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2급 이상의 모든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주택 1채만 남기고 매각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똘똘한 한 채' 논란을 일으킨 청와대 노영민 비서실장은

뒤늦게 강남 아파트를 처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모레부터 전세대출을 받은 사람이 투기지역 등에서

3억원이 넘는 아파트를 사면 대출이 즉시 회수됩니다.

-방한 중인 스티브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우리 정부의 남북협력 노력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추미애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검언유착 의혹 관련

수사지휘 수용여부를 내일 오전까지 답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앞으로 교회에서 정규예배를 제외한 성경공부,

성가대 연습 등 소규모 모임이나 행사가 금지됩니다.

-지난달 수능 모의평가 결과 예상과 달리 고3학생과

졸업생의 성적 격차가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고 최숙현 선수 사망 사건과 관련해

'구 시대의 유산'이라며 철저한 진상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폭력 등 체육계 악습을 없애기 위해

여성가족부와 법무부 등 관계 기관과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다주택을 보유한 청와대와 국회의원, 장.차관 등

고위공직자들에 대한 비난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공적 마스크'제도가 오는 12일부터 폐지돼 약국 등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마스크를 살 수 있게됩니다.

-여권내 유력 대권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당 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미국의 북핵 협상 수석대표인 스티븐 비건 국무부 부장관이

2박3일 일정으로 오늘 오후 내한했습니다.

-철인3종경기 유망주 '고 최숙현 선수' 사망과 관련해 경주시청

전.현직 선수들의 추가 피해 진술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해자인 소속팀 감독과 선배 등 가해자들은

혐의 사실을 극구부인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금 최고의 민생과제는 부동산 대책"이라고

말했습니다.

-전국 검사장들이 '검언유착' 의혹 사건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의

수사지휘를 배제한 추미애 장관의 지시는 부당하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국내에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미국 등에서

유행한 G형의 변형인 GH형으로 전파력이 6배 높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대와 고려대 등 전국 40여개 주요 대학들이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올해 대입 모집요강을 바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원이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운영자인 손정우씨를

미국에 송환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차기 국가정보원장에 박지원 전 의원을

통일부 장관에 이인영 의원을 각각 내정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추미애 장관의 수사 지휘에 대한 대응방안

논의를 위해 전국 검사장들과 릴레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회는 오늘 중 본회의를 열어 3차 추경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미래통합당과 국민의당은 불참할 전망입니다.

-대구에서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석달 만에

두 자릿수로 늘어 재확산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확진자가 급증한 광주는 중환자 병상이

포화상태에 이르렀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30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다음주에는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 시간 현재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부동산 대책과 관련한 긴급 보고를 받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비서관급 이상 다주택자들에게 이달 안으로

1주택을 제외한 나머지 주택을 처분하라고 강력 권고했습니다.

-추미애 장관이 '검언유착의혹' 수사와 관련해 수사자문단 소집을

중단하라고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지휘권을 발동했습니다.

대검찰청은 현재 긴급 회의를 열어 대책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전남 광주에서 코로나19 감염이 급증하자 광주시가 대규모

집단 감염에 대비해 병상과 의료진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철인3종경기 유망주인 최숙현 선수가 팀 감독 등에게 5년 가까이

가혹행위를 당하다 극단적인 선택을 해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화성 연쇄살인 사건 재수사를 통해 용의자 이춘재가 14명의

여성을 살해하는 등 모두 23건의 범행을 저질렀다고 결론내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1월로 예정된 미국 대통령 선거 전에

북미 정상회담이 한번 더 개최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청와대는 이같은 뜻을 최근 미국에 전달했고 미국측도

공감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간 전파로 의심되는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해 인근 학교 59곳이 등교 중지됐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5일간 신규 확진자가 20명 넘게 급증하자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합의가 민주노총의

내부 반발로 협약식이 열리기 직전 무산됐습니다.

-전국 42개 대학 3500명의 대학생들이 대학과 교육부를 상대로

등록금 반환 집단 소송에 나섰습니다.

-금융당국이 라임 무역금융펀드 판매사들에게 '부실을 알고도

펀드를 팔았다'며 원금 전액을 투자자에게 반환하라고 결정했습니다.

-중국 정부가 미국의 강한 압박에도 홍콩보안법을

15분만에 일사천리로 통과시켰습니다.

국제사회는 유감을 표명했고 홍콩 야권은 내일 대규모

반대 집회를 예고하는 등 홍콩이 다시 격량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라며

방역 수위를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종교시설과 소모임 등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이

지속할 경우 법적으로 규제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강원 영동 지역에 300mm 가까운 폭우가 쏟아져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사모펀드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씨가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의 '검언유착 의혹' 수사팀이 대검의 수사자문단

소집은 적절치 않다며 윤석열 총장의 결정을 공개 반박했습니다.

-21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을 위한 여야 협상이 최종 결렬되면서

민주당이 18개 모든 상임위원장을 차지했습니다.

민주당은 통합당없이 3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 들어갔습니다.

-수도권 교회와 광주광역시 사찰 등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집단 식중독이 발생한 경기 안산의 유치원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국내 한 대학병원에서 독성물질이 함유된 식기소독제를

가습기살균제로 4년 동안 사용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전국에 거센 비바람이 예상됩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최대 300mm 이상의

집중 호우와 태풍급 강풍이 몰아치겠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기소 여부 등을 판단할 수사심의위원회 논의가 이 시간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부회장이 불법 행위에 얼마나 개입했는지가 기소 여부를 가를 전망입니다.

-서울 관악구의 한 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2명 발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종교 관련 소모임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경기도 안산의 한 유치원에서 발생한 식중독 집단 발병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른바 햄버거병으로 진단받은 어린이는 15명으로 늘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를 추천해 달라고 국회에 요청했습니다.

-국회 원구성 협상이 결렬됐습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오는 29일 본회의를 열어 원구성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상은 이 시간 주요 뉴습니다

-정부는 오는 2023년부터 주식투자로 2천만원 이상 벌 경우

대주주 여부와 관계없이 양도소득세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소액 투자자인 '개미'들은 '이중과세'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법무부가 '검언유착'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검찰총장의

최측근인 한동훈 검사장에 대해 직접 감찰에 나섰습니다.

-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가 사흘만에 30명 아래로 감소했으나

수도권과 대전을 중심으로 한 확산세는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통일부는 북한의 군사행동계획 보류를 '긍정적 신호의

출발'이라며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한 협의를 희망했습니다.

-첨단무기를 개발하는 국방과학연구소 퇴직자 2명이 대량의

기밀 자료를 USB로 빼돌려 출국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