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 기도력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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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년 기도력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episodes

  • [6월 16일 목요일 장년 기도력] 자연재해

    “일월성신에는 징조가 있겠고 땅에서는 민족들이 바다와 파도의 성난 소리로 인하여 혼란한 중에 곤고하리라”(눅 21:25)
    2011년의 어느 설문에 따르면 미국인의 약 40%는 자연재해의 대부분을 하나님의 징조로 여겼다. 겨울의 한파나 파괴적인 허리케인을 꼭 집어서 언급한 것이라고 속단하면 안 되겠지만 어느 언론 매체에서는 수년 전의 기후에 대해 “그것은 재앙이었다.”라고 표현했다. 그 무렵은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토네이도가 미국을 휩쓸고 난 뒤였다. 그해의 기상 악화로 미국은 520억 달러에 이르는 피해를 입었다. 또 500년 만의 홍수로 미시시피강이 범람했다.
    이것은 예수님의 재림이 가깝다는 뜻인가? 물론 그렇다. 그러나 자연재해를 신학적으로 해석할 때는 매우 신중해야 한다. 예수님이 오실 때까지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우리는 알 수 없다. 그런 추측을 하고 싶은 유혹은 물리쳐야 한다. 목적지까지 얼마나 남았는지 알려 주는 표지판과 달리 재림의 징조는 지금 우리가 어느 길을 가고 있는지를 알려 주는 도로 표지판에 가깝다. 재림이 가깝고도 가깝다는 사실은 알 수 있지만 예수님이 정확히 언제 오실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우리가 어느 길에 있는지는 알 수 있다. 또 오늘날의 징조들을 보면 세상은 물어볼 것도 없이 예수님의 재림을 향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사회적, 환경적, 종교적, 정치적 전개 상황을 보면 남은 시간은 얼마 없다. 예수께서 곧 오신다는 기대감과 더불어 우리는 할 수 있는 대로 구원의 기쁜 소식을 널리 전해야 한다. 언젠가 세상에서 마지막 설교를 전할 때가 이를 것이다. 마지막 성경 공부에 참여하는 순간이 올 것이다.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를 추정할 필요는 없지만 예수님이 곧 오신다는 것만은 분명히 알 수 있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한국연합회 세계선교본부
    10/40 선교 프로젝트-몽골 신학교 설립(선교 30주년 기념)
    3 min
  • [6월 15일 수요일 장년 기도력] 시험과 죄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약 1:14~15)
    시험받는 것은 죄가 아니다. 운전 도중 다른 차가 끼어들어 길을 막을 때 주먹을 흔들며 소리치고 싶은 충동이 생기는 것은 죄가 아니다. 그것은 시험이다. 매력적인 사람을 보았을 때 거기서 눈길이 떼어지지 않는 것은 시험이지 죄가 아니다. 왜 어떤 시험은 그렇게 끈질긴지 알고 싶을 때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시험과 죄는 서로 다르다.
    유혹받았다고 해서 죄에 빠진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을 만나면 발걸음을 조심해야 한다. 유혹에서 도망치지 못하면 당연히 유혹에 넘어가고 말 것이다.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마 6:13)라고 기도하라고 예수님이 가르치신 이유가 있다. 시험에 굴복하면 곧장 죄로 이어지며 결국에는 죽음을 맞이한다.
    그러나 예수님과 연결되어 있으면 유혹으로 도덕적인 곤경에 빠질 일이 없다. 계속해서 예수님과 관계가 깊어지고 성숙해지는 경험을 하면 유혹이 와도 마음이 쏠리지 않는다. 예수님이 여러분의 의지를 지배하신다면, 여러분의 의지를 그분께서 자신의 의지와 한데 섞으신다면 여러분의 삶에서는 그분의 목적이 실현될 수 있다.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자라 가면서 여러분은 유혹과 죄 사이에는 중요한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심지어 예수님도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셨다(히 4:15). 그분은 “욕을 당하시되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당하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이에게 부탁”하셨다고 베드로는 말했다(벧전 2:23).
    시험당할 때도 우리를 지켜 주실 수 있는 하나님께 감사드리자. 우리는 탈출구도 없이 죄에 갇힐 운명이 아니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최선아, 김현규 선교사 부부(기타 지역)
    교류하며 성경 공부하고 있는 구도자들을 위해
    4 min
  • [6월 14일 화요일 장년 기도력] 마음이 번잡스러우면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고후 3:18)
    TV에서 9분 동안 인기 만화 방송을 시청한 어린이는 상대적으로 차분한 활동을 한 또래의 아이들보다 “자제력, 참을성, 기억력이 떨어진다.”라는 사실이 최근에 연구에서 밝혀졌다. 실험에서 한쪽 어린이들은 빠르게 진행되는 만화를 보았고 다른 어린이들은 교육적이고 천천히 진행되는 만화를 보거나 마커와 크레용으로 색칠하는 활동을 했다. 차분한 활동에 참여한 아이들은 과부하를 경험한 아이들보다 상태가 한결 나았다.
