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 기도력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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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년 기도력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episodes

  • [5월 7일 안식일 장년 기도력] 코앞의 도움

    “여러분은 시온산에 이르렀으며,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 하늘의 예루살렘에 이르렀습니다. 이곳은 수많은 천사들이 기뻐하며 함께 모여 있는 곳입니다”(히 12:22, 쉬운).
    요즘 세상은 분명 ‘예전’만 못하다. ‘예전’ 세상도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이 세상이 점점 하늘을 닮아 간다고 보기는 어렵다.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울수록 우리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줄을 알므로 크게 분 내어 너희에게 내려”갔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계 12:12). 모든 것이 마귀의 손아귀에 놓인 듯한 세상의 모습에 낙심한 교인이 많다. 그러나 하나님께는 다른 계획이 있다.
    사탄이 하나님 앞에서 지위를 잃었을 때 천사 3분의 1도 하늘에서 반역했다. “그 꼬리가 하늘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더라”(계 12:4). 사탄이 타락했을 당시 하늘에 천사가 몇이나 있었는지 우리는 알 수 없지만 분명 매우 많은 수였다. 그러니 이 세상에 이다지도 죄악이 넘쳐 나는 것이다. 악에 빠진 천사들은 수십억 악인을 발판 삼아 엄청난 악행들을 부추길 수 있다.
    그럼에도 좋은 소식이 있다. 고약한 악마가 엄청나게 많지만 거룩한 천사는 그보다 훨씬 더 많다는 것이다. 선지자 다니엘은 천사의 수가 천천이요 만만이라고 했다(단 7:10). 또 히브리서 12장 22절에서는 그들을 “수많은 천사들의 무리(우리말)”라고 묘사한다. 수많은 천사의 무리가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일손이 모자랄까 봐 걱정할 필요가 없다. “수많은 천사들의 무리” 덕분에 하늘은 도움을 제공할 여력이 충분하다. 우리 시야 밖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알 수 없지만 그리스도와 사탄 간의 대쟁투는 이미 오래전에 결판난 것이다. 예수께서 천사 무리의 사령관으로 계시는 한, 분명히 하나님 편이 승리를 거둔다. 그리스도의 의를 앞세우며 그분의 지도를 따르는 사람은 이기는 편에 선 것이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정지훈, 신은주 선교사 부부(미얀마)
    한국에서 수술을 마친 크리스티 어린이가 부작용 없이 잘 성장하도록
    4 min
  • [5월 6일 금요일 장년 기도력] 마음 푹 놓아도 된다

    “능력이 있어 여호와의 말씀을 행하며 그의 말씀의 소리를 듣는 여호와의 천사들이여 여호와를 송축하라”(시 103:20)
    나는 천사를 직접 본 적이 없다. 어떤 이들은 빛나는 존재 혹은 하늘의 천사라고밖에 설명할 수 없는 누군가를 보기도 했다. 나는 그렇지 못했다. 그러나 천사와 만나 이야기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던 적은 한 번 있다.
    국제선 비행기를 타려고 워싱턴 D.C.로 가는 중이었는데 악천후로 길이 순탄치 않았다. 급기야 오하이오주의 어느 주유소에서 자동차가 퍼졌고 제때 공항에 도착할 가능성은 전혀 없었다.
    바로 그때 그를 만났다. 키 크고 가무잡잡한 얼굴에 구릿빛 수염을 가진 사내가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우리에게 도움을 주고자 했다. 내가 상상했던 천사의 모습과 똑같이 생긴 사내였다. 그 순간 하나님께서 나에게 해피엔딩을 선사하려고 천사를 보내셨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 사내가 차에 손만 대면 엔진이 다시 우렁차게 움직일 것이고 우리 모두가 깜짝 놀라는 사이 그는 홀연히 사라질 것이라고 나는 생각했다.
