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 기도력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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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년 기도력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episodes

  • [10월 23일 일요일 장년 기도력] 영광으로 환하게

    “이 일 후에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를 가졌는데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계 18:1)
    우리 자신의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성경 구절은 무엇인가? 데살로니가전서 4장에서는 의인이 부활하고 각 시대의 구원받은 자들이 하늘로 올라가는 모습을 묘사한다. 우리에게 해당하는 장면 중 하나일 수 있다. 요한계시록 14장은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방언과 백성에게”(6절) 영원한 복음이 전해진다고 말한다. 이 구절은 마지막 날 이 땅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해당된다. 12절에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다. 하나님의 시점에서 진술한 이 구절 역시 우리의 이야기일 수 있다.
    요한계시록 18장 1절에서는 하나님의 영광으로 땅이 밝게 빛난다. 요한계시록에서 천사는 심부름꾼을 상징한다. 여기서 심부름꾼은 하늘의 기별을 세상에 전하며 그 결과 이 땅은 하나님의 영광으로 환하여진다. 하나님의 백성은 이 광경을 보게 될 것이다. 요한계시록 18장 1절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에게 자기의 계획을 밝히는 내용이다. 하나님은 자기 사람들에게 예수님이 충만히 임하여 그분의 품성이 세상에 드러나기를 바라신다.
    고귀한 부르심이 아닐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더 숭고한 일로 우리를 부르신다. “자녀를 위한 하나님의 이상은 인간의 생각으로 이를 수 있는 최고의 경지보다 더 높다. …구속의 계획은 우리를 사탄의 세력에서 완전히 회복하는 것이다. 그리스도는 회개하는 영혼을 죄에서 언제나 분리시키신다”(소망, 311).
    중독이나 떨쳐 내기 힘든 옛 습관, 약점과 씨름하는 사람에게 이러한 일은 불가능해 보인다. 그러나 죄인 스스로 해내지 못하는 일을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시는 게 바로 복음의 능력이다. 우리의 연약함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할 수 없는 일을 해내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절대로 의심하지 말자.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윤성결, 황혜원 선교사 부부(기타 지역)
    선교지에서 온 가족이 건강하고 아프지 않도록
    4 min
  • [10월 22일 안식일 장년 기도력]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사 55:9)
    우상과 죄에 빠져 누구보다도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가 필요한 반역자들에게 선지자 이사야는 이렇게 호소했다.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사 55:7).
    이기적이고 죄로 물든 인간은 이처럼 엄청난 용서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 못한다. 어릴 때부터 인간의 뇌리에는 마땅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생각이 자리 잡고 있다. “얌전히 있으면 집에 가서 아이스크림 줄게.”, “제한 속도를 초과했으니 벌금을 내셔야 합니다.”라는 방식에 익숙하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 때문에 하나님에 대해 편견이 생긴다. 하지만 그분은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일하신다.
    회개하는 죄인을 하나님이 너그럽게 용서하신다고 보증하면서 이사야는 하나님의 생각과 우리 생각은 다르다고 설명한다.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8절).
    모세가 하나님께 십계명을 받는 동안 그의 형 아론은 금송아지를 숭배 대상으로 만들어 이스라엘 백성을 간악한 배신의 길로 이끌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아론을 용서하셨을 뿐 아니라 그를 대제사장으로 삼으셨다(출 40:13). 이방인 창녀였던 라합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예수님의 선조가 되었고(마 1:1~16), 종교 지도자들이 간음한 여인을 돌로 치려 할 때도 예수는 정죄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다(요 8:11). 예수께서 유다에게 배반당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베드로도 그분을 부정했지만 예수는 베드로를 자기 백성의 지도자로 세우셨다(요 12:15~17).
    하늘 아버지께서 죄를 가볍게 여긴다는 의미가 아니다. 결코 그렇지 않다. 그러나 자비로운 하나님은 인내, 연민, 용서의 사랑으로 죄인을 대하신다. 하나님의 길은 우리와 다르지만 그분의 은혜로 우리는 그분의 길을 걸을 수 있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해성, 백관희 선교사 부부(네팔)
    가족의 건강을 위해
    4 min
  • [10월 21일 금요일 장년 기도력] 사과의 전화

    “내가 그들을 내게 범한 그 모든 죄악에서 정하게 하며 그들이 내게 범하며 행한 모든 죄악을 사할 것이라”(렘 33:8)
    1980년대 초 뉴욕의 어느 예술가는 사과의 전화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과의 전화는 익명으로 전화하여 자신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사과하고 기록으로 남기는 것이다. 그중에는 외도, 폭행, 살인을 고백하는 사람도 있었다.
