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 기도력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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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년 기도력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episodes

  • [11월 12일 안식일 장년 기도력] 재창조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겔 36:26)
    형과 형수가 구입한 집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나는 내색하지 않으려 애썼다. 형수는 그 집에 대해 내가 알아차리지 못한 잠재력을 알아보았다. “이쪽 벽은 해체하고 저쪽에 현관을 두고 이쪽은 공간을 터 주세요.” 형 내외는 그 집을 내가 상상도 못한 모습으로 변화시켰다.
    인상적인 모습이었지만 그것은 죄인의 삶을 다루시는 하나님의 방식과는 차이가 있다. 건물 보수는 기존의 건물을 더 낫게 하는 것이다. 낡은 집에 새 창문, 새 바닥재, 새 지붕, 새 페인트를 더해 봤자 그 집은 새 창, 새 바닥, 새 지붕, 새 페인트를 칠한 낡은 집일 뿐이다. 자산 가치는 상승해도 리모델링을 거친 낡은 집에 불과하다.
    하나님은 타락한 인간을 보수하시는 게 아니다. 그분은 재창조하신다. 하나님의 개조 프로젝트는 기존의 건물을 완전히 허물고 그 자리에 깨끗한 새 건물을 짓는 것이다. 구원의 계획이란 “예전의 우리는 그분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서 죄에 물든 육체는 죽어 버리고 이제는 죄의 종살이에서 벗어나게 되었다는 것”(롬 6:6, 공동)이다. 바울은 에베소 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하나님이 죄인과 예수를 결속하여 그 둘로 “한 새 사람”을 만든다고 말한다(엡 2:15).
    죄인을 고치고 수리하고 개선시키는 것은 하나님의 방식이 아니다. 그분은 죄인을 재창조하여 요한계시록 14장 12절에 진술된 성도로 만들고자 하신다. 불의를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온 죄인은 그 대신 예수의 의를 입게 된다. 그리스도의 온전한 의가 주어진 죄인은 믿음으로 그 의를 받으며 예수 그리스도로 새롭게 되어 더욱 그분을 닮아 간다. 하나님은 회개하는 죄인에게 새 마음과 새 영을 주신다. 돌처럼 굳은 마음이 제거되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
    하나님은 수리하는 분이 아니다. 그분은 재창조하신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양희원, 현아름 선교사 부부(대만 따리 교회)
    한국 문화 교실을 통한 지역 사회 선교를 위해
    4 min
  • [11월 11일 금요일 장년 기도력] 새로운 피조물

    “또 내가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알게 하려고 내 안식일을 주어 그들과 나 사이에 표징을 삼았노라”(겔 20:12)
    요한계시록 14장에서 요한은 넷째 계명인 안식일을 강조하면서 단순히 어느 예배일이 옳은지만 지적한 게 아니다. 단순히 예수님이 창조주이고 자비로운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세상일을 그치고 쉴 하루를 주셨다고만 말한 게 아니다. 안식일은 하나님의 창조 능력을 기념하는 날이다. 또 하나님의 재창조 능력까지 되새기는 날이다.
    죄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가로막는다. 예레미야는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렘 17:9)라고 말했다. 쉽게 말해 죄로 얼룩진 인간의 마음이야말로 가장 심하게 썩었고 가망이 없다는 것이다. 죄는 세상에서 고칠 수 없는 불치병이다.
    다윗은 부끄러운 죄를 짓고 나서 자신의 부도덕한 행동에 대해 하나님께 자비를 구하며 진심을 담아 기도했다.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따라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으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시 51:1~2). 그런 다음 다윗은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10절)라고 호소한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용서하고 씻어 주고 새롭게 하시지 않으면 희망이 없다는 사실을 다윗은 알고 있었다. 진화론의 신은 다윗에게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는 다시 만들어지고 다시 창조되어야 했다. 창조의 하나님만이 다윗에게 필요한 것을 채워 주실 수 있다.
    바울도 다음 성경절에서 그와 비슷한 생각을 표현하고 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안식일의 주인’(막 2:28)이신 분만이 타락한 인류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할 수 있다. 안식일을 지키는 그리스도인은 단순히 어떤 하루를 지키는 것만이 아니다. 어떤 하루뿐 아니라 자기 아들까지 주셔서 우리가 재창조되도록 해 주신 분과 구원의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이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PCM(캠퍼스 선교사 운동)
    해외 캠퍼스 선교 운동에 더 많은 대학생이 참여하도록
    4 min
  • [11월 10일 목요일 장년 기도력] 증표

