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장우식의 시사토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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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장우식의 시사토픽 episodes

  • 북한 고위급 관계자들의 문재인 대통령 방북요청, 우리정부와 주변국들 입장은?
    2부 : [국방이슈] 김영남, 김여정의 청와대 방문 4시간...무슨 얘기 오갔나? 김정은의 문재인 대통령 방북 요청에 청와대와 미국의 반응은? - 양낙규 아시아경제 군사전문기자
    1. 문재인 대통령과 북측 대표단은 접견과 오찬을 합쳐서 2시간 50분가량 대화를 나눴어요. 어떤 내용이 오갔나요.
    북한 고위급대표단은 지난 주말 토요일 오전 11시쯤 청와대 본관에 도착했습니다.
    문 대통령과 함께한 청와대 방문 기념 촬영은 '소통의 과정을 거쳐 통일로 나아가자'는 글귀 앞에서 이뤄졌습니다.
    2층 접견실로 먼저 올라간 김영남 위원장은 어제(9일) 올림픽 개회식에 대한 감상을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일정이 힘들지 않았냐며 안부를 물었고 김 위원장도 화답했습니다.
    접견을 마친 뒤 김여정 부부장은 인상적인 글씨체로 "평양과 서울이 더 가까워지고 통일 번영의 미래가 앞당겨지기를 기대한다"고 적었습니다.
    오찬에서는 분위기가 한층 부드러워졌습니다.
    김여정 부부장은 개막식 소감을 묻는 문 대통령에게 "다 마음에 듭니다. 특히 우리 단일팀이 등장할 때가 좋았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김영남 위원장은 "문 씨 집안에서 애국자를 많이 배출했다"며 덕담을 했고, 임종석 비서실장이 "오징어와 낙지는 남북한이 정반대"라고 말하자, 김여정 부부장이 "그것부터 통일을 해야겠다"고 답했습니다.
    1.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평창올림픽을 공식 방문 중인 김여정 부부장이 김 위원장의 남북정상회담 제안을 직접 전해왔어요
    김일성 일가 가운데선 처음으로 김여정 부부장을 남쪽에 내려보낸 김정은 위원장의 구상의 핵심은 남북정상회담 제안이었습니다.
    김여정 부부장은 문 대통령을 예방한 자리에서 자신이 김정은 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파견됐음을 밝힌 뒤 김 위원장의 친서와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핵심은 빠른 시일 안에 문 대통령을 만날 용의가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앞으로 여건을 만들어서 성사시키자"고 답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한 고위급 대표단과 우호적 분위기 속에서 남북관계와 한반도 문제 전반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1. 관심은 왜 지난해 말 까지만 해도 핵과 미사일 개발에 열을 올리던 김정은 위원장이 남북 정상회담이라는 카드를 꺼내 들었는지 입니다.
    국제사회의 제제로 궁지에 몰려있는 북한이 어려운 처지를 돌파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어요.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이라는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이런 의중은 올해 신년사에서 그 단초를 찾을 수 있습니다.
    남북관계 개선을 바라는 것은 먼저 북한의 대내적 상황과 대외 환경의 불일치 때문으로 보입니다.
    김정은은 집권 이후부터 애민정신을 강조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주었지만,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로 어려움은 더욱 가중됐습니다.
    석유 정제제품의 경우 제재 이전 연간 반입량의 약 10% 수준인 50만 배럴로 제한됐고, 원유도 연간 400만 배럴로 상한선이 정해졌습니다.
    전통적 후견국이었던 중국마저 등을 돌리면서 대북제재의 돌파구로 정상회담을 선택했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또한, 미국이 올림픽 이후 꺼내 들지 모를 군사적 옵션 카드에 대비했을 가능성입니다.