    더 놀라운 것은 통화량이었다. 수십만 명이 특정한 대상을 지목하지 않고 그냥 사과했다. 그리고 수많은 사람이 이러한 서비스에 감사를 표했다. 사람들은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면서 오랫동안 괴로웠던 마음의 짐을 덜어 낼 수 있었다.
    하나님은 수천 년 전부터 사과의 전화를 시작하셨다. 전화기에 대고 사과 메시지를 남겨 봐야 실제로는 아무런 의미도 없다. 그러나 죄를 슬퍼하며 하나님께 찾아가면 그분은 그냥 용서하시는 정도가 아니라 “너그럽게 용서”하겠다고 약속하신다(사 55:7).
    하나님께 죄에 대한 용서를 구하지 않을 이유는 하나도 없다. 죄는 죄책감, 수치, 후회, 슬픔을 낳는다. 고백하지 않은 죄는 마음의 짐으로 남아 있으며 자주 잘못된 길로 이어진다. 타인의 삶에 고통과 상실을 안겨 주었다는 부담감을 지니고 살면 몸과 마음이 무너진다. 그러나 하나님은 죄인을 용서하겠다고 약속하셨다. 마음의 짐을 가져와 죄로 물든 과거를 그 앞에 내려놓으면 하나님께서 용서하시고 씻어 주시고 자신과 하나가 되도록 고쳐 주신다.
    뉴욕에서 예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작된 사과의 전화 서비스는 규모가 커져 1995년까지 지속됐고 TV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하늘의 용서는 에덴동산에서부터 시작했다. 하나님은 너그럽게 용서를 베푸신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삼육대학교 해외선교센터
    삼육대학교 해외 선교 운동과 선교 동아리 회복을 위해
    3 min
  • [10월 20일 목요일 장년 기도력] 정화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딛 2:14)
    깨끗한 물과 더러운 물이 늘 쉽게 구별되지는 않는다. 보통의 수돗물이나 정수기로 거른 물은 눈으로 보면 차이가 없다.
    마실 물을 얻기 위해서는 역삼투법이나 카본 필터, 모래 필터를 이용해야 하는데 그 과정을 거쳤다고 해서 다르게 보이지는 않는다. 그러나 면밀히 조사하면 분명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맛도 물론 다를 것이다.
    어릴 때 초록빛에 가까운 집 근처의 강에서 자주 수영했다. 물속에서는 얼굴 가까이 손을 가져다 대야 간신히 보일 정도로 탁했지만 마을에서는 그 강물을 식수로 사용했다. 강물과 수도꼭지 사이에 필터가 있었기 때문에 우리는 안심하고 물을 사용할 수 있었다.
    하나님은 우리 삶에도 이런 정화 작용이 일어나기를 바라신다. 예수님이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딛 2:14) 하려 하심이라고 디도서에서는 말한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순결하게 하고, 부적절한 것을 걸러 내고자 하신다. 그런 뒤에도 혹은 그 과정 중에도 특별한 차이를 인식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자기 자녀들의 삶 속에서 이처럼 완벽하게 활동하여 불순물을 제거하려고 하신다.
    죄인은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으로 깨끗해진다. 자신의 단점과 실패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하나님조차도 자신을 순결하게 할 수 없으리라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이 매일 우리에게 해 주고 싶어 하시는 일이 바로 이것이다. 우리가 허락하기만 한다면 하나님은 성령의 능력으로 역사하신다.
    성령께 자신을 내어 드리는 사람은 하나님을 힘입어 순결해지고 영생을 위해 준비된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최중식, 이주현 선교사 부부(대만)
    루주 교회 성도들의 건강과 영적인 부흥을 위해
    4 min
  • [10월 19일 수요일 장년 기도력] 사슬

    “너희가 죄의 종이 되었을 때에는 의에 대하여 자유로웠느니라”(롬 6:20)
    1882년 노스캐롤라이나주 딜즈버러 인근의 카위 터널에서 익사한 19명 중에는 15살짜리 찰스 이슨과 18살짜리 앨런 틸먼, 제임스 피셔, 짐 매캘럼도 있었다. 그들은 자신을 통제하고 발전을 가로막고 자유를 빼앗는 체제에 결코 발을 들이지 말아야 했다.
    이 젊은이들은 죄수 신분으로 쇠사슬에 묶여 철로에서 임대 노동자로 일했다. 수영할 줄 모르는 데다가 서로 묶여 있던 탓에 그들은 쉽게 해결될 수 있는 사고에도 살아남지 못했다.
