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 기도력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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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년 기도력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episodes

  • [1월 1일 일요일 장년 기도력] 열린 문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하지 아니하였도다”(계 3:8)
    새해는 새로운 기대, 새로운 도전과 함께 시작된다. 그런데 언제부터 1월 1일이 새해로 정해진 것일까? 그 기원은 고대 로마로 거슬러 올라간다. 기원전 153년에 로마는 정치적, 군사적 이유로 1월 1일을 새해로 정했다. 반대에 부딪히기도 했지만 기원전 46년에 채택된 율리우스력과 1582년에 가톨릭 국가 대부분에서 채택하고 나중에 다른 나라들에서도 사용하기 시작한 그레고리력 역시 결국 같은 날을 한 해의 첫날로 잡았다.
    1월에 해당하는 영어 ‘재뉴어리(January)’는 라틴어로 문(門)을 뜻하는 단어 ‘야누아(ianua)’에서 비롯했다고 일부 역사학자는 주장하는데 그 이유는 1월이 한 해의 문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과 출입구의 신이자 시작과 변화의 신인 로마의 야누스(Janus)에게서 유래했다는 의견이 더 유력하다. 두 얼굴의 신 야누스는 과거를 돌이켜 보는 동시에 미래를 내다본다. 둘 중 어떤 해석이 옳든 간에 양쪽 다 1월을 미래로 향해 열린 문으로 이해하고 있다.
    고대 로마의 신 야누스와 반대로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을 “길”(요 14:6)이자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계 22:13)이며 우리 앞에 “아무도 닫을 수 없는 문”(계 3:8, 현대인)을 제시하는 존재로 소개하신다. 자비로운 그분은 우리를 위해 1년 365일 그 문을 열어 두신다.
    우리는 이제 막 새해 여정을 시작했다. 또 하루하루가 새로운 시작이다. 이 여행길에서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마태복음 28장 20절에서 예수님은 약속하셨다. 이것을 메시지 성경에서는 “이 시대가 끝날 때까지 날마다 하루도 빠짐없이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라고 옮겼다. 맑은 날이든 궂은 날이든 비가 내리든 언제나 함께하겠다는 뜻이다.
    인생은 하루하루가 이어진 것이며 매 하루는 인생의 축소판임을 명심해야 한다. 변화가 필요하다면 오늘 당장 시작해 보라. 하나님을 위해, 구원이 필요한 인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보라. 매일 하나님과 함께한다면 올 한 해도 인생 최고의 순간으로 남을 것이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한국연합회 세계선교본부
    전 세계 선교지에서 섬기는 선교사들을 위해
    4 min
  • [12월 31일 안식일 장년 기도력] 새로운 시작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을 입으라”(엡 4:24)
    새해가 되면 새로운 시작을 꿈꾼다. 올해가 24시간도 남지 않은 지금, 수많은 사람이 더 나은 새해를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어떤 사람은 내년도 올해만큼 행복했으면 하고 바랄지도 모른다. 새해에는 투자로 이익을 좀 보고 싶은 사람, 전문성을 더 키우고 싶은 사람, 새롭고 풍요로운 관계를 기대하는 사람,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누군가는 새해에 몸매를 가꾸거나 가족과 시간을 보내겠다는 결심도 할 것이다.
    그러나 굳이 새해가 아니어도 ‘새로운 시작’은 언제나 가능하다. 예수께 나아가 변화할 기회의 문은 늘 열려 있다. 에베소서 4장 22~24절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한다.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을 입으라.”
    예수 안에 거하면 매일이 새롭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심령이 새롭게 되고” 자아를 벗어던지고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이루어진 그분의 성품을 입을 기회를 주셨다. 우리가 자신의 마음을 갱신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손수 자기의 형상을 따라 우리를 창조하신다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하나님께 자신을 내맡기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분의 마음 깊은 곳으로 끌고 가서 새롭게 창조하신다.