    북한이 지난해 11월 29일 화성-15형 발사 직후 핵무력 완성을 선포했지만 아직 대기권 재진입은 검증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미국이 군사옵션 카드를 만지작거리는 상황에서 화성-15형의 대기권 재진입 완성을 위해 다시 시험발사에 나설 경우 북한 정권이 운명을 걸어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남북정상회담 제안도 결국 북한을 둘러싼 이런 환경적 변화를 뚫고 나갈 출로라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1. 그렇다면 남북 정상회담은 과연 열릴 수 있을까요?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북·미 관계의 개선 없이는 현실적으로 성사되기가 쉽지 않아 보이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의 초청에 대해 북한과 미국 간의 대화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북핵 문제로 위기가 고조된 한반도 상황에서 최소한 북·미 간 대화 시작을 위한 단초는 마련돼야 남북 정상회담이 가능하지 않겠느냐는 뜻으로 읽힙니다.
    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언급과도 맥을 같이합니다.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도 "빠른 시일 안에 만날 용의가 있다"면서도 "편하신 시간에 방문해 달라"고 말해 시기에 대해선 여지를 뒀습니다.
    정상회담이 이뤄질 경우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에 이은 세 번째 남북 정상회담이 되지만 북·미 간 대결이 고조된 상황에서 성사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아 보입니다.
    우리 정부로서는 북한을 국제사회로 복귀하도록 계속 설득하는 동시에 미국 측과도 향후 대응을 긴밀히 조율하는 것이 정상회담 성사를 위한 과제가 될 전망입니다.
    1. 9일 있었던 한·일 정상회담에서 아베 총리가 한·미 군사훈련을 예정대로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내정 문제라면서 유감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일 정상회담에서 아베 일본 총리는 올림픽 이후가 고비라며 한·미 군사 훈련은 연기할 단계가 아니며 예정대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을 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아베 총리의 말씀은 북한의 비핵화가 진전될 때까지 한·미 군사훈련을 연기하지 말라는 것으로 이해한다", 그러나 "이는 우리의 주권과 내정 문제로 총리께서 이 문제를 직접 거론하는 것은 곤란하다"고 답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올림픽 참석 전부터 한·미 군사훈련의 조속한 재개를 촉구하며 우리 정부를 압박해왔는데요. 올림픽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자리에서도 내정 간섭으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을 한 것에 대해 문 대통령이 강한 유감의 뜻을 전달한 겁니다.
    아베 총리는 또한 9일 있었던 회담에서 "북한의 미소외교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며 남북대화에 비판적 입장을 보였는데 문 대통령은 "남북대화가 비핵화나 국제공조를 흩뜨린다는 것은 기우에 지나지 않는다"고 반박했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아베 총리가 개회식 리셉션에 문 대통령의 환영사가 끝난 이후 지각 도착한 것에 대해서는 그 이유를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리셉션에 5분만 머물다 퇴장해버려 외교 결례가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진 펜스 미국 부통령에 대해선 리셉션 시작 1시간 전에 최종적으로 참석 못한다는 연락을 미국 측으로부터 받았습니다. 하지만 리셉션 기념촬영에라도 임해달라고 요청해 펜스 부통령이 짧게 인사만 한 뒤 퇴장한 것이라고 거듭 설명했습니다.
    1. 남북관계는 거의 빛의 속도로 가고 있는데 북미관계는 지금 거북이 걸음만도 못한 정체 상태입니다. 평창올림픽 개막식이 남북관계와 북미관계의 불균형을 극명하게 눈으로 드러내보이고 있는 상황이예요.
    북한의 담화에서도 미국과 우리를 보는 눈이 다릅니다. 먼저 미국에 대한 반응 보면요
    북한 아태평화위 대변인은 담화를 통해 “미국의 끈질기고 악랄한 핵위협공갈에 맞서 자위의 핵억제력을 질량적으로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미국에 대해서는 상당히 적대적인데요.
    반면 한국에 대한 보도는 호의적입니다. 노동신문, 조선중앙TV 등 매체들을 동원해서 문 대통령과 김여정이 악수하는 모습 등을 비중있게 보도하고 있습니다.
    1. 결국 키는 북핵 문제 아니겠습니까. 어제 청와대에서는 핵 문제를 직접 언급하지 않았는데 이건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지금 단계에서는 남북간 신뢰를 보다 증진시키는게 필요하다는게 정부의 판단인 듯합니다.
    하지만 김정은의 특사까지 온 마당에 핵심 현안인 핵문제에 대해 언급이 없었다는 건 비판을 불러일으킬 소지가 있어 보입니다.
