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 기도력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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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년 기도력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episodes

  • [2월 17일 목요일 장년 기도력] 첨단 기술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고전 15:51~52)
    살을 파고드는 질병으로 손, 다리, 발을 잃은 조지아주의 어느 여성이 인공 팔을 받았다. 이 놀라운 의수 덕에 그는 요리, 청소, 회식 등 일상생활이 가능해졌다. 그의 이야기는 1970년대 TV 프로그램 를 연상시킨다. 이 프로그램에서 남자 주인공은 심하게 부상을 당해 신체를 로봇으로 대체했다. 그런데 뛰어난 기술의 발전으로 공상 과학 이야기가 조지아 여성에게는 현실이 된 것이다.
    질병과 부상으로 고통받는 이들의 삶을 변화시켜 줄 만큼 기술이 발달한 것은 감사한 일이다. 하지만 여전히 과학이 할 수 있는 최선은 개조나 교체에 불과하다. 수술로 생명을 구한다 해도 언젠가는 죽는다. 이식 수술을 받아도 수명을 몇 십 년 연장할 뿐이다. 기술의 발전은 놀랍지만 그 효력은 한시적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무엇을 하실 수 있는가? 무엇을 하시는가?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고전 15:51~52).
    이 변화는 세월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현대 과학은 놀라운 일들을 해내지만 하나님의 과학은 훨씬 많은 것을 할 수 있다. 그날이 오면 하나님께서는 죽은 자들을 살리시고 의인 모두에게 새 육체를 주실 것이다. 우리의 기술로는 할 수 없는 일이다.
    우리를 “심히 기묘”(시 139:14)하게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언젠가 죽은 자들을 깨우고 믿음 안에서 잠든 자들을 마지막 안식처에서 불러내실 것이다. 인공 관절, 안경, 목발, 휠체어 따위는 볼 수 없을 것이다. 우리가 경이로운 기술에 감탄하는 만큼 그 과학자, 발명가, 엔지니어, 의사들에게 지혜를 주신 하나님은 더 놀라운 일들을 행하실 것이다. 예수께서 다시 오실 그날을 상상해 보라!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원상, 김수경 선교사(방글라데시)
    방글라데시 모슬렘 선교의 역사가 풍성하게 일어나도록
    4 min
  • [2월 16일 수요일 장년 기도력] 장력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눅 13:24)
    훌륭한 피아노 연주의 아름다운 선율은 사실 피아니스트가 직접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다. 피아니스트가 연주하면 장력에 의해 아름다운 음악이 생성된다. 보통 피아노의 현 230개는 각각 73kg 정도의 장력을 받고 있다. 만약 필요한 만큼 장력이 유지되지 않는다면 라흐마니노프나 모차르트도 아름다운 연주를 할 수 없을 것이다.
    복음에도 같은 원리가 적용된다. 성경에 담긴 팽팽한 균형감을 제대로 유지하지 못하면 그 여파는 복음을 깨닫는 데도 영향을 준다. 바울은 우리가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다고 했지만(엡 2:8) 야고보는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고 진술했다(약 2:17). 예수님은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고 역설하셨는데(눅 13:24) 로마서 5장 1절에서는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라고 분명히 밝힌다. 이 말씀들은 서로 대립하는 게 아니라 보완적인 관계이다.
    우리는 믿음으로 예수님과 하나가 되어 구원에 돌입한다. 십자가의 강도, 간음하던 여인, 회당에서 기도하던 세리는 모두 예수님께 내세울 게 전혀 없는 이들이었다. 그들은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왔고 그 결과 의롭다 칭함을 받았다. 그들은 용서받고 사함 받았으며 그리스도의 은혜로 거듭났다.
    갈라디아서 2장 20절에서 바울은 믿음의 경험을 한 단계 더 끌어 올린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또 빌립보서 2장 13절에서 바울은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라고 말했다.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을 선물로 받는다. 그래서 예수님이 신자들의 삶에 활약하면서 그리스도인 경험을 북돋으시면 그들은 더욱 예수님을 닮아 간다. 이전 것은 지나가고 옛날의 삶은 새로운 삶으로 바뀐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끌어들이시고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 있게 하신다. 우리가 자신을 내맡기면 그분께서는 우리 안에서 자기 뜻을 이루실 것이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조장원, 이성혜 선교사(인도네시아)
    자야푸라 분원의 부지 구입과 신속한 건축
    4 min
  • [2월 15일 화요일 장년 기도력] 무일푼에서 벼락부자로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롬 10:9)
    1945년, 2차 세계 대전이 끝나 갈 무렵이었다. 독일군은 그 당시 체코슬로바키아 영토였던 도시 샤슈틴을 점령하고 러시아 군대가 다가오자 철수하기 시작했다. 한 독일 사령관은 체크슬로바키아의 수도인 브라티슬라바의 국영 은행에서 약탈한 돈을 낡은 여행 가방에 가득 채웠다. 그러나 그의 관용 차량은 그 가방을 넣기에 너무 좁았다. 사령관은 슬로바키아 소작농 몇 사람에게 가방을 맡기며 나중에 이 가방을 되찾으러 오겠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 가방을 다시 돌려주면 후한 보상이 뒤따를 걸세.”