    지나간 역사에는 주목할 만한 사건들이 있다. 1492년에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는 신대륙을 발견했다. 1620년에는 ‘필그림’이라 불리는 이주민들이 미국 땅 플리머스록을 밟았다. 1776년에는 미국 독립 선언문에 서명을 했고, 1939~45년에는 제2차 세계 대전이 발생했다. 1969년에는 인간이 달에 첫발을 내딛었다. 새해를 특별한 해로 만들려면 계속해서 “심령이 새롭게 되어 새사람”을 입어야 한다. 삶을 하나님께 내려놓으면 한 해 한 해가 즐겁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최운성, 조선희 선교사 부부(대만)
    교회 이전을 위해
    4 min
  • [12월 30일 금요일 장년 기도력] 잠깐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약 4:14)
    나이가 좀 있는 사람이라면 서기 2000년을 기다리면서 밀레니엄이 되는 해에 자신의 나이가 몇 살일지 계산해 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밀레니엄도 벌써 지난 지 오래다. 100세 여성에게 나이 100살을 먹으니 어떤 느낌인지 물었다. 그는 사려 깊은 미소와 함께 이렇게 답했다. “결코 긴 세월이 아니던데요.”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약 4:14)라고 야고보는 말했다. 인생은 너무도 짧고 시간은 화살처럼 빠르다. 미국인의 평균 수명은 78.5세이다. 영국인은 81세가 조금 넘는다. 평균 수명이 가장 긴 일본인은 84세가 조금 넘게 산다. 현대 사회에서 가장 오래 산 사람은 프랑스 여성 잔 칼망으로 1997년에 사망했을 때의 나이가 122세였다. 그러나 성경의 선조들에 비하면 칼망은 겨우 인생을 시작할 시기에 삶을 마감한 셈이다. 노아는 950세까지 살았고 므두셀라의 할아버지 야렛은 962세까지 살았다. 므두셀라는 969세로 최장수 기록을 남겼다. 그러나 가장 오래 산 사람은 므두셀라의 아버지 에녹이다. 그는 365세에 하늘로 올라가 죽음을 맛보지 않았다.
    하나님은 자기 자녀들이 영원히 살기를 바라신다. 영원한 삶에서는 배우고 발전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세계를 탐험할 시간이 언제나 충분하다. 무엇보다 우리는 갈수록 하나님의 성품을 더욱 닮아 가고 그분께서 인정하는 진정한 행복을 누릴 것이다. 영원한 삶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지금의 삶은 재림에 합당한 품성을 가꾸도록 하나님이 주신 시간이다. 한 영혼이라도 잃어버린다는 것은 끔찍한 일이다.
    만약 이 세상 삶이 전부라면 인생은 부질없는 것에 불과하다. 우리 삶에 의미를 부여하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예수님 덕분에 우리는 영원한 삶을 누릴 수 있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현규, 최선아 선교사 부부(기타 지역)
    복음 서적으로 구도자들이 진리를 깨달을 수 있도록
    4 min
  • [12월 29일 목요일 장년 기도력] 뿌리 깊게

    “삼손이 그의 아버지에게 이르되 내가 그 여자를 좋아하오니 나를 위하여 그 여자를 데려오소서 하니라”(삿 14:3)
    죄에 빠져 본 사람은 죄의 힘이 얼마나 강력하고 무자비한지 잘 알 것이다. 사사기 14장에서 삼손은 블레셋 여인을 좋아한다고 부모에게 털어놓는다. 그의 부모는 “네 형제들의 딸들 중에나 내 백성 중에 어찌 여자가 없어서 네가 할례 받지 아니한 블레셋 사람에게 가서 아내를 맞으려 하느냐”(삿 14:3)라며 타일렀지만 삼손은 “내가 그 여자를 좋아하오니 나를 위하여 그 여자를 데려오소서”라고 고집을 부렸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대신 삼손은 자신의 욕심을 따랐다. 삼손은 인생의 대부분을 욕망의 노예로 지냈다. 도덕적인 죄는 강력한 감정적·화학적 충동과 어우러져 깊게 뿌리박혀 있기 때문에 그 영향력이 대단하다. 부도덕은 삶, 결혼, 가족을 망친다. 삼손은 적군을 물리치는 데 탁월했지만 정욕은 이겨 내지 못했다. 자신의 부도덕을 해결하지 못해 결국에는 목숨을 잃었다.