    남북이 정상회담을 하려고 해도 우리가 북핵문제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걸 대내외적으로 보여줘야 주변 여건이 마련되는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어제 핵문제 언급이 없었던 것은 다소 아쉬운 면이 있습니다.
    10 min
  • 소래생태습지공원에서 해수족욕 공짜로 하세요
    1부 : [해양종합정보] 인천해경 설 연휴 대비 선박 안전관리 강화, 소래생태습지공원 해수족욕장 임시 개방,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 수산생물 병성 감정 실시 기관지정 - 김지은 리포터
    주제 : 인천해경 설 연휴 대비 선박 안전관리 강화, 소래생태습지공원 해수족욕장 임시 개방,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 ‘수산생물 병성 감정 실시 기관’ 지정,
    장-매주 월요일에 함께하는 경인방송 해양종합정보입니다. 김지은 리포터를 통해서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네. 안녕하세요.
    장-오늘 첫 소식 먼저 전해주시죠.
    김-인천해양경찰서가 설 명절 귀성객들의 안전한 뱃길을 위해 유선 및 도선 안전관리를 강화합니다.
    장-이번 주에 설 연휴가 시작되죠?
    어떤 식으로 안전관리를 하게 되나요?
    김-인천해양경찰서는 해상안전 위해 요소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3월 30일까지 약 8주간 인천 관내에서 영업 중인 유선과 도선 78척과 선착장 스물네 개소를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합니다.
    장-현재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이군요.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들을 점검하고 있나요?
    김-승객의 안전과 직결되는 승․하선 시설 및 소화․구명설비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요. 사업자와 선원 안전교육도 강화합니다. 또 불시 현장 지도 단속을 통해 과승, 과적, 음주운항 등의 위반행위에 대해 강력히 단속할 방침입니다.
    장-선박 이용객들이 주의해야할 사항들도 있을 것 같아요?
    김-네. 선내 출입금지 구역에 무단으로 출입하는 행위나 선내 소란 행위 등은 과태료가 부과되니까요. 이용객들도 선박 안전을 위한 준수사항을 잘 지켜주셔야겠습니다.
    장-설 연휴 동안 귀성객들이나 행락객들이 안심하고 선박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관리가 이뤄져야겠습니다.
    다음은 어떤 소식인가요?
    김-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가 소래습지생태공원에 설치한 ‘해수족욕장’을 설 연휴 동안 이틀 간 임시 개장합니다.
    장-아직 정식 개장을 한 건 아닌가 보네요?
    김-네. 올 3월 정식 개장할 계획인데요. 2월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할 예정입니다.
    장-소래습지생태공원 내에 있는 건가요?
    김-네. 공원 내의 전시관 근처에 있고요. 해수족욕장의 크기는 87제곱미터고 1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여과된 깨끗한 물을 40도 이상의 미온수로 공급하고요.
    장-족욕이 몸에도 좋죠?
    김-네. 해수를 이용한 족욕은 살균․소염 효과가 있고요. 또 손발을 따뜻하게 해서 혈액순환과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장-자세한 이용 안내 좀 한 번 더 해주시죠.
    김-네. 소래습지생태공원에 설치한 해수족욕장이고요. 설 연휴 기간인 2월 17일과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합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인천대공원사업소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장-네. 마지막 소식 하나 더 전해주시죠.
    김-구제역이나 AI 등의 가축전염병, 이름만 들어도 그 위험성에 대해 어느 정도 짐작을 하실 겁니다.
    장-가축전염병이 발생하면 대부분 해당 가축들을 살처분하죠? 또 그에 따른 축산업계나 농가의 피해도 만만치가 않고요.
    김-네. 그래서 늘 철저하게 관리를 하려고 하고 있고, 국민들에게도 그 위험성에 대해 당부와 여러 홍보들을 하고 있는데요. 사실 수산생물전염병도 굉장히 위험합니다.
    장-그러고 보니, 기본적인 생태계를 흔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김-네. 우리나라에서 발생했던 것들 중엔 새우 흰반점병, 전복 허피스바이러스병, 잉어 봄바이러스병 등이 있습니다.
