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 기도력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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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년 기도력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episodes

  • [5월 27일 금요일 장년 기도력] 내성

    “악한 일에 관한 징벌이 속히 실행되지 아니하므로 인생들이 악을 행하는 데에 마음이 담대하도다”(전 8:11)
    항생제의 출현으로 일상적인 여러 질병을 간단하고 효과적으로 치료하면서 인류를 괴롭혔던 병들을 쉽게 잡을 수 있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어떤 질병은 항생제에 내성이 생긴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병원에서 생기는 포도상 구균 감염의 가장 흔한 변종인 MRSA, 즉 메티실린 내성 포도상구균은 한때 성공적인 치료 효과를 보인 여러 항생제에 내성을 갖고 있다.
    죄에 대해서도 비슷한 일이 생긴다. 죄에 익숙해지면 그 결과에 대해 내성이 생긴다. 술을 처음 마시고 난 뒤에는 다시는 술을 입에 대지 않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계속 마시다 보면 애주가가 된다. 청소년들은 맨 처음 담배를 피우고 나서 대부분 며칠 동안 몸이 아프지만 그 고통을 견디는 법을 터득하고 난 뒤에는 골초가 된다. 거짓말을 처음 할 때는 가슴이 콩닥거리지만 시간이 지나면 입에서 거짓말이 술술 흘러나온다.
    죄는 자연스럽게 익숙해진다. 그 결과가 곧장 드러나지 않을 때가 많기 때문이다. 요한이 “도둑”(요 12:6)이라고 평가했던 유다도 맨 처음 거짓말을 했을 때는 자신이 이스라엘의 메시아를 죽음으로 내모는 배신을 저지르게 되리라고는 꿈도 꾸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죄 때문에 급속히 미끄러졌고 하늘의 하나님을 대놓고 반역했다.
    간음, 살인, 도둑질 같은 죄는 그다지 심각하지 않은 생각에서부터 시작한다. 그러나 계속해서 죄에 관심을 기울이고 죄를 용인하면 죄가 더 이상 죄로 보이지 않는다.
    해결책은 간단하다. “그리스도의 품성에 눈뜨고, 하나님과 교제하면 죄가 혐오스럽게 보인다”(소망, 668). 유혹의 힘은 매우 실제적이지만 삶 속에 새롭고 거룩한 성향을 일으키시는 하나님의 능력은 훨씬 더 강력하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정남웅, 심은정 선교사 부부(대만)
    선교사 자녀들의 신앙과 성장을 위해
    3 min
  • [5월 26일 목요일 장년 기도력] 왕족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네가 이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갈 4:6~7)
    처음에 그 여인은 장난 전화인 줄 알았다. “당신이 우리의 왕이 되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새벽 3시에 걸려온 전화였다. 그러나 그 말은 거짓이 아니었다. 서아프리카에 있는 그녀의 고향에서 부족의 왕이 사망했고 왕의 조카였던 그 여인이 왕위를 물려받으면 더없이 좋겠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있었던 것이다. 어제까지만 해도 워싱턴 D.C.에서 비서로 일하던 여인이 이튿날에는 부족 7천 명의 왕이 되었다(이것은 오표기가 아니다. 그 여인은 왕비가 아니라 왕이 되어야 했다.).
    성경에는 급격한 상황 변화에 관한 이야기가 몇 가지 소개되어 있다. 형제에게 배신당하고, 노예로 팔려 가고, 누명을 쓰고, 억울하게 투옥되고, 도움을 베풀고도 잊혀 버린 요셉은 이집트의 감옥에서 힘겨운 나날을 보내며 절망에 빠져 있었다. 그런데 철저히 모든 것을 빼앗긴 요셉이 말 그대로 하루아침에 강대국에서 가장 힘 있는 인물이 되었다. 종이었던 그는 하늘의 하나님을 증언하는 대변인으로 선택받았다.
    더 놀라운 사실이 있다. 여러분이 예수님을 구주로 받아들이면 죄의 노예에서 하늘 임금의 자녀로 바뀐다는 것이다. 갈라디아서에서 바울은 “네가 이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갈 4:7)라고 했다. 예수님을 믿으면 놀라운 변화가 일어난다. 더 이상 죄인이 아니라 성도가 된다. 더 이상 죄 아래 있지 않으며 용서받고 무죄로 선언받는다. 더 이상 ‘평민’이 아니라 왕족이 된다.