    마귀는 각 사람의 약점을 잘 알고 파고든다. 어떤 사람은 먹고 마시는 문제에 약하다. 마귀는 그 부분을 놓치지 않고 그를 공격한다. 어떤 사람은 먹는 문제로 유혹받지는 않지만 급한 성미를 죽이지 못한다. 누구에게는 교만이, 누구에게는 탐심과 부정직이 약점일 수 있다.
    사람마다 특정한 형태의 유혹과 싸우고 있다. 사도 바울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롬 3:23)라고 말한다. 인류는 죄로 연약해졌다. 그러나 사탄이 우리 삶에 들어오려 할 때 하나님은 예수님을 보내어 우리를 구원하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능력을 벗어난 시험거리를 허락지 않으신다고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에게 설명했다. 우리가 시험에 빠질 때 그분은 탈출구를 마련하신다(고전 10:13).
    그 탈출구는 바로 예수님이다. 삼손도 그 마음에 하늘 아버지의 능력이 임했다면 자신의 신체 못지않게 영적으로도 강해졌을 것이다. 삼손을 반면교사로 삼아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자.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PMM(목회자 개척 선교 운동)
    PMM을 후원해 주시는 후원자들을 위해
    4 min
  • [12월 28일 수요일 장년 기도력] “기적을 믿습니까?”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요 11:43)
    1980년 2월, 뉴욕 레이크플래시드에서 동계 올림픽이 열렸다. 아마추어로 이루어진 미국 하키 팀은 아무 메달도 기대할 수 없었다. 반면에 최강인 소련 팀은 금메달을 쉽게 손에 넣으리라 여겨졌다. 마지막에서 두 번째에 해당하는 경기에서 미국 팀은 하키 팀의 골리앗과 마주했다. 전날 『뉴욕 타임스』는 “얼음이 녹거나 미국 팀이나 다른 팀이 기적을 이루지 않는 한…러시아는 그동안 참가한 일곱 차례 동계 올림픽 하키에서 여섯 개째에 해당하는 금메달을 이번에도 쉽게 따낼 것”이라고 보도했다.
    관중 8,500명이 미국과 소련의 경기를 보러 올림픽 센터 아이스 링크로 몰려들었다. 여기서 미국은 4대 3으로 승리를 거뒀고 이때 TV 아나운서 앨 마이클은 “여러분, 기적을 믿으십니까?”라고 소리친 것으로 유명해졌다. 주간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이 경기를 “20세기 최고의 경기”라고 칭했고 나중에 이 경기는 “빙판 위의 기적”으로 불렸다.
    ‘여러분, 기적을 믿으십니까?’라는 질문이 재미있다. 소련을 상대로 거둔 승리는 기적이 아니다. 그것은 그냥 경기였고 하키 경기에서는 규칙에 따라 더 많은 점수를 따낸 팀이 당연히 승리한다. 보통은 실력 좋은 팀이 우승을 거두지만 가끔은 놀라운 일이 벌어지기도 한다. 그러나 게임은 여전히 게임이다. 성경에는 진짜 기적이 등장한다. 요한복음 11장 43절에서 예수님은 나사로의 무덤 앞에서 “나사로야, 나오너라.”라고 부르셨고 나사로는 죽음에서 살아나 예수께로 나왔다. 이것이 진짜 기적이다! 예수는 다리 저는 자를 고치셨고 마귀를 쫓아내셨고 무리를 먹이셨다. 물을 포도주로 바꾸셨으며 청각 장애인과 맹인을 고치셨다. 이런 것이 진짜 기적이다. 하나님은 초자연적인 분이시다. 그분은 기적을 행하실 수 있다. 우리가 원할 때마다 기적이 벌어지지는 않는다. 하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기적을 행하신다. 하나님께 바라는 것이 있는가? 믿음으로 그분께 구하라. 그분은 할 수 있다.