    장-사실 좀 생소한 병명들인데요. 그만큼 국민들에게, 가축전염병보다는, 덜 알려졌다는 얘기도 되겠네요.
    김-네. 어렵고 생소한 병명이지만 양식어업인에게는 무엇보다도 두렵고 걱정스러운 존잰데요. 실제로 20년 전 쯤 국내에서는 잉어가 완전히 사라질 뻔했던 경우도 있었습니다.
    인천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 수산자원연구팀의 구자근 연구원을 통해 좀 더 자세한 말씀 들어보겠습니다.
    컷1 98년도에....................................................................질병은(18초)
    장-수산생물전염병이 굉장히 위험하군요? 파급력도 크고요.
    김-네. 특히 외래 질병 유입 시 국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은 정말 심각한데요. 한때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토속 양식새우 품종이던 대하의 경우, 외국으로부터 유입된 ‘새우 흰반점병’으로 인해 생산량이 100분의1 이하로 감소하는 피해를 입기도 했습니다.
    장-이러한 질병들로부터 보호하거나 예방하는 대책들이 있어야 되지 않나요?
    김-네. 그래서 최근 정부에서는 수산생물질병관리법을 제정해 수산생물의 질병도 육상의 가축처럼 ‘전염병’으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장-인천에도 양식 어가들이 많은데, 자체적인 관리 대책들이 시행되고 있나요?
    김-네. 인천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가, 작년 11월,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으로부터 ‘수산생물 병성 감정 실시 기관’으로 지정 받아 수산생물 전염병의 검사 및 진단 등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데요. 최근 국립수산과학원과 수산생물의 질병 검사 공동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컷2 그나마..................................................................됐습니다.(53초)
    장-네. 지금까지 해양종합정보였습니다.
    김지은 리포터, 수고했습니다.
    7 min
  • 평창동계올림픽 남북 평화모드에 일본 속내는? 개막식부터 찾는 아베의 계획은?
    4부 : [집중인터뷰] 평창동계올림픽 남북 평화모드에 일본 속내는? 개막식부터 찾는 아베의 계획은? - 모세종 인하대 교수
    ▶오프닝
    평창동계올림픽이 오늘 개막합니다. 한국정부는 올림픽 본래 목적을 위해 열심히 뛰어 왔습니다만, 동시에 한국은 북한의 참가도 이끌어냄으로써 평화적인 올림픽개최를 성사시켜 냈습니다. 북한참가를 계기로 남북대화뿐만 아니라 북미대화를 이끌어내는 등 북핵문제와 남북관계를 위한 외교적 성과도 크게 거두고 있습니다. 반면, 일본은 이와 같은 남북간, 북미간의 대화에 뭔가 동조하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오늘 이러한 문제를 짚어보기 위해 일본 문제에 밝은 인하대학교 일본언어문화학과 모세종교수님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아베 일본총리와 미국 펜스 부통령이 만났습니다. 대북제재 등에 대해 논의하고 발표했는데요. 일본의 의중은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그간 대북제재에 가장 앞장섰던 나라가 바로 일본으로, 일본은 미국 주장에 동조하여 대북제재를 적극적으로 수행해온 나라입니다. 또한 일본영토를 넘나드는 북한의 미사일발사 등이 정치적 위기에 처해있는 아베총리의 재신임을 얻게 하여 탄탄대로의 장기집권의 길을 열게 해준 것도 사실입니다. 북한도발에 대한 일본국민의 두려움을 강조하며, 군비확충 등의 강한 일본 만들기에 이용해오던 아베정권으로서는 대북제재를 완화시킬 수도 있는 상황변화에는 민감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간단치 않습니다만, 올림픽을 계기로 남북관계가 해빙무드를 맞게 되면 한미일 대북공조에 균열이 생길 우려가 있고, 자칫 미국의 자세마저 바뀌기라도 한다면 아베정권의 입지가 크게 약화될 테니, 일본의 여러 반응은 올림픽으로 아베정권에 원하지 않는 상황이 만들어지지 않도록, 대북문제 카드를 계속 유효한 것으로 가져가기 위한 방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런 의도도 있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2. 교수님께서 보시기에 일본은 남북관계에 있어 어떤 입장을 갖고 있을까요?