    아이들이 TV에서 무엇을 보았느냐가 마음의 작용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그리 놀라운 사실이 아니다. 그리스도를 바라보면 변화된다고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보내는 편지에서 오래전에 말했다. 예수님을 바라보면 예수님처럼 된다.
    마음에 담아 놓은 것이 삶에 영향을 미친다. 프로그래머가 컴퓨터를 프로그램 하듯 예수님을 믿는 신자들도 이런저런 식으로 자신의 마음을 프로그램 하고 있다. 혼란스러운 메시지를 심어 주는 이미지나 콘텐츠에 집중하면 마음은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다. 긍정적인 방식으로 마음을 프로그래밍 하면 건강한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다.
    여러분은 무엇을 바라보고 있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면 영원하신 하나님과 접촉하면서 그분의 조언을 들을 수 있고 그분의 품성을 배울 수 있다. 기도는 사람을 총체적으로 바꾸는 힘이 있다. 자연에서 시간을 보내면 인간의 생리 기능이 진정되고 회복된다. 하늘에 관심을 모으고 성경을 삶의 지침으로 삼고 기도하면서 하늘과 접촉하면 여러분의 모습은 그리스도처럼 바뀔 것이다. 지금 자신의 초점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라. 예수님처럼 되고 싶다면 하나님이 바라시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하늘에 초점을 모으라. 우리는 바라보는 대로 변화될 것이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종철, 윤미경 선교사 부부(몽골)
    몽골 재림교회의 미래를 위해
    4 min
  • [6월 13일 월요일 장년 기도력] 동조하지 않는 한

    “내 아들아 악한 자가 너를 꾈지라도 따르지 말라”(잠 1:10)
    거친 동네에서 자란 젊은이가 있었는데 어느 날 친구 하나가 그의 집에 찾아와 누군가를 따끔하게 손 좀 봐 주자고 말했다. 그는 친구와 같이 가고 싶은 유혹을 받았지만 그 순간 어머니가 어린 시절에 가르쳐 준 성경 구절이 떠올랐다. “내 아들아 악한 자가 너를 꾈지라도 따르지 말라”(잠 1:10). 마음속에서 계속 그 소리가 들려와 그는 친구의 제안을 거절할 수 있었다. 이야기의 결말을 여러분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깡패 친구는 결국 옥에 갇혔고 이야기의 주인공은 세상에 위대한 공헌을 하여 국제적으로 유명한 인물이 되었다.
    그의 마음에 성경 구절이 떠오르지 않았다면 분명 상황은 매우 다르게 전개됐을 것이다. 잠언 1장 10절에서 배울 것이 있다. 죄가 마음 문을 두드릴 때 선택은 자신에게 달렸다는 점이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죄와 함께하지 않기로 선택했다. 죄에 동조하지 않는 것이다. 죄는 당사자의 동조 없이는 일어나지 않는다. 물론 사람들은 곰곰이 생각해 보지도 않고 죄에 동조할 수 있다. 그 주된 이유는 그들에게 자동 운전 모드가 작동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 굴복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하나님에 대한 생각조차 떠오르지 않는다. 혈압이 오를까 걱정하기도 전에 감정이 폭발해 버리고 결과에 대해 생각해 보지도 않고 시험 문제를 커닝하는 이유는 자신을 하나님께 굴복하지 않은 상태로 두었기 때문이다.
