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 기도력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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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년 기도력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episodes

  • [9월 4일 일요일 장년 기도력] 가망이 없어 보여도

    “백부장과 및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과 그 일어난 일들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마 27:54)
    체코의 프라하는 유럽에서 무신론자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로 유명하다. 그러나 하나님은 가장 어려운 곳에서도 활약하신다.
    몇 년 전 나는 온라인 전도회를 진행했다. 그런데 관계자들도 모르게 안나라는 여성이 접속해 라이브 방송을 시청했다. 그는 매일 밤 시청했고 내용에 감명을 받았다. 나는 전도회 참석자들에게 결심 카드를 작성해 달라고 부탁했다. 안나는 결심 카드가 없었지만 결심 질문을 직접 써 내려가며 자신만의 카드를 만들었다. 카드를 작성한 뒤에는 온라인으로 주소를 찾아 카드를 발송했다. 안나는 결단을 내렸고 그 결심을 우리에게 알려 주었다.
    제시카는 미국의 대도시 전도회에서 성경 사역자로 봉사하고 있었다. 그의 남편 켄트는 신앙에 큰 관심이 없었다. 거리가 멀어 전도회에 남편이 몇 번밖에 참석하지 못하자 제시카는 실망이 컸다. 전도회 마지막 호소가 진행되고 있을 때였다. 켄트가 제시카에게 전화를 걸었다. 자신이 방송 실황을 통해 전도회에 참석했으며 침례를 받고 싶다고 켄트는 말했다. “여보, 나 대신 결심 카드를 작성해 주겠어? ‘네, 예수님을 따르겠습니다.’, ‘네, 침례를 받고 싶습니다.’ 그리고 카드에 ‘네, 교회에 참석하고 싶습니다.’라고 적어 줘.” 제시카는 날아오를 것만 같았다. 켄트의 침례식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었다.
    비록 우리 눈에 보이지는 않아도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마음에 역사하고 계심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 된다. 가망 없는 도시나 가망 없는 인생, 가망 없는 상황 속에도 하나님께서는 활약하신다. 그분은 어디서든 마음에 호소하신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때 로마의 백부장은 적어도 예수를 구주로 인정하는 믿음을 보였다.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마 27:54)라고 그는 말했다.
    잃어버린 영혼을 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과소평가하지 말라. 성령께서는 가장 가망이 없는 영혼도 예수께 인도하기 위해 역사하신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윤성결, 황혜원 선교사 부부(기타 지역)
    선교지에 적절한 리더가 세워지고 지속적인 선교 사업이 이어지도록
    4 min
  • [9월 3일 안식일 장년 기도력] 쑥스러운 전도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막 1:17)
    켄드라는 치과 병원에서 자신의 삶이 바뀔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어린 딸이 진료를 받는 동안 대기실에 있는 무료 성경 강좌 홍보물이 눈에 띄었다. 홍보물을 가져왔고 성경 공부 신청서를 보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톰과 샤론이 그의 집 문을 두드렸다. 성경 공부가 시작됐고 우정도 쌓였다.
    켄드라는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다. 성경 지식을 쌓았고 하나님을 삶의 중심으로 기쁘게 받아들였다. 그는 침례를 받고 교회의 일원이 되었다.
    몇 주 뒤 담임 목사는 그에게 ‘잇 이스 리튼’ 전도 팀이 필리핀에 찾아올 것이며 함께 선교하며 전도회에서 설교할 사람을 모집한다고 일러 주었다. 켄드라는 부끄럼이 많고 대중 앞에 서 본 경험도 없지만 거기에 지원해 보라고 하나님께서 격려하시는 느낌을 받았다. 미흡해도 할 수 있는지 의문이 들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켄드라는 마닐라의 수많은 청중 앞에서 세 천사의 기별을 자신 있게 전했다. 켄드라가 호소하자 사람들은 단상으로 나와 자신의 결심을 고백했다. 수줍음 많은 켄드라는 영혼을 구하는 켄드라가 되었다.