    남북관계는 기본적으로 남북이 해결해야할 문제인데, 외세에 휘둘려 남북이 아무런 역할을 해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입장은 남북이 좋은 관계를 이뤄내 궁극적으로는 통일을 이뤄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이것이 우리의 순수하고도 순진한 생각이 되어 버린 지 오래고, 남북대화 하나조차 타국의 눈치를 살피며 해야 하는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각국이 세계평화를 부르짖지만 여전히 국가 간에는 국익을 앞세운 행동이 우선시되고, 세계의 리더를 자처하는 국가들조차 국익에 매몰된 정책을 일삼고 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한반도를 둘러싼 미국, 일본, 중국 등은 우리의 바람과는 다른 남북관계를 생각하고 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남북관계의 개선, 나아가 한반도 통일이 가져올 자국들의 이해관계를 따지며, 남북관계의 변화는 원치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남북의 현 상황이 오히려 자국들로서는 활용하기 쉽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남과 북이 현 상황을 타개해 내지 못한다면, 한국은 주변국의 협력을 얻어야만 할 테니, 주변국들로서는 남북관계 개선은 자국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일본도 그렇지 않겠습니까?
    3. 올림픽 기간 중에 보이고 있는 일본의 태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올림픽개막을 앞두고 대북제재 및 한반도기의 독도표기 등에 여러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만, 정치가란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을 이해 뭐든 서슴지 않고 행하는 자들 아니겠습니까? 냉랭한 한일관계 탓에 올림픽을 앞두고서도 평소의 주장들을 서슴없이 쏟아내고 있는 형국인 것 같습니다.
    올림픽이 운동선수들이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가 국익을 위해 수행하는 행사처럼 되어, 비정치적이어야 할 올림픽에 국가들의 정치적 행위가 끼어들곤 합니다만, 일본의 반응도 바로 그런 것과 다름없다 생각합니다. 경기장에서 뛰는 선수들만이 건전한 시합을 지향하는 것이지, 나머지는 여러 목적을 가지고 움직이고 있어, 이미 올림픽을 순수한 스포츠 대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일본이 평화로운 세계 스포츠대전에 너무 정치적 사안을 들이대며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니, 이웃나라로서 금번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올림픽이 북한의 군사적 목적 달성에 이용된다거나, 대북압박에 차질을 빚게 하거나 한다는 주장을 내세워, 남북대화나 북미대화를 우려하는 듯한 태도를 보인다면 이는 옳지 않을 것입니다. 올림픽을 통한 남북관계개선이 북한에 대한 한미일공조를 깨는 상황으로까지 가기는 쉽지 않을 테니까요. 안전하고 평화로운 올림픽이 가능할 때 2020년 일본의 올림픽도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음을 깊이 인식하고, 평창올림픽 성공을 위해 협력하는 일본이 되었으면 합니다. 결과적으로는 그리 될 것이고, 이제 올림픽이 시작되었으니 선수들이 열심히 뛸 수 있도록 하는 데에만 각국이 힘을 모아야할 것입니다.
    4. 평창에 아베가 방문하는 목적이 있을 텐데, 방한해 위안부 문제 등을 거론한다면 우리 정부는 어떤 입장을 보여야 할까요?
    방문기간이 올림픽이라는 축제 기간인 만큼 정치적 대립을 보이는 대화는 삼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인들의 위안부문제에 대한 발언은 매우 민감하여, 자칫 잘못된 발언들이 나오게 되면 축제에 찬물을 끼얹을 수도 있는 일이기에, 올림픽기간만이라도 되도록 미래지향적인 대화가 오고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어쨌든 위안부문제는 인간의 존엄성이라는 측면에서 양국이 좀 더 진지한 자세로 임해 줄 것을 기대합니다만, 위안부 문제가 양국 정치 지도자들에 달려있는 문제라면 양국 지도자의 관계개선이 선결문제가 될 수 있음을 말하고 싶습니다. 서로 신뢰관계가 회복되면 좀 더 상대를 고려하는 발언들을 하지 않겠습니까?