    이 놀라운 변신이 믿음으로 가능해진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기로 선택하면 그 약속이 삶에서 실현된다. 그 순간 여러분은 왕족이 되며 하늘 폐하의 자녀가 된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갑숙 선교사(말라위)
    고아와 극빈자들을 위한 고등학교 설립을 위해
    4 min
  • [5월 25일 수요일 장년 기도력] 기억할 만한 일

    “의인은 영원히 기억되리로다”(시 112:6)
    미국인이라면 스포츠 팬이 아니더라도 작년 슈퍼볼 승자가 누구인지 알 수 있다. 그 한 번의 경기가 뉴스에서 가장 큰 이슈이기 때문이다. 경기가 시작할 때까지 TV에는 광고들이 맹렬하게 쏟아진다. 광고주들은 30초짜리 광고 하나에 수백만 달러를 지불하고 엄청나게 많은 시청자가 광고를 본다. 가장 많은 시청자 수를 기록한 TV 방송 30개 중 29개는 슈퍼볼 방송이었다.
    그렇다면 2년 전 슈퍼볼 승자는 누구였을까? 5년 전에는? 진짜 스포츠 팬들만이 기억할 것이다. 사람이 모이는 곳마다 화제가 되었던 풋볼 경기 결과는 시간이 흐르면서 이야기를 꺼내는 사람이 얼마 없고 그나마 잠깐 언급하고 지나가는 정도다. 더 많은 세월이 흐르면 마케팅과 열광에도 불구하고 경기의 결과는 대부분 잊어버린다.
    살면서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오늘 공을 가지고 경기를 벌이는 남자들은 내일이면 사라지며 그 중요성은 지속적이지 않다. 솔로몬이 ‘헛되고 헛되다’라고 묘사한 것들에 불과하다. 성경은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도록 도움을 준다.
    슈퍼볼 MVP나 아카데미 수상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심지어 노벨상 수상자라도 영광의 순간이 지나면 곧 잊히게 마련이다. 하나님께서 정말 귀히 보시는 것, 그분이 눈여겨보시는 성취는 그분을 위해 사는 삶, 특별히 사람들을 하늘로 이끄는 삶이다. 이름 없이 수고하는 선교사, 예수님을 사랑하도록 자녀를 기르는 신실한 싱글 맘, 청소년의 마음을 예수님께로 향하게 하는 교회의 교사야말로 영원한 차이를 만들어 내는 이들이다. 그들은 이 세상에서는 칭찬, 명성, 영광을 얻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께로 인도한 영혼이야말로 우리가 영원히 축하해야 할 그 무엇이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신승환, 이경희 선교사 부부(방글라데시)
    아드라 코리아와 슬럼 지역 미용 학원 사업을 잘 시작하고 운영하도록
    3 min
  • [5월 24일 화요일 장년 기도력] 유산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단 12:3)
    수년 동안 나는 유명인들의 묘지 여러 곳에 가 보았다. 존 웨슬리와 존 버니언은 런던 구도시 북쪽에 서로 140m 정도 떨어져 묻혀 있다. 에이브러햄 링컨, 데이비드 리빙스턴, 기타 여러 임금, 왕비, 교황들이 잠들어 있는 묘지에도 가 본 적이 있다. 그러나 어디든 묘지에는 그 누구도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이 훨씬 더 많이 묻혀 있다. 그들은 세상에 태어나 살면서 사랑하고 놀고 일하다가 죽었다. 이제 그들은 가 버렸고 아무도 그들을 기억하지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은 죽은 자를 기억하시며 몇 사람은 아주 특별하게 기억하고 계신다.
    결국에는 무엇이 중요할까? 모두가 노예 해방 선언문에 서명하거나 달 표면을 걷거나 에베레스트에 오를 수는 없다. 하지만 다니엘이 기록한 말을 주목하라.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영원토록 빛나리라”(단 12:3).
    『공산당 선언』의 저자인 칼 마르크스의 무덤은 영국 런던의 하이게이트 공동묘지에 있다. 이곳은 마르크스 이론 신봉자들의 참배 장소가 되었다. 가수 짐 모리슨의 묘지도 그의 사후 수십 년부터 파리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블라디미르 레닌의 시신은 지금도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 전시되어 있다. 한때 강력한 국가를 이끌었던 그 남자의 무덤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거의 매일 줄을 잇는다. 이들은 세간의 이목을 끌고 세상에서 기억되고 있는 망자들이다. 그러나 이 세상에는 결코 유명하지는 않지만 하나님 보시기에 가치 있는 일을 행했기에 영원히 빛날 겸손한 사람들의 평범한 무덤이 곳곳에 널려 있다. 국가의 지도자? 록 밴드의 리더? 하나님은 영원히 빛날 사람이란 많은 영혼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는 자, 사람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자라고 말씀하신다.
