 사신 분이라야 우리를 재판할 수 있습니다. 그분만이 우리의 재판관이 되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 중에는 그 누구도 남을 판단하도록 지명받은 사람이 없습니다. 여러분이 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을 훈련하는 일뿐입니다.
    …우리가 계속해서 지녀야 할 품성은 다름 아닌 그리스도의 품성입니다. …주님께서 도와주셔서 우리가 자신에 대해 죽고 거듭나기를,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생생하고 활발한 원칙으로, 우리를 거룩하게 지켜 주는 능력으로 살아 계시기를 바랍니다.
    『Special Testimonies』, Series B, No. 4, 19~23
    0 min
  • [11월 26일 목요일 장년 기도력] 사랑으로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고전 13:4)
    마음과 가정에 예수님이 거하시게 하는 사람은 다툼, 냉소, 원한, 심지어 불친절한 말조차 발을 들이지 못하는 순결한 분위기를 유지할 것입니다. 언쟁, 질투, 냉소가 있는 곳에는 예수님이 계시지 않습니다.
    …바울은 건전한 신앙을 경험했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은 그에게 어마어마한 주제이자 그를 사로잡고 그를 다스리는 능력이었습니다.
    어정쩡한 그리스도인이라면 맥이 빠져 버릴 수밖에 없을 몹시 비관적인 상황에서 그는 용기와 희망과 기쁨이 넘쳐서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라고 외칩니다. 자신이 타고 있는 배가 폭풍으로 산산조각 날 것 같은 바다에서도 그는 동일한 희망과 활기를 잃지 않습니다. 바울은 승선한 사람들의 생명을 하나도 해하지 말라고 선박의 지휘관에게 명령합니다. 그는 죄수였음에도 선박의 실제적인 주인이었고 배 안에서 가장 자유롭고 행복한 사람이었습니다. 배가 좌초하여 야만인들의 섬으로 떠밀려 갈 때도 그는 가장 침착한 태도로 동료들을 물 무덤에서 건져 내는 일에 결정적인 도움을 베풉니다. 난파선에서 탈출해 떨고 있는 이들에게 불을 피워 주려고 그는 장작을 손에 들고 옵니다. 그 손이 치명적인 독사에게 물린 모습을 보고 사람들은 공포에 가득 찼지만 바울은 말없이 그 뱀을 불 속에 털어 버립니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을 그는 알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목숨을 쥐고 흔드는 세상의 임금과 고관들 앞에 섰을 때도 그는 기죽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삶을 맡긴 사람입니다. …그의 음성은 자비의 천사와도 같은 기품을 지니고서 감미롭고도 또렷하게 십자가의 이야기, 비할 데 없는 그리스도의 사랑 이야기를 들려주고 또 들려주었습니다(RH, 1885. 9. 8.).
    사랑의 활동에는 놀라운 힘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늘에서 온 것이기 때문입니다(교육, 114).
    0 min
  • [11월 25일 수요일 장년 기도력] 너그럽게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자기도 윤택하여지리라”(잠 11:24~25)
    인간에게 재물로 복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들의 후원으로 하나님의 사업이 촉진되도록 복을 내려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햇빛과 비를 내려 주십니다. 작물이 자라게 하십니다. 재산을 모을 수 있는 건강과 지혜를 주십니다. 우리의 모든 복은 그분의 넉넉한 손에서 흘러나옵니다. 그분은 그런 다음 자신의 몫을 사람들이 십일조와 헌금으로, 감사 헌금과 자원하는 헌금과 속죄의 헌물로 돌려 드리며 고마움을 표현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지정하신 계획에 따라 수익의 십일조와 아낌없는 헌금 등이 창고에 흘러 들어온다면 주님의 사업을 진척시키기 위한 재정이 넉넉해질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마음은 이기심으로 굳어졌고 아나니아와 삽비라처럼 비용의 일부를 빼돌리고도 하나님의 요구 사항을 다 이행한 척합니다. 자기만족을 위해 흥청망청 돈을 써 버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사람들은 자기 즐거움을 찾고 욕구를 채우려고 하면서 하나님께는 그저 마지못해 인색하게 헌금을 가져옵니다. 언젠가 하나님께서 자기 재물이 어떻게 쓰였는지 꼼꼼하게 확인하실 것임을 그들은 잊고 있습니다(행적, 75).