    시험이 다가올 때는 동조하지 말라.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자기 힘으로 싸우라고 하시지 않는다. 유혹이 다가올 때, 죄의 속삭임이 들려올 때 동조하기로 선택하는 대신 하나님께 굴복하고 그분이 안에서 활동하시도록 허락한다면 내면에 작용하는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유혹이 다가오면 죄에 동조하지 말고 하나님께 자신을 내맡기기로 선택하라. 마귀는 여러분의 미래에 대해 계획을 갖고 있다. 그러나 여러분이 자신을 하나님께 내맡기면 하나님은 마귀의 계획을 뒤집어엎고 여러분에게 영원한 미래를 보증해 주실 것이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조성규, 최지혜 선교사 부부(대만)
    복음으로 구도자들에게 희망이 생기도록
    4 min
  • [6월 12일 일요일 장년 기도력] 병든 세상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출 15:26)
    캐나다 외과 의사인 케빈 패터슨은 아프가니스탄 칸다하르에서 근무할 당시 수술받는 아프간 성인들 몸무게가 보통 65킬로그램 이내이며 피하 지방이 전혀 없다는 점을 발견했다. 그에 비해 서양인들의 내장은 대부분 지방으로 덮여 있었다. 눈으로 보아도 차이는 뚜렷했다. 패터슨은 70~80년 전만 해도 희귀했던 2형 당뇨병이 비만과 함께 가파르게 늘어난 점을 언급하면서 북극권, 태평양 마리아나 제도 등의 원주민들이 건강에 해로운 서구식 식사를 따르면서 서구 질병에 걸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에서 건져 내신 뒤 자기의 지시를 따른다면 이집트의 질병에 걸리지 않게 해 주겠다고 약속하셨다. 그 당시 이집트인들은 오늘날 사람들처럼 생활 습관병으로 죽는 경우가 많았다. 미라들을 조사한 결과 고대 이집트인들은 주로 생활 습관의 결과인 심장병, 암, 뇌졸중 등에 걸렸다. 그러나 하나님의 지시를 따른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에서 40년을 지내는 동안 건강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계획을 따르기만 하면 훨씬 건강하다고 알려 주셨는데도 병에 걸리는 삶을 선택할 이유가 무엇이란 말인가?
    그리스도인은 절대 병에 걸리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좇고 건강에 유의하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는 말이다. 건강한 삶은 단순히 선택의 문제인 경우가 많다. 성경에서는 하나님께 영예를 돌리는 삶을 선택하라고 권한다.
    해로운 습관에 빠졌다면 변화시키는 능력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바라보라. 피할 수 없는 질병도 물론 있다. 암, 뇌졸중, 기타 질병들은 종종 예기치 못하게 발생하기도 한다. 그러나 자신의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자 한다면 건강하게 장수할 기회는 더 늘어난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박진성, 김종숙 선교사 부부(기타 지역)
    안전한 선교 사역을 위해
    4 min
  • [6월 11일 안식일 장년 기도력] 값으로 매길 수 없을 만큼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마 16:24)
    남아프리카에서는 10시간마다 코뿔소 한 마리가 죽임을 당한다. 불법 사냥으로 코뿔소의 개체 수는 최근 몇 년 새 급격히 줄었다. 코뿔소는 습관의 동물이기 때문에 쉽게 잡힌다. 코뿔소가 지나간 정황이 포착되면 사악한 사냥꾼들이 할 일은 기다리는 것뿐이다. 코뿔소는 다시 돌아오며 무장한 밀렵꾼들에게 쉽게 잡힌다.
    코뿔소의 급격한 감소가 둔화되기는 했지만 상황은 여전히 심각하다. 밀렵은 미국의 뉴저지만큼이나 광활한 보호 구역인 크루거 국립공원에 주로 발생한다. 2007~2014년에 남아프리카에서 코뿔소 도살은 92배 이상 급증했다. 킬로그램당 6만 달러나 하는 코뿔소 뿔은 아시아 암거래 시장에서 금이나 코카인보다 더 비싸다. 약효가 있다고 믿는 이들 때문에 코뿔소 뿔은 세상에서 가장 값비싼 상품이 되었다. 그런데 코뿔소 뿔의 주성분은 머리카락이나 손톱을 이루는 단백질과 동일한 케라틴이다. 의학적으로 보면 자기 손톱을 씹어 먹어도 코뿔소 뿔을 먹는 만큼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사실 가장 값비싼 ‘상품’은 구원이다. 하지만 영생을 얻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드물다. 영생은 누구든지 얻을 수 있다. 그런데도 좁은 문으로 들어가려고 애쓰기보다 멸망으로 인도하는 넓은 길을 택하는 사람이 허다하다.
    죄인과 구원 사이에서 놓여 있는 것은 그 죄인의 의지이다. 자기를 부인하고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지는 일은 유쾌하지도, 쉽지도 않다. 이기적인 자아에 빠져들고 싶은 충동은 매우 실제적이며 또 강력하기도 하다. 자신의 욕망을 거스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다고 절대 불가능한 일도 아니다.
