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 기도력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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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년 기도력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episodes

  • [5월 17일 화요일 장년 기도력] 진리와 오류

    “그가 바울과 우리를 따라와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 하며”(행 16:17)
    바울과 실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자 했다. 성경에 따르면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셨다(행 16:6). 그 대신 바울은 “마케도니아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와주십시오”(9절, 새번역)라고 어느 마케도니아 남성이 간청하는 환상을 보았다. 하나님의 일을 할 때에는 그분의 이끄심에 따라야 한다. 우리의 계획과 하나님의 계획이 다를 때가 있다. 그렇다면 다른 길을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지혜로운 방법이다.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있을 때 젊은 여자가 따라다니며 크게 소리를 질렀다.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 그 여자는 마귀에게 사로잡혔지만 신기하게도 옳은 말을 했다. 사탄은 거짓말이 아니라 ‘사실’을 이야기함으로써 바울과 실라를 방해하고자 했다.
    종종 우리에게도 사탄이 사실을 말할 때가 있다. 어쩌면 사실을 말할 때가 더 많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차이점이 있다면 사탄은 거짓말도 한다는 것이다. 사탄의 거짓말은 매우 그럴듯하다. 사탄의 거짓말은 너무나도 효과적이어서 온 세상을 속일 정도라고 요한계시록은 말한다(계 13:8).
    수많은 사탄의 하수인처럼 그 불쌍한 여인도 사실을 말했다. 그러나 우리가 바라는 것은 성화와 구원에 이르게 하는 온전한 진리이다. 일부분에 불과한 진리는 우리에게 필요가 없다. 우리의 믿음이 하나님의 말씀과 조화를 이루는지 확인하려면 성경을 찾아봐야 한다. 성경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아무리 소중해 보이더라도 과감히 버려야 한다. 더 많은 깨달음을 얻고 더 깊이 하나님의 뜻을 헤아릴 수 있도록 성령께 자신을 내맡기라.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가 되면 자신이 많은 부분에서 옳았지만 전체적으로는 틀렸다는 것을 너무 늦게 깨닫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함영식, 김지은 선교사 부부(오만)
    중동 현지인들을 전도할 수 있는 문이 속히 열리도록
    4 min
  • [5월 16일 월요일 장년 기도력] 따라야 할 모본

    “예수께서 각 성 각 마을로 다니사 가르치시며 예루살렘으로 여행하시더니”(눅 13:22)
    예수님의 일상은 어땠을까? 예수께서는 끊임없이 다니셨고 영생을 전하기 위해서라면 어디서든 사람을 만나셨다. 또 가는 곳마다 끝없는 반대에 부딪혔다. 예수님은 하늘에 계속 남아 자기를 섬기며 감사하는 존재들에 둘러싸여 아름다움과 영화를 누리면서 사실 수도 있었다. 아버지와 함께 하늘에서 천사들의 존경과 예배를 받으며 사실 수도 있었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고 이름도 없이 목숨을 바쳐 남을 섬기기로 하셨다.
    그분은 광야의 뜨거운 열기와 불결하고 극한 환경을 견디셨다. 장터에서, 도심에서, 흩어진 시골 마을에서 사람들을 위해 일하셨다.
    이 땅에 와서 우리를 구원할 수 있다면 예수님은 하늘에 머무를 생각이 없었다. 그분은 선교사로 오셨고 성령 충만한 선교사의 열정으로 최대한 많은 사람을 구원하고자 하셨다. 현재 하늘로 올라가신 그분은 영혼 구원을 위해 교회가 똑같은 열정과 헌신을 보여 주기를 바라신다. 예수님은 하늘을 선사하고자 모든 것을 포기하고 자기 삶을 내주셨고 그 결정을 후회하지 않으셨다. 그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셨다(히 12:2). 자기 백성이 구속받고 영생을 얻는 모습을 보는 것이 그분의 기쁨이다.