    그런데 시동은 걸리지 않았다. 그리고 그 선한 사마리아인은 사실 차에 대해 잘 모른다고 털어놓았다. 그가 주유소 뒤편에서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보고 그 사람은 천사가 아니었음을 나는 깨달았다.
    어떤 사람들은 오늘날 이 시대에도 천사를 만난다. 그러나 다른 수많은 사람은 천사를 만나고도 깨닫지 못한다.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히 13:2).
    “섬기는 영”인 천사들은 강하다. 하나님은 선악 간의 대쟁투 속에서 천사들이 우리 곁에 있다면서 우리를 격려하신다. 천사들은 구약 시대에 하나님의 사람들을 위해 일했듯 오늘날도 자비와 도움을 베푸느라 바쁘다. 하나님은 우리가 혼자 힘으로 살아가도록 버려두지 않으신다. 성령께서 우리에게 영적인 힘을 주시고 예수님을 만나게 하신다. 또 힘센 천사들이 우리를 돕기 위해 파견되었다. 마음 푹 놓아도 된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PMM(목회자 개척 선교 운동)
    세계 곳곳에서 사역하는 PMM 선교사들의 영적 리더십을 위하여
    4 min
  • [5월 5일 목요일 장년 기도력] 걱정할 필요 없다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시 8:5)
    특별한 순간에 천사들이 개입하여 누군가를 지켜 내고 구해 내는 장엄하고 기적적인 이야기를 읽으면 힘이 솟는다. 중앙아메리카 지역에서 젊은이들이 성경을 나누어 주고 있을 때 어느 가정의 어린이가 부모에게 큰 소리로 물었다. “저 사람들 뒤에 서 있는 키 큰 남자는 누구인가요?” 아이가 같은 질문을 반복하자 젊은이들은 그제야 천사가 그들의 사역에 함께하고 있음을 깨달았다. 그들은 큰 용기를 얻었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렸다.
    올러빈 네이도 보너가 어린이를 위해 쓴 책 『눈보라를 뚫고(Into the Blizzard)』에는 용감한 문서전도인 잭 재커리의 이야기가 소개되어 있다. 재커리는 컴컴한 밤에 산비탈을 홀로 걷다가 더 이상 앞으로 가지 못하게 자신을 붙잡는 손길을 느꼈다. 벼랑 끝으로 떨어지기 직전에 하나님의 특별한 심부름꾼이 자신을 붙잡아 큰 사고를 면했음을 깨닫고 그는 소름이 돋았다.
    방금 도움을 준 사람이 갑자기 눈앞에 보이지 않거나 눈길 위에 나 있던 그의 발자국이 갑자기 끊어져 있었다는 이야기를 한 번쯤은 들어 봤을 것이다. 천사들은 성경 시대에 사람들과 교류했듯 지금도 놀랍고 신비로운 방법으로 활약한다. 천사들은 보통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는 천사가 항상 곁에 있다고 확신한다.
    우리는 하늘에 가서야 천사들의 활약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겠지만 그들이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온다는 점만은 분명하다. 하나님의 천사가 개입해 도움을 주었음에도 이를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수많은 ‘우연’이나 ‘행운’은 하늘 천사들이 가져다준 선물이다.
    성경에서는 사람이 “천사보다 조금 못하게” 지어졌다고 말한다(시 8:5, 개역). 천사는 사람보다 뛰어난 존재로 창조되었다. 그 천사들이 우리를 위해 봉사하는 가운데 하나님을 즐겨 받들며 섬기고 있다는 사실을 하나님의 자녀는 모두 알고 있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박교린, 이미화 선교사 부부(아랍 에미리트)
    걸프 필드 지역 20여 교회의 성장, 현지인 및 다국적 외국인 전도를 위하여
    3 min
  • [5월 4일 수요일 장년 기도력] 수호천사

    “삼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마 18:10)
    나는 그리스도인 가정에서 자랐지만 언젠가부터 지금껏 믿어 왔던 것에 대해 의문이 생기기 시작했다. 하나님의 존재는 결코 의심하지 않았지만 몇 가지 교리에 대해서는 내가 옳게 배웠는지 의구심이 들었다. 성경을 찾아보니 틀린 교리가 많았다. 아버지는 늘 나에게 수호천사가 있다고 했고 나는 그 이야기도 의심하게 되었다. 그러나 아버지가 옳았음을 성경에서 확인하고 나서는 크게 안심이 되었다. 수호천사들은 정말 나를 지켜 주었다!
