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 기도력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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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년 기도력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episodes

  • [4월 17일 일요일 장년 기도력] 하나님이 왜 그러셨을까?

    “지금 가서 아말렉을 쳐서 그들의 모든 소유를 남기지 말고 진멸하되 남녀와 소아와 젖 먹는 아이와 우양과 낙타와 나귀를 죽이라 하셨나이다 하니”(삼상 15:3)
    성경에서 선뜻 이해하기 어려운 대목이 있다. 바로 하나님이 사람들이나 성읍을 멸하기도 하셨다는 점이다. 어떻게 하나님이 힘없는 어린이나 노인을 멸하라고 하실 수 있는가? 사실 그렇게 이상한 일은 아니다. 극악무도한 백성을 다룰 때는 그렇게 하셨다. 지혜의 하나님께서는 아말렉 사람들이 자신의 은혜를 거부하고 전적으로 사탄의 편에 섰음을 아셨다. 그들은 결코 돌이키지 않을 것이며 죄악과 반항만 꾀할 것임을 하나님은 알고 계셨다. 아말렉인들이 없어지면 더 좋은 세상이 될 것이고 더 이상 하나님의 백성을 위협하지도 못할 것이 분명했다.
    “하나님은 사랑”(요일 4:8)이시라고 성경은 분명하게 밝힌다. 악하고 반역적인 이들을 멸하시는 것도 사랑의 표시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모르는 것을 아시고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보신다. 아말렉 아이들이 자라서 부모 이상으로 악한 인물들이 될 것임을 하나님은 알고 계셨다.
    하나님의 방식이 가혹하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다. 그러나 죄악이야말로 가혹한 것이다. 타락한 삶이야말로 혹독한 것이다. 하나님에게서 분리되면 스스로를 영원한 죽음으로 이끌 뿐 아니라 죄악의 바이러스를 주위에 퍼뜨린다. 아말렉인들은 완전히 타락했다. 그들은 끊임없이 이스라엘의 생존을 위협해 메시아의 탄생까지도 위험하게 만들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보호하고 자기 자녀와 세상에 대한 악한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그들을 멸하셨다.
    하나님은 부당한 존재가 아니다. 세상에 비극과 죽음이 퍼지는 것은 사탄 때문이다. 사탄의 가장 큰 거짓말은 죄로 인한 문제가 하나님 탓이라는 것이다. 가끔은 이해하기 어려워도 하나님의 냉정한 결정은 언제나 옳은 결정이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하지홍, 황고은 선교사 부부(기타 지역)
    선교 목적으로 운영하는 카페에서 일하는 청년들을 위해
    4 min
  • [4월 16일 안식일 장년 기도력] 죄는 그대로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주민들 위에 손을 펴서 남아 있는 바알을 그곳에서 멸절하며 그마림이란 이름과 및 그 제사장들을 아울러 멸절하며”(습 1:4)
    세월이 흘러도 죄는 그대로인 경우가 너무도 많다. 스바냐서에서 하나님은 성경에 자주 반복된 경고를 유다에 전하셨다. 하나님의 백성이 이방 신을 경배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해와 달과 그 밖에 수많은 우상을 숭배했다.
    하나님이 그토록 은혜를 베푸셨는데도 우상을 숭배하다니 배은망덕하기 짝이 없다. 그들의 선조들은 눈앞에서 홍해가 갈라지는 모습을 직접 보았고 일주일에 여섯 번씩 아침마다 내리던 기적과도 같은 만나를 먹었다. 반석에서 솟아난 물도 마셨다.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분명하게 체험하고도 우상 숭배에 빠질 수 있단 말인가?
    따지고 보면 지금도 별반 다르지 않다. 지붕에 올라가 해와 달을 찬양하는 이들은 거의 없지만 여전히 우상이 만연한다. 사람들은 자기 소유물을 우상으로 삼는다. 그리고 열심히 돈을 모아 영원한 가치와는 전혀 무관한 것에 낭비해 버린다. 집과 토지도 우상이 될 수 있다. 스포츠 팀이나 운동선수는 이미 많은 사람의 우상이다. 종교적인 신념까지도 우상이 될 수 있다. 성경의 가르침과 정반대인 오류에 집착하는 경우다.