    켄드라의 딸을 진료한 치과 의사는 자신의 병원에 미래의 복음 전도자가 방문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성령께서는 ‘잇 이스 리튼’의 성경 교재 뒷면에 인쇄된 광고를 통하여 조용히 켄드라의 마음을 움직이셨고 켄드라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다. 나아가 그는 예수의 제자를 양성하는 사람이 되었다. 예수께서는 자기를 따르는 자들에게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막 1:17)고 말씀하셨다. 『시대의 소망』에서는 “사람이 회개하면 자기에게 예수님이 귀중한 친구가 되셨다는 사실을 곧바로 남에게 알려 주고 싶은 갈망이 생긴다.”라고 설명한다. 선교 여행에서 돌아온 켄드라는 친구와 성경 공부를 시작했고 그 친구도 침례를 받았다.
    하나님께서는 자기에게로 사람들을 이끌기 위해 우리를 부르신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박노영, 이미진 선교사 부부(대만)
    도료교회 안식일 오후 음악반 활성화
    4 min
  • [9월 2일 금요일 장년 기도력] 좋은 소식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시 34:8)
    젊은 대학생인 에이미가 복음 전도자 에릭 플리킹거의 전도회에 참석했다. 성경 공부가 즐거웠던 에이미는 룸메이트도 가끔 데려왔지만 전도회가 끝날 때까지도 자신의 삶을 온전히 예수께 드릴 준비는 되어 있지 못했다. 그러나 하나님과 성경에 대한 시선이 달라졌다. “지금껏 성경은 이거 해라, 이거 하지 말라고 하는 책으로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제는 사랑에 관한 하나님의 레시피로 보여요.”
    전도회 이후에 교인들은 에이미와 성경 공부를 계속했고 몇 달 뒤 에이미는 침례를 결심했다. 그게 끝이 아니었다. 얼마 후 에릭은 교회에서 이런 메시지를 받았다. “토니가 어제 침례를 받았답니다. 아름다운 예식이었고 정말 기쁜 하루였습니다.”
    최근 대학을 졸업한 토니는 에이미의 친구였다. 미국에 건너온 아시아인이었고 1년 전만 해도 하나님을 믿지 않았고 성경도 없었고 기도를 드려 본 적도 없었다. 토니는 에이미와 참여했던 집회에서 교인들이 만든 건강 요리에 관심이 생겼다. 그러던 차에 에이미가 온라인에 자신이 만든 요리를 업로드 하자 토니는 함께 가서 요리해도 되냐고 물었다. 그들은 좋은 친구가 되었고 에이미는 토니를 교회 요리 학교에 초청했다. 프로그램은 토니의 마음에 들었고 에이미와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다. 에이미는 토니에게 성경과 함께 ‘잇 이스 리튼(It Is Written)’ 프로그램의 성경 연구 교재를 선물했다. 토니의 삶에 변화가 찾아왔다. 그는 다른 전도회에도 참여했고 결국 침례를 받기로 했다. 자기 삶을 예수께 드리는 데 그치지 않고 토니는 친구들을 교회에 데려왔다.
    에이미는 예수를 영접하고 그분을 토니에게 소개했다. 그러자 토니는 또 다른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했다. 예수의 제자인 우리는 구원의 확신이 없는 사람들에게 그분을 전할 특권을 지니고 있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전재송, 장혜순 선교사 부부(필리핀 1000명선교사 훈련원)
    귀국한 선교사들의 지속적인 영적 성장과 헌신을 위해
    3 min
  • [9월 1일 목요일 장년 기도력] 하나님의 일

    “가령 사람이 집을 떠나 타국으로 갈 때에 그 종들에게 권한을 주어 각각 사무를 맡기며 문지기에게 깨어 있으라 명함과 같으니”(막 13:34)
    제이슨은 학생 문서 전도인 프로그램이 체질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2주간 그룹 지어 활동했는데 그의 실적은 저조했다. 문을 노크할 자신이 없었고 문전 박대를 당하거나 질문을 받아도 재빠르게 대처할 재치가 없다고 스스로 생각했다. 문을 두드리며 그는 불편한 마음으로 자신의 신발을 내려다보았다. 오늘은 책을 많이 팔 수 있을까? 귀가할 때 동료들을 만나 서로 성공담을 주고받을 수 있을까? 자신이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기대만큼 결과가 좋지는 않았다.