    머지않아 러시아 군이 마을에 이르렀고 나치 본부를 조사한 그들은 지폐로 가득 찬 가방을 발견했다. 나치를 추격하던 러시아 중위는 러시아군에게 그 돈이 아무런 쓸모가 없을 것이라 판단해 샤슈틴 주민들에게 그 돈을 나누어 주라고 명령했고 샤슈틴 주민들 나이에 따라 1년에 1,000코루나씩 계산해 돈을 받았다. 돈은 빠르게 처리됐다.
    총 3억 코루나가 분배됐는데 현 시가로 치면 수백억 원 상당이다. 가족이 많은 집은 15~20만 코루나씩 받았는데 그 당시로는 엄청난 금액이었다. 힘겹게 살던 그들이 하루아침에 무일푼에서 거부가 된 것이다. 날이 밝아 올 때만 해도 그들은 그런 횡재를 하리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훨씬 더 좋은 것을 마련하신다. 우리도 간단한 결정만 내린다면 보잘것없는 사람에서 의인으로 거듭날 수 있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롬 10:9). 예수님은 돈보다 훨씬 위대한 것을 주신다. 우리가 세상에서 무엇을 얼마나 가졌든 예수님만 따른다면 영생은 우리 것이다. 오늘 예수님을 따르기로 결심하라. 그러면 분명 그분은 우리에게 자신의 의를 입혀 주실 것이며 하늘이 우리의 것이 될 것이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박노영, 이미진 선교사(대만)
    구도자들의 지속적인 신앙
    4 min
  • [2월 14일 월요일 장년 기도력] 재판정 앞에서 얻는 확신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고후 5:10)
    유명한 재판들은 헤드라인을 장식하곤 한다. 원숭이 재판이라고도 불리는 1925년의 테네시주 스콥스 재판, 그로부터 70년 뒤인 OJ 심슨 재판, 그 밖에도 수많은 법정 공방이 대중과 언론의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우리도 언젠가 법정에 설 것이다. 성경은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고 말한다. 이 심판은 세상의 어떤 판결보다도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 판결은 돌이킬 수 없으며 영원히 유효할 것이다.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은 하늘의 재판장에 대해 이야기한다. 심판 장면을 극적으로 묘사한 다니엘은 “심판을 베푸는데 책들이 펴놓였더라”라고 알려 준다(단 7:10). 요한계시록에서는 온 세상이 들어야 할 메시지를 들고 공중에 날아다니는 천사들이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때가 이르렀다.”고 선포하는 장면을 묘사했다(계 14:7, 새번역). 마지막 때를 위한 하나님의 기별에서는 심판이라는 엄숙한 현실을 경고하는 것이 핵심을 이룬다.
    생각만 해도 정신이 번쩍 든다. 영원한 영향을 끼칠 심판에서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조사하신다니! 그러나 그 장면은 잘못한 죄인을 추궁할 이유만 찾는 두려운 하나님과는 전혀 거리가 멀다. 그 심판은 회계 장부를 확인하는 것과 같다. 심판 때 하나님은 각 사람의 인생 기록을 살피시고, 우리가 그분에게 호응하면서 혹은 그분을 거스르면서 내린 결정들에 따라 판결을 내리신다. 하나님은 단순히 우리의 결정을 인식하고 존중하실 뿐이다.
    따라서 우리는 두려움 없이 하늘의 심판을 맞이할 수 있다. 죄를 뉘우치고 예수님을 개인의 구주로 영접한 이들은 하나님께 인정받을 것이다. 예수님을 신뢰한다는 것은 회개한 죄인들이 확신을 지니고 재판에 임하는 것이다. 우리 죄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그분께서 자신의 의를 입혀 주시고 심판 때 하늘의 대제사장으로 나타나실 것이다. 우리의 짐을 대신 져 주신 그분께서는 회개한 죄인들에게 용서와 구원을 선언하실 것이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정태, 김성진 선교사(베트남)
    베트남대회의 재정적 안정을 위해
    4 min
  • [2월 13일 일요일 장년 기도력] 올바른 반응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내가 여호와께 무엇으로 보답할까”(시 116:12)
    성경에는 탐색하는 질문들이 나오는데 그중 하나를 시편에서 찾아볼 수 있다. 우리는 모든 것을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어떻게 해야 할까? 감사 헌금을 드릴 수도 있고, 간증으로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도 있다. 또 선교 봉사를 하거나 하나님을 위해 자신의 재능을 사용할 수도 있다. 그러나 다윗이 던진 질문의 요지는 그게 아니다.