    따라서 일본은 늘 위안부 문제에 대해 사죄하는 태도를 보여야 하고, 한국도 역사문제의 아픔을 스스로 치유하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이에는 언론의 역할이 중요한데, 한국의 언론도 미리 프레임을 정해놓고 국민을 자극하는 듯한 논조에서 벗어나, 어렵더라도 한일관계가 미래 발전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제시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일본 문제를 어떻게 보도하느냐에 따라 한일관계의 미래가 결정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우리도 통일을 이뤄 보다 강한 국가를 이룰 때까지 감정적 대응을 자제하고 전략적으로 행동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5. 평창과는 조금 다른 얘기입니다만, 현재 한일관계가 다소 멀어진 것은 사실이지 않습니까. 교수님은 한국 일본언어문화학회 회장도 맡고 계시는데, 일본과의 관계개선을 위해 어떤 방법, 방향 등이 있을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일본연구자의 한 사람으로서 늘 한일관계 개선을 바라고 있습니다만, 정치가들의 기싸움이나 현안 문제를 풀 의사가 없는 듯한 대화태도로 한일관계를 악화시켜 온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민간에서는 여전히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습니다. 민간 교류야말로 상대방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하여 한일관계에 근간을 형성하게 해줄 것입니다. 오히려 일본을 비판만 하고 있어 보이는 한국인은 늘 일본을 찾고 있는데, 일본인들의 한국방문은 점점 줄고 있어, 경제적 이익이 유일한 국가목표가 되다시피 한 현 상황에서 본다면 우리의 자세는 재고되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당한 자의 아픔이 어찌 쉽게 씻어지겠습니까 만은 일본과의 관계개선은 한중 관계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미중사이에서의 한국의 위치설정도 중요하지만, 중일사이에서의 한국의 위치설정도 국가의 생존전략 면에서 매우 중요한 일일 것입니다. 중국이 일본보다 한국에 더 우호적일 것이라는 생각은 지나치게 안이한 판단입니다. 사드문제에서 보았듯이, 국익 앞에서의 국제관계는 어찌될지 모르는 일이니까요.
    과거에만 묶여있으면 미래로 나아가지 못하고, 그렇다고 미래만 보고 가면 과거의 시행착오를 반복할 수도 있는 법이니, 과거를 잊지 않되 과거에서 벗어나 미래를 열어가야 할 것입니다. 정치문제가 꼬이면 국민의 감정이 자극을 받아 경제문제를 정상적으로 가져가기 어렵지 않겠습니까? 정치와 경제의 투 트랙이 아니라 과거정리와 미래설계를 동일선상에서 이뤄내야 만이 진정한 한일관계를 개선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응어리를 안고 가는 투 트랙은 성공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18 min
  • 항공종합뉴스! 인천공항 대량 미인도 사태, 인천공항 제2터미널 주차대란, 인터넷 쇼핑몰에서 항공권 구매시 단체보험 구매 가능 - 김고운 리포터
    3부 : [항공종합뉴스] 인천공항 대량 미인도 사태, 인천공항 제2터미널 주차대란, 인터넷 쇼핑몰에서 항공권 구매시 단체보험 구매 가능 - 김고운 리포터
    (앵커)
    항공종합브리핑 시간입니다. 한 주간의 항공뉴스를 전달하는 시간이죠.
    경인방송의 항공전문리포트 김고운 씨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어서오세요.
    (김)
    네 안녕하세요.
    (앵커)
    이번 한 주를 달군 항공뉴스는 어떤 것이 있나요?
    (김)
    다음 주면 설 연휴인데요~ 설 연휴를 코앞에 두고 인천공항에선 대량 미인도 사태가 발생해서 초비상이라고 합니다.
    특히 지난 2월 2일~4일까지 3일간, 약 3천 건 이상의 미인도 사건이 발생하면서 애를 먹었다고 합니다.