    하나님께서 지정한 수호천사의 존재는 어린아이였던 내게 큰 위안이 되었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천사들은 “능력”이 있고(시 103:20), “구원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을 받았다. 그들은 우리를 보호하고 구하고 하늘의 복을 가져다준다.
    성경에는 천사들이 자주 등장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늘이 생각보다 더 가깝다며 용기를 주신다. 성경의 위대한 인물 중에는 천사와 교류한 사람들이 있다. 가브리엘은 다니엘을 찾아갔고(단 8:16~17; 9:21), 사가랴(눅 1:19)와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26~27절)에게도 찾아갔다. 천사들은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베드로에게 말했고(행 10:3~6) 빌립을 사막 한가운데로 보내 에티오피아 신하를 만나게 했고(행 8:26~27) 베드로를 감옥에서 꺼내 주었다(행 12:7~9). 여전히 천사들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격려, 희망, 도움을 주고 있다.
    천사들은 예수님의 제자 한 사람 한 사람을 항상 지켜보고 있다. 어린이와 손주들은 물론 부모, 할아버지, 할머니들도 이 사실을 믿고 안심할 수 있다. 하늘의 도우미들은 언제나 가까이에 있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이효신, 이은화 선교사 부부(캄보디아)
    힘들게 사는 캄보디아 국민의 ADRA 구호 활동을 위해
    3 min
  • [5월 3일 화요일 장년 기도력] 최상의 방법

    “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마 19:29)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남부 도체스터의 쇼핑몰에서 어느 노숙자가 현금과 여행자 수표 등 4만 달러가 들어 있는 배낭을 발견했다. 정직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믿던 그는 경찰에게 가방을 넘겨주었다. 가방 주인은 원래 상태 그대로 가방을 돌려받았다. 보스턴 경찰서는 돈 가방을 돌려준 글렌 제임스에게 표창했다. 제임스의 정직함에 감명받은 버지니아의 한 남성은 온라인 성금을 시작했고 사흘 만에 10만 달러가 모금됐다. 빈털터리였던 제임스는 습득한 거액을 그대로 돌려준 덕분에 전혀 상상도 못한 보상을 받게 된 것이다.
    복음의 원리도 그와 같다. 삶을 하나님께 드리면 생각지도 못한 일이 생긴다. 거침없이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베드로는 예수님에게 이런 질문을 드렸다.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사온대 그런즉 우리가 무엇을 얻으리이까”(마 19:27). 그러자 예수님은 주님을 위해 무언가를 버리는 사람은 누구든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받을 것이라고 하셨다(29절). 아무도 예수를 선택해 손해를 볼까 봐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와 마찬가지로 아무도 정직해서 피해를 본다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 예수님은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리라고(삼상 2:30),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약 4:10)고 분명히 말씀하셨다.
    4만 달러를 주운 사람은 대부분 시험에 빠질 것이다. 재산이 별로 없는 사람이라면 그 유혹은 더 클 것이다. 간편한 방법은 돈을 챙기고 그 돈으로 필요한 것을 사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큰 보상을 안겨 준 것은 정직함이었다. 예수를 위한 선택도 마찬가지다. 우리의 우선순위는 이 세상에서 잘 사는 것이 아니다. 가장 위대한 선물은 영원한 삶이다. 머지않아 예수께서 돌아오셔서 자기 자녀들에게 귀중한 선물을 주실 것이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정효수, 김윤주 선교사 부부(터키)
    수년 내에 현지인 사역자가 많이 배출되어 현지인들이 선교 사역을 계속할 수 있도록
    4 min
  • [5월 2일 월요일 장년 기도력] 어느 길인가?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잠 16:25)
    영국 개트윅 공항에 도착한 뒤 런던의 빅토리아역으로 가는 기차를 탔다. 한 번도 유럽에 가 본 적이 없는 20대 초반이었던 내게는 그곳이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큰 역이었다. 매년 8,000만 명이 빅토리아역에서 출발하거나 도착하며 수백만 명이 이곳에서 환승한다.