    성경은 어떤 시험이든 하나님께서 피할 길을 마련해 주신다고 약속한다. 은혜를 구하고 하나님의 도움을 찾으며 그리스도의 의에 호소하는 사람은 결코 거절당하지 않는다.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며 가장 값진 것을 얻어 낼 수 있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북한 선교
    3만 4천 명의 탈북인을 위해
    4 min
  • [6월 10일 금요일 장년 기도력] 언제나 그곳에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시 139:7)
    영국의 어느 젊은 여성이 농장에서 양배추를 돌보다가 손가락에서 결혼반지를 잃어버렸다. 남편과 함께 며칠 동안 찾았지만 결국 발견하지 못해 다른 반지를 구입했다. 41년 뒤 그 여인의 남편은 금속 탐지기를 갖고 있는 이웃을 알게 되었고 잃어버린 반지를 찾아 줄 수 있겠냐고 농담조로 물어보았다. 탐지를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반지는 잃어버렸던 바로 그 지점에서 정확히 발견되어 주인에게로 다시 돌아왔다. 그 여인은 곧바로 그 반지를 다시 끼었다. 엄밀히 말해 반지는 잃어버린 게 아니라 처음 떨어진 자리에 계속 그대로 있었을 뿐이다.
    중대한 순간에 하나님은 어디에 계셨느냐며 항변하는 사람이 많다. “이 시련을 겪고 있을 때 하나님은 어디 계셨나요?”, “제 아이가 아플 때 하나님은 어디 계셨지요?” 아마도 하나님은 그런 질문들이 나올 줄 알고서 다윗을 감동시켜 다음과 같은 아름다운 글을 짓게 하셨는지도 모른다.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내가 혹시 말하기를 흑암이 반드시 나를 덮고
    나를 두른 빛은 밤이 되리라 할지라도
    주에게서는 흑암이 숨기지 못하며
    밤이 낮과 같이 비추이나니
    주에게는 흑암과 빛이 같음이니이다”(시 139:7~12).
    주변 상황 때문에 시야가 흐려지는 경우가 있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이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그 사랑이 여전히 우리와 함께한다고 확신할 수 있다. 하나님의 사랑은 그분 자신만큼이나 분명하다. 하나님의 사랑이 눈에 보이지 않을 때라도 그 사랑을 믿을 수는 있다.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로라”라고 바울은 말했다(고후 5:7). 하나님은 우리를 향한 그분의 사랑을 신뢰할 수많은 근거를 보여 주셨다. 하나님이 사랑이라는 사실은 어떤 상황에서도 변함이 없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최봉길, 최경미 선교사 부부(필리핀 1000명선교사 훈련원)
    가정의 신앙적·정서적 안정과 건강을 위하여
    4 min
  • [6월 9일 목요일 장년 기도력] 측량할 수 없는 사랑

    “지식을 뛰어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심으로 충만하게 되기를 구하노라”(엡 3:19, 킹흠정)
    1800년대의 시인 엘리자베스 배럿 브라우닝은 다음과 같은 시를 남겼다.
    당신을 어떻게 사랑하느냐고요? 방법을 꼽아 볼게요.
    내 영혼이 닿을 수 있는 그 깊이만큼,
    넓이만큼, 그 높이만큼 당신을 사랑합니다.
    자신의 가장 유명한 시에서 브라우닝은 남편에 대한 사랑을 서정적이면서도 세밀한 필치로 묘사했다.
    바울은 에베소 교인들이 “지식을 뛰어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가기를 바랐다(엡 3:19, 킹흠정). 지식을 넘어서고 우리의 능력을 넘어서는 사랑을 진정으로 깨닫기를 바랐다. 타락한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너무나 드라마틱 하기에 요한은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요일 3:1)라며 감동에 젖어 말했다. 그는 독자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보라”고 요청했다. 그것이야말로 “지식을 뛰어넘는 사랑”을 깨닫는 최고의 방법이기 때문이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 조용히 생각해 보자. 하나님은 우리의 자격이나 그리스도인다운 행동 여부를 따지지 않고 우리를 사랑하신다. 요한은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다고 기록했다(요일 4:19). 하나님은 죄지은 아담과 하와를 위협하거나 저주하려고 찾으신 게 아니라 자신이 무한한 값을 치러서 그들에게 영생을 주고자 찾으셨다.
    어떤 방법으로도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막을 수 없다. 인간이 무엇을 하든 하나님이 다 허용하신다는 말이 아니다. 사랑은 면제가 아니며 영원한 문제에 눈감는 것도 아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사랑은 확실하고 영원하다. 세상을 창조하시고 인간에게 생명을 주시고 죄인 대신 예수님을 죽게 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인간은 결코 이해하지 못한다.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까지도 하나님의 사랑은 완전히 이해될 수 없을 것이다. 분명히 알 수 있는 한 가지는 여러분이 하나님께 완전한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에스라 선교사(기타 지역)
    현지 리더의 양성
    4 min
  • [6월 8일 수요일 장년 기도력] 허락된 능력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엡 3:16)
    커다란 트럭의 보닛 밑에 있는 엔진은 필요에 따라 엄청난 출력을 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오토바이, 믹서기, 손전등, 벽걸이 시계 등이 작동하려면 동력이 필요하다. 동력원이 없으면 움직이지 못하는 것이 많다.