    당신은 기적을 믿는가?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황자연, 데니 홍 선교사 부부(케냐)
    예수님과 항상 동행하도록
    4 min
  • [12월 27일 화요일 장년 기도력]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그들은 육신을 따라 행하지 아니하고 성령을 따라 행하느니라”(롬 8:1, 한글킹)
    문학 작품에는 유명한 구절이 가득하다. “가만! 저 창문으로 들어오는 빛은 무엇인가? 저기는 동쪽, 줄리엣은 태양이라네.”는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에 등장하는 유명한 구절이다. “최고의 시기였고 동시에 최악의 때였다.”라는 찰스 디킨스의 『두 도시 이야기』의 첫 문장도 유명하다. 그러나 로마서 8장처럼 강렬하고 아름다운 첫 구절도 없을 것이다.
    로마서 7장에서 바울은 마음에 계신 예수님에게 굴복하지 않는 사람의 상태에 관하여 이야기한다. “내가 행하는 것을 내가 알지 못하노니 곧 내가 원하는 것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미워하는 것을 행함이라”(롬 7:15). 예수를 만나지 못한 삶이 얼마나 공허한지 깨달은 바울은 절박한 질문을 던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24절). 만약 로마서가 그렇게 마무리되었다면 세상에서 가장 절망적인 책으로 남았을 것이다. 그러나 바울은 이기적인 인간에게 해결책을 제시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25절).
    그 뒤에는 인류에게 희망을 주는 위대한 구절이 이어진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롬 8:1). 자신을 맡기는 삶은 “성령을 따라” 살게 되는 삶이며 이런 삶에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
    이처럼 심오한 구절도 찾기 힘들다. 죄와 싸우는 하나님의 자녀에게 이보다 더 좋은 소식은 없다. 자신의 삶에 성령의 자리를 마련하는 사람은 정죄함 없는 온전한 삶을 사는 것이다. 예수께 굴복한 삶에서 죄는 주도권을 얻지 못한다. 예수께서 그 마음에 살고 계신다. 믿는 자에게는 희망과 확신의 삶이 펼쳐진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박노영, 이미진 선교사 부부(대만)
    안식일 오후 음악반 활성화를 위해
    4 min
  • [12월 26일 월요일 장년 기도력] 달갑지 않은 선물

    “그때부터 그의 제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떠나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요 6:66)
    2014년 크리스마스가 지난 뒤 미국 전역의 쇼핑몰에 반품된 물건은 총 2,840억 달러에 이른다. 받고 싶지 않은 선물들이었던 것이다. 분명 그중에는 신중하게 고르고 애정을 담은 선물도 많았겠지만, 받는 사람에게는 달갑지 않은 선물이었나 보다.
    요한복음 6장에서 예수님은 값으로 매길 수 없는 선물을 선사하셨다. 사람들에게 자신을 생명의 떡이라고 소개하신 것이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셨을 때 이스라엘의 상황은 어려웠다. 로마 군대에 점령당한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택하신 나라처럼 보이지 않았다. 압제받는 유대인들은 자기 운명을 스스로 결정할 수 없었고 정복 세력의 명령과 변덕에 휘둘렸다. 예수님이 자신을 생명의 양식으로 선언하셨을 때 이스라엘은 미래의 희망을 붙잡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오랫동안 고대했던 메시아가 그들 가운데 있다는 예수님의 선언을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했고 받아들이지도 않았다.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 지금껏 상상하지 못했던 가장 위대한 선물을 베푸셨는데 그들은 거절했다. 그들은 영원한 생명을 영원한 죽음과 맞바꿨다. 예수님은 절망적인 이스라엘을 위한 희망, 어둠을 밝힐 빛, 고난을 견딜 용기를 주려고 오셨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사 61:3)하게 하려고 이 세상에 오셨다. 그분은 죽은 자를 살리셨고 맹인을 보게 했고 무리를 먹이셨고 나환자를 고치셨고 물을 포도즙으로 만드셨고 모든 이를 불쌍히 여기셨다. 그런데도 그 당시 사람들은 예수님이 세상에서 그들에게 주려고 하신 선물을 거절했다. 예수님에게 “고맙지만 사양하겠어요. 이런 것은 받고 싶지 않아요.”라고 말한 것이다.