    영혼 구원은 하나님께 참으로 값진 일이다. 이것은 세월을 뛰어넘는 유산이다. 영원한 차이를 만들어 내고 싶다면 사람들에게 예수를 전하라. 그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하면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날 것이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1000명 선교사 운동
    하나님의 보호와 공급이 선교 현장 선교사들에게 함께하도록
    4 min
  • [5월 23일 월요일 장년 기도력] 가장 힘센 용사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계 14:12)
    톨스토이는 자신의 명작 『전쟁과 평화』에서 가장 힘센 용사 둘을 시간과 인내라고 했다. 예수님은 자신의 마지막 때 백성을 묘사하면서 “이런 때 인내가 필요하다.”라고 하셨다(계 14:12, 현대인). 성도들에게도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다.
    때때로 믿음의 길은 멀고도 험난해 보인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포기하려는 사람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을 포기하지 않으신다는 사실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가 좌절하고 영생을 포기하면 영혼의 원수가 좋아하는 일만 해 주는 것이다. 반면 우리가 무슨 일을 겪고 있든 오늘 예수님을 붙잡고 그분을 계속 믿는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 속에서 할 일을 하신다.
    엘렌 화잇은 “성화란 한순간, 한 시간, 하루가 아니라 일생의 일”(행적, 560)이라고 했다. 그리스도인의 완성은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다. 도토리가 참나무가 되려면 수년이 걸린다. 거대한 레드우드의 씨앗은 아주 작지만 시간이 흐르면 세상의 불가사의를 만들어 낸다. 나무는 느리게 자라지만 분명히 자란다.
    살다가 시련을 만날 때 믿음으로 하나님을 붙잡는 사람은 늘 변함없이 신실하고 참되신 하나님을 발견한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상실의 고통이나 슬픔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을 믿으면 그 와중에도 위로를 얻을 수 있고 인생의 곤경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희망의 태양이 절망의 먹구름을 결코 꿰뚫지 못할 것 같아도 믿음이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하나님께 붙어 있는 것이다. 시편 27편 14절(한글킹)에서 다윗은 확신을 품고 말한다.
    “너는 주를 바라라.
    담대하라.
    그리하면 그가 네 마음에 힘을 주시리라.
    내가 말하노니, 주를 바라라.”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최지수 선교사(대만)
    신주금성 교회가 잘 연합하고 더 성장하는 교회가 되도록
    3 min
  • [5월 22일 일요일 장년 기도력] 초점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골 3:2)
    사람들이 하늘의 평화를 맛보지 못하고 확실한 믿음을 경험하지 못하는 아주 단순한 이유가 있다. 마음을 거기에 두지 않기 때문이다. 신자들은 누구나 하늘의 일이든 땅의 일이든 집중할 대상을 자신이 선택한다.
    불필요한 것에 마음이 머물러 있는 경우가 많다. 아무 생각 없이 유튜브 동영상을 보거나 목적 없이 페이스북에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는 시간을 영적 성장에 집중한 시간이라고 할 수는 없다. 누구에게나 한가로운 시간이 필요하지만 땅의 것에 시간을 너무 많이 쏟으면 하늘의 것보다는 땅의 것을 더 좋아하게 된다. 의사나 변호사는 수년간 탐구하고 있는 문제를 위해 불가사의한 의학적 사실을 살펴보거나 잘 알려지지 않은 판례를 인용하기도 한다. 사람들은 자신이 알고 좋아하는 것에 몰두한다. 바울은 고린도후서 3장 18절에서 자신이 몰두하는 대상을 계속 바라보면 그런 모습으로 변한다고 기록했다.
    시편 119편 97절에서 다윗은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작은 소리로 읊조리나이다”라고 고백했다. 99절에서는 “내가 주의 증거들을 늘 읊조리므로 나의 명철함이 나의 모든 스승보다” 낫다고 말했다. 다윗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했다. 말씀을 삶의 기초로 삼기로 선택했기 때문이다. 성경, 예수님의 품성,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묵상하면 변화가 생긴다. 또 마음을 경박한 것으로 채워도 변화가 생긴다. 물론 그 변화의 방향은 정반대다. 운동에 흥미가 생긴 다음에 운동을 시작해 보겠다고 하는 사람은 결코 운동을 할 수 없을 것이다. 운동에 흥미가 생긴 사람은 대부분 운동을 열심히 하기로 결심한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환경에 지배받지 않고 하나님의 도움으로 하늘의 것에 집중하겠다고 오늘 결심하라. 예수님에게 더 많이 집중할수록 더 많이 예수님을 닮는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이기원, 이용숙 선교사 부부(대만)
    루조우 교회가 복음 센터에서 교회로 승격할 수 있도록
    4 min
  • [5월 21일 안식일 장년 기도력] 약속 이행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빌 3:9)
    1988년, 대통령 후보인 조지 H. W. 부시는 전당 대회 때 “제 입술에서 나오는 말을 잘 들으세요. 새로운 세금은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그것은 약속이었고 그는 정말 그럴 생각이었다. 하지만 약속을 이행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고 아무리 의도가 좋았어도 암울한 현실에 굴복해야 할 때가 있다. 나중에 재정 적자를 맞게 된 부시 행정부는 특정 세금의 인상을 허용했다. 부시는 재선에 실패했는데 약속을 어긴 것이 패배의 핵심 요인이었다.