    예수님은 잃은 자들을 찾는 자신의 사역에 우리를 부르신다.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마 28:19) 삼는 것이 예수께서 교회에 주신 임무이다. 세상을 위한 마지막 복음 기별은 “땅에 거주하는 자들 곧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방언과 백성에게” 선포되어야 한다(계 14:6). 도시마다 거리마다 예수를 배우고 그분의 구원하시는 은혜와 진리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다. 누구든지 예수를 따르는 사람은 하나님의 변화시키는 말씀을 전하면서 재림을 준비하도록 부름 받는다. 또 그들은 능력을 부여받을 것이다. 광야에서 예수를 전하라고 부름 받을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그러나 한 사람도 예외 없이 예수를 전해야 한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한국연합회 세계선교본부
    10/40 미션 프로젝트-중동 A 국가 선교 센터 건립을 위해
    4 min
  • [5월 15일 일요일 장년 기도력] 안에서부터 밖으로

    “또 비유로 말씀하시되 천국은 마치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마 13:33)
    제빵사는 빵을 제대로 만들기 위한 필요한 재료를 알고 있다. 밀가루, 소금, 기타 여러 재료를 섞어서 반죽 한 덩이를 만든다. 그런데 이 반죽으로는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을 수 없다. 필수적인 재료 하나가 더 필요하다. 반죽에 이스트를 넣어야만 마법과도 같은 일이 벌어진다.
    예수님도 영생을 준비하는 법을 설명하면서 이러한 비유를 사용하셨다. 인간에게 작용하는 하나님의 역사는 반죽 속의 이스트와 같다고 그분은 말씀하셨다. 반죽에 변화가 일어나는 이유는 변화제인 이스트가 제 역할을 다하기 때문이다. 반죽은 스스로 부풀 수 없다. 이스트가 첨가되고 나서도 반죽이 하는 일은 없다. 그저 이스트가 가져다준 변화를 경험할 뿐이다. 반죽은 그 안에서 작용하는 이스트에 의해서 변화된다.
    성령이 우리의 삶에 들어오시면 우리를 뒤바꿔 놓을 것이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성령이 인간의 삶에 역사하실 때 인간은 자신의 ‘행위’로 하나님의 구원 사역에 기여할 것이 하나도 없다. 칭의와 성화는 믿음으로 얻는 것이며 이 믿음이란 예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예수께서 활약하시기를 기대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이 ‘해야 할 일’이란 자기를 내려놓고 굴복하고 은혜로운 하나님의 활약에 스스로를 맡기는 것이다. 이것은 행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이 아니라 성공적인 그리스도인 삶을 위한 열쇠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자기를 따르는 자들에게 결코 무리한 요구를 하지 않으신다. 대신 우리 안에서 불가능한 일을 직접 해 주겠다고 약속하셨다. 즐겨 마음을 여는 사람 누구에게나 하나님은 완전한 변화를 가져다주신다. 마음에 성령께서 활약할 공간을 마련하는 사람의 삶은 하나님께 영광이 될 것이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최중식, 이주현 선교사 부부(대만)
    루주 교회의 성도들의 건강과 영적 부흥을 위해
    4 min
  • [5월 14일 안식일 장년 기도력] 무엇이 가득한가?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엡 2:3)
    그리스도인의 의무는 단순히 옳은 교리를 고수하는 것만이 아니다. 성경적으로 올바른지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믿음을 주장할 뿐 아니라 구주를 마음에 모시기를 바라신다.