    빅토리아역은 쉽게 찾을 수 있었지만 진짜 문제는 다음 목적지로 이동하기 위해 지하철 승차권을 끊는 일이었다. 승차권 발매기는 난생처음 보는 기계였다. 승차권을 겨우 끊은 다음에는 목적지로 가는 길을 알아내야 했다. 아무 열차나 무작정 올라타지 않고 지도를 펴서 신중하게 안내를 따랐다. 지도가 없었다면 결코 목적지에 도착하지 못했을 것이다.
    성경은 그럴싸해 보이는 일이 그럴싸하지 못한 결과를 낳기도 한다고 말한다. 우리는 자기 눈에 옳은 대로 할 수도 있고 지혜로운 일, 하나님 보시기에 옳은 일을 할 수도 있다. 성경은 문제투성이 세상에서 우리가 길을 찾고 하늘까지 이르도록 돕기 위해 하나님께서 주신 지도이다. 전설적인 야구 선수 요기 베라는 “갈림길에서는 선택을 받아들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선택을 피할 수 없는 때가 있다. 선택이란 현명한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 감사하게도 하나님께서는 믿을 만한 지시와 지침을 주셔서 우리를 바른 곳에 이르게 하신다.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분의 말씀에 의지한다면 주어진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를 금세 알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으면 그분의 이끄심을 확신할 수 있다. 모세가 기도했을 때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광야에서 이끄셨다. 여호수아가 기도했을 때 하나님은 원수를 물리치셨다. 솔로몬이 기도했을 때 하나님은 그에게 지혜를 주셨다. 솔로몬이 무너졌을 때는 자기 좋은 대로 했을 때이다.
    하나님의 길이 아니라면 옳은 길이 아니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정의권, 스즈키 에리코 선교사 부부(일본)
    구지카와 삼육초등학교 학생 모집과 학생·학부모 전도를 위해
    4 min
  • [5월 1일 일요일 장년 기도력] 물살을 거스르는 헤엄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요 16:8)
    어린 시절 나에게 가장 멋진 곳은 집에서 백여 미터 정도 떨어진 강이었다. 뒷문으로 나가면 우리는 30초 내로 강둑에 올라설 수 있었다. 나는 그 강에서 물살을 거슬러 헤엄치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알게 되었다. 상류로 헤엄쳐 올라가는 것은 고되고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만 하류로 내려가는 것은 아무런 힘도 들지 않는다. 심지어 죽은 동물도 하류로 떠내려간다. 살아서 계속 물장구를 쳐야만 방향을 거스를 수 있다.
    사실 하나님을 떠난 삶은 물결을 거스르는 것이라 할 수 있지만 어떤 의미에서 그 삶은 죄, 나태함, 부주의의 물결을 따라 흘러내려가는 것이기도 하다. 우리를 둘러싼 세상의 흐름에 몸을 맡기고 떠가는 것은 쉬운 길처럼 보일지 모른다. 그러나 누구든 세상의 흐름을 따르는 사람은 성령의 물결을 거스르고 있는 것이다. 호세아 11장 4절에서는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대하시는 방식을 설명하면서 “내가 사람의 줄 곧 사랑의 줄로 그들을 이끌었”다라고 했다. 예수님은 성령께서 세상을 책망한다고 하셨다. 예레미야 31장 3절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옛적에 여호와께서 나에게 나타나사 내가 영원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기에 인자함으로 너를 이끌었다 하였노라.”