    로마서 1장 16절에서는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말한다. 히브리서 1장 3절에서는 예수님이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신다고 설명한다. 영생이란 하나님께 내맡긴 삶 속에서 하나님의 능력이 작용할 때 얻는 것이다. 우리 자신의 힘은 아무 쓸모도 없다.
    오늘날 우리 모두는 성령을 힘입어 하나님의 능력을 활용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힘을 주신다고 바울은 말했다. 은사를 구하는 자들에게 그분은 성령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눅 11:13). 하나님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정확하게 제공해 주심으로 우리 삶에서 이루어져야 할 것을 이루어 내겠다고 보증하셨다.
    그럼에도 잘못된 믿음으로 헛수고하는 신자가 많다. 열심히 애쓰고, 더 잘하고, 더 용감하게 싸우면 영적인 문제를 극복하고 승리를 획득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인간은 자신의 노력으로 구원을 쟁취한다는 개념을 더 좋아하는 심리가 있다. 하지만 사실은 그와 다르다. 죄인이 자신을 예수께 내맡기면 망가진 삶 속에 그분의 능력이 작용해 구원을 보장받고 변화와 재창조가 일어난다는 것이 진짜 사실이다. 하나님의 능력이 일어나지 않으면 죄인은 승리할 수도 예수님의 품성을 나타낼 수도 없다. 그러나 죄인이 하늘의 능력에 자신을 굴복시키면 누구든지 하나님의 영광으로 밝게 빛날 것이다. 하나님은 하고자 하는 것을 자신의 능력으로 모두 이루실 수 있다.
    모든 변화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루어진다. 예수님께 자신을 맡기는 삶 속에서는 하나님의 능력이 꿈틀거리기 시작한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광성, 이은정 선교사 부부(대만)
    선교지에 적합한 선교 전략이 수립되도록
    4 min
  • [6월 7일 화요일 장년 기도력] 거저 주셨다

    “그러나 거저 주시는 이 선물은 또한 그 범죄와 같지 아니하니 이는 한 사람의 범죄를 통해 많은 사람이 죽었을진대 〔하나님〕의 은혜와 또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에 의한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은 더욱더 많은 사람에게 넘쳤기 때문이니라”(롬 5:15, 킹흠정)
    인간이 어떻게 구원받는지에 대해 뜨거운 논쟁이 계속되어 왔다. 이따금 이러한 논쟁은 날카롭고 적대적이며 죽음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다행히 성경은 이에 대해 분명히 밝히고 있다.
    바울이 썼듯이 구원의 은사는 돈을 주고 사거나 얻어 내는 것이 아니다. 구원은 그 누구도 받을 자격이 없지만 구주를 믿는 자에게는 값없이 주어진다. 구원에 이르는 믿음을 지닌 사람은 예수께서 인류의 죄를 위해 죽으신 구세주임을 믿으며, 진심으로 구하는 모든 자에게 그분께서 반드시 구원의 선물을 주실 것도 믿는다.
    세상에는 공짜가 별로 없다. 너무 좋아 보이는 것도 사실과 다를 때가 많다. ‘공짜’라고 하는 것들도 세부 조항을 읽어 보면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용서, 관용, 영생은 아무 조건 없이 거저 주어진다. 예수님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 우리 모두를 위해 죽으셨다(롬 5:8). “누구든지” 구원받고자 하면 죽지 않고 구원받도록 예수님은 자기 목숨을 내주셨고(요 3:16, 공동), 오늘날도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신다(히 7:25). 구원이라는 선물은 거저이지만 이 구원을 받으려는 사람이 드려야 할 것이 있다. 다시 말해 예수님은 자신의 마음을 바치는 사람에게 온전한 의를 주신다. 에스겔 36장 26절에서 하나님은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께 자신을 맡기면 그분이 우리의 마음을 차지하시고 영원한 삶을 보장해 주신다. 여러분의 마음을 그분께 드리면 그분은 의로운 주인이 되시어 여러분의 삶이 그분을 닮게 하실 것이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갑숙 선교사(말라위)
    고아와 극빈자들을 위한 고등학교 설립을 위해
    4 min

About 장년 기도력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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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가 매일 전하는 「장년 기도력」입니다. 하루 한 편, 성경 말씀과 영감의 글을 따라 묵상하고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말씀으로 하루를 열고 믿음 안에서 자라가기 원하는 모든 분께, 매일 아침의 영적 양식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