    그리스도인은 반드시 그 삶에 하나님이 활동하시도록 허용해야 한다. 하나님을 우리 안에서 마음대로 활동하시도록 허용할 때 그분은 존귀와 영광을 받으신다. 예수님은 넘어진 자를 일으키고 병든 자를 고치러 이 땅에 오셨다. 그런데 그분을 따르는 자들이 과거의 죄 된 삶에 사로잡혀 있다면 복음의 능력은 의심을 받게 된다. 바울은 에베소에 보내는 편지에서 다음과 같이 고백했다.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엡 2:3). 그러나 바울은 이어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에 대해 말한다.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5~6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빌 3:14)가기를 한사코 거부하는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될까?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가서 보니 그 집이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 심하게 되느니라”(눅 11:24~26).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단순히 나쁜 것을 배척하는 게 아니다. 의로우신 분께서 삶을 장악하시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삶에 그분이 가득하고, 변화시키는 은혜로 그리스도인이 새롭게 되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이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최봉길, 최경미 선교사 부부(필리핀)
    더 많은 청년이 선교사로 지원하도록
    4 min
  • [5월 13일 금요일 장년 기도력] 외식하는 자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마 23:25)
    남들 앞에서 단정하지 못하고 망가진 모습을 보이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남들과 마주하기 전에 자신의 모습에 신경 쓰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머리를 빗고 옷을 펴서 다림질한다. 과하다 싶을 정도로 외모에 집중하는 사람은 있어도 외모에 신경 쓰지 않는 사람은 별로 없다. 그래서 겉은 그럴싸해 보여도 속은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다.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의 위선을 지적하셨다. 그분은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라고 하셨다(마 23:27~28).
    겉치레에 속는 사람은 많지 않다. 예수께서 지적했던 바리새인들은 겉으로는 신실하고 거룩해 보였지만 실제로는 부패한 자들이었다. 예수님 덕분에 그리스도인들은 그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아도 된다. 하나님께서는 요한일서 1장 9절에서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라고 보증해 주신다. 구약 시대의 성소 봉사는 인간을 정결하고 의롭게 되돌리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임을 보여 준다. “이날에 너희를 위하여 속죄하여 너희를 정결하게 하리니 너희의 모든 죄에서 너희가 여호와 앞에 정결하리라”(레 16:30). 그리스도께서는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며 자신의 거룩함과 의를 가져다주신다. 그리고 그 의는 예수를 따르는 삶에서 더더욱 두드러질 것이다.
    ‘외식하는 자’에 해당하는 그리스어는 본래 ‘연기자’를 뜻한다. 복음의 능력을 힘입으면 어떤 죄인이라도 ‘가짜 연기’를 그만둘 수 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면 진품이 된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광성, 이은정 선교사 부부(대만)
    복음을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언어의 달란트를 위해
    4 min
  • [5월 12일 목요일 장년 기도력] 자신의 길을 꾸준히

    “거기서 나오실 때에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거세게 달려들어 여러 가지 일을 따져 묻고 그 입에서 나오는 말을 책잡고자 하여 노리고 있더라”(눅 11:53~54)
    성경에는 예수님의 어린 시절에 관한 기록이 거의 없다. 그분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정에서 성장했지만 유혹으로 가득한 거친 동네에서 자랐다. 예수님의 동네가 얼마나 악명 높았던지 나다나엘은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요 1:46)라고 묻기도 했다.
    예수님이 가장 큰 저항을 만난 것은 공생애를 시작하면서부터였다. 랍비의 학교에서 교육받지 않은 예수님의 순결함과 지혜는 종교 관계자들을 향한 끊임없는 책망으로 작용했다. 격분한 그들은 “예수를 박해하”(요 5:16)고 또 죽이려고 하였다. 한번은 회중이 예수님을 “동네 밖으로 쫓아내어 그 동네가 건설된 산 낭떠러지까지 끌고 가서 밀쳐 떨어뜨리고자” 한 적도 있다(눅 4:29). 당국자들 역시 예수님이 거슬렸다. “여기를 떠나소서 헤롯이 당신을 죽이고자 하나이다”(눅 13:31)라는 경고를 받을 정도였다. 예수님의 삶은 위험의 연속이었다.
