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 기도력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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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년 기도력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episodes

  • [12월 13일 화요일 장년 기도력] 여전히 그 자리에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았느니라”(고전 6:11)
    그리스도인이 된 지 몇 년 후 나는 아일랜드 리머릭을 다시 찾아갔다. 예전에 그 도시에서 나는 하나님께 인생을 걸고 최후통첩을 보낸 적이 있다. “진리를 보여 주시지 않으면 다시는 교회에 다니지 않겠습니다.”라고 통보했던 것이다. 그런 뒤 발길을 끊어 버렸던 그 교회를 25년 만에 다시 들렀고 그 당시 즐겨 찾던 주점에도 가 보았다.
    새로 생긴 비디오 게임과 TV 스크린을 제외하면 모든 것이 그대로였다. 바에 앉아 있던 남성에게 인사를 건넸고 이곳에 자주 오냐고 물었다. “30년째 같은 자리에서 시간을 보내오. 이곳 말고 다른 데서 주말을 보낸 적은 손에 꼽을 정도밖에 안 돼요.”라고 그는 말했다. 나는 깜짝 놀랐다. “저도 1991년 초부터 이곳에 들렀는걸요. 그때도 같은 자리에 앉아 계셨겠군요?” 그는 “당연하지, 여기 그대로 앉아 있었을 거요.”라고 대답했다.
    그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나는 알 수 없다. 그리고 남을 판단하고 싶은 마음도 없다. 하지만 30년 동안 그는 같은 술집에 드나들며 매번 비슷한 사람과 함께 매번 같은 맥주를 마셨을 것이다. 하나님이 나를 어디에서 건져 주셨는지를 그날의 만남으로 새삼 깨달았다. 하나님께서 다른 길로 이끌지 않으셨다면 내 삶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을 것이다.
    고린도전서 6장에서 바울은 하늘 왕국에서 멀어지게 하는 죄의 목록을 나열한다. 술 취하는 것도 그중 하나다. 그런 다음 바울은 “너희 가운데 이 같은 자들이 더러 있었으나 너희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으로 씻음을 받았고, 거룩하게 되었으며, 의롭다 하심을 얻었다”(11절, 바른)라고 고린도 교인들을 일깨워 준다.
    예수의 죽음을 믿는 사람은 삶에 변화가 일어난다. 우리가 무슨 문제로 고민하고 있든지 하나님께서는 ‘너희 가운데 이 같은 자들이 더러 있었지. 하지만….’이라고 말해 주고 싶어 하신다. 누군가의 과거로 그 사람의 미래까지 단정하면 안 된다. 예수님은 새로운 출발과 희망찬 내일을 선사하신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하지홍, 황고은 선교사 부부(기타 지역)
    건강과 재정적인 안정을 위해
    4 min
  • [12월 12일 월요일 장년 기도력] 초청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롬 6:11)
    그리스도인으로 살기 위한 가장 큰 역설은 죽어야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죄의 삶을 끝내야 예수께 헌신하는 삶이 시작된다. 바울은 로마서 6장 7절에서 “죽은 사람은 죄의 세력에서 해방”된다고 설명한다(쉬운성경). 죽은 사람은 죄를 지을 수 없기 때문이다.
    생기 없는 시신 곁에 있어 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아무리 크게 소리를 질러도 죽은 사람을 깨울 수는 없다. 죽은 사람은 유혹해도 반응이 없다.
    그렇기에 바울의 권면은 그리스도인의 삶에 의미심장하게 다가온다. 그는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라고 권한다(11절). 그 누구도 자신의 신체적인 죽음을 선언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영적인 차원에서는 자신의 죽음을 선언할 수 있어야 한다. 다시 말해 우리는 자신을 죄에 대해 죽은 자로 ‘여겨야’ 하며 자신을 그런 존재로 ‘여기면’ 정말 그렇게 된다.