    “또 이르시되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막 2:27)
    하나님은 마지막 날의 특정한 쟁점으로 우리의 관심을 끌면서 그 자신이 누구이시며 우리는 그분과 어떤 관계인지를 일깨워 주는 증표를 인간에게 제시하신다.
    요한계시록 14장에서 공중에 날아가는 천사는 모두의 관심을 끌어모으며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계 14:7)고 큰 소리로 영원한 복음을 외친다. 여기서 넷째 계명을 인용하고 있는 요한은 우리에게 제칠일 안식일을 지키면서 예수님을 창조주로 경배하라고 요청한다.
    성경에서는 33절 만에 안식일이 소개되고 있다. “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창 2:2~3). 안식일을 주신 예수님은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존재한다고 말씀하셨다(막 2:27).
    안식일은 하나님께 창조의 능력이 있다는 영원한 증표이다. 하나님의 백성은 제칠일 안식일을 지키면서 삶에 대한 그분의 권위를 인식하며 자신이 철저히 그분께 의존하고 있음을 자각한다. 안식일은 그리스도인이 하나님께 아첨하기 위한 날이 아니다. 안식일은 하나님의 선하심을 인정하는 날이며, 창조 주간의 마지막에 하나님께서 자기 일을 쉬셨듯이 우리도 우리 일에서 쉬는 시간이다. 안식일은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를 상징한다. 예수의 제자들이 자기 삶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허용하는 것이다.
    삶이 분주해지면 안식일을 소홀히 여기기 쉽다. 그러나 우리는 마지막 때에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도록 부름 받았다. 안식일은 우리의 창조주 하나님과 보내는 시간이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송을섭, 이옥진 선교사 부부(일본)
    자녀들의 교육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3 min
  • [11월 9일 수요일 장년 기도력] 창조주

    “내 이름으로 불리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사 43:7)
    재림 전 세상의 마지막 위기는 한 가지 쟁점으로 집약된다. 그 쟁점이 무언지를 요한계시록 14장의 세 천사 기별에서 경고하고 있다. 천사는 모든 사람에게 기별이 들리도록 큰 소리로 외친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의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7절).
    예수님이 창조주라는 사실은 끊임없이 공격받고 있다. 1830년대 초 22세의 과학자가 HMS 비글호를 타고 갈라파고스섬에 도착한 이후 창조에 관한 논쟁이 달아올랐고 창세기에 나타난 하나님의 역할에도 논란이 일었다. 그러나 성경의 기록자들은 이 문제에 대해 놀라울 정도로 일관성을 유지한다.
    예레미야는 하나님께서 세상을 지었다고 확신했다.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주께서 큰 능력과 펴신 팔로 천지를 지으셨사오니 주에게는 할 수 없는 일이 없으시니이다”(렘 32:17).
    다윗도 예레미야와 같은 생각이다.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늘이 지음이 되었으며 그 만상을 그의 입 기운으로 이루었도다
    그가 말씀하시매 이루어졌으며 명령하시매 견고히 섰도다”(시 33:6, 9).
    이사야는 계속해서 성경의 창조 이야기를 뒷받침한다.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끝까지 창조하신 이는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사 40:28). 모세 역시 창조주 하나님을 근거로 이스라엘에 호소한다. “너를 낳은 반석을 네가 상관하지 아니하고 너를 내신 하나님을 네가 잊었도다”(신 32:18).
    신약 기록자들도 마찬가지다. 요한계시록의 저자 요한도 예수께서 세상을 창조하셨다는 이야기로 복음서를 시작한다.
    요한계시록 14장에서 자신을 창조주로 경배하라고 하신 예수님은 성경 66권에서 모두 한결같은 모습으로 묘사된다. 우리를 창조하신 예수님은 참으로 경배를 받아 마땅한 분이시다. 성경의 창조 이야기가 잘못되었다면 세 천사의 메시지도 무의미한 것이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오정훈, 강유영 선교사 부부(기타 지역)
    졸업 후 의료 사역이 잘 진행되도록
    4 min
  • [11월 8일 화요일 장년 기도력] 유죄