    하나님이 시내산에서 ‘나 외에 다른 신들을 두지 말라’고 말씀하셨을 때는 다른 잡신들만 뜻하신 게 아니다. 무엇이든 신이 될 수 있다. 우리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보다 더 소중한 것이 있다면 고민해 봐야 한다. 하나님은 우상과 다른 신들에 대해 명확하게 선을 그으셨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손쉽게 그리스도인의 영적 삶을 망가뜨리고 믿음을 파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유다는 우상을 떨쳐 낸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예수의 재림을 고대하는 우리가 똑같은 실수를 저질러서는 안 될 것이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한국연합회 세계선교본부
    기독교 박해국 1위인 아프가니스탄에 복음의 문이 열리도록
    4 min
  • [4월 15일 금요일 장년 기도력] 심판의 골짜기

    “사람이 많음이여, 심판의 골짜기에 사람이 많음이여, 심판의 골짜기에 여호와의 날이 가까움이로다”(욜 3:14)
    이 세상의 80억 인구 각자에게는 영원한 운명이 있다. 지상의 모든 사람에게는 영원한 미래가 펼쳐져 있다. 매일의 결정이 미래에 영향을 미친다. 요엘은 심판의 골짜기에 사람이 많다고 선언하면서 하나님의 선물도 중요하지만 선택하는 능력도 중요하다고 말한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우리는 타인의 선택으로 세상에 태어났다. 그러나 자라고 경험을 쌓으면서 스스로 선택하기 시작한다. 대학 진학, 진로, 배우자 등 일생일대의 결정을 내리기도 한다. 이렇게 중요한 결정들은 세심한 생각과 성실한 기도로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나 하나님과의 관계에 관한 결정만큼 중요한 선택은 없을 것이다.
    우리에게는 영적 운명을 스스로 결정할 특권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종 여호수아를 통해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수 24:15)라고 말씀하셨다. 엘리야는 갈멜산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여러분은 언제까지 양다리를 걸치고 있을 작정입니까? 만일 야훼가 하나님이라면 그를 따르고 바알이 하나님이라면 그를 따르시오”(왕상 18:21, 공동)라고 말했다. 예수께서는 군중이 자기를 떠나간 뒤에 제자들에게 “너희도 가려느냐?”라고 물으셨다. 예수님과 함께할지 등을 돌릴지는 자신들의 선택에 달려 있었다.
    각 사람에게 주어지는 삶의 기준, 교육의 기회, 특권 또는 재능이 동등하지는 않지만 모든 사람은 선택의 권리와 영원한 자기 결정권을 지니고 있다. 오늘날 우리에게도 예수께 속할 수 있는 선택의 기회가 주어졌다. 여러분이 심판의 골짜기에 섰다면 하늘의 하나님을 선택하도록 하라.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크고 작은 결정들이 모여 영원한 운명을 결정짓는다. 오늘 우리의 결정이 예수님을 향하도록 하자.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최운성, 조선희 선교사 부부(대만)
    도움 받는 교회에서 도움 주는 교회로 변화하도록
    4 min
  • [4월 14일 목요일 장년 기도력] 내가 그를 타일러

    “그러므로 보라 내가 그를 타일러 거친 들로 데리고 가서 말로 위로하고”(호 2:14)
    구원의 계획 전체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하나님의 성품이다. 하나님은 정말 어떤 분일까? 인정 많고 사랑을 베푸는 분일까? 아니면 근엄하고 엄격한 분일까? 어쩌면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친절하고, 자신을 받아들이지 않는 자들에게는 엄격한 분일지도 모른다. 많은 사람이 이 문제의 명확한 해답을 듣는다면 일생일대의 두려움과 의심이 사라질 것이다.
    보통 재난이 닥치면 사람들은 왜 하나님이 생명을 구하지는 않고 비극을 일으키시냐고 따져 묻는다. 하나님께서 고통을 허락하셨다는 점 때문에 하나님을 매정하고 무자비한 분으로 묘사하는 사람이 많다. 컴퓨터 업계의 거장이었던 스티브 잡스는 어릴 때부터 이 문제로 고민했다. 그는 열세 살이 되었을 때 자신이 다니던 교회의 목사에게 아프리카인들이 굶주리도록 내버려 두는 하나님과는 상종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에게 하나님은 불공평하고 가혹한 존재였다. 사랑의 하나님이라면 그렇게 끔찍한 고통은 막아야 한다고 그는 믿었다.
    호세아에서 하나님은 사람들의 부족한 믿음에 대해 이야기하신다. 그분의 말을 안 듣기로 소문난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그를 타이르겠다고 말씀하셨다(호 2:14). ‘그를 어르고 구슬리고, 그의 애정을 얻어 내리라. 그를 쫓아가 구애하고 사랑을 속삭이겠다.’ 이것이 하나님의 계획이다.