    남을 비방하고 싶은 유혹으로 기울어져 버린 사람은 그 죄를 짓지 않기 위해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거짓말하려는 유혹으로 기울어져 버린 사람은 속수무책으로 거짓말을 늘어놓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만약 그가 죄에 대해 죽는다면 죄는 행해지지 않을 것이다. 행위의 당사자, 즉 그 순간에 예수님 믿기를 포기한 당사자가 없이는 죄가 지어질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그런 결정적인 순간에 ‘죄에 대해 죽은 자’가 될 수 있을까? 답은 간단하다. 자신을 죽은 자로 ‘여기면’ 된다. 그렇게 믿으면 진짜 그렇게 된다. 자신이 죄에 대해 죽었다고 믿는 사람은 성령의 역사에 힘입어 실제로 죄에 대해 죽는다.
    죄의 유혹이 다가오면 ‘나는 죄에 대해 죽은 자다.’라고 생각하라. 그렇게 믿으라. 그러면 죄가 “우리의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고” 우리는 “몸의 사욕에 순종하지” 않게 될 것이다(12절). 성공적인 그리스도인 삶을 위한 열쇠는 자신을 죄에 대해 죽은 자로 여기고 자기 안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시도록 하는 것이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PCM(캠퍼스 선교사 운동)
    PCM 선교 운동이 해외 전문 캠퍼스 선교의 롤 모델이 되고 전 세계로 확장되도록
    4 min
  • [12월 11일 일요일 장년 기도력] 일등상을 받는 사람처럼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고전 9:24)
    1977년 겨울의 어느 아침, 루이스 리오스는 브루클린 프로스펙트 공원에서 5.6km를 뛰었다. 그는 다음 날도, 그다음 날도 계속해서 달렸고 총 30만km 이상을 달렸다. 그는 마라톤 경기에 50번 넘게 출전했고 울트라 레이스와 멀티데이 이벤트까지 200회 이상 참여했다. 60대가 되어서도 그는 일주일에 240km를 달린다. 리오스는 달리기에 전념하여 살고 있다.
    예수를 향한 믿음에도 끈기가 필요하다. 읽지도 않는 성경에서 힘을 얻을 수는 없다. 기도를 드리지도 않으면서 응답을 기대할 수는 없다. 시편 42편 1절에서는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라며 글쓴이가 하나님에 관한 열망을 드러낸다.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인생이 바뀐다. 그의 삶에서 예수님은 꾸준한 동반자이고 성경은 매일의 지도자이며 기도는 하늘과 땅의 연결 매체이다.
    다니엘은 죽음 앞에서도 하나님 편에 섰다. 왕 이외의 다른 신에게 경배해서는 안 된다는 명령을 듣고도 다니엘은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다”(단 6:10, 바른).
    다니엘은 어디서 그런 확신을 얻었을까? 다니엘 6장 10절에 충성심의 비결이 나와 있다. 다니엘은 죽음을 앞두고도 “늘 하던 대로”(현대어) 한 것이다. 다니엘이 기도를 중단하는 것은 루이스 리오스가 달리기를 중단하는 것과 같았다. 다니엘의 삶은 하나님에 대한 충성 그 자체였다.
    그리스도인의 경주에서 뛰는 사람은 “일등상을 받는 사람”(고전 9:24, 현대어)처럼 뛰어야 한다. 달리기 선수는 목표를 이루고 모든 것을 쏟아붓는다. 예수님의 제자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모든 것을 내걸어야 한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최봉길, 최경미 선교사 부부(필리핀 1000명선교사훈련원)
    더 많은 청년이 선교사로 지원하도록
    4 min
  • [12월 10일 안식일 장년 기도력] 풍선 소년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고후 5:21)
    911에 신고가 들어왔다. 콜로라도 포트콜린스의 어느 가정집 뒷마당에서 자신이 직접 만든 헬륨 풍선에 6세 아이가 매달려 올라갔다는 것이다. 풍선에서 무언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았다는 신고에 응급 구조대가 발 빠르게 움직였다. 군용 헬기를 급파했고 민항기들은 항로를 바꾸었으며 대규모 수색 작전이 펼쳐졌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해당 신고는 거짓으로 드러났다. 다락방에 숨어 있다가 발견된 아이는 TV 생방송에서 모든 것이 쇼였다고 털어놓았다. 가족들이 유명세를 얻고자 꾸민 짓이었다. 아이의 아버지는 자신의 리얼리티 TV 프로그램을 위해 일을 벌였다가 아내와 함께 징역형과 사회봉사를 선고받았다.