    “그리스도께서는 참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바로 그 하늘에 들어가사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히 9:24)
    아치 윌리엄스가 체포당했을 때의 나이는 스물둘이었다. 그는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몇 개월 뒤 루이지애나주에서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그런데 36년 후 그가 풀려났다. 체포 당시부터 윌리엄스가 줄곧 주장했던 내용이 사실이라는 증거가 나타난 것이다. 그는 범인이 아니었다. 윌리엄스는 억울하게 기소된 것이다.
    요한계시록 14장 7절에는 마지막 때 심판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의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온 세상이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설 것이다. 하나님 대 인간의 공방에서 인간이 죄인이라는 사실은 말할 것도 없다. 성경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라고 말한다(롬 3:23).
    죄인에게 무슨 희망이 있나? 모든 사람이 하나님께 죄를 범했고 “죄의 삯은 사망”이다(롬 6:23). 우리는 실제로 자신이 저지른 범죄에 대해 유죄이다.
    그러나 하늘 재판에서는 모든 사람에게 법정 대리권이 부여된다. 승천하여 대제사장이 된 예수께서 심판 날에 우리의 중재인이 되어 주신다.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히 4:14~16).
    이 땅의 마지막 심판 때 우리는 중재자이신 예수님에게 확신 있게 나아가도록 부름 받았다. 예수께서는 자청하여 우리의 죄를 떠맡고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그분께서 지금 우리에게 죄 용서를 베풀고 계신다. 우리는 믿음으로 예수께 나아가 자비와 은혜를 얻을 수 있다.
    심판은 복된 소식이다. 우리는 용서받고 깨끗해질 수 있다. 예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신다.” 자기에게 찾아와 구원받으라고 예수께서 여러분을 초청하신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류재경, 김미현 선교사 부부(기타 지역)
    재정 확보와 좋은 교회 건물 구입을 위해
    4 min
  • [11월 7일 월요일 장년 기도력] 심판의 시간

    “그가 큰 음성으로 이르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의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계 14:7)
    요한계시록에서는 수천 년간 이어진 선과 악의 싸움을 세심하게 다루고 있다. 이 대쟁투는 지구 창조 이전부터 시작했다. 우주의 통치자께서 자기 자녀에게 호소하는 것이 요한계시록의 핵심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영원한 복음으로 이끄신다. 영원한 복음이란 사람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끄는 은혜의 메시지이다. 이러한 메시지는 다음과 같은 결론적 진술에서도 드러나듯이 마침내 그 목적을 이룰 것이다.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계 14:12). 영원한 복음에 응하는 사람은 구원을 얻는다.
    첫째 천사가 큰 소리로 외친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의 시간이 이르렀음이니”(7절).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는 사람은 헌신하는 삶을 산다. 전능하신 분께 자기 뜻을 온전히 맡긴다. 오늘날이 속죄의 원형에 해당하는 시기임을 깨닫고 이 시대의 심각성을 인식하게 된다. 히브리인의 대속죄일은 고백과 회개를 위한 결정적인 날이라고 학자들은 묘사했다. 하나님은 오늘날 자기 사람들이 죄의 파괴적인 영향력을 깨닫고 죄 씻음, 용서, 내재하시는 성령의 능력을 구하며 자신을 하나님께 내맡기기를 바라신다.
    낭비할 시간이 없다. 예수님의 재림이 가깝다. 열 처녀의 비유에서는 우리가 성령의 기름을 채워야 할 뿐 아니라 졸지 말고 깨어서 기다려야 한다고 일깨운다. 우리는 심판의 때에 살고 있다. 예수께서 곧 다시 오신다. 우리의 죄를 용서받아야 한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지금은 정말 중요한 때이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세담, 박유진 선교사 부부(대만)
    하나님 안에서 성장하는 자녀의 믿음과 건강을 위해
    4 min
  • [11월 6일 일요일 장년 기도력] 영원한 복음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주하는 자들 곧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계 14:6)
    요한계시록에는 세상에 전할 마지막 복음 메시지가 담겨 있다. 이 메시지는 힘 있게 전달될 것이라고 성경은 보증한다. 예수님은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고 말씀하셨다(마 24:14).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까지 하나님의 복음은 온 세상에 전파될 것이다.
    그렇다면 영원한 복음이란 무엇인가? ‘심판 때에 관한 메시지’, ‘참된 예배에 관한 메시지’, ‘바벨론의 멸망’, ‘짐승의 표에 대한 경고’라고 하는 이도 있을 것이다. 이 모두가 분명 세 천사 기별의 중요한 요소이지만 영원한 복음은 말 그대로 영원한 ‘복음’임을 명심해야 한다. 마지막 때 하나님의 백성에게 주어진 임무는 다름 아닌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복음에 관하여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정리했다.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을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이는 너희가 받은 것이요 또 그 가운데 선 것이라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고전 15:1~5).
    고대 그리스어 ‘유앙겔리온’은 ‘좋은 소식’을 뜻한다. 거기서 유래한 영어 ‘이벤절리스트(evangelist)’, 즉 ‘복음 전도자’는 말 그대로 ‘좋은 소식을 전하는 사람’인 것이다.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은 반드시 전해야 할 메시지가 있다. 그 메시지의 핵심이 바로 복음이다. 흠 없는 하나님의 아들이 세상에 오셔서 자비를 베풀고 죄인에게 영원한 삶을 선물하셨다. 그는 무덤을 깨뜨리고 하늘에 올라가 우리의 대제사장으로 계신다.
    구원의 기쁜 소식이 담긴 복음을 반드시 전파해야 한다. 세 천사의 기별에 포함된 여러 요소가 특별히 중요한 이유는 거기서 복음의 메시지가 밝히 빛나 사람들이 예수 믿음으로 이끌리기 때문이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전재송, 장혜순 선교사 부부(필리핀 1000명선교사 훈련원)
    세계 곳곳에서 섬기는 1000명선교사들을 위해
    4 min
  • [11월 5일 안식일 장년 기도력] 구체적으로