    응답이 없자 다시 한번 문을 두드렸다. 그리고 돌아가려는 순간 누군가 말했다. “잠깐만요. 무슨 일로 오셨나요?” 여성이 말을 건넸고 제이슨은 자신을 소개했다. 자신은 대학에서 공부하는 학생이며 삶에 변화를 가져다줄 무언가를 제공하려 한다고 그는 설명했다. 그런데 그 여인은 어딘가 달라 보였다. 콕 짚어서 말할 수는 없지만 그런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 여성은 제이슨의 설명을 흥미 있게 듣다가 중간에 말을 끊었다.
    “제 이야기를 좀 해야겠군요.” 인생을 바꿔 줄 책을 그 여인이 구입했으면 했던 제이슨은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여성이 말을 이어 갔다. “믿기지 않겠지만 요즘 너무 무기력했어요. 그래서 말 그대로 무릎을 꿇고 성경을 가르쳐 줄 누군가를 보내 달라고 기도할 때 당신이 문을 두드렸답니다.”
    그는 제이슨의 가방에 있던 성경과 그에 관련된 책을 전부 구입했다. 그때부터 제이슨의 여름은 완전히 뒤바뀌었다.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다는 확신으로 그의 발걸음은 가벼워졌다. 판매량이 탁월하지는 않았지만 열정은 누구보다 뛰어났다. 자신이 예수를 위해 일하고 있으며 변화를 위한 도구로 하나님께 쓰임 받는다고 느꼈다. 하나님은 각 사람을 위한 계획이 있으시다. 낙담에 빠져 그분의 일을 가로막는 일이 없도록 하라.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한국연합회 세계선교본부
    10/40 지역의 복음화(북위 10~40도 사이에 있는 선교적 도전이 큰 국가)
    4 min
  • [8월 31일 수요일 장년 기도력] 불가능한 일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빌 1:6)
     
    우리 집에서는 땅콩버터를 만들어 먹거나 천연 땅콩버터를 사 먹는다. 천연 땅콩버터의 단점은 기름과 땅콩이 분리되어 섞어 주어야 한다는 점이다. 이 성가신 작업을 편하게 하려고 나는 병에 있는 내용물을 큰 그릇에 부어 놓고 섞은 다음 다시 병에 담는다. 병 속에서 섞을 때보다 훨씬 일이 쉽기 때문이다.
    그런데 처가에 갔다가 땅콩버터를 섞는 획기적인 방법을 알게 되었다. 장모님이 병 속에 있는 땅콩버터를 그대로 섞을 수 있는 수동 믹서를 사용하고 계셨던 것이다. 간단한 도구 덕분에 그 작업은 쉽게 끝났다.
    그리스도인에게도 힘든 일이 있다. 그 힘든 일이란 자아를 부정하는 일이다. 예수님이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눅 13:24)고 말씀하신 이유도 그 때문이다. 요한계시록에서는 우리가 다름 아닌 마귀와 싸우고 있다고 상기시키며(계 12:17), 바울 역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엡 6:11)고 군사적인 용어를 써 가면서 우리를 독려하고 있다. 유혹에 저항해 가면서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사는 것은 우리 스스로 해낼 수 있는 일이 아니다. 하나님의 임재와 능력이 필요하다. 이 사실을 알기에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에게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빌 1:6) 것임을 잊지 말라고 했다.
    마음이 변화되고 유혹을 이겨 내는 일, 인간이 할 수 없는 그 힘든 일은 예수님이 해 주시는 것이다. 우리 안에서 일을 시작하신 그분이 마침내 우리 삶을 완전히 바꾸어 주실 것이라는 약속이 우리에게 주어졌다. 그분은 우리에게 회개하라고 호소하시며 하나님의 사랑으로 다독이신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무한한 영적 능력을 얻는다. 그분에게 자신을 내맡기면 일은 해결된 것이나 다름없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정찬민, 백수경 선교사 부부(레바논)
    가족의 건강과 자녀 교육을 위해
    3 min
  • [8월 30일 화요일 장년 기도력] 나이트클럽 사장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시 51:10)
     
    어느 날 예배를 마치고 나서 제임스가 다가와 말했다. “목사님, 제 친구에게 금요일부터 시작하는 전도회에 나오라고 이야기 좀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가 소개한 이름이 왠지 친숙했다. “저의 친구 샘 매켄지예요.” 제임스가 친구 샘을 소개했고 나는 그와 악수를 나누면서 비로소 그가 누구인지 생각났다. 샘은 왕년에 잘나가는 나이트클럽의 사장이었다. 십 대 시절에 나는 친구들과 그 나이트클럽에 종종 드나들었다. 샘은 유럽산 고급 차를 몰고 다녔고 그가 클럽에 들어올 때마다 사람들은 웅성거렸다. 그는 화려하게 차려입은 여자들을 옆에 끼고 위층에 있는 전용 룸에 들어가곤 했다.