    하나님께 맹세한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이 허다하다. ‘더 잘하겠습니다.’ ‘다시는 그렇게 하지 않겠습니다.’ ‘앞으로 그런 죄는 절대 짓지 않겠습니다.’ 이런 말은 의심할 것도 없는 진심이겠지만 그 약속들은 결국 실패하고 만다. 성공적인 그리스도인으로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바울은 빌립보서 3장 9절에서 그 핵심을 짚어 준다.
    의로움이란 죄인이 열심히 노력한다고 생기는 게 아니다. 바울은 자기에게 필요한 의는 그리스도의 의임을 알았다. 그것이 하늘 문을 열어 주는 유일한 의이다. 그 예수님의 의는 오직 믿음으로 얻는 것이지 자신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서 얻는 게 아니라고 바울은 잘라 말했다. 그렇다고 그리스도인에게 아무런 노력도 필요하지 않다는 말이 아니다. 그리스도인이 기울일 수 있는 가장 위대한 노력이란 하나님께 자신을 내맡겨서 그분이 우리의 마음을 자신의 마음으로 바꾸시도록 허용하는 것이다. 유혹에는 저항해야 하며 자아는 부정해야 한다. 그런데 이런 일은 내 안에 예수님이 계실 때 가능하다. 삶을 하나님께 내맡기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의를 얻는다. 그 의는 믿는 자에게 영원한 유익을 선사하는 유일한 의이다.
    하나님께 약속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약속받고 싶어 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그분이 우리에게 주신 약속을 우리가 믿기를 바라실 뿐이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종철, 윤미경 선교사 부부(몽골)
    몽골 재림 청년들의 신앙과 미래를 위해
    4 min
  • [5월 20일 금요일 장년 기도력] 패배가 뻔한 싸움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롬 8:7)
    세계 곳곳에서 대기 오염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인도에서는 2019년에만 160만 명이 대기 오염으로 사망했다. 5분마다 갓난아기 1명이 오염된 공기로 목숨을 잃는다. LA 국제공항에 착륙해 봤다면 도시를 뒤덮은 두꺼운 갈색 스모그를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최근 몇 년간 대기 상태가 개선되었지만 스모그는 여전하다.
    대기 오염을 해결하려는 사람이라면 한 번에 한 동네씩 공기를 정화하는 바보짓은 하지 않을 것이다. 대기의 질을 향상시키려면 공장, 자동차 매연 등 근본 문제를 손봐야 한다.
    영적인 삶에서도 마찬가지다. 영적 문제는 근원부터 손봐야 한다는 사실을 그리스도인이라면 알고 있어야 한다. 바울은 죄의 문제가 마음에서 비롯된다고 주장한다. 거듭나지 않은 세속적이고 이기적인 마음은 하나님과 어울릴 수 없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대립할 뿐이다. 영적인 약점을 하나씩 극복해 나가면서 자신을 고치려는 사람은 결국 실패하고 만다. 죄인에게는 새로운 마음이 필요하다. ‘자제력’을 길러 준다는 교육 과정이 광고에 소개되기도 하지만 안에서부터 작용하는 그리스도의 능력 없이는 이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자아를 정복하는 유일한 길은 그리스도께 자신을 맡기고 그분께서 우리 삶에 거하시도록 하는 것이다. 자기 향상을 위해 혼자서 애쓰고 있는 사람은 패배가 뻔한 싸움을 하고 있다. 죄인의 마음은 살아 계신 하나님께 굴복하지 않는다. 새 마음이란 회심할 때, 즉 자기를 부인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받아들일 때 주어지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새 마음은 하나님의 은혜라는 기적을 경험할 때 생긴다. 하나님은 자기를 찾는 모든 사람에게 그 기적을 베풀고자 하신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권순범, 강지희 선교사 부부(대만)
    대만 교회를 섬길 목회자 양성을 위해
    3 min
  • [5월 19일 목요일 장년 기도력] 모두의 유익을 위해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나심을 주신 것은 그것으로 말미암아 모두가 유익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고전 12:7, 킹흠정)
    세계적인 미술관과 가까운 곳에서 한동안 일한 적이 있다. 점심 시간에 조금만 걸으면 유명 화가들의 그림을 볼 수 있었다. 인상파 작품의 대규모 전시회가 열리면 모네, 세잔, 반 고흐 등의 아름답고 값진 작품도 감상했다.