    “사울과 백성이 아각과 그의 양과 소의 가장 좋은 것 또는 기름진 것과 어린양과 모든 좋은 것을 남기고 진멸하기를 즐겨 아니하고 가치 없고 하찮은 것은 진멸하니라”(삼상 15:9)
    벅찬 명령이었다. 새로 뽑힌 이스라엘의 왕에게 선지자는 “지금 가서 아말렉을 쳐서 그들의 모든 소유를 남기지 말고 진멸하되 남녀와 소아와 젖 먹는 아이와 우양과 낙타와 나귀를 죽이라”고 지시했다(삼상 15:3). 이스라엘에게 아말렉은 지긋지긋했다. 아론과 훌이 모세의 팔을 잡아 세운 것도 아말렉과 전쟁할 때였다. 그 당시 하나님은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고 여호수아의 귀에 외워 들리라 내가 아말렉을 없이하여 천하에서 기억도 못하게 하리라 여호와가 아말렉과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고 말씀하셨다(출 17:14, 16).
    발람은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올 것’이라고 예언하면서 아말렉의 멸망도 함께 언급했다. 모세 역시 신명기 25장 17~19절에서 “너희는 애굽에서 나오는 길에 아말렉이 네게 행한 일을 기억하라 곧 그들이 너를 길에서 만나 네가 피곤할 때에 네 뒤에 떨어진 약한 자들을 쳤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러므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어 차지하게 하시는 땅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사방에 있는 모든 적군으로부터 네게 안식을 주실 때에 너는 천하에서 아말렉에 대한 기억을 지워 버리라 너는 잊지 말지니라”고 당부했다.
    결전의 날이 다가왔다. 아말렉은 줄곧 회개하지 않았고 멸망을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사울과 백성이 아각과…모든 좋은 것을 남기고 진멸하기를 즐겨 아니하고 가치 없고 하찮은 것은 진멸”(삼상 15:9)했다. 사울은 하나님의 요구를 대부분 수행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매우 구체적인 명령을 내리셨고 사울의 불순종은 그를 멸망으로 이끌었다.
    하나님은 은혜롭고 자비로우며 친절한 분이니 그분께 불순종해도 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서 무언가를 요청하시면 다른 것이 아니라 바로 그것을 해야 한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그분을 기쁘게 해 드리고자 곧이곧대로 순종할 것이다. 우리 삶에 성령이 역사하시면 하나님의 명령을 구체적으로 따르게 될 것이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배진성, 정해옥 선교사 부부(인도 1000명선교사 훈련원)
    인도 1000명선교사 운동의 모든 선교 사역을 위해
    4 min
  • [11월 4일 금요일 장년 기도력] 진실을 알리라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엡 4:15)
    조 목사와 함께 차를 타고 전도회 현장을 찾아가는 길에 도로 뒤쪽 어느 집에서 연기가 나는 모습이 보였다.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에 차를 세우고 확인했더니 상황이 좋지 않았다. 아이들이 불꽃놀이를 하다가 집 벽에 쌓인 낡은 물건 더미에 불이 붙었고 그 불이 집으로 번진 것이다. 집이 불타고 있었다. 우리는 소방서에 전화했고 곧바로 소방차가 출발했다.
    아이들의 부모는 집에 없었다. 근처에 다른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했다. 그런데 불이 붙은 건물은 다세대 주택이었다. 다른 집에도 사람이 사느냐고 묻자 아이들은 모른다고 답했다.
    시간이 없어서 나는 노크하고 그 집 문을 열었다. 한 부인이 안락의자에 앉아 전화하고 있었다. 그는 나를 보고 깜짝 놀랐다. “부인, 죄송합니다만 이 집에 불이 났습니다.” 나는 침착하게 말하며 천장을 타고 거실로 들어오는 연기를 가리켰다.
    그 부인은 나 때문에 화들짝 놀랐고 하루를 날렸다. 하지만 집에 불이 날 줄 모르고 계속 있었다면 인생을 날렸을지도 모른다. 그는 중요한 것을 챙겨 무사히 빠져나왔다.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까지 교회는 세상에 불편한 메시지를 전해야 한다. 죄, 배신, 인습, 무지 가운데 편히 지내는 사람들에게 구원의 메시지가 처음에는 달갑지 않을 수도 있다.
    놀라 까무러칠 소식을 교회는 어떻게 전해야 할까? 사랑의 마음으로 전해야 한다. 우상 숭배가 성행하는 에베소에서 하나님을 믿고 사는 적은 무리에게 바울은 이렇게 말했다.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라.” 영원한 복음은 하나님의 메시지이다. 하나님께서 영감으로 전해 주신 것이다. 그것을 사랑으로 전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이다. 그렇게 하면 하나님께서 수많은 사람을 안전한 곳으로 이끌어 주신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정찬민, 백수경 선교사 부부(레바논)
    경제 위기와 정세 불안에 고통을 겪고 있는 레바논의 조속한 안정을 위해
    4 min
  • [11월 3일 목요일 장년 기도력] 메시지