    하지만 샘의 인생에도 변화가 닥쳤다. 잘나가던 20년 동안 그는 하루도 술 취하지 않은 날이 없었는데 이후 자식과 친구 제임스만 빼고 모든 것을 잃어버렸다. 그에게 제임스는 희망의 길을 소개했고 샘은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다. 그리고 내가 이끄는 전도회에도 관심을 보였다. 집회 첫날 저녁에 하나님께서 그의 삶에 역사하시는 모습을 나는 분명히 느낄 수 있었고 그가 예수님을 받아들이기를 기도했다.
    전도회 기간에 샘은 여러 차례 결심을 표했고 집회가 끝난 뒤에 나는 그에게 침례를 베풀 특권을 얻었다. 예수님을 알기 전에 그는 나이트클럽의 주인이고 나는 그 클럽에 자주 드나들던 사람이었다. 샘은 자신이 운영하던 나이트클럽에서 500m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침례를 받았다. 물 밖으로 나오면서 샘은 두 팔을 들어 승리의 기쁨을 표현했다.
    수년 뒤 샘을 다시 만났을 때 그는 신경이 예민했고 말을 거의 하지 않았다. 그는 치매에 걸려 요양원에서 지내고 있었다. 샘이 유일하게 알아보는 사람은 제임스였고 유일하게 외출하는 곳은 교회였다. 얼마 뒤에 그는 숨을 거두었지만 나이트클럽 사장이자 20년간 술에 취해 살던 그는 새사람이 되어 삶을 마감했다. 샘은 변화되고 구원받았다. 예수님 안에서 희망을 발견했고 그분을 자신의 구주로 영접했다. 머지않아 그를 다시 만날 날을 나는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현규, 최선아 선교사 부부(기타 지역)
    선교지의 영적 부흥을 위해
    4 min
  • [8월 29일 월요일 장년 기도력] 죄책감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사 55:7)
     
    잘못을 저지르고 나서 괴로웠던 적이 있는가? 분명 그런 적이 있을 것이다. 무엇에 관해 정말 후회 막심했던 적이 있는가? 분명 있을 것이다. 적당한 죄책감은 영혼에 이롭다. 남에게 해를 끼치고도 죄책감이 없다면 그 사람은 소시오패스, 즉 반사회적 인격 장애자일 것이다. 우리 대부분에게 문제는 ‘죄책감이 드는가 아닌가?’가 아니라 ‘죄책감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이다. 유다는 그 당시 노예의 가격인 은 삼십에 예수님을 팔아넘긴 뒤 죄책감에 시달려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었다(마 27:5). 같은 날 밤에 베드로 역시 예수님을 알지도 못한다고 세 번이나 부인하면서 예수님을 배신했다. 닭이 울자 그는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했다(눅 22:62). 한 사람은 죄책감에 사로잡혔고 그 죄책감이 결국 그를 죽였다. 그러나 베드로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그는 실패를 딛고 일어섰고 성경을 기록하는 몇 안 되는 사람 중 하나가 되었다.
    죄책감이 몰려올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여러분은 그 죄책감에서 마냥 허우적거릴 수도 있고, 사랑과 자비가 넘치는 주님께 그 문제를 아뢸 수도 있다. 자신이 저지른 끔찍한 짓만을 곱씹으며 스스로를 저주의 사슬 아래 묶어 두어 남은 인생을 망칠 수도 있다. 그러나 다른 방법도 있다. 자책감에 빠져들 때는 이사야 55장 7절의 말씀을 기억하라. 죄악을 버리고 불의한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 돌아오라. 그분께서 긍휼이 여기실 것이다. 그분께서 너그럽게 용서하실 것이다.