    하나님의 성령은 세상을 책망하면서 자신에게로 이끄신다. 수많은 사람이 불안을 겪는 이유는 하나님의 이끄심에 줄기차게 저항하기 때문이다. 길을 잃고 싶다면 하나님의 사랑, 성령의 호소, 우리를 구원하시는 예수의 은혜를 저버리기만 하면 된다.
    오늘 그분의 이끄심에 저항하지 말라. 마음을 예수께 바친 사람은 하늘의 초청을 거절하는 것이 얼마나 고생스런 일인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우리는 성령의 물줄기를 거슬러 헤엄칠 필요가 없다. 예수님은 우리를 자기 가슴에 묶어 데려가고자 하신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한국연합회 세계선교본부
    선교지에서 헌신하는 선교사들을 더 잘 섬길 수 있도록
    4 min
  • [4월 30일 안식일 장년 기도력] 타인 속에 계신 예수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마 25:40)
    예수께서 만약 여러분의 집에 들르신다면 여러분은 분명 반갑게 그분을 맞이할 것이다. 그분께서 만약 옆 마을까지 차를 태워 달라고 하시거나 한 끼 식사 혹은 따뜻한 겉옷을 부탁하신다면 여러분은 그분을 편안하게 해 드리고 그분을 위해 최선껏 준비할 것이다. 그렇다면 마태복음 25장 40절을 보라. 정신이 번쩍 들지 않는가?
    마태복음 25장 40절에서 예수님이 남긴 말씀은 살짝 불편할지도 모른다. 거기서 받는 질문은 ‘사람들을 내가 어떻게 대하고 있는가?’가 아니라 ‘타인 속에 계신 예수님을 내가 어떻게 대하고 있는가?’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신앙생활의 현실적인 측면을 언급하셨다. 그분께서는 “내가 주릴 때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 영접하였고 헐벗었을 때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 와서 보았느니라”라고 하셨다(마 25:35~36).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이라면 단순히 교회에 다니거나 헌금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실제적인 방식으로 예수님을 향한 사랑을 나타낼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께 인정받기 위해서 베푸는 사랑이 아니라 그분과 연결된 결과로 자신의 삶에 흘러 들어와 넘쳐 나는 사랑이다.
    야고보도 비슷한 개념을 이야기했다. 진실한 믿음에 대해 언급하면서 그는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덥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라고 말했다(약 2:15~16).
    이 말씀을 그리스도인들이 진정으로 가슴에 새긴다면 교회에 어떤 일이 생길까? 진정한 그리스도의 사랑과 동정을 나타낸다면 세상은 어떻게 될까? 남을 복되게 함으로 예수님을 섬기게 되는 기회가 오늘 우리에게 찾아올지도 모른다. 그 기회를 붙잡으라.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오정훈, 강유영 선교사 부부(기타 지역)
    해외에서 자녀가 영육 간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4 min
  • [4월 29일 금요일 장년 기도력] 완벽한 이해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같이 희미하나 그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고전 13:12)
    천국과 관련된 흔한 질문들이 있다. ‘애완동물도 하늘에 갈 수 있을까?’ ‘내 배우자와 나는 하늘에서도 부부 사이일까?’ ‘사랑하는 사람이 그곳에 없다면 영원한 시간을 어떻게 버텨 낼 수 있을까?’ 의미 있는 질문이며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질문들은 물론 그와 비슷한 질문들에 대해서도 분명히 답해 주신다. 또 우리는 하늘에 가서도 그분에게 답변을 들을 것이다.
    이러한 질문으로 인한 고민을 바울은 고린도전서 13장 12절에 요약해 놓았다. 우리는 하나님처럼 볼 수 없다. 만약 그럴 수 있다면 우리의 수많은 의문이 해소될 것이다. 우리는 애완동물, 배우자, 자녀들,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라도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신다고 확신할 수 있다. 우리는 세상과 영원에 관련된 심오한 문제들을 인간의 한정된 시야를 통해 볼 수밖에 없다.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사 55:8~9).
