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 기도력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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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년 기도력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episodes

  • [8월 25일 목요일 장년 기도력] 장갑을 끼고 있는 손처럼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침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롬 6:4)
     
    무지막지하게 추운 날씨를 처음으로 겪던 날, 나는 장갑의 고마움을 실감했다. 가족과 함께 노스다코타주의 그랜드포크스에서 전도회를 이끌고 있을 때였다. 바깥 기온은 영하 34도였고 시속 16km로 바람이 불었다. 체감 온도는 영하 46도였다. 그날 밤 집회를 시작하기 전에 나는 자동차에 있는 물건을 가져오려고 건물 밖으로 나갔다. 나가자마자 귀와 코가 시린 통증을 느꼈고 장갑을 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져온 장갑이 있었지만 밖에 나올 때 끼고 있지 않은 상태였다. 장갑이 있어도 끼지 않으면 한파로부터 보호받을 수 없다.
    빌립보서 2장 13절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우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라고 했다. 하나님의 소원은 자기 백성 안에 거하시는 것이다. 예수님을 자기 안에 거하시도록 초청하지 않은 그리스도인은 장갑이 있지만 끼지 않은 사람 것이나 다름없다. 장갑이 있어도 끼지 않으면 손이 따뜻해질 수 없다. 주님이 우리 마음에 들어오시지 못하면 우리의 삶이 변화될 수도, 죄에서 벗어날 수도, 구원의 확신을 얻을 수도 없다.
    예수님을 모시면 우리 안에 그분의 삶이 이루어진다. 옳게 행하고, 바르게 살고, 선한 사람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 대신에 그리스도인의 삶을 온전히 살아 내지 못하는 자신의 무능력을 인정하면서 마음에 그분께서 거하시도록 간구하라. 그리스도인이라고 자처하면서도 이 부분을 놓치는 사람이 많다. 그들은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고 싶어 하며 교회와 일체감을 느끼며 성경의 가르침을 믿지만 확신을 경험하지 못한다. 옛 삶에 얽매여 있고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지 못한다. 예수님은 여러분의 마음에 충만히 임하고자 하신다. 장갑을 낀 손처럼 우리의 삶에는 예수님의 삶이 함께해야 한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조성규, 최지혜 선교사 부부(대만)
    가족의 건강과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4 min
  • [8월 24일 수요일 장년 기도력] 대단한 착각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 24:14)
     
    킴과 그의 동료가 어느 집의 현관문을 두드렸다. 성경 연구를 요청한 어느 여인의 집이었다. 이런 방식의 전도가 처음인 두 사람은 최선을 다하기로 마음먹으면서도 한편으로는 그 집에 사람이 없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여러 번 문을 두드려도 반응이 없자 둘은 실망과 안도감을 동시에 느끼며 자동차로 되돌아갔다.
    차가 있는 곳에 다다랐을 때 그 집의 문이 열리며 무슨 일로 왔느냐는 소리가 들렸다. 킴은 성경을 가르쳐 주러 왔다고 답했다. 그런 다음 두 사람은 놀라운 이야기를 들었다. 그 집의 여인은 노크 소리를 듣고 자신이 문을 늦게 열어 준 이유가 그때 골방에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성경을 깨닫게 도와줄 사람을 보내 달라고 기도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 여인은 킴과 그의 동료를 반가워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성경 공부에 임했다.
    사람들이 복음에 시큰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이는 대단한 착각이다. 이 시대가 세속적인 것은 사실이다. 한 세대 전만 해도 서구인 대부분은 교회와 어느 정도 관련을 맺고 살았다. 하지만 오늘날은 교회와 아무 관계없이 지내는 사람이 갈수록 늘고 있다. 미리 정해진 관념 체계에 따라 하나님을 믿으려 하지 않는 것이다.
    모든 사람이 성경에 소개된 그리스도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물론 아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공하라고 요구하시지 않는다. 마음밭이 이미 준비된 이들을 찾아다니며 성령을 따라 성실하게 일하기를 요구하실 뿐이다. 사람들의 생각과 삶 속에 하나님께서 어떻게 활동하고 계시는지 우리는 알 수 없다. 사람들이 언제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지, 언제 하나님의 역사로 감동을 받고 구원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는지 우리는 모른다. 하지만 예수님은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마 24:14)될 것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셨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이면주, 김영문 선교사 부부(파키스탄)
    파키스탄 선교사 양성 프로젝트를 위해
    3 min
  • [8월 23일 화요일 장년 기도력] 장사하라