    11년 뒤 콜로라도주는 그들을 사면했다. 주지사 재러드 폴리스는 “모든 사람이 두 번째 기회를 얻는 것은 아니지만 두 사람은 그럴 자격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다행히도 은혜의 하나님께서는 다른 방식을 사용하신다. 성경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한다고 말한다(롬 3:23). 또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까지 이야기한다(롬 6:23). 죄인은 두 번째 기회를 누릴 자격이 없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고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셨다(요 3:16).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고전 15:3)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고 전한다(고후 5:21).
    십자가의 강도는 범죄자로서 비참한 죽음을 맞이했다. 므낫세왕은 자녀를 마귀의 제물로 바쳤고 이스라엘을 변절시켰다. 그럼에도 두 사람은 재림의 때에 부활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자격 없는 이들도 용서하신다. 믿음으로 하나님께 다가가는 사람은 모두 구원을 선물로 받는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권순범, 강지희 선교사 부부(대만)
    새롭게 시작한 감화력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4 min
  • [12월 9일 금요일 장년 기도력] 거대한 공모자

    “여호와의 말씀은 정직하며 그가 행하시는 일은 다 진실하시도다”(시 33:4)
    교회에서도 음모론에 빠져드는 사람이 많다. 재림의 날을 정하거나 예언을 재해석하는 곁가지 음모론도 있고, 비행운으로 위장한 화학 물질 살포 또는 달 착륙 조작설처럼 현실과 동떨어진 주장을 거리낌 없이 펼치는 경우도 있다. 그리스도인마저 구원과 영원한 복음 전파와 무관한 일에 자신의 시간과 에너지를 쏟곤 한다.
    대쟁투를 주제로 한 TV 프로그램을 위해 음모론자 몇 명을 인터뷰한 적이 있다. 한 남성은 전설의 동물 사스콰치가 존재한다고 믿었다. 그는 사스콰치를 적어도 한 번 이상 본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다른 한 사람은 대놓고 지구 평면설을 지지했다. 흥미롭게도 두 사람은 음모론이라는 음모론을 죄다 믿고 있었다. 음모론에도 그럴듯한 구석이 있다. 그들은 익룡, 시공간 연속체, 외계인 등 정부가 은폐한 수많은 것이 실재한다고 믿었다. 정부는 거의 모든 것에 대해 거짓말하고 있으며 아무도 믿어서는 안 된다고 그들은 확신했다. 그들은 이것들을 전부 믿고 있는 듯했다.
    마지막 때 하나님의 백성은 검증되지 않은 이야기를 피해야 한다. 세상에는 물론 수많은 불가사의와 의문점이 있지만 세 천사의 기별에 따라 살도록 부름 받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그것들은 중요하지 않다. 하지만 우리는 한 가지 어마어마한 음모에 관해 알고 있다. 세상 환경이 점점 짐승의 표를 받고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은 거부하도록 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거대한 음모의 주동자는 다름 아닌 사탄이다. 사탄은 세상을 꼭두각시 다루듯 하면서 마지막 때의 대환란으로 몰고 간다.
    하나님의 백성은 십자가에 시선을 집중하고 예수의 성품을 드러내야 한다. 영원한 복음을 전하고 말씀에 따라 살아야 한다. 지레 짐작하고 흥분을 조장하고 불확실한 이론에 심취해 봐야 사람을 변화시키는 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역효과를 낳을 뿐이다. 우리에게는 확고한 진리와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하다. 다른 것은 영적 장애물일 뿐이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종철, 윤미경 선교사 부부(몽골)
    몽골 재림 청년들의 신앙과 미래를 위해
    4 min
  • [12월 8일 목요일 장년 기도력] 참으로 위대했던 때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종으로 종의 아버지 다윗을 대신하여 왕이 되게 하셨사오나 종은 작은 아이라 출입할 줄을 알지 못하고”(왕상 3:7)
    솔로몬은 이스라엘의 왕위에 오른 지 얼마 안 되어 역사에 길이 남을 선물을 받았다. 우주의 통치자께서 꿈에 나타나 “내가 너에게 무엇을 주기를 바라느냐?”(왕상 3:5, 새번역)라고 솔로몬에게 말씀하셨다.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있던 솔로몬은 부와 막강한 군사를 구하는 대신 겸손하게 말했다. 엘렌 화잇은 이에 대해 “솔로몬이 ‘저는 아직 어린아이라서 출입할 줄을 모릅니다.’라고 말했을 때보다 더 부요하고 현명하고, 참으로 위대했던 때는 결코 없었다.”(선지, 30)라고 진술했다. 솔로몬은 자신을 신뢰하지 않고 하나님께 나아가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왕상 3:9)라고 구했다. 전능하신 분의 광대한 빛 앞에 자신이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 솔로몬은 깨달았다. 그리고 솔로몬이 그 사실을 인식하는 한 이스라엘은 평안했다.