    우리는 가족 구성원, 애완동물과 끈끈한 애정을 형성한다. 그리고 하나님이라면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이나 애완동물과 사별할 때 겪는 아픔을 능히 해결해 주시고도 남을 것이다. 그것이야말로 완벽하게 합리적인 추론이 아니겠는가?
    영원한 삶에서 가장 좋은 점은 구원받은 이들을 위한 저택이나 금으로 포장된 도로, 생명나무의 열매가 아니라 하나님의 구원받은 자녀들이 그분과 영원히 함께한다는 것이다. 예수께서 영원히 우리의 친구가 되어 주신다. 영원한 삶이라는 경이로움은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을 것이다. 천국은 우리 생각보다 훨씬 더욱 좋은 곳이라고 분명히 확신할 수 있다. 거기서는 그 상실감이나 불만족도 느낄 일이 없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민섭, 김순임 선교사 부부(대만)
    신띠엔 교회의 발 마사지를 통한 지역 사회 봉사
    4 min
  • [4월 28일 목요일 장년 기도력] 성경은 고급 수학이 아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리라”(요 7:17)
    나는 고급 수학이 쉽다는 말을 믿지 않는다. 어떤 이들의 엄청난 수학적 지식에 감탄하고 수학자들의 존경스런 능력 덕분에 이룩한 사회 발전에는 감사하지만, 일정 수준을 넘어선 수학은 내게 외국어처럼 느껴진다. 내 친구 중에도 수학을 사랑하는 이들이 있다. 그들은 수학을 아름다운 과학이라며 시적으로 읊조리곤 한다. 그러나 나는 결코 수학에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학교에 다닐 때 나는 기초 수학에 탁월한 재능이 있었다. 그러나 고등학교에 진학하자 수학은 더 어려운 학문이 되었고 내 능력을 벗어났다.
    안타깝게도 어떤 이들에게는 성경이 그렇게 느껴진다. ‘예수 사랑하심은 거룩하신 말일세.’와 같은 표현은 알아듣기도 이해하기도 쉬우며 중요하고 좋은 말이다. 그러나 더 많은 통찰력이 필요한 신학적 개념을 파고들면 성경 연구는 미지의 세계로 여행하는 것처럼 느껴질 것이다. 예수님은 간단하고 기본적이면서도 매우 중요한 핵심들을 소개하면서 성경을 생생하게 소개하셨고 학생들에게 중요한 지식의 창고를 열어 주셨다.
    예수님은 누구든지 자기의 뜻을 알고 싶어 하는 사이라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리라”고 말씀하셨다(요 7:17).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깨달음 여부는 말씀을 대하는 사람의 태도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마음을 내려놓고 순종하는 자세로 성경을 연구한다면 그분의 뜻을 따르려는 마음만큼이나 우리의 성경 지식도 자라날 것이라고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시편 119편 105절에서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을 등불과 빛이라고 했다. 어두운 곳을 다닐 때는 빛이 있어야만 길을 찾아갈 수 있다. 빛을 따르지 않으면 어둠 속에서 길을 잃고 만다.
    하나님을 거절하면 성경도 이해하기 어렵고 하나님 말씀에서 통찰력도 얻기 힘들다. 그러나 하나님을 향해 마음을 연다면 그분의 말씀이 우리의 삶에 살아 숨 쉴 것이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서병웅, 이정민 선교사 부부(미얀마)
    미얀마의 쿠데타가 속히 끝나고 정치적·사회적 안정이 오도록
    4 min

About 장년 기도력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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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가 매일 전하는 「장년 기도력」입니다. 하루 한 편, 성경 말씀과 영감의 글을 따라 묵상하고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말씀으로 하루를 열고 믿음 안에서 자라가기 원하는 모든 분께, 매일 아침의 영적 양식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