    죄가 우주에서 진행되는 동안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죄로부터 건져 내 자신의 큰 사랑으로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하신다. 이 세상에 죄가 존재한다고 해서 하나님의 성품을 문제 삼을 수는 없다. 죄는 오히려 영적 원수의 본성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또 하나님을 섬기는 대신 죄를 선택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 알려 준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황자연, 데니 홍 선교사 부부(케냐)
    케냐의 켄두 병원이 선교 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3 min
  • [4월 13일 수요일 장년 기도력] 그분의 것

    “네게 맹세하고 언약하여 너를 내게 속하게 하였느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겔 16:8)
    유타주의 한 남성이 얼마 전 구매한 집의 다락방에서 4만 5,000달러를 발견했다. 돈은 수많은 작은 금속 상자 속에 봉인되어 있었다. 누군가 일부러 숨긴 것이 분명해 보였다.
    그 돈을 가져야 할지 전 주인에게 돌려줘야 할지 고민이 됐다. 마음속에 ‘이 돈을 정당하게 소유해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떠올렸다. 그리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을 확인한 뒤에는 확신을 갖고 아무런 미련 없이 일을 처리할 수 있었다.
    인류가 누구에게 속하였는지를 하나님은 성경에서 분명히 밝히신다. 에스겔 16장에서 하나님은 완고한 자들에게 불만을 표하신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수많은 것을 베푸셨지만 그들이 하나님께 등 돌리고 자기 길을 고집해 결국 파멸에 이르는 모습을 지켜보실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죄악과 고집에도 하나님께서는 “네게 맹세하고 언약하여 너를 내게 속하게 하였느니라.”라고 말씀하신다(8절)
    ‘너를 내게 속하게 했다.’는 말의 의미를 생각해 보자.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의 것이라 말씀하신다. 모든 약함과 실패와 부족함에도 우리는 그분의 것이다! 의심의 여지없이 하나님께서는 자기 자녀들 곁에 서 계신다. 마음을 그리스도께 드리고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고 우리 삶을 그분께 내어 드린다면 우리는 하늘 아버지의 것이다. 믿음으로 하늘을 붙잡는 하나님의 자녀는 매일 영원한 주의 나라를 향해 자라난다.
    하나님께서는 매우 세심하게 ‘너는 내 것이 되었다.’라고 일깨우신다. 우리는 그분의 소유이며 그분께 소중한 존재다. 우리는 예수님의 재림을 희망 속에서 기다릴 수 있다. 그분은 자기 소유를 찾으러 곧 오신다. 우리는 영원히 그분의 소유가 될 것이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이면주, 김영문 선교사 부부(파키스탄)
    파키스탄 1000명 선교사 및 기도원 건축
    4 min
  • [4월 12일 화요일 장년 기도력] 돌이키라

    “우리가 스스로 우리의 행위들을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애 3:40)
    광고에 등장한 모델의 화려한 이미지가 ‘현실’의 모습과 정확히 일치하는 게 아니라는 것쯤은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완벽한 모습을 만들려고 포토샵은 물론이고 수많은 기법이 사용된다. 이제는 사진 속의 인물을 디지털 방식으로 보정하는 것이 일반적인 추세다. 피사체를 완전히 재창조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치아를 미백하거나 고르게 다듬고 피부를 말끔하게 만들고 목 길이도 늘리며 몸매를 다듬는다. 잡지에 실린 사진은 대체로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
    영적인 삶에서 사실 대신 거짓을 받아들이면 어떻게 될까? 성경에서는 자신의 삶을 돋보이게 보정하거나 그리스도인 경험을 덧칠하지 말라고 말한다. 꾸준히 도덕적인 모습을 점검하고 영적 거울을 통해 하나님의 뜻에 자기 모습을 비추어 보는 것이 지혜로운 삶이다. 그렇게 하려면 용기가 필요하다.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면 맘에 들지 않는 구석도 보일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부족하고 영적으로 미숙한 모습이 보일지라도 낙담해서는 안 된다고 성경은 말한다. 예레미야의 조언은 우리에게 균형 잡힌 희망을 전한다. 우리는 스스로를 세심하게 살핀 다음 “여호와께로 돌아가”야 한다(애 3:40). 사탄이 가장 잘 써먹는 도구가 바로 낙담이다. 사탄은 우리가 단점을 발견하고 하나님에게 등 돌리기를 바란다. 그러나 우리의 약점을 발견하는 그때가 하나님이 가장 필요한 순간이다. 있는 그대로 내 모습 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그 모습을 본 다음에는 하나님에게서 멀어지지 말고 하나님께로 향하라.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류재경, 김미현 선교사 부부(기타 지역)
    4월 말에 개최하는 장막회 및 전도회를 위해
    3 min
  • [4월 11일 월요일 장년 기도력] 열정

    “내 사랑아 너는 어여쁘고 어여쁘다 네 눈이 비둘기 같구나 나의 사랑하는 자야 너는 어여쁘고 화창하다”(아 1:15~16)
    아가는 솔로몬과 그 아내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묘사하기도 한다. ‘사랑’이라는 말에는 다양한 뜻이 있다. 누군가는 강아지를 사랑하고, 할인 판매를 사랑하고, 아이스크림을 사랑하고, 어머니를 사랑한다. 저마다 종류가 다른 사랑이다. 그러나 자녀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주는 사람보다 받는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강렬하고 열정적인 사랑이다.