    엘렌 화잇은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란 “하나님의 활동이다. 인간의 영광을 티끌 속에 묻어 버리고 인간이 자기 힘으로 혼자 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께서 인간을 위해 하시는 것이다. 자신이 아무것도 아님을 깨닫는 순간이 그리스도의 의로 옷 입도록 준비되는 순간이다.”라고 진술했다(믿음으로 살리라, 111).
    자아를 멀리하고 믿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볼 때 죄인은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한다. 자신을 너무 사랑하는 사람, 자기중심적인 삶을 사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의를 입을 수 없다. 왜냐하면 에덴동산의 아담과 하와처럼 그들은 자기 행위로 자신을 구원하려 들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백성이 자신의 영적 결핍을 절감할 때 하늘의 능력이 그들의 삶에 쏟아져 내릴 것이다. 솔로몬은 그 사실을 그대로 인정했다. 그는 하나님께서 마련한 자리에 오르기 부족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그에게 그리스도가 충만할 때 하나님은 자신의 영광을 위해 그를 사용하실 수 있었다. 이 원리는 지금도 변함없다. 자신을 신뢰하지 않고 구주만 믿고 바라보는 사람, 그런 사람만이 하나님께 영광이 될 것이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박진성, 김종숙 선교사 부부(기타 지역)
    가족의 건강과 자녀 교육을 위해
    4 min
  • [12월 7일 수요일 장년 기도력] 당신의 초능력

    “그러므로 너희가 주 곧 그리스도 예수님을 받아들였듯이 그렇게 그분 안에서 걷되”(골 2:6, 킹흠정)
    그는 “탄환보다 빠르고 기관차보다 강하며 한 번에 빌딩 옥상까지 뛰어오를 수 있는” 사람이라고 불렸다. 날아다닐 수 있고 몸으로 총알을 막아 내고 눈빛으로 철판을 녹이는 영웅 슈퍼맨은 1938년에 처음 등장해 미국의 독자를 사로잡았다.
    인간이 물론 맨손으로 쇠파이프를 구부릴 수는 없겠지만 사람마다 ‘초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아일랜드의 신경학자 셰인 오마라 박사는 말한다. 그는 자신의 책 『걷기의 세계』에서 걷기가 얼마나 유익한지 설명한다. 보행 활동은 감각과 뇌의 인지 능력을 일깨우고 신경 세포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한다고 오마라 박사는 말한다. 다른 전문가들도 걷기 활동이 우울감과 피로를 해소하고 기분을 전환시킨다고 말한다. 또 암과 각종 만성 질병의 발생률을 낮추고 혈액 순환을 돕는다. 대부분은 뛰기보다 걷기가 더 유익하다. 어느 교회의 지도자도 자신이 만난 최고의 의사 둘은 왼발과 오른발이라고 말했다.
    걷기는 한쪽 발을 다른 발 앞에 놓는 간단한 동작이다. 예수를 믿는 것도 마찬가지다. 요한계시록 14장 12절 새번역성경에서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를 믿는 믿음을 지키는 성도들에게는 인내가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골로새서 2장 6절(킹흠정)에서 바울은 그리스도 그리스도와 함께 걸으며 그리스도인 경험을 이어 가야 한다고 말한다. 바울이 말한 ‘걷기’에 해당하는 그리스어는 ‘돌아다니는 사람’을 뜻하는 영어 ‘페리퍼테틱(peripatetic)’의 어원이다. 예수를 개인의 구주로 영접한 사람은 멈춰 서지 않는다고 바울은 말한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꾸준히 진행하는 것이다.