    “하나님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 만일 우리에게 먼저 하면 하나님의 복음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들의 그 마지막은 어떠하며”(벧전 4:17)
    수년 전, 여러 나라가 연합으로 수행하는 군사 훈련을 아침 라디오 방송에 소개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실전을 염두에 둔 매우 중요한 모의 훈련이었다.
    방송에서 나와 함께한 동료 진행자가 전날 밤의 현장 방문을 떠올리며 입을 열었다. “정말 굉장했어요.” 그러고는 청중에게 말했다. “진짜 훈련이었다니까요. 검문소도 통과했지요. 경비병이 ‘블루’라고 말했고 우리 인솔자가 ‘빌보’라고 대답하니까 문을 열어 주더라고요.” 외부에 알려지면 군부대에서 절대로 좋아할 리 없는 일급비밀인 암호를 그녀가 누설해 버린 것이다. 만약 적군이 이 방송을 듣고 있었다면 군대 전체가 위험에 빠졌을지도 모른다.
    모르는 게 약인 일이 많다. 그러나 지구 역사의 마지막 때에는 반드시 전해야 할 것도 있다. 교회는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방언과 백성에게” 영원한 복음을 전할 의무가 있다(계 14:6). 거룩한 삶, 심판의 때, 참된 예배, 바벨론의 멸망, 짐승의 표에 관한 이야기를 모든 사람에게 선포해야 한다. 그와 더불어 하나님께 자신을 내맡긴 사람, 세 천사 기별을 세상에 전하라는 초청에 응한 사람을 통해 예수님의 품성도 세상에 드러나야 한다.
    모든 사람이 희망과 경고의 메시지를 받아들이지는 않는다. 유다에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한 예레미야는 외면당했다. 그럼에도 그는 침묵할 수 없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나의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렘 20:9).
    하나님을 사랑하고 잃어버린 영혼을 사랑하는 하나님의 백성은 예수님이 오실 때까지 복음을 전할 것이다. “이 하늘나라의 기쁜 소식이 온 세계에 전파되어 모든 민족에게 증거가 될 것이니 그제서야 세상이 끝날 것이다”(마 24:14, 현대인).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이면주, 김영문 선교사 부부(파키스탄)
    파키스탄 1000명선교사 및 기도원 건축을 위해
    4 min

About 장년 기도력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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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가 매일 전하는 「장년 기도력」입니다. 하루 한 편, 성경 말씀과 영감의 글을 따라 묵상하고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말씀으로 하루를 열고 믿음 안에서 자라가기 원하는 모든 분께, 매일 아침의 영적 양식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