    문제는 자신이 용서받을 만한지 아닌지가 아니다. 예수님은 여러분의 죄를 위해 죽으셨다. 그분은 용서하신다. 그분은 여러분의 죄책감을 거두어 가시고 여러분을 죄책감에서 벗어나게 하신다. 죄책감이 그 추악한 얼굴을 내밀 때는 이사야 55장 7절을 비롯해 하나님의 용서를 보증하는 성경 구절들을 떠올리라. 과거의 잘못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게 해 주시는 하나님을 힘입으라. 자신이 용서받고 새롭게 되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라. 과거의 잘못이라는 그늘에 머물러 있지 말라. 죄책감에서 벗어나라.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예수님이 자기 목숨을 내주신 것이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정효수, 김윤주 선교사 부부(터키)
    현재 준비 중인 110년 된 합회 건물의 재건축을 위한 재정
    4 min
  • [8월 28일 일요일 장년 기도력] 능히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하늘에서 하나님이 아니시니이까 이방 사람들의 모든 나라를 다스리지 아니하시나이까 주의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능히 주와 맞설 사람이 없나이다”(대하 20:6)
     
    여호사밧은 곤경에 빠졌다. 남방 유다의 멸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암몬, 모압, 에돔이 동맹을 맺고 진격해 오고 있었다. 하나님이 개입하지 않으시면 끔찍한 죽음을 피할 수 없었다.
    여호사밧은 경솔하게 북방 이스라엘과 연합해 전쟁에 나섰다가 겁쟁이 아합왕의 속임수 때문에 죽을 뻔한 위기에서 하나님의 도움으로 겨우 살아남았지만(대하 18:31) 어쨌든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었다. 그는 “전심으로 여호와의 길을 걸어 산당들과 아세라 목상들도 유다에서 제거”했다(대하 17:6). 그의 명령으로 유다 전역에 종교 개혁이 일어났고 각 성읍에서는 율법을 다시 가르쳤다. “여호와께서 유다 사방의 모든 나라에 두려움을 주사 여호사밧과 싸우지 못하게” 하셨다(대하 17:10). 그런데 이제 유다에 큰 위험이 닥친 것이다. 여호사밧은 기도했다.
    사실상 그의 기도는 ‘주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고 있습니다. 주님은 그 누구도 대적할 수 없을 만큼 강하십니다.’라는 고백이었다. 여호사밧은 인간적으로는 가망이 없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능히 구원하실 수 있다는 절대적인 믿음을 표명한 것이다. “주님은 이 땅의 거민을 쫓아내셨고 아브라함에게 이 땅을 주셨습니다. 주님께서 이미 주신 땅을 우리가 계속 지킬 수 있게 해 달라고 구하는 것뿐입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기도할 때는 여호사밧과 같은 믿음으로 기도하라. 여러분은 유일하게 참된 하나님, 우주를 지으신 분께 기도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과연 응답해 주실 수 있는지 그분의 능력을 의심하며 기도할 필요가 없다. 여호사밧이 믿었듯이 하나님은 능하시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오정훈, 강유영 선교사 부부(기타 지역)
    침체된 교회 분위기가 다시 활력을 얻을 수 있게
    4 min
  • [8월 27일 안식일 장년 기도력] 반응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대하 7:14)
     
    두려운 시절이었다. 남방 유다는 르호보함의 통치 기간에 여로보암과 열 지파가 반역해 두 지파만 남았기에 특별히 힘이 약했다. 사해 동쪽의 나라들로 이루어진 강력한 적군이 주변을 둘러싸고 있었다. 사해 북동쪽의 암몬, 남쪽의 모압, 세일산의 에돔 족속이 유다를 노리고 있었다. 인간적으로 볼 때 유다에는 희망이 없었다.
    그러나 여호사밧은 어떻게 해야 할지를 알았다. “여호사밧이 두려워하여 여호와께로 낯을 향하여 간구하고 온 유다 백성에게 금식하라 공포하매 유다 사람이 여호와께 도우심을 구하려 하여 유다 모든 성읍에서 모여 와서 여호와께 간구하더라”(대하 20:3~4). 여호사밧은 아사왕의 아들이다. 아사는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선과 정의를 행”했던 몇 안 되는 왕 중 하나였다(대하 14:2). 곤경에 빠졌을 때 여호사밧은 유다 백성을 모아 하나님을 찾으며 기도했다.