    하나님께서 무엇보다 바라시는 것은 우리의 마음이다. 말하자면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원하신다. 그러면 하나님은 모든 것을 얻으신 것이다. 미가 6장 8절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무엇이 가장 중요한 것인지 깨달은 다윗은 시편 51편 16절에 이렇게 기록했다. “주께서는 제사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드렸을 것이라 주는 번제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정결한 마음과 올바른 정신이 수반되지 않으면 종교 활동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다윗은 17절에서 이렇게 덧붙인다.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남편이 아내에게 사랑을 표현하고자 저택을 지어 주고 선물을 잔뜩 준다 해도 아내에게 존중과 사랑을 보이지 못하면 선물은 무의미다.
    십자가를 생각하면서, 하나님의 끊임없는 보살핌과 도움을 생각하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오늘 그분께 마음을 내어 드리라. 어떻게 마음을 드리는지 잘 모르겠다면 ‘나의 마음을 취하셔서 하나님의 것으로 삼아 주세요.’라고 간단하게 기도하라. 그분께서는 그렇게 해 주실 것이다. 그러면 삶은 더 확실히 예수님에게 지배받을 것이며 그분은 여러분의 삶을 더욱더 그분이 바라시는 길로 이끄실 것이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그분의 은혜 안에서 자라 가는 것이다. 하나님께 다스림 받지 않는 마음에는 결코 즐거움이 없다. 하나님이 마음을 다스리시면 나머지 모든 일은 자연스레 뒤따를 것이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정지훈, 신은주 선교사(미얀마)
    MPM 훈련센터가 미얀마의 첫 정부 허가를 받는 약학과가 되도록
    4 min
  • [2월 12일 안식일 장년 기도력] 섭리

    “바람의 길이 어떠함과 아이 밴 자의 태에서 뼈가 어떻게 자라는지를 네가 알지 못함 같이 만사를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일을 네가 알지 못하느니라”(전 11:5)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어느 역 플랫폼에서 열차가 움직이고 있는데 에이브러햄 링컨의 아들 로버트가 열차와 플랫폼 사이로 떨어졌다. 그 순간 누군가 로버트의 코트 깃을 잡아채어 큰 부상을 당하거나 죽을 수도 있는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구해 냈다. 로버트 링컨을 구한 남자는 에드윈 부스라는 사내로 훗날 에이브러햄 링컨을 암살한 존 윌크스 부스의 친형이었다. 링컨을 암살한 범인의 친형이 링컨의 아들을 구했다. 누군가는 이것을 우연의 일치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 삶에 역사하시면 우연이란 없다. 그것은 우연이 아니라 섭리이다. “바람의 길이 어떠함과 아이 밴 자의 태에서 뼈가 어떻게 자라는지를 알지 못함” 같이 우리는 삶에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시는지 알지 못한다.
    우연한 만남은 종종 단순한 우연 이상일 때가 많다. 한 남자가 가족들과 예배에 참석했다. 점심 식사 줄의 맨 뒤에 서 있던 그들은 앉을 자리가 없었기에 서서 식사하기로 했다. 교인들은 자신들과 함께 식사하자고 권했지만 빈자리가 없었다. 상황을 알아챈 몇몇 교인이 자리를 내주었다. 그 남자와 가족들은 자리에 앉았고 그 남자는 맞은편에 앉은 사람과 이야기를 나눴다. 맞은편 사람은 의사였고 그 남자 방문객의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점심시간이 끝날 무렵 그 남자는 그 의사에게 진료를 받기로 예약했고 일주일 뒤에 바로 수술을 받았다. 교회에 방문하기 전까지 그는 자신에게 심각한 병이 있다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점심 식사 자리와 식사 시간을 조율하신 덕분에 그는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우리가 알지 못할 때도 하나님께서는 일하고 계신다. 그분께는 우연이란 없으며 지금도 우리를 위해 우리 힘으로 할 수 없는 일들을 하고 계신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광성, 이은정 선교사(대만)
    재림을 늘 준비하는 선교사의 삶을 살 수 있도록
    4 min
  • [2월 11일 금요일 장년 기도력] 무엇을 해야 하나?