    그러나 물리적 위협에서 벗어났을 때도 예수님은 악한 계획과 모략의 대상이었다. 지도자들은 끊임없이 “그 입에서 나오는 말을 책잡고자 하여 노리고” 있었다(눅 11:54). 이러한 상황이 정신적, 신체적, 감정적으로 얼마나 힘든 일이었을지 우리는 그저 짐작만 할 따름이다.
    만약 사람들이 우리의 모든 움직임을 감시하고 꼬투리를 잡기 위해 말 한마디 한마디를 전부 듣고 있다면 어떻겠는가? 예수님은 끊임없는 반대에 시달렸다. 그럼에도 언제나 승리를 거두셨고 마음으로조차 죄에 빠지지 않으셨다. 예수는 우리를 향한 사랑으로 끝없는 반대 공세를 견뎌 내셨다. 거의 모든 사람의 증오를 받으면서도 우리에게 영생을 주기 위해 그분은 매일 박해에 맞서셨다. 줄기찬 반대에도 예수님은 사명을 저버리지 않으셨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남형우, 배현경 선교사 부부(일본)
    일본 재림교회의 영적 강성과 부흥을 위해
    4 min
  • [5월 11일 수요일 장년 기도력] 지나침?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히 13:5)
    과소비로 유명한 어느 회사에서 최근 내놓은 상품이 눈길을 끌었다. 10인분 저녁 식사를 25만 달러에 제공한다는 것이다(정상급 요리사 4명이 음식을 제공한다.). 시계는 110만 달러보다 약간 싸게 구입할 수 있고 암탉 10마리가 들어 있는 닭장은 10만 달러였다(그 닭들이 황금 알을 낳는 닭이라는 설명은 카탈로그에 없었다.).
    하나님은 돈 자체를 반대한다고 말씀하신 적이 없다. 그런데 바울은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된다고 말했다(딤전 6:10). 바울 역시 돈 자체를 악이라고 한 것은 아니지만 분명 돈은 여러 가지로 유혹거리이다. 예수님은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고 말씀하셨다(눅 12:15). 물론 훨씬 저렴한 것에 대해서도 탐심은 생길 수 있다. 또 값비싼 물건을 소유한 것이 탐욕이나 사치의 증거는 아니라는 점도 알아야 한다. 무엇을 위해 어떻게 돈을 쓰든, 부유하든 가난하든 누구나 ‘물질’에 집착할 수 있고 그러한 집착은 결국 고통을 가져다줄 것이다.
    자기중심적인 삶, 자기 본위의 삶, 원하는 것을 당장 손에 넣으려는 삶이 영적 건강에 해롭다는 것을 알려 주고자 하나님은 십계명에서 탐내지 말라고 하셨다. 오늘날 사회는 소비를 부추긴다. 손쉬운 신용 결제 덕분에 사람들은 자기 형편에 맞지 않는 물건도 마구 사들일 수 있다. 현대 경제는 이러한 소비를 전제로 한다. 바울은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은 큰 이익”이 된다고 조언한다(딤전 6:6). 성경은 소유를 나쁘게 말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그 소유물이 우상이 되는 순간 우리의 영적 기반을 뒤흔들 것이다.
    그런데 성경에서 욕심을 내라고 하는 것도 있다.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에게 “더 큰 은사들을 간절히 구하”라고 말했다(고전 12:31, 우리말). 예수님을 모시는 일이나 성령의 은사를 받는 일에는 지나침이 없다. 가장 좋은 것을 얻는 일에 마음을 모은다면 우리는 하늘 왕국을 향해 자라날 것이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삼육대학교 해외선교센터
    유학생들이 본국으로 돌아가 SU-HERALD(본방인 선교사)가 될 수 있도록
    4 min
  • [5월 10일 화요일 장년 기도력] 분쟁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려고 온 줄로 아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도리어 분쟁하게 하려 함이로라”(눅 12:51)
    성경은 예수님을 다양한 방식으로 묘사한다. 그분은 “유대 지파의 사자”(계 5:5)인 동시에 “죽임을 당한 어린양”(계 13:8)이시다. 예수는 “아버지 앞에서 우리를 변호해 주시는 분”(요일 2:1, 공동)이며 “임마누엘”, 즉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이시다(마 1:23, 쉬운). 예수님은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한 분이었지만(마 11:29) “노끈으로 만든 채찍”을 휘둘러 돈 바꾸는 자들을 몰아내고 상을 뒤엎고 그들의 부당한 수익을 흩어 버려서 성전을 깨끗하게도 하셨다(요 2:15).