     
    “그 종 열을 불러 은화 열 므나를 주며 이르되 내가 돌아올 때까지 장사하라 하니라”(눅 19:13)
     
    웨인은 자신이 예수님의 재림 전에 구원받을 마지막 사람 중 하나라고 확신했다. 그는 성경을 연구했고 시대의 징조들을 느꼈고 재림이 가까웠다고 믿었다. 웨인이 침례 받은 해에 아서 애셔가 윔블던에서 우승했고 베트남 전쟁이 끝났다. 기름 값은 갤런당 57센트였고 제럴드 포드가 미국 대통령이었다. 그때는 1975년이다. 내 동생 웨인은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때를 분명 잘못 이해하고 있었다.
    예수님은 재림이 가깝다는 징조를 보여 주시기는 하지만 그때가 정확히 언제인지 알아야 한다고 하시지는 않았다. 재림의 때보다는 재림을 준비하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집중하라고 하셨다.
    누가복음 19장에서 예수님이 비유를 말씀하신 이유는 “사람들이 곧 하나님 나라가 나타날 것으로 생각하였기 때문”이다(11절, 쉬운). 비유에서 한 귀족은 종들에게 열 므나를 나눠 주면서 “내가 돌아올 때까지 장사하라”(13절)고 지시했다. 예수님은 자신이 언제 오든지 간에 재림의 때까지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의 사업이라고 분명히 지적해 주셨다. 예수님이 1년 뒤에 오시든, 10년 뒤에 오시든, 100년 뒤에 오시든,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은 똑같다. “내가 돌아올 때까지 장사”하라는 것이다. 다시 올 때까지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으라는 것이다. 남녀노소, 인종, 직업, 교육 수준에 관계없이 역사의 마지막인 때에 우리가 추구해야 할 목표는 동일하다. 우리는 장사해야 한다. 예수님이 오실 때까지 하나님의 일을 해야 한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이 추수 밭에서 열심히 일하기를 바라신다. 전도해야 할 사람들이 있다. 대도시마다 아직 복음을 접하지 못한 사람이 수두룩하다. 장구하고 풍요로운 기독교 유산을 지닌 선진국에서도 이것은 마찬가지다. 우리는 여러 가지 일에 시간을 써야 하지만 오늘날 무엇보다 중요한 일은 주님이 오실 때까지 장사하는 것, 즉 세상에 예수님을 전하는 하나님의 사업이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배진성, 정해옥 선교사 부부(인도 1000명선교사 훈련원)
    10/40 선교 프로젝트-인도 교회 개척을 위해
    4 min
  • [8월 22일 월요일 장년 기도력] 우리의 생명이신 그리스도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골 3:4)
     
    나는 교인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성경과는 별로 상관없이 지냈다. 물론 나 이외의 우리 가족은 교회와 믿음에 충실했다. 그러나 예수님께 헌신하며 사는지는 입증할 수 없었다. 그러다가 동생 하나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는데 가족들이 부담을 느낄 정도로 그의 신앙이 너무나 진지했다. 동생은 하루 종일 교회에 있었고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까지 신앙과 관계없는 것, 세속적인 것은 하나도 하지 않았다. 그는 식생활도 바꾸었다. 마약과 술을 끊었고 시간을 보내는 방식까지 변했다. 그의 믿음은 삶 전체에 영향을 끼쳤다.
    신앙을 삶의 일부로만 여기는 사람이 많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을 어떤 활동, 봉사 단체나 클럽 가입 정도로만 여긴다. 그러나 신앙이란 새 차를 구입할 때 가죽 시트, 선루프를 추가하듯 인생에 무언가를 추가하는 선택 사양이 아니다. 바울은 예수님을 ‘생명’이시라고 했다.
    예수님은 창조주이며 구속주이시다. 그분은 우리의 하늘 대제사장이시며 믿음으로 다가오는 모든 사람을 도와주신다. 그분은 자신과 우리의 관계가 포도나무와 가지의 관계와 같다면서 “내 안에 거하라”고 하셨다. 예수님이 그 안에 살아 계시는 사람만이 영적 성장과 승리를 이룰 수 있다.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 15:5)고 그분은 말씀하셨다.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교회 참석은 케이크의 장식과 같다. 하루하루 예수님을 따라 살기에 안식일에도 예수님을 따라 교회에서 공중 예배에 함께하는 것이다. 예수 믿음은 삶 전체에 영향을 준다. 신앙이란 하나님께 자기 삶 전체를 내맡기는 것이기 때문이다. 신앙은 철학도 아니고 과외 활동도 아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우리의 생명”으로 여길 때까지 하나님의 성령께서는 쉬지 않고 일하신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류재경, 김미현 선교사 부부(기타 지역)
    선교 재정 확보와 좋은 교회 건물 구입을 위해
    4 min
  • [8월 21일 일요일 장년 기도력] 삶을 바꾸어 놓는 일