    이렇게 뛰어난 예술가들이 만약 자신의 작품을 세상에 공개하지 않았다면 어쩔 뻔했을까? 셰익스피어가 자신의 작품을 공개하지 않았다면? 아인슈타인이 과학에 발만 담갔다가 다른 진로를 찾아갔다면 어땠을까?
    사람들이 자신의 영적 은사를 나누지 않는다면 그건 어떨까? 고린도전서 12장 8~10절에서 바울은 지혜, 지식, 믿음, 치유, 기적, 예언, 방언, 방언 통역, 영을 분별하는 은사들에 관해 이야기한다. 바울은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나심을 주신 것은 그것으로 말미암아 모두가 유익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했다(7절, 킹흠정). 그리스도인은 각각 영적 은사를 부여받았다. 이들 은사는 몸 된 교회가 복을 받고 든든히 서 가도록 주어진 것이다.
    가르치는 은사를 받았으면 가르쳐야 한다. 행정에 탁월한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그 은사를 활용해야 한다. 지혜의 은사는 자랑하라고 주어진 것이 아니며 믿음의 은사 또한 묻어 두지 말고 활용하라고 주신 것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를 남들에게 활용하지 않는 것은 겸손이 아니라 불순종이다.
    영적 은사는 감추어 놓으라고 주신 것이 아님을 예수님의 제자들은 명심해야 한다. 영적 은사는 하나님의 영광과 사람들의 유익을 위해 활용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은사를 괜히 주시지 않았다. 은사를 사용해 하늘 왕국을 확장하고 온 우주의 하나님을 드높여야 한다. 성령은 모두에게 복을 주기 위해 주어졌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신영천, 김혜림 선교사 부부(캄보디아)
    말씀의 군사들을 양성할 캄보디아 삼육대학 설립을 위해
    3 min
  • [5월 18일 수요일 장년 기도력] 인정사정없이?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고전 10:24)
    인정사정없는 세상이다. 그러나 이는 성경적인 모습이 아니다. 성경은 오히려 남을 생각하고 섬기고 돕는 데 관심을 기울이라고 권한다.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에게 남의 유익을 구하라고 말했다. 로마 교회에 보낸 편지에는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라고 했다(롬 12:10).
    다른 사람을 먼저 헤아리는 것이 그리스도의 방법이다. 예수님은 여행으로 먼지 묻은 제자들의 발을 씻기고, 넘어진 자를 찾아가 일으키고, 천대받는 자들과 어울리면서 사람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사랑을 밝혀 주셨다. 로마서 15장 1~2절에서 바울은 이렇게 말했다. “믿음이 강한 우리는 마땅히 믿음이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 이 땅에서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사역은 일종의 자기희생이었다. 구주께 하늘의 모든 영광을 뒤로하고 “형제들과 같이” 되시어 남을 먼저 생각하며 자기를 희생하는 궁극적인 본보기가 되셨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마 20:28).
    언젠가는 세상 끝까지 복음이 전해질 것이다. 그러나 믿지 않는 사람에게 가장 강력한 설교는 친절한 말과 사려 깊은 행동으로 전달된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이들에게 크고 분명하게 전달되는 것은 이타심이다. 진정으로 귀하고 소중히 여김 받는다는 일만큼 마음에 와닿는 것은 없다. 무정한 그리스도인과 무관심한 교회 때문에 수많은 사람이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놓아 버린다. 하나님을 따르는 이들은 남들에게 무신경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남들을 나보다 먼저 생각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매일 우리에게 봉사할 기회를 주시며 그 기회를 통해 하나님이 영광받으시고 예수님이 드러난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병섭, 이세주 선교사 부부(대만)
    타이동 교회 성도들의 영적인 성장을 위해
    4 min

About 장년 기도력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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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가 매일 전하는 「장년 기도력」입니다. 하루 한 편, 성경 말씀과 영감의 글을 따라 묵상하고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말씀으로 하루를 열고 믿음 안에서 자라가기 원하는 모든 분께, 매일 아침의 영적 양식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