    그들이 원하는 메시아는 예수님 같은 메시아가 아니었다. 로마를 정복하는 메시아라면 쌍수를 들고 환영했겠지만 새 마음을 주려는 메시아는 달갑지 않았다.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영생을 선물로 주신다. 이것을 굳게 붙잡으라. 그 선물을 여러분은 결코 반품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정지훈, 신은주 선교사 부부(미얀마)
    양곤 영어학원에서 더 많은 청년을 접촉해 선교가 촉진되도록
    4 min
  • [12월 25일 일요일 장년 기도력] 메리 크리스마스!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이는 여호와의 입이 말씀하셨느니라”(사 40:5)
    크리스마스는 하나님께서 약속을 지키는 분임을 깨닫는 날이다. 성경의 세 번째 장에서 하나님은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구원자를 약속하셨다(창 3:15). 타락한 인류를 구하러 이 세상에 오시는 그분에게 사탄이 패하고 말 것이라고 하셨다. 예레미야 31장 31절에서는 새 언약이 언젠가 세상에 시행될 것이라고 보증했다. 그 언약을 승인하실 분은 메시아, 곧 예수님이시다. 선지자 다니엘은 거룩한 시간표에 맞추어 이 땅에 메시아가 오신다고 명시했다(단 9:24~27). 그 메시아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이며 처녀에게서 태어난다고 이사야는 진술했다(사 53:3; 7:14).
    메시아의 강림에 관한 성경의 수많은 예언 중 빗나간 것은 하나도 없다. 시편 기자는 메시아의 손발이 찔리고 그의 뼈는 하나도 꺾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시 22:16; 34:20). 스가랴는 예수님의 손에 생긴 상처에 대해 언급했고 메시아가 나귀를 타고 온다고 선언했다(슥 9:9). 메시아에 관한 예언은 수십 가지에 이른다.
    다시 말해 메시아에 관한 하나님의 수십 가지 예언이 이루어졌고 약속이 모두 성취된 것이다. 예수님의 사역과 관련하여 아직 성취되지 않은 다른 약속들도 있다. 예수님은 이 땅에 다시 오겠다고 약속하셨다. 그분은 아직 오시지 않았지만 속속 성취되고 있는 예언과 약속들을 보면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예언과 약속도 머지않아 곧 실현될 것이 분명하다. 성경은 죄의 종말, 이 땅으로 내려올 거룩한 도성, 질병과 슬픔과 죄가 없는 영원한 삶을 예언한다.
    한 번도 약속을 깨뜨린 적이 없는 하나님께서는 과거에 줄곧 자신이 약속을 지켜 왔듯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오늘날 우리에게 단언하신다. 예수님은 곧 오신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조성규, 최지혜 선교사 부부(대만)
    선교지에 있는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3 min
  • [12월 24일 안식일 장년 기도력] 고요한 밤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눅 2:13~14)
    크리스마스 시즌이 돌아올 때마다 나는 크리스마스 음악이 가장 좋았다. 쇼핑몰에서 귀 아프게 반복되는 캐럴이 아니라 강렬하고 의미 깊은 크리스마스 음악들 말이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자주 부르는 헨델의 ‘메시아’는 헨델과 극작가 찰스 제넌스의 작품인데 그 장엄함과 강렬함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참 반가운 신도여 다 이리 와서
    베들레헴 성내에 가 봅시다.