    “또 주린 자에게 네 양식을 나누어 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집에 들이며 헐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또 네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겠느냐”(사 58:7)
    파괴적인 토네이도가 오클라호마시티를 휩쓸었고 곤경에 처한 이들을 돕기 위해 갑작스럽게 사람이 몰려들었다. 다른 사람들과 합류해 잔해를 해치며 수많은 인명을 구한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했다. “도움을 주면 기분이 좋잖아요.”
    남을 위해 수고하는 길에는 복이 따른다. 하나님께서는 굶주린 이들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가난하여 오갈 데 없는 이들을 보살피고 헐벗은 이들을 입히라고 요구하신다. 심리학자들은 다른 이들을 돕는 행위가 정신 건강에 이롭다고 말한다. 남에게 복을 베푸는 사람에게는 복된 일이 생긴다.
    이런 삶이야말로 하나님을 믿는 신앙을 가장 잘 드러내는 것인지도 모른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기는 쉽지만 동료 인간을 향한 이타적인 보살핌이야말로 신앙이 이론이 아니라 실제적이라는 증거가 된다. 야고보서 2장 15~17절에서 야고보는 강조했다.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덥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믿음을 행동으로 옮길 기회를 주셔서 우리의 믿음이 이기적인 것이 아니라 이타적인 것임을 드러내게 하신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타인의 행복에 관심을 기울이며 세상을 복되게 하려는 강한 열망이 생긴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25장 40절에서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면서 이 점을 선명하게 부각시키셨다. 그리스도를 사랑하면 타인을 사랑한다. 타인을 사랑하면 하나님의 사랑이 드러난다.
    타인을 축복하면 우리도 축복받는다. 다른 이들의 삶에 변화를 줄 기회를 찾으라. 그런 일을 하는 사람은 예수님의 일을 하는 것이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배진성, 정해옥 선교사(인도)
    인도 1000명 선교사 훈련원 부지 해결을 위해서
    4 min
  • [2월 10일 목요일 장년 기도력] 기쁜 날

    “안식일을 더럽히지 않고 지키는 모든 자들과 나의 언약을 지키는 모든 자들을 내가 나의 거룩한 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나의 집에서 그들을 즐겁게 해 줄 것이며”(사 56:6~7, 한글킹제임스)
    세상이 우리에 대해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생각이 쉽게 들곤 한다. 부모 세대와 그 위 세대들은 전동화와 자동화가 삶을 더 편하게 해 줄 것이라는 말을 들으며 자랐다. 그러나 현실은 달랐다. 우리는 잡일 할 시간이 줄어든 만큼 그 시간에 더 많은 업무를 처리해야 했다. 세탁기의 발명으로 가정에서 빨래하는데 더 이상 반나절씩 걸리지 않았지만 그렇게 절약된 시간은 하루에 더 많은 일을 하는 데 사용됐다. 어떻게 보면 이점이지만 다른 면에서 보면 단점이기도 한 것이다.
    전임 미 상원의원 조 리버먼의 책 『휴식의 선물』 뒤표지에는 다음과 같이 쓰여 있다. “우리의 몸과 마음은 휴식, 특히 주기적인 휴식을 취하도록 창조됐다. 휴식을 통해 우리의 생산성과 건강이 증진되고 우리는 더 나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2011년 인터뷰에서 그는 “하루 쉬면서 전자 기기를 전부 끄고 그날을 오로지 자기 자신 그리고 가족과 하나님과의 관계에 집중한다는 것은 얼마나 멋진 일입니까?”라고 말했다. 유대인인 리버먼 의원이 안식일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모든 종교인에게 안식일을 권한 것이다. 종교계는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람들이 점차 바쁜 삶에서 한 발짝 물러나 하나님과 소통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58장 13~14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하지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네가 여호와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지난 50년 동안 세상은 급변했다. 우리는 더 바빠졌고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더 많은 것을 가졌고 하나님의 이상에서 멀어졌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변함없으시다. 그분께서는 아담과 하와를 위해 마련하신 안식일을 우리에게도 똑같이 제공하신다. 시간을 내어 하나님과 쉬라. 안식일을 ‘기쁜 날’이라 부르라.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종철, 윤미경 선교사(몽골)
    지역 사회 선교를 위한 문화센터 건립
    4 min
  • [2월 9일 수요일 장년 기도력] 작은 불씨, 큰 재난

    “미련한 자의 입술은 다툼을 일으키고 그의 입은 매를 자청하느니라”(잠 18:6)
    말 때문에 문제가 생긴 적이 얼마나 많은가? 입으로 들어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입에서 나오는 것 때문에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우리는 생각 없이 말을 꺼내고, 불만을 터뜨리고, 특정 순간의 느낌을 여과 없이 말한 뒤에 후회할 때가 많다. 몇 마디 말이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성경에서 혀는 갈등의 근원이 될 수 있다고 거듭 이야기한다. 혀를 다스리지 못하면 여러 문제에 휘말릴 수 있다고 야고보서는 말한다.