     
    “여호와의 말씀이다. 너희가 내 증인들이다”(사 43:10, 우리말)
     
    케네스와 러티샤는 사실상 교회의 사무 전부를 맡아 일했다. 집사인 그들은 안식일학교에서 유년부터 장년까지 가르쳤고 제직의 일원으로 교회의 각종 프로그램을 도왔다. 하지만 성경 공부를 인도해 본 적은 없었다. 교회에서 지역에 성경 공부 신청 카드를 배포해 수십 명에게 성경 공부 요청을 받았을 때 두 사람은 지금껏 해 본 적이 없는 방식으로 선교에 동참해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다.
    “겁이 나서 죽을 것만 같았어요.”라고 그들은 솔직히 말했다. 하지만 성령께서 그들을 한 단계 전진하도록 부추기셨다. 이 중요한 전도 사역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교회를 돕고, 영적으로 자라고자 그들은 담임 목사의 요청에 자원하여 응했다. 그리고 전혀 예상치 못한 경험을 얻었다.
    둘은 집 문을 두드렸고 신청자와 성경 공부를 못하게 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젊은 여성이 밝게 웃으며 그들을 안으로 맞아들였다. 케네스와 러티샤는 그 집의 가족 다섯 명과 금세 친해졌다. “두 분이 오시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어요.”라고 그들은 말했다.
    거기서 곧바로 성경 공부를 시작했고 친밀감도 급속도로 깊어졌다. 성경에 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가족들은 케네스와 러티샤에게 종종 문자를 보내 물었고 모든 해답을 성경에서 찾았다며 고마워했다. 몇 달 뒤 그 가족 다섯 명은 침례를 받았다. 케네스와 러티샤는 기뻐 어쩔 줄을 모르며 말했다. “이 일을 진작 시작할 걸 그랬어요.”
    하나님을 더 깊이 알고자 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불안정한 이 세상에서 사람들은 문제에 대한 답을 찾고 있으며 답을 알려 줄 사람을 찾는다. 하나님은 자신의 자녀 각 사람이 세상의 빛이 되기를 바라신다. 그러나 우리는 단지 조용한 증인만이 되어서는 안 된다. 말해 주고 전해야 할 때가 있다.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전할 기회를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라. 그렇게 하면 사람들의 삶이, 특별히 당신의 삶이 바뀔 것이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삼육대학교 해외선교센터
    삼육대학교 해외 선교 운동과 선교 동아리 회복을 위해
    4 min
  • [8월 20일 안식일 장년 기도력] 놀라운 결과

     
    “주의 사자가 빌립에게 말하여 이르되 일어나서 남쪽으로 향하여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길까지 가라 하니 그 길은 광야라”(행 8:26)
     
