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방송 안내

일시 : 7월 31일 일요일 오후 3시

장소 : 신촌 카페 파스텔 (시집서점 위트앤시니컬)

김윤이 시인을 공개방송에서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 놓치지 마세요!

김윤이 시인의 다락방 1부는 당초 공지했던 날짜보다 많이 늦게 업로드 되었습니다.

길게는 세 시간 넘는 녹음시간 동안 시인과 나누었던 이야기들을,

청취자 여러분들께 올곧게 전달해드리기 위하여

에디터 분들이 겪는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더욱 특별했던 김윤이 시인의 다락방!

그녀와 밤새 다락방에서 이야기 나누고 싶었습니다.

세 시간이 넘어도, 여전히 짧게만 느껴졌던 시간,

[월간 젊多락]에서 초이 스페셜을 준비했습니다.

초이가 부른 이혜미 시인의 '그믐밤'

그리고 시인의 낭독.

초이의 노래와 시인의 목소리를 들으며 잠들 수 있는 오늘이 가장 행복한 날이네요.

네이버 카페를 통해 방송에서 소개된 책과 음악, 이야기를 다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http://cafe.naver.com/pdrak

초이! 우리 함께 기타 짊어 메고 순천으로 내려가요!

순천에서 최정진 시인과 함께 다락방에 모여 솔직한 이야기 모두 꺼내 놓아요!

그리고 솔직한 얘기 다 나누어요! 그리고 노래 부르는 거예요!

네이버 카페를 통해서

시인이 소개한 책과 음악, 사진과 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http://cafe.naver.com/pdrak

서점에서 제공한 시인의 프로필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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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공부하려는 한량. 1988년 가을 충청북도 청주에서 출생하여 대전에서 성장했다. 2007년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 입학할 때까지만 해도 문학과 상관없는 사람이었지만, 대학에서 방황하는 가운데 습작하는 친구들에게 영향받아 시를 쓰기 시작했다. 2008년 《현대시》에 [나무 라디오] 외 4편의 시가 추천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11년 겨울 시집 《죽은 눈을 위한 송가》를 냈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공부하며 두 번째 시집을 《인간이 버린 사랑》이 최근에 나왔다.

A형에 용띠에 전갈좌, 이런 것들을 잘 믿지는 않지만 우스갯소리로 주고받을 수는 있다. 시인이지만 글쟁이들에 대한 흔한 편견과 달리 체질적으로 술을 전혀 마시지 못한다. 십 년 자취했어도 여전히 음식 솜씨는 형편없다. 규칙적인 생활을 기준으로 삼지만, 불규칙적인 자신만의 패턴 때문에 늘 기준치 미만의 생활을 배회한다. 이따금 혼자 심야 영화를 보는 취미가 있다. 개신교 집안에서 자란 탓인지 경전에 관심이 많아 외경과 위경을 찾아 읽기도 했고, 다른 종교의 경전들을 찾아 읽기도 했음에도 종교는 없다. 잡념이 많고, 느릿느릿 여유 갖는 것을 좋아한다. 예전에는 먼 이방을 떠돌아다니기를 좋아했으나, 언제부턴가 산책하기를 좋아한다. 집에 텔레비전이 없고, 라디오도 듣지 않는다. 주로 벗 삼는 것은 인간과 책과 침묵. 이상과 김수영, 1980년대와 2000년대에 흥미를 느끼고 있다. 말을 죽이는 삶을 살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의 차분한 음성과 훈훈한 외모가 다락방에 모여앉은 여심을 모두 훔쳐갔다는 것입니다.

이이체 시인의 다락방은 현장 사진은

네이버 카페 http://cafe.naver.com/pdrak 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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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내용을 지금 네이버 카페에서 즐기세요!

http://cafe.naver.com/pdrak

카페에서 여러분의 다락방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지금 이 감정에 이름을 붙여 주세요!

-음-츄-!-

이혜미 시인의 다락방은 따뜻하고 (때론 덥고), 행복한 이야기들이 가득한 공간이었습니다.

시인의 유쾌한 목소리와, 밝은 미소가 가득한 지금 이 다락방에서,

여러분이 느끼는 감정에 하나씩의 이름을 달아보세요~^^

다락방에 모여앉은 우리는, 이제 이혜미 시인의 팬이 되었습니다.

혜미의 바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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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페에 가입하시면 방송과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를 득템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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