    예수의 제자는 계속 전진한다. 한쪽 발을 다른 발 앞으로 옮겨 가며 계속해서 성장하고 더 높은 차원의 그리스도인 경험을 맛본다. 어떠한 낙담과 실패도 그리스도인의 길을 막아서지 못한다. 그리스도인의 ‘초능력’은 다름 아닌 예수님이다. 그분과 함께 걸을 때 우리는 그분의 임재와 능력을 더 풍성히 경험할 것이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지성배, 김영란 선교사 부부(파키스탄)
    제자 훈련과 1000명선교사 훈련의 활성화를 위해
    4 min
  • [12월 6일 화요일 장년 기도력] 그분은 듣고 계신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요 14:26)
    로라는 보금자리가 필요했다. 어린 나이에 엄마가 된 로라는 거친 환경에서 불건전한 관계를 맺으며 살았다. 집에서 뛰쳐나와 지역 보호 시설로 향하는데 누군가 옆에 차를 세웠다. 야라라고 하는 친절한 여성이 로라를 태워다 주겠다고 제안했다. 로라를 태우고 가는 중에 야라는 로라에게 거처를 제공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야라는 자기 집에서 원하는 만큼 맘 편히 쉬어도 된다고 로라에게 말했다.
    야라는 자신이 다니는 교회 바로 옆에 살았는데 교회에서는 때마침 에릭 플리킨저를 강사로 초빙해 전도회를 개최하고 있었다. 로라는 야라와 함께 전도회에 참석했고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했다. 처음으로 마음의 평안을 느꼈다. 로라는 한 번도 성경을 배운 적이 없었지만 배울수록 더 알고 싶었다. 그는 예수를 개인의 구주로 영접했고 곧 침례를 결심했다. 전도회가 끝나고 몇 주 뒤 침례식이 거행됐다. “하나님이 내 삶을 바꾸어 놓으셨어요.”라고 로라는 힘주어 말했다.
    로라는 살아남고 싶어서 집을 떠났다. 하나님은 로라를 살리셨을 뿐 아니라 영원한 삶을 선물로 주셨다.
    하나님은 인간들에게 자신의 사랑을 나눠 주고자 끊임없이 일하신다. 셰릴은 25살 먹은 여동생을 위해 기도했다. 자신의 기도가 응답될지 궁금해하면서 셰릴은 2020년에 내가 진행한 온라인 전도회 ‘희망을 깨우다’에 여동생을 초청했다. 여동생은 저녁 프로그램을 보기 시작했고 환호성을 질렀다. 프로그램을 마치고 두 달 뒤에 여동생은 침례를 받았고 셰릴은 기뻐서 어쩔 줄을 몰랐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일하신다. 성령께서는 우리가 기도하는 사람의 마음에 활동하시며 그들이 마음을 열고 예수께 가도록 호소하신다. 또 그들이 구원의 기회를 얻도록 섭리로 이끄신다. 절대 기도를 멈추지 말라. 하나님께서는 모든 기도를 듣고 계신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1000명선교사 운동
    10/40 지역에 더 많은 1000명선교사 분원이 설립될 수 있도록
    4 min
  • [12월 5일 월요일 장년 기도력] 절대로 너무 늦지 않았다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계 12:11)
    코로나19로 영국이 휘청거릴 때 뜻밖의 영웅이 나타나 용기를 주었다. 그는 제2차 세계 대전 참전 용사이자 이제 99세가 된 토머스 무어 대위였다. 그는 인도와 미얀마에서 복무했다. 고관절을 다친 그는 영국 의료 보험 제도의 혜택을 받았다. 고관절을 다쳐 자신의 말마따나 영국 의료 보험의 환상적인 서비스를 받고 감동한 무어 대위는 영국 의료 보험을 위한 모금을 시작했다. 다가오는 100번째 생일까지 집 뒤뜰을 100번 걷기로 한 것이다. 총 2.5km 정도 되는 길이였고 하루에 10번씩 열흘간 걷기로 했으며 목표 금액은 1,000파운드(160만 원)였다.