    성경은 예수님을 “평강의 왕”(사 9:6)이라 묘사했지만 예수님은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려고 온 줄로 아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도리어 분쟁하게 하려 함이로라”(눅 12:51)고 직접 말씀하셨다. 하늘의 뜻을 받아들이면 세상의 법칙과 반대로 살아가게 된다는 뜻이다. 복음은 영적인 삶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과 육신의 삶을 좇는 세상 사람들 사이에 단절을 일으킨다.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게 하는 것”(약 4:4)이라는 말씀과도 일맥상통한다. 하나님과 친구가 되는 것은 세상과 척을 지는 것이다.
    자신이 세상과 얼마나 잘 어우러질 수 있는지 보여 주려다가 실수를 저지르는 그리스도인이 많다. 세상 사람들이 그리스도인 때문에 불편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을 사로잡기 위해 그리스도의 모습을 지워 버려서는 안 된다. 세상은 타협이 아니라 진실한 사랑을 보고 그리스도를 믿는다. 자신의 삶을 하나님께 드린 사람은 언젠가는 분쟁을 경험하게 된다. 새 신자가 된 사람은 가족과 힘겨운 시간을 보내야 할 수도 있다. 친구들이 이해하지 못하고 동료들과 어울리기 어려울 수도 있다. 그리스도인은 괴짜가 되어서는 안 되지만 그리스도인다운 결정을 내려야 한다.
    그리스도인이 되고 나서 달라진 삶은 다른 이들의 어두운 삶에 빛줄기가 될 것이다. 예수를 믿기에 분쟁을 경험할 때는 그리스도께서 곁에 계신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우리가 예수님과 한 덩이가 되면 사람들은 예수님께 이끌리고 예수님을 좋아하게 될 것이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조장원, 이성혜 선교사 부부(동인도네시아)
    선교사들의 사역과 안정을 위해
    4 min
  • [5월 9일 월요일 장년 기도력] 더 기다리신다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이후에 만일 열매가 열면 좋거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 버리소서”(눅 13:8~9)
    몸무게가 240kg이나 되는 맥은 살을 좀 빼야겠다고 생각했다. 몇 년 전에도 체중 감량을 위해 노력했지만 그의 엄청난 몸무게 때문에 헬스장에서 러닝머신이 2대나 망가졌다. 140kg 감량은 쉽지 않은 일이며 분명 오랜 시간이 걸린다. 그러나 그는 달성 가능한 작은 목표들을 세워서 조금씩 몸무게를 줄여 갔다. 현재 맥은 하프 마라톤과 자전거 경기에도 참가한다. 몇 년 전까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었다.
    맥은 참을성이 있는 사람이었고 그의 인내심은 체중 감량에 큰 도움이 되었다. 인내심이 없었다면 맥은 어떤 성과도 이루지 못하고 포기했을 것이다. 140kg 감량처럼 어떠한 일을 해내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하나님도 인내하는 분이시다. 하늘로 향하는 여정에서 자기 자녀가 간혹 넘어져도 하나님은 이해해 주신다. 길 잃은 자들도 기다려 주신다. 예수께서도 비유를 들어 설명하셨다. 포도원 주인이 열매 맺지 못하는 감람나무를 베어 버리려고 하자 일꾼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면서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것이 어떻겠냐고 부탁한다.