    어떻게 보면 여호사밧의 지도력보다 더 인상적인 것은 그의 호소에 대한 백성이 반응이다.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백성 모두가 하나님을 찾으라는 여호사밧의 호소에 응한 것이다. 그들은 “유다의 모든 성읍에서 주를 찾으러” 나왔다(대하 20:4, 한글킹). 이 이야기는 하나님께서 기적적으로 유다를 구하시는 장면으로 끝난다. 하나님의 백성이 그분의 말씀대로 간절하게 기도할 때 교회와 세상에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를 생각해 보게 하는 사건이다. 이 사건이 기록된 역대하에서는 놀라운 약속을 제시하고 있다.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대하 7:14).
    하나님은 여호사밧의 시대와 마찬가지로 지금도 강력하게 활동하실 수 있다. 교회가 한마음으로 기도하고 회개하며 하나님을 찾는다면 단연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목격하게 될 것이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PMM(목회자 개척 선교 운동)
    13개국에 파송된 PMM선교사 33명의 가정과 자녀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4 min
  • [8월 26일 금요일 장년 기도력]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대하 20:12)
     
    “큰 무리”로 묘사된 적군들은 분명 여호사밧의 군대를 초토화시키고 유다를 정복하고도 남을 만큼 강했다. 여호사밧은 유다 전역에서 백성을 불러 모아 금식을 선포했다. 그런 다음 강력한 적군의 손아귀에서 구원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다. 이 상황에서 유다의 왕 여호사밧은 강력한 기도를 드렸다.
    역대하 20장에서 왕은 절박하게 하나님께 부르짖었다.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하늘에서 하나님이 아니시니이까 이방 사람들의 모든 나라를 다스리지 아니하시나이까 주의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능히 주와 맞설 사람이 없나이다”(6절). 여호사밧은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정확히 알고 있었다. 그는 하나님은 전능하시고 세상 모든 나라를 다스리시는 분이라고 믿었다. 상황이 아무리 절망적이어도 앞에 남은 것이 패배만은 아니라고 믿은 것이다.
    그는 계속 이렇게 기도한다. “우리 하나님이시여 전에 이 땅 주민을 주의 백성 이스라엘 앞에서 쫓아내시고 그 땅을 주께서 사랑하시는 아브라함의 자손에게 영원히 주지 아니하셨나이까”(7절). 다시 말해 ‘주님께서 지난날 우리에게 위대한 일을 행하셨습니다. 이 땅을 우리에게 약속하셨습니다. 저는 단지 주님께서 그 약속을 지키시고 과거에 그러셨듯이 지금 우리를 위해서도 활약하시기를 구할 뿐입니다.’라고 간청한 것이다. 그런 다음 그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한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12절). 자신들은 적군을 물리칠 수 없고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그는 인정했다. 이어지는 말에서 기도의 참다운 힘이 드러난다.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12절). 말하자면 이런 뜻이다. ‘우리는 하늘만 바라봅니다. 주님만 바라봅니다. 우리는 위대한 일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원수의 세력이 아무리 막강하더라도 기도할 때는 하나님이 전능하신 분이심을 명심하라. 지난날 그분은 여러분에게 위대한 일을 행하셨다. 여러분이 하나님을 바라고 있다면 올바른 방향으로 초점을 맞춘 것이다. 여호사밧은 구원받았다. 그의 백성도 구원받았다. 여호사밧과 같이 여러분도 기도하며 하나님을 바라본다면 구원을 기대해도 좋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정지훈, 신은주 선교사 부부(미얀마 MPM 직업훈련센터)
    양곤 영어학원에서 더 많은 청년을 접촉해 선교의 촉매가 되도록
    4 min

About 장년 기도력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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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가 매일 전하는 「장년 기도력」입니다. 하루 한 편, 성경 말씀과 영감의 글을 따라 묵상하고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말씀으로 하루를 열고 믿음 안에서 자라가기 원하는 모든 분께, 매일 아침의 영적 양식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