    “우리가 말들의 입에 재갈 물리는 것은 우리에게 순종하게 하려고 그 온몸을 제어하는 것이라 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써 사공의 뜻대로 운행하나니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약 3:3~6).
    치명적인 말, 상처를 주는 말, 분노에 휩싸인 말, 비난하는 말을 내뱉는 것은 순간이지만 한 번 내뱉은 말은 결코 주워 담을 수 없다.
    자비로운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기억하는 능력을 부여하셨다. 우리는 후회되는 말을 지껄이고 나면 상대방이 나의 못된 말들을 잊어 주기를 바랄 것이다. 수많은 사람이 수년 전 심지어는 수십 년 전에 들었던 잔인하고 상처 주는 말들을 기억한다.
    거칠고 불쾌한 말을 내뱉고 싶을 때는 오히려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 낫다. 물론 쉽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예수께서 그대의 마음을 장악하시면 그대의 혀까지도 다스리실 것이다. 하나님께서 언어를 지도하시고 마음을 감동시키시도록 그래서 자신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 예수님을 드러낼 수 있도록 기도하는 습관을 기르라.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면 입술에서 하나님의 언어가 나올 것이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병섭, 이세주 선교사(대만)
    타이동 교회의 청년 선교와 청년들의 영적 성장을 위해
    4 min
  • [2월 8일 화요일 장년 기도력] 어느 날 갑자기?

    “내가 본즉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 하여 자기를 위하여 송아지를 부어 만들어서 급속히 여호와의 명하신 도를 떠났기로”(신 9:16, 개역)
    ‘별안간 땅이 흔들렸다.’, ‘난데없이 토네이도가 생겼다.’, ‘갑자기 한파가 들이닥쳤다.’ 우리는 이런 식으로 상황을 파악할 때가 많다. 그러나 기후 재난은 수많은 요소가 오랜 기간 쌓여 발생하는 것이다. 막대한 피해를 일으키는 허리케인도 며칠에 걸쳐 복잡한 기상 조건이 결합해 생긴다.
    말년에 모세는 이스라엘의 크나큰 영적 실패를 일깨우며 “너희가…급속히 여호와의 명하신 도를 떠났”다고 말한다(신 9:16, 개역). ‘급속히’라는 표현이 눈길을 끈다. 이스라엘은 광야 떠돌기를 잠시 멈추고 모세가 하나님과 시간을 보내는 동안 산 아래에서 기다렸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들은 범죄와 반역의 길로 접어들었다. 어떤 관점에서 보면 ‘급속히’ 등을 돌렸다. 몇 주 지나지 않아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을 향한 충성의 맹세를 깨고 황금 송아지에게 예배를 드린 것이다.
    그러나 다른 관점에서 보면 배반은 오랜 시간에 걸쳐 이루어졌다. 이스라엘은 오랜 기간 우상을 숭배하는 이방인 가운데서 살았고 악한 영향을 받아 왔다. 바닷가에 누우면서 모래가 들러붙지 않게 하기는 쉽지 않다. 그들은 반역의 씨앗을 품었다. 얼마 전까지도 하나님을 섬겼던 그들은 급속히 배반한 듯 보이지만 그들의 죄는 오래전 뿌리내린 씨앗이 서서히 자라나 거두어진 것이다.
    그대의 그리스도인 경험의 중심이 오랜 시간에 걸쳐 조금씩 갉아먹힌다면 어느 날 갑자기 무너져 내릴 수 있을 것이다. 서서히 형성되는 갑작스런 실패를 피하는 방법은 그리스도께 굴복하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중심에 계시면 그분이 그대의 길을 이끄실 것이다. 매일 하나님께 자신을 맡겨서 갑작스러운 실패를 피하라.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박정훈, 정슬기 선교사(러시아)
    대안 학교의 성장과 정식 학교 인가를 위해
    4 min

About 장년 기도력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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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가 매일 전하는 「장년 기도력」입니다. 하루 한 편, 성경 말씀과 영감의 글을 따라 묵상하고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말씀으로 하루를 열고 믿음 안에서 자라가기 원하는 모든 분께, 매일 아침의 영적 양식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