    그런데 한 달도 지나지 않아 3,000만 파운드(480억 원)가 넘는 금액이 걷혔고 최종적으로 4,000만 파운드(640억 원)가량이 모였다. 토머스 무어 경은 엘리자베스 여왕에게 기사 작위를 받았고 6개월 뒤 10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100세 생일에는 그의 목소리가 포함된 곡이 영국 팝송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영국 최고령 차트 입성에 성공했다.
    토머스 대위는 나이가 숫자에 불과함을 입증했다. 신앙을 전하는 일도 마찬가지이다. 개인 전도는 젊은이의 전유물이 아니다. 나는 2년 전 래리를 처음 만났다. 그의 멋진 지팡이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그는 영혼 구원을 하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매일 기도했는데 지팡이가 접촉의 매개체임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가 디자인한 전도지에는 지팡이 사진과 함께 성경 이야기, 개인 간증, 목회자 연락처 등이 들어 있었다. 래리의 독특한 지팡이에 누군가 관심을 보이면 그는 전도지를 나눠 주었고 읽은 뒤 궁금한 점이 있으면 연락하라고 했다. 그 당시 래리는 94세였다.
    예수를 전하고 싶은가? 여러분은 절대로 너무 늦지 않았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한국연합회 세계선교본부
    말레이시아 사바 지역의 교회 개척 프로젝트를 위해
    4 min
  • [12월 4일 일요일 장년 기도력] 싸우면서 전진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하느니라”(수 1:9)
    자기 성품의 흠을 고치지 못하고 좌절하는 사람이 많다. 가장 양심적인 그리스도인도 하나님의 뜻에 미치지 못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곤 한다. 예수를 영접했다고 유혹과 죄가 싹 사라지지는 않는다. 그런데 죄에 맞서 싸우는 것을 ‘행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으로 치부하면서, 예수님을 신뢰하면 죄와 치열하게 싸울 일이 없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성경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눅 13:24)고 분명히 말씀하셨다. 바울 역시 신자들을 “죄와 싸우되…피 흘리기까지” 저항하는 이들로 언급한다(히 12:4). 엘렌 화잇은 이렇게 진술했다.
    “사람은 한순간의 결심으로 악의 세력에 빠질 수 있지만 그 족쇄를 깨뜨리며 더 숭고하고 거룩한 삶에 이르고자 할 때는 한순간의 결심 이상이 필요하다. 목적을 세우고 일을 시작해도 그것을 이루려면 수고와 시간과 인내와 희생이 필요하다.
    우리는 셀 수 없는 유혹에 둘러싸여 있으므로 굳세게 저항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정복당한다. 자신의 일을 완성하지 못한 채 삶이 끝나면 영원한 손실을 입게 될 것이다.
    바울은 자신과 끊임없이 싸운 결과로 성화되었다. 그는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전 15:31)고 말했다. 그의 의지와 욕망은 하나님의 일과 뜻에 매일 충돌했다. 본성을 거스르는 고통이 아무리 심해도 그는 자신의 기질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이행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한 걸음씩 인도하신다. 싸우면서 전진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이다. 이 싸움에는 예외가 없다. 끊임없이 애쓰고 견뎌야 한다. 쉬지 않고 노력해야 사탄의 유혹을 계속해서 이길 수 있다. 그리스도인의 성실은 굴하지 않는 기운으로 확고하게 뜻을 유지할 때만 얻을 수 있다”(8증언, 313).
    하나님께 복종하는 사람은 “마귀를 대적”하면 마귀가 도망할 것임을 알고 있는 이들이라고 야고보서는 말한다(약 4:7).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은 타락한 본성의 결함을 이겨 낼 것이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에스라 선교사(기타 지역)
    선교 세미나의 예산 마련을 위해
    4 min

About 장년 기도력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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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가 매일 전하는 「장년 기도력」입니다. 하루 한 편, 성경 말씀과 영감의 글을 따라 묵상하고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말씀으로 하루를 열고 믿음 안에서 자라가기 원하는 모든 분께, 매일 아침의 영적 양식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