    아가에 나타난 사랑을 생각해 보라. 여기서 두 주인공은 사랑에 흠뻑 빠져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는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사용하셨다.
    하나님은 우리를 열정적으로 사랑하신다. 생생하고 강렬하게 하나님을 사랑할 특권이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졌다. 요한계시록 2장 4절에서 하나님은 자기 백성에게 실망감을 나타내신다.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계 2:4). 첫사랑이란 ‘보고 싶어서 못 견디겠어요.’라고 말하는 사랑이다. ‘목소리 듣고 싶어서 전화했어요.’ ‘당신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어요.’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랑이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사랑이기도 하다. 서글프게도 그러한 사랑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옅어진다.
    첫사랑이 식어서 껍데기만 남은 그리스도인처럼 살 수도 있다는 점이 인간의 비극이다. 그렇다고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설렘과 두근거림이 전부라는 말은 아니다.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원칙이다.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께 매일의 삶을 맡긴다면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이 더욱 자라나고 깊어질 것이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우리의 소망에 녹아들 것이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PCM(캠퍼스 선교 운동)
    해외 캠퍼스 선교 운동에 더 많은 대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3 min
  • [4월 10일 일요일 장년 기도력] 육신의 생각과 영의 생각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롬 8:6)
    북아일랜드 퍼매너주에 있는 벨쿠에서 G8 정상회의를 위한 준비 작업이 이루어졌지만 주민들은 시큰둥했다. 당시 심각한 경기 침체로 벨쿠와 여러 다른 지역은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었다. 당국은 외빈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 가게 앞을 큰 스티커와 포스터로 도배했다. 텅 빈 가게 하나는 북적이는 사무 용품점으로 꾸몄고 정육점이었던 점포는 가판대에 고기가 가득하고 장사가 잘되는 것처럼 꾸몄다. 그러나 실상 마을의 상황은 좋지 않았다. 모든 것이 좋아 보였던 북아일랜드의 모습은 겉치레에 불과했다.
    성경에서 하나님은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 주신다. 현실이 늘 유쾌하지만은 않다. 그렇더라도 하나님은 매력적인 거짓말 대신 험난한 현실을 받아들이라고 하신다. 죄인은 자연히 천박하고 악한 것에 끌린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것, 부정한 육신의 것을 좇는 마음은 사망으로 향한다고 솔직하게 말해 주신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자처하지만 잃은 양과 별 차이가 없는 사람이 많다. 영생은 “영의 생각”을 하는 자에게 주어진다. 바울은 생명과 평화를 주시는 성령께 우리의 마음을 바쳐야 한다고 말한다. 세상이 아무리 매력적으로 보여도 세속적인 것에 중심을 두고 살면 영적인 미래는 어둡다. 저열하고 세속적인 것에 마음을 쏟으면 하늘에서 멀어지고 구원에 적합한 자가 될 수 없다. 하나님의 약속은 우리를 겉모습만 그럴듯한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그분의 임재로 가득한 사람, 진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한다.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사람은 영의 생각을 하게 된다. 우리 자신을 그분께 맡긴다면 하나님은 마음과 생각을 바꾸어 주신다. 그러면 우리는 하나님의 맘에 드는 생각, 우리를 하늘 가족으로 만들어 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박진성, 김종숙 선교사 부부(기타 지역)
    현지 교인들을 위한 제자 훈련 프로그램
    4 min
  • [4월 9일 안식일 장년 기도력] 영인가 육인가?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롬 8:5)
    바울이 고린도 교인들에게 보낸 서신에서는 우리가 주를 바라봄으로 변화한다고 설명한다(고후 3:18). 우리는 무언가에 집중하면 그 대상처럼 변한다. 쳐다보고 받아들이는 것에 따라 그렇게 바뀌어 간다. 무엇에 몰두하느냐로 자신의 됨됨이가 형성된다.