    우리가 영생을 위해 준비될 수 있도록 하나님은 더 기다려 주신다. 영광스런 열매를 맺지 못할 듯싶은 자들도 내치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죄인과 함께하면서 꾸준히 그들을 이끄실 만큼 은혜로우시다.
    어느 정원사가 완전히 벌레 먹은 어린 토마토 가지 하나를 발견했다. 줄기만 남았지만 회복될 때까지 인내하며 정성 들여 보살폈고 그 토마토 줄기는 정원에서 가장 많은 열매를 맺었다.
    하나님의 인내심을 남용해서는 안 된다. 하지만 하나님이 긴 시간과 노력을 들여 자녀들을 돌보신다는 점은 알수록 기분 좋은 일이다. 그분께서는 우리와 함께 계시고 함께 일하신다. 친절하고 참을성 있게, 영생을 얻도록 우리를 기르신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에스라 선교사(기타 지역)
    종교 박해국에서 선교사들과 성도들이 안전하도록
    4 min
  • [5월 8일 일요일 장년 기도력] 보초

    “여호와의 천사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 치고 그들을 건지시는도다”(시 34:7)
    시편 34편 7절에는 격려와 확신이 가득하다. 그 내용은 일종의 약속이다. 다윗이 어떤 상황에서 이러한 말을 했는지 앞 구절을 보면 알 수 있다. “이 곤고한 자가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의 모든 환난에서 구원하셨도다”(6절). 다윗은 하나님의 강한 천사들이 우리를 지키고 구한다는 점을 되새겨 준다. 하나님은 천사를 보내어 자신의 모든 자녀를 보살피게 하셨으며 그 천사는 번번이 우리를 고통에서 건져 낸다.
    사자 굴에서 구원받은 다니엘은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의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하지 못하”였다고 밝혔다(단 6:22). 예수의 아버지 요셉은 꿈에서 천사가 나타나 어린 예수와 마리아를 데리고 이집트로 도망치라는 말을 들었다. 이집트는 예수를 죽이려던 사악한 왕 헤롯으로부터 안전하게 피할 수 있는 곳이었다(마 2:13). 예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심히 괴로워하실 때도 천사들이 나타나 힘을 더했다(눅 22:43). 또 예수의 무덤을 지키던 자들도 천사 한 명이 나타나자 “죽은 사람과 같이” 되었다(마 28:4).
    강한 천사가 도와준다는 약속이 하나님의 자녀 모두에게 주어졌다. ‘차를 몰다 사고가 났을 때 그런 보호를 못 받은 것 같은데요?’ ‘제 가족이 죽을 때 천사는 어디 있었나요?’ ‘천사는 음주 운전자도 못 막고 뭘 한 건가요?’라는 질문도 당연히 던질 수 있다. 이러한 질문은 간단히 답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비극이 일어나고 어려운 일도 생긴다. 심지어 하나님을 따르는 자들도 병에 걸리거나 사고를 당한다.
    하지만 문제가 생길 때마다 천사가 활동하지 않았다고 하나님을 탓하기보다는 매일매일 천사의 도움으로 부상과 죽음에서 보호받았다고 감사하는 편이 더 낫다. 천사들이 보호해 주고 도와준 덕분에 우리는 하루하루를 안전하게 보내고 있는 것이다. 영적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여호와의 천사”가 보호하지 않았다면 사탄과 악한 천사들이 모든 하나님의 자녀를 파괴하고 말았을 것이다.
    그러니 오늘도 용기를 내자. 하늘의 천사들이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정태, 김성진 선교사 부부(베트남)
    베트남대회 목회부장의 소임을 잘 감당하도록
    4 min

About 장년 기도력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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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가 매일 전하는 「장년 기도력」입니다. 하루 한 편, 성경 말씀과 영감의 글을 따라 묵상하고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말씀으로 하루를 열고 믿음 안에서 자라가기 원하는 모든 분께, 매일 아침의 영적 양식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