    도너번 캑 목사가 어느 부부에게 성경을 가르치고 있을 때 부인의 전화기 벨이 울렸다. 부인의 친구에게 걸려 온 전화였다. 전화를 받은 부인은 친구에게 “얘, 너도 성경 공부에 참석하지 그랬니. 정말 좋아했을 텐데.”라고 말했다. 참석하지 못한 친구는 부인을 통해 캑 목사에게 다음과 같은 부탁을 전했다. “목사님, 저희 집에 오셔서 남편과 저에게 성경을 가르쳐 주실 수 있나요?” 목사라면 거절할 수 없는 부탁이었다. 날짜와 시각을 정한 뒤 그 친구의 집에 찾아간 캑 목사는 깜짝 놀랐다. 성경을 배우러 모인 사람이 자그마치 35명이나 되었다. 성경 공부는 몇 주 동안 이어졌고 얼마 안 되어 14명이 침례를 받았다.
    성경과 하나님에 대해 관심을 보이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생각될 때가 있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엘렌 화잇은 『사도행적』에서 이렇게 말한다. “애타는 마음으로 하늘을 동경하는 사람들이 세계 곳곳에 있다. 빛과 은혜와 성령을 구하는 영혼들의 기도와 눈물과 간구가 하늘로 올라가고 있다. 수많은 사람이 천국의 언저리에서 문안으로 들어가기만을 기다리고 있다”(행적, 109). 빌립이 성령의 인도로 만난 에티오피아 사람에 대해 언급하며 화잇이 진술한 말이다. 성경에 따르면 한 천사가 빌립에게 특정 장소로 가라고 분명한 지시를 내렸다. 거기서 빌립은 마차에 타고 있는 에티오피아 사람을 만났다. “성령께서 빌립에게…가까이 가서 이 마차에 함께 타라”(행 8:29, 한글킹)고 하셨다.
    빌립은 광야에서 진지한 성경 학도를 만났다. 캑 목사는 성경을 배우고 싶어 하는 사람 35명을 만났다. ‘추수할 것은 많다.’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셨다(눅 10:2). 잃어버린 죄악 세상의 도전에 응해 교회가 분연히 일어서고, 그리스도를 찾는 이들에게 그분을 전하고자 준비된다면 놀라운 결과가 뒤따를 것이며 그 효력은 영원히 지속될 것이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최중식, 이주현 선교사 부부(대만)
    한글반의 성공적인 운영과 구도자들을 위해
    4 min
  • [8월 19일 금요일 장년 기도력] 탐구하는 자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요 16:13)
     
    성경 연구반에 앉아 있는 그 남자가 누구인지 사람들은 궁금했다. 처음 보는 사람이었다. 그의 이름은 에런이었고 교회에서 불과 다섯 블록 떨어진 집에 살고 있었다. 에런은 개인적으로 성경을 연구하다가 제칠일이 안식일이라는 확신으로 교회를 찾아왔다. 그는 계속 교회에 왔고 하나님께서 그의 믿음을 키워 주고 계신 것이 분명했다.
    나중에는 그의 아내 레오니도 교회에 함께 왔다. 레오니는 쌀쌀맞았고 공책을 들고 다니며 무언가를 미친 듯이 적었다. 담임 목사가 에런에게 레오니의 공책에 대해 물었더니 에런은 “저의 잘못을 증명하려고 하는 거예요. 성경 공부 시간에 들은 내용을 죄다 적은 다음 집에 가서 잘못된 점이 무엇인지를 찾아내려는 것이지요.”라고 설명했다.
    몇 주 동안 에런과 레오니는 함께 교회에 참석했고 레오니의 행동과 태도가 차츰차츰 변하기 시작했다. 어느 날부터 레오니는 교회에 공책을 들고 오지 않았다. 담임 목사는 레오니에게 공책을 어떻게 했냐고 물었다. “목사님, 지금까지 충분히 배웠고 그중 잘못된 부분을 하나도 찾지 못했어요. 이 교회는 예수님을 따르며 오직 성경에만 믿음의 기초를 둔다는 사실을 확인했어요. 에런과 함께 침례를 받고 이 교회의 가족이 되고 싶어요.”
    성경 진리에는 놀라운 힘이 있다. 사람들에게는 다름 아닌 성경의 가르침과 그리스도를 소개해야 한다. 진실한 마음과 진리를 찾겠다는 갈망으로 성경을 탐구하는 사람은 성령의 인도를 받는다. 예수님은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셨다(요 16:13). 성령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사람을 진리로, 모든 진리로 이끄는 것이다. 성령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더 깊이 깨닫도록 우리를 이끌고자 하신다. 그렇게 되면 예수님과 우리의 관계도 더 깊어진다.
    레오니처럼 누군가의 잘못을 입증하려고 애쓰다가 성경을 더 깊이 깨닫게 되는 사람도 많다. 진정으로 진리를 알고 싶어 하는 사람은 진리를 발견할 것이다. 그리고 주님을 발견할 것이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전재송, 장혜순 선교사 부부(필리핀 1000명선교사 훈련원)
    1000명선교사 지원자들의 증가를 위해
    4 min
  • [8월 18일 목요일 장년 기도력] 탕자