    세상 것과 정욕으로 마음을 채운 이들을 로마서 8장 5절에서는 “육신을 따르는 자”라고 말한다. 극장에 가는 것과 TV 시청을 비판하던 고리타분한 설교자들은 유익한 지적을 한 것이다. 영생의 관점에서 볼 때 그리스도인에게 하등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우리와 진주 문 사이를 가로막는 것들이 우리 마음속으로 들어오곤 한다.
    그와 반대로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한다. 성경을 읽으면 점점 더 읽게 된다. 꾸준히 예배드리며 살면 하나님과 가까워진다. 기도하면 우리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과 연결된다. 남을 위해 봉사하면 이기심을 물리칠 수 있다.
    외형적인 것에 초점을 맞춘다고 영적으로 건강해지는 것은 아니지만 거룩한 삶을 살고 싶다면 하늘에 애정이 생기도록 도와주는 습관들이 따라야 한다. 우리 마음은 들어오는 것을 그대로 흡수한다. 영양실조가 몸과 마음을 축내고 병을 유발하듯 영적인 영양실조도 우리를 하늘에 적합하지 않게 한다. 영적 영양실조가 정말 위험한 이유가 있다. 신체적인 건강 문제가 수년에 걸쳐 몸과 마음을 망가뜨리듯 영적 부주의 역시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를 때까지 그 증상을 발견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 영적인 것들에 주의를 기울이라. “영을 따르는” 삶을 살면 이 땅의 삶과 새로운 세상의 삶에 기쁨이 스며들 것이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갑숙 선교사(말라위)
    직업 훈련원 건축을 위해
    3 min
  • [4월 8일 금요일 장년 기도력] 질문

    “예수께서 이르시되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눅 10:26)
    해리 밀러는 1879년 오하이오주 데이턴에서 북서쪽으로 16km 떨어진 곳에서 태어났다. 나중에 그는 외과 의사이자 의료 책임자가 되었다. 밀러는 재림교회의 선교사로 중국에서 여러 해를 보냈고 병원 약 20곳을 세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오늘날 밀러 박사는 두유를 처음 개발한 사람으로 더 유명하다.
    밀러 박사는 의대 재학 시절에 경험했던 일화를 들려주곤 했다. 한 학생이 질문을 받고서 대답하지 못하자 강사는 추가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이튿날 강사가 다시 한번 같은 질문을 했다. 그러나 학생은 이번에도 대답하지 못했다. 셋째 날 강사는 다시 같은 학생에게 같은 질문을 던졌다. 이번에는 학생이 답을 알고 있었다. 머지않아 의사가 될 밀러는 거기서 한 가지 교훈을 얻었다. 질문을 받기 전에 답변을 준비하라는 것이다.
    하루는 한 남성이 예수님에게 질문을 던졌고 예수님은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눅 10:26)라고 되물으셨다. 예수님은 그 남자가 직접 성경을 읽고 답을 찾기를 바라셨던 것이다. 그 바람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우리가 겪는 문제의 답을 우리는 성경에서 늘 찾을 수 있다.
    만약 그 남성이 “율법에 뭐라고 쓰여 있는지 잘 모르겠는데요.”라고 답했다면 어땠을까? 베드로는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벧전 3:15).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을 숙지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힘이 있다. 시험에 넘어지는 이유는 성경을 읽지 않았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성경을 읽지 않으면 하나님의 약속이 마음에 떠오를 수도 없다. 하나님의 말씀에 바친 시간이 가장 값지게 사용된 시간이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박진수, 이주연 선교사 부부(대만)
    싸루국제 교회의 봉사 활동을 통한 선교 영역 확장
    4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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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가 매일 전하는 「장년 기도력」입니다. 하루 한 편, 성경 말씀과 영감의 글을 따라 묵상하고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말씀으로 하루를 열고 믿음 안에서 자라가기 원하는 모든 분께, 매일 아침의 영적 양식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