    끊임없이 극기하며 베푸는 자선은 이기심과 탐욕이라는 파괴적인 죄악을 아물게 하는 하나님의 치료제입니다. 하나님은 체계적인 자선으로 자신의 사업을 유지하고, 고통과 궁핍에 빠진 이들을 돕도록 하셨습니다. 그분은 베푸는 삶을 습관화하여 탐욕이라는 위험하고 기만적인 죄에 맞서게 하셨습니다. 베풀기를 꾸준히 하면 탐심은 굶어 죽습니다. …하나님은 지속적인 자선으로 선행이 습관화되어 그와 정반대로 향하는 습관의 힘이 파괴되기를 바라십니다(3증언, 548).
    0 min
  • [11월 24일 화요일 장년 기도력] 겸손하게

    “사람이 교만하면 낮아지게 되겠고 마음이 겸손하면 영예를 얻으리라”(잠 29:23)
    인간이 제아무리 교만하게 자기를 높이고 자기 능력을 뽐낸다 해도 하나님께서는 순식간에 그들을 아무것도 아닌 존재로 만들어 버릴 수 있습니다. 주어진 재능으로 자기 자신을 높이는 것은 사탄의 일입니다.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을 사람은, 살아 계시고 항상 임하시고 늘 활동하시는 하나님이야말로 최고의 존재이시며 자신의 달란트는 그분이 주셔서 활용하고 있는 것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무엇이든 창작할 수 있는 지식, 그분께서 거하시는 마음, 만나는 이들을 복되게 하는 사랑, 성령께서 죄와 의와 심판을 일깨우시는 통로인 양심 등은 모두 그분이 주신 달란트입니다(YI, 1905. 3. 28.).
    교만, 무지, 어리석음은 늘 함께 붙어 다닙니다. 주님은 자기 백성이라고 자처하는 이들에게서 나타나는 교만을 불쾌하게 여기십니다(4증언, 634).
    부모들이여…자녀들은 여러분에게서 겸손보다 교만을 훨씬 쉽게 배웁니다(1증언, 134).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입니다. 하늘은 하나님 앞에서 낮은…자리를 취하는 사람을 택하여 사람들 앞에서 높은 자리에 앉힙니다. 가장 천진난만한 제자가 하나님의 사업에 가장 유용한 일꾼입니다. 하늘 존재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자기를 높이려는 사람이 아니라 영혼을 구원하고자 애쓰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은 그리스도와 교제를 나누며, 죄로 멸망해 가는 이들을 위해 일하러 갈 것입니다. 그가 바로 사명을 위해 기름 부음 받은 사람입니다. 그는 박학다식하고 총명한 수많은 사람이 실패한 곳에서 성공할 것입니다.
    …어린아이 같은 단순함, 욕심 없는 마음, 신뢰하는 사랑이야말로 하늘에서 값지게 여기는 속성입니다. 이것들이 바로 참된 위대함을 꼴 짓는 특성입니다(소망, 436~437).
    솔로몬이 가장 부유하고 지혜롭고 진정으로 위대했던 때는 “나는 어린아이에 불과하오니, 어떻게 나가고 들어와야 할지 알지 못하나이다”라고 고백했을 때입니다(선지, 30).
    0 min

About 장년 기도력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From the publisher's feed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가 매일 전하는 「장년 기도력」입니다. 하루 한 편, 성경 말씀과 영감의 글을 따라 묵상하고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말씀으로 하루를 열고 믿음 안에서 자라가기 원하는 모든 분께, 매일 아침의 영적 양식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