    예수님은 우리를 옛 삶에 붙잡아 두는 쇠사슬을 끊기 위해 오셨다. 우리는 “죄의 종”이었지만 “이제는…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다(롬 6:20, 22).
    정욕에 지배당하는 사람은 자유인이 아니라 욕망의 포로이다. 분노, 부정, 중독의 사슬에 매여 예수께서 주신 자유를 누리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하나님은 누구라도 죄에서 구원하실 수 있다. 우리는 옛 삶에 매여 있을 필요가 없다,
    베드로는 감옥에 갇혔을 때 “두 군인 사이에서 두 사슬에 매여 잠을 자고 있었고, 간수들은 문 앞에서 감옥을 지키고 있었다. 그런데 마침 주님의 천사가 나타나고 빛이 감옥 안에 비치었다. 천사가 베드로의 옆구리를 쳐서 그를 깨우며 ‘빨리 일어나라.’고 말하자, 사슬이 그의 손에서 벗겨졌다”(행 12:6~7, 바른).
    찰스 웨슬리는 자신의 찬미 ‘주 보혈로 날 사심은’에서 베드로의 경험을 이렇게 묘사했다. ‘사슬이 풀리고 내 맘 자유 얻었네.’ 우리 자신을 맡기기만 하면 예수님은 죄로 얼룩진 삶의 사슬을 끊어 주시며 우리 마음은 자유를 얻는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정태, 김성진 선교사 부부(베트남)
    자녀들이 하나님의 방법대로 교육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3 min
  • [10월 18일 화요일 장년 기도력] 진짜 자유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요 8:36)
    노스캐롤라이나주 터카시지강에서 강제 노역을 하던 19명이 사망하는 참극이 벌어졌다. 쇠사슬에 묶인 그들은 광업과 벌목에 이용할 철로를 건설하려고 카위 터널을 뚫는 중이었다.
    케이블을 당겨서 움직이는 보트를 타고 강을 건너던 그들은 보트 바닥에 물이 고인 것을 보았다. 보트가 침몰한다고 생각한 몇 사람이 앞쪽으로 몰렸고 보트는 뒤집혔다. 30명이 물에 빠졌고 11명만 살아남았다. 19명은 1882년 12월 30일에 그렇게 목숨을 잃었다.
    이 비극적인 사고는 결코 일어나지 말아야 했다. 죄수였던 그들은 당시 수많은 미국 흑인이 그러했듯 주정부에서 기업체에 임대한 노동력이었다. 노예제 폐지에 따른 인력 부족 때문에 시작된 죄수 임대 사업은 주정부에 막대한 이익을 안겨 주었다. 사람들은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체포되었고 벌금을 못 내면 노예나 다름없는 신세가 되었다.
    노예제는 오래전 폐지되었지만 자유인이 자신의 자유를 빼앗겨 버렸다. 권력과 수익이 정의와 인간성보다 우선시되었다. 임대된 죄수는 자유인이었지만 결코 자유롭지 않았다.
    세상과 교회에는 무늬만 자유를 누리는 사람이 차고 넘친다. 예수님은 갈보리 십자가에 달려 죽으셔서 인류를 위해 하늘의 문을 여셨다. 영원한 삶이라는 선물을 택하는 모두에게 영생을 선물하셨다. 그러나 예수님이 주신 자유를 누리며 그분을 섬기는 대신 자유를 버리고 죄의 노예가 되는 사람이 많다. 우리는 섬기기로 선택한 대상의 종이 된다. 예수님은 우리를 옭아매는 죄의 사슬을 끊고 새 마음과 새 삶을 주기 위해 세상에 오셨다.
    진정한 자유는 예수를 믿을 때 생긴다.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요 8:36).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원상, 김수경 선교사 부부(방글라데시)
    방글라데시 치과 대학 설립을 위해
    3 min
  • [10월 17일 월요일 장년 기도력] 우리 안에 계시는 분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빌 2:12~13)
    손전등을 사용할 때면 배터리의 중요성을 새삼 느낀다. 배터리 없는 손전등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다. 유용한 손전등과 쓸모없는 손전등은 그 안에 들어 있는 것으로 결정된다.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도 마찬가지이다. 진짜 그리스도인인지 아닌지는 그 속에 무엇이 또는 누가 활동하고 있느냐로 갈린다.