     
    “그제서야 그는 제정신이 들어 말했다. ‘내 아버지의 품꾼들에게는 양식이 풍족하여 먹고도 남는데 나는 여기서 굶어 죽는구나”(눅 15:17, 쉬운)
     
    탕자의 비유는 성경에서 가장 위대한 이야기 중 하나이다. 여기서 아들은 자기 몫의 재산을 몹시 받고 싶어서 아버지가 생존해 있는 데도 기어코 유산을 달라고 요구한다. 그런 뒤 먼 나라로 가서 재산을 탕진했고 집에 가서 아버지에게 자비를 구하기로 마음먹는다. 이 비유에서 사랑하는 아들이 돌아오기만을 참고 기다리는 아버지는 하늘 아버지를 상징한다고 대부분 생각한다. 당연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
    이 유명한 성경 이야기는 잃어버린 자기 자녀들이 가족 농원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하나님을 잘 묘사하고 있다. 내용을 정확하게 풀이하자면 그 아들이 대도시의 화려함을 좇아가는 동안 성령께서는 발걸음마다 호소하셨다. 탕자가 젊은 시절의 하나님을 기억하도록 하늘은 성령을 통해 할 수 있는 것을 다 했다. 전날 밤 진탕 파티를 벌이고 나서 띵한 머리로 잠에서 깰 때마다, 흥청망청 돈을 낭비할 때마다 성령께서는 그의 옆에 계셨다. 이 젊은이가 집으로 돌아오도록 하나님의 성령께서는 그에게 호소하셨다.
    생계를 유지하려고 돼지를 치면서 이 젊은이는 “제정신”이 돌아왔다. 즉 성령의 음성이 마침내 딱딱한 그의 외피를 뚫고 들어간 것이다. 발가락 사이로 진흙이 삐져나오는 돼지 농장을 좀처럼 떠나지 못하고 있을 때 성령께서 하나님의 사랑 어린 호소를 그의 마음에 각인시키셨고 마침내 그는 마음을 열고 회개했다.
    구원받지 못한 가족이나 친구가 있다면, 하나님께서 지금 이 순간도 그들에게 다가가 영생을 주려고 온 힘을 다하신다는 점을 기억하라. 감사하게도 하나님은 아무도 혼자 알아서 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으신다. 그분은 성령을 통해 죄인들에게 호소하신다. 여러분이 하나님께 삶을 걸지 않았다면 성령께서 여러분을 위해 호소하고 계신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원상, 김수경 선교사 부부(방글라데시)
    방글라데시 선교센터 건립
    4 min
  • [8월 17일 수요일 장년 기도력] 포기하지 말라

     
    “또 지진 후에 불이 있으나 불 가운데에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더니 불 후에 세미한 소리가 있는지라”(왕상 19:12)
     