    저 구유에 누이신 아기를 보고
    엎드려 절하세 구세주 났네
    이 희망적이고 고무적인 메시지는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예수님의 탄생, 우리 주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셨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고요한 밤’은 오스트리아 노래(Stille Nacht)를 번안한 것이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영광이 둘린 밤
    주의 천사 나타나
    기뻐 노래 부를 때
    왕이 나셨도다
    크리스마스 클래식 음악을 듣고 있으면 우리 마음은 어느덧 가난한 목자들이 천사들을 보고 놀란 이스라엘의 골짜기로 향한다. 거기서 천사들이 이 세상에 메시아가 오셨다고 찬양하는 선율이 들려온다.
    천사들이 합창하고 사람들의 귓가에 그 소리가 들릴 만큼 구주의 탄생은 뜻깊고 역사적이고 기쁜 사건이다. 슬픔과 비극이 끊이지 않는 세상에도 여전히 찬양할 일이 있다. 2,000년 전 예수께서 세상에 오셨다. 비천한 곳에서 태어난 아기는 세상을 죄에서 구원하고 영생을 선물하러 이 땅에 오셨다.
    이것은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순간이었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시다니! 그분께서 우리 마음에 오시면 우리 또한 찬양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것이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석곤 선교사(몽골)
    재학생들의 제자 훈련을 위해
    3 min
  • [12월 23일 금요일 장년 기도력] 매일매일 크리스마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 3:16)
    저항이란 쉬운 일이 아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듣도 보도 못한 회사들에서 카탈로그가 날아온다. 소중한 사람에게 딱히 필요하지 않을 것 같은 선물을 구입하라고 부추기는 현란한 광고가 넘쳐 난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왠지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없는 돈까지 끌어모아 필요하지도 않은 것을 산다. 십계명에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라는 내용이 없다. 다시 말해 받고 또 받고, 쌓고 또 쌓는 소용돌이에 휘말리라는 계명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청소 차량이 쓰레기를 수거한 뒤, 트리를 치운 뒤, 친척들이 돌아가고 아이들이 학교나 각자의 집으로 돌아간 뒤, 음식을 다 먹고 난 뒤, 전구를 정리한 뒤, 상점들에서 흘러나오던 크리스마스 캐럴이 멈춘 뒤 우리에게는 무엇이 남는가?
    선물을 주고 선물을 받는 것이 크리스마스의 전부라면 우리는 받은 선물이 싫증 나지 않을 때까지만 행복할 것이다. 여러 사람에게 좋은 선물을 전했다는 뿌듯함은 신용카드 명세서가 날아오기 전까지만 유지될 것이다. 하지만 크리스마스가 하나님께서 세상에 베푸신 선물을 받는 날이라면 우리는 언제나 행복할 것이다.
    올바른 곳에 초점을 맞추면 매일이 크리스마스처럼 즐거울 것이다. 2,000년에 전 하나님은 이 세상을 너무나도 사랑하신 나머지 독생자를 보내셨다. 그전부터 하나님은 세상이 죄에 빠지면 예수를 보내겠다고 약속하셨다.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기쁘게 받을 선물이자 모두에게 필요한 선물이다. 하나님의 큰 선물을 기억하고 이 선물을 사람들에게 열심히 나누어 준다면 매일이 크리스마스처럼 즐거울 것이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삼육대학교 해외선교센터
    방학 중 진행될 해외 선교 봉사대를 위해
    3 min

About 장년 기도력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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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가 매일 전하는 「장년 기도력」입니다. 하루 한 편, 성경 말씀과 영감의 글을 따라 묵상하고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말씀으로 하루를 열고 믿음 안에서 자라가기 원하는 모든 분께, 매일 아침의 영적 양식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