    바울은 빌립보서에서 이 점을 강조했다. 왜 바울이 “너희 구원을 이루라”고 했는지 의아한 생각이 들 수도 있다(빌 2:12). 그런데 바울은 행함으로 말미암는 의를 이야기하는 것이 결코 아니다. 그는 바로 다음 구절에 이렇게 설명한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13절).
    참다운 그리스도인은 삶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드러내야 한다. 마음속에 예수가 계시지 않는 그리스도인은 배터리 없는 손전등이나 마찬가지다. 예수님이 빠진 공간을 선행, 바른말, 올바른 식생활로 채우려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마음속에 예수가 계시지 않으면 이 모든 것은 배터리 없는 손전등과 같다. 이러한 행위는 아담과 하와가 범죄 한 뒤 무화과 잎사귀로 몸을 가린 행위와 똑같다.
    하나님이 우리 삶에 오시면 그분의 능력, 순결, 임재가 함께한다. 우리 안에 계시는 그분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켜 자신의 놀라운 은혜를 보여 주는 공연장이 되게 하신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 삶을 맡기는 일이 일상이 된다. 그렇게 하는 법을 더욱더 배워 갈수록 우리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은 우리를 변화시키어 영생을 얻게 하신다. 예수께서 마음에 계시지 않으면 영원한 삶은 환상에 불과하다. 마음속에 예수님이 계실 때 믿음이 살아 움직인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병섭, 이세주 선교사 부부(대만)
    타이동 교회 성도들의 영적인 성장을 위해
    4 min
  • [10월 16일 일요일 장년 기도력] 무제한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고전 15:10)
    닐 암스트롱은 달 표면을 걸었다. 로사 파크스는 버스 뒷좌석에 앉기를 거부했다. 요하네스 구텐베르크는 활자 인쇄기를 발명했다.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은 전화기를 발명했고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은 현대 간호학의 기초를 다졌다. 이들은 기념비적인 업적을 남겼고 지금도 세상은 그들의 영향을 받고 있다.
    수많은 사람이 발명하고 개발하고 창조하고 개척하지만 어떤 한 사람이 가장 유명한 발명가나 산업의 거장보다도 훨씬 큰 영향력을 지닐 수 있다.
    “자아를 버리고 마음속에 성령께서 활동하실 자리를 마련하고 하나님께 완전히 헌신하는 사람의 유용성에는 제한이 없다.”(치료, 159)라는 말씀을 기억하라. 다윗은 왕이 되어 이스라엘을 부국강병으로 이끌기 전에 젊은 목동이었다. 기드온은 스스로를 “내 아버지 집에서 가장 작은 자”(삿 6:15)라고 표현했지만 이스라엘을 적군의 손에서 구하고 위기에 빠진 나라에 평화를 안겨 주었다. 야고보와 요한은 어부였고 나아만 장군은 노예로 끌려온 어린 소녀 덕에 하나님을 믿게 되었다. 하나님을 위해 큰일을 할 것처럼 보이지 않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갖추어진 사람을 부르시지 않고 부름받은 사람을 갖추어 주신다.
    예수께서는 시몬과 안드레를 제자로 부르면서 자신이 그들을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들겠다고 말씀하셨다. 영향력 있는 복음 전도가 되기 위해 그들에게 필요한 자격을 하늘에서 갖추어 주었다. 예수님 자신이 그들을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들려고 하셨다.
    한계에 부딪히지 않으려면 경고를 받아들여야 한다. 자아를 버리고 성령의 자리를 마련해야 한다. 하나님께 온전히 내맡긴 삶은 “한없이 유용한 삶”이다. 훈련, 교육, 경험도 다 좋지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될 사람의 진짜 자격은 그분께 자아를 맡기는 것이다. 예수님의 뜻대로 쓰시도록 자신을 내맡기는 사람에게 하나님이 할 수 있는 일은 끝없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한국연합회 세계선교본부
    10/40 선교 프로젝트-북인도연합회 북벵골 지역 교회 개척
    4 min
  • [10월 15일 안식일 장년 기도력] 불멸의 여인

    “이것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요 6:58)
    헨리에타는 한때 노예의 숙소였던 버지니아주 시골의 작은 오두막에서 할아버지와 함께 자랐다. 일거리를 찾아 남편, 아이들과 함께 메릴랜드주 볼티모어로 이사했을 때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1951년 헨리에타는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았고 그해 세상을 떠났다.