    성경 연구 신청자들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모였다. 교회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초대장을 보냈는데 성경 연구에 관심을 보인 이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교인들은 성경 연구 교재를 신청자들의 집으로 배달했다. 이후 현황 보고 시간에 교인 두 명이 어떤 남자의 집에 두 번이나 찾아갔는데도 만나지 못했다며 앞으로 그 집은 방문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마침 그때 디온과 릴리언이 회의실에 들어왔다.
    알고 보니 그 남자의 집은 디온과 릴리언이 사는 곳에서 가까웠다. 두 사람은 베츠라고 하는 그 남자의 집을 찾아갔다. 문을 두드렸지만 인기척이 없어서 나중에 다시 방문하기로 했다.
    여섯 번이나 베츠의 집을 찾아갔는데도 집 안에서 아무 반응이 없었다. 일곱 번째 찾아간 뒤 막 돌아서려는 순간 그 집의 문이 열렸다. 베츠였다. 그렇게 디온과 릴리언은 베츠에게 성경 연구 교재를 네 번이나 전달했고 다섯 번째 만났을 때는 베츠가 그들을 집에 들어오라고 초청했다. “괜찮으시다면요. 몇 가지 궁금한 게 있거든요.” 세 사람은 금세 친해졌고 ‘잇 이스 리튼’ 전도 팀이 마을에서 전도회를 개최하게 되었을 때 베츠는 그 집회에 꼭 참석하고 싶다고 했다. 거의 하루도 빠지지 않고 전도회에 참석한 뒤 베츠는 나에게 딱 한 가지 질문을 던졌다. “교회에 가입하려면 제가 침례를 받아야겠지요?” 베츠의 마음은 준비되어 있었다. 그는 예수님에게 삶을 내맡겼고 성경의 가르침을 받아들였고 하나님 안에서 매일 자라고 있었다.
    디온과 릴리언이 만약 베츠의 집에 딱 한 번 찾아간 다음 포기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혹은 두 번, 여섯 번까지 찾아간 다음에 포기했다면?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그들에게 나는 참 고맙다.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께도 우리는 감사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쉽게 포기하지 않으신다. 아직 하나님께 굴복하지 않은 사람들을 우리도 포기하면 안 된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병섭, 이세주 선교사 부부(대만)
    타이동 교회 청년들의 영적인 성장을 위해
    4 min
  • [8월 16일 화요일 장년 기도력] 헛되지 않은 기다림

     
    “보라 지금은 은혜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고후 6:2)
     
    크로퍼드 씨의 가족은 매주 어떤 분이 자기 집에 찾아와 함께 성경 공부하는 시간을 좋아했다. 교회의 장로였던 로이는 꾸준히 하나님의 말씀을 펴서 설명하고 질문에 답해 주었다. 빌 크로퍼드, 캐스 크로퍼드와 그들의 일곱 자녀는 로이가 보여 주는 슬라이드 영상에 빠져들었다.
    교회에서는 로이가 진행하는 매주 성경 연구를 위해 기도했고 로이는 정기적으로 진행 상황을 보고했다. 크로퍼드 가족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교회의 일원이 될 것이라고 로이는 생각했다.
    하지만 그의 예상은 빗나갔다. 어느 날 밤, 빌은 로이에게 그동안의 성경 공부는 참 고마웠지만 앞으로는 자기들을 찾아오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가족들의 단호한 결심에 로이는 억장이 무너지는 기분이었지만 별도리가 없었다.
    그리고 거의 40년이 흘렀다. 빌은 폐기종에 걸려 집에만 갇혀 있어야 했고, 아내 캐스는 나이 50이 다 된 딸 던과 함께 차를 타고 시내에 가는 길이었다. 두 사람은 라디오 방송에서 예언 전도회 광고를 들었고 그 집회에 참석하기로 했다. 첫날 저녁 설교를 들었는데 왠지 익숙한 내용이었다. 두 사람은 곧 알아차렸다. 이들은 수십 년 전 자기들에게 성경을 가르쳐 주었던 친절한 로이와 같은 교회의 사람들이 틀림없었다.
    나는 캐스와 던 그리고 던의 여동생 주디에게 말씀을 전했고 그들은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로 영접했다면서 앞으로 그분을 따라 살겠다고 진지하게 말했다. 전도회에서 안식일에 관하여 들은 즉시 그들은 안식일을 지키기 시작했고 “하나님의 남은 교회의 일원이 되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캐스와 두 딸은 침례를 받았다. 건강이 더 나빠진 빌은 신앙 고백으로 입교했다. 부활의 날이 되면 로이는 크로퍼드 가족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그날이 몹시 기다려진다. 로이는 그들의 결심 소식을 오랫동안 기다렸을 것이고 그 기다림이 헛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알게 될 것이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한국연합회 세계선교본부
    몽골 선교 30주년-몽골 교회의 영적 부흥을 위해
    3 min

About 장년 기도력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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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가 매일 전하는 「장년 기도력」입니다. 하루 한 편, 성경 말씀과 영감의 글을 따라 묵상하고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말씀으로 하루를 열고 믿음 안에서 자라가기 원하는 모든 분께, 매일 아침의 영적 양식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