    그런데 의학적으로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보통 사람의 세포와 달리 헨리에타의 몸에서 채취한 세포는 실험실에서 계속 증식하며 의학 연구 분야의 막중한 자산이 되었다. 그의 사후에도 헨리에타 랙스의 이름을 딴 헬라(HeLa) 세포는 계속해서 증식했고 소아마비 백신, 에이즈 치료제, 그 밖에 많은 치료제와 연구에 이바지하며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조용히 살다가 흑인 차별 정책에 따라 지정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서른한 살에 숨진 한 사람이 다른 어떤 여성보다도 의학계에 큰 영향을 끼쳤다. 그가 사망한 지 70여 년이 지난 지금도 헬라 세포는 증식하고 있다. 그래서 헨리에타는 종종 불멸의 여인이라 불린다.
    하나님은 예수를 믿는 자에게 영생을 약속하셨다. 이 땅에서의 삶은 너무나도 짧다. 인도의 기대 수명은 70세이다. 자메이카는 75세, 푸에르토리코는 80세, 일본은 85세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영원히 살 수 있도록 창조하셨다. 창세기에서 아담은 930세, 야렛은 962세, 노아는 950세까지 살았지만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턱없이 짧은 시간이었다. 오늘날에는 기대 수명이 100세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영연방 국가는 100세 생일을 맞은 사람에게 국왕이 생일 축하 카드를 보내 주기도 한다.
    자신을 생명의 떡이라고 하신 예수님은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고 말씀하셨다. 영원한 삶은 끝이 없는 삶, 예수님과 천사들과 구원받은 자들과 함께하는 삶을 의미한다. 수백 년간 사람들은 불로의 샘이라는 전설적인 이야기를 믿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훨씬 전부터 더 대단한 것을 약속하셨다. 누구든지 예수를 믿는 사람은 영원한 삶을 얻는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광성, 이은정 선교사 부부(대만)
    대만 동역자들과 하나 되어 일할 수 있도록
    4 min
  • [10월 14일 금요일 장년 기도력] 마차를 끌고 있는 말

    “이 교훈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이거늘 사람들이 이에서 벗어나 헛된 말에 빠져”(딤전 1:5~6)
    지혜로운 어느 목사가 교회의 결속력과 관련해 여섯 단어로 된 의미심장한 교훈을 전했다. “목회하면서 깨달은 것이 하나 있습니다.”라면서 그는 말했다. “마차를 끌고 있는 말은 뒷발질하지 않습니다.”
    게으른 손은 악마의 도구라는 속담이 있듯 선교와 봉사에 소극적인 교회는 미래가 암담할 수밖에 없다. 교인들이 일하지 않고 교회에 명확한 전도 계획이 없으면 별거 아닌 일에도 교회 전체가 마비될 수 있다.
    의미와 진리를 찾는 이에게 성경을 펼쳐 주거나 다른 이에게 예수의 사랑을 전하는 사람은 시시한 정치나 사소한 교회 논쟁에 휘말릴 시간도 그럴 마음도 없다. 길 잃은 자들에게 예수를 전할 기회와 능력을 달라고 기도하는 사람은 젊은이들을 너그럽게 대하며 잘못된 행동에도 측은함을 느낄 것이다. 어떤 교회든지 교인 중 절반이 매일 성령을 받는다면 그 성령께서 그들에게 자비와 관용을 길러 주셔서 왼뺨을 돌려서 대는 사람, 문제를 일으키기보다 해결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전 교인이 그렇게 기도한다면 교회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상상해 보라.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모든 민족을 제자로”(마 28:19) 삼으라고 명하셨을 때는 가까운 데서부터 시작하도록 의도하신 게 분명하다. 가정, 공동체, 학교, 일터는 모두 예수의 제자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밝게 비출 수 있는 장소이다. 개인 전도를 진지하게 여길수록 교회 성장, 영혼 구원, 복음 전도, 선교와 같은 중요한 일이 삶의 최우선을 차지할 것이며 교회 카펫의 색상이나 집사·장로직과 같이 부차적인 일에 필요 이상의 관심을 쏟지 않을 것이다. 선교에 초점이 맞춰질 때 교인들은 하나님 보시기에 중요한 일을 위해 연합한다. 마차를 끌고 있는 말은 뒷발질하지 않는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하지홍, 황고은 선교사 부부(기타 지역)
    선교지의 연합과 부흥을 위해
    4 min

About 장년 기도력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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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가 매일 전하는 「장년 기도력」입니다. 하루 한 편, 성경 말씀과 영감의 글을 따라 묵상하고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말씀으로 하루를 열고 믿음 안에서 자라가기 원하는 모든 분께, 매일 아침의 영적 양식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