    (앵커)
    지난 주말 여객기가 몇 시간 동안 지연 출발해서 문제가 속출했다고 해요~~
    (김)
    4일인 지난 일요일엔 오전 8시 20분에 베이징으로 출발해야 하는 비행기가 탑승객 50여명이 나타나지 않아서 출발이 2시간 지연됐고요, 이후에도 총 3대가 지연출발 했다고 하는데요,
    (앵커)
    해당 항공사인 아시아나 관계자는 승객들이 체크인을 하고 면세점에서 쇼핑을 하느라고 여객기 탑승을 못했다, 이렇게 설명을 했잖아요~~
    (김)
    네, 해당 항공사에서는 말씀하신 것처럼 설명을 했는데 사실은 인도장에서 물건을 찾으려고 대기하다가 탑승을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하는데요
    면세품 쇼핑 때문이 아니라 구매한 물건을 인도받는 인도장에서 물건을 인도받지 못해서 비행기에 탑승하지 못한 것이라고 하네요.
    (앵커)
    인도장에서 물건을 인도받지 못한데는 이유가 있을텐데요~~
    (김)
    네 맞습니다. 아이피시 라는 물류운송업체의 운송처리 건수가 초과되면서 벌어진 일인데요, 하루 물류 운송처리 건수가 약 3만건이 한계인데, 약 4만 건의 물건을 처리하다 보니까 과부하가 결려서 문제가 생겼다는 건데요,
    원패킹(One-Packing)을 못한 물건들이 다수 발생해서 지연 그리고 미인도 문제가 생긴거고, 연쇄적으로 비행기 탑승까지 못하는 바람에 결국 지연운항이라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앵커)
    당장 설 연휴가 코 앞인데, 문제가 되겠군요~~
    (김)
    네 그렇습니다. 이번에 문제가 생긴 업체뿐만 아니라, 다른 면세점 업체도 안전한 상황은 아닌데요. 제2여객터미널이 개항까지 하면서 출국하는 여객들의 동선은 더 길어지고 시간도 걸리다고 합니다. 여기에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로, 3월 30일까지 국가항공보안등급이 상향조정되었는데요 보안검색이 대폭 강화되면서 시간이 더 지연될 수 있어서, 홍보까지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앵커)
    설 연휴가 시작 되면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게 되고 국내 여행객들도 출국이 증가할텐데, 면세품 인도에 대한 특단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네요.
    다음 소식 전해주시죠~
    (김)
    한동안 한파특보가 발효될 정도로 날이 정말 추웠는데요~ 지난 28일, 일요일엔 강추위까지 겹치면서 인천공항 2터미널에선 주차대란이 빚어졌다고 합니다.
    (앵커)
    주차대란의 원인에는 강추위에 차가 방전되서 시동이 걸리지 않은데다 다른 문제가 있었다고 해요?~
    (김)
    네 그렇습니다. 방전된 차량을 케이블로 이어서 시동을 거는 작업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하는데요, 여기에 주차대행 업체의 미숙한 일처리까지 겹쳤다고 합니다.
    2터미널은 승객들이 교통센터 지하1층의 주차대행 업체에 차를 맡기면 업체는 승객의 차를 장기주차장이나 외곽주차장 등 야외에 주차했다가 찾아오는 방식인데요.
    (앵커)
    2터미널의 공식주차대행업체는 입찰을 거쳐서 지난해 6월 선정이 됐었잖아요~~
    (김)
    네, 말씀하신대로 AJ파크라는 주차장 전문 운영사가 공식 주차 대행 업체로 선정이 됐는데요,
    컴퓨터와 사무용 기계장비 임대업체인 AJ 네트웍스의 자회사로, 알려져 있고요 전국에서 150여 개의 주차장을 운영하는 업체라고 합니다.
    문제는 주차대행 사업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면서, 양질의 주차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로 시작한 처음이 인천공항 이라는 건데요~ 본격적인 주차대행 업무는 인천공항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앵커)
    주차대행 업무가 처음이라서 그랬나요?~ 차키나 차 보관의 위치를 못 찾아서 택시 이용을 권유하기도 했다고 하죠?~
    (김)
    네 한 시간 넘게 기다렸는데 차를 찾지 못하겠면서, 결국엔 택시로 귀가하기도 하고요, 일부 이용객들은 자신의 차를 찾는데 4시간이상 걸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출차를 요청한 지 30분 이내에 차를 받지 못한 고객들도 상당했다고 하는데요,
    주차대행 업체로부터 발레파킹비 15000원를 환불받은 고객이 무려 100명을 넘었다고 하네요.
    (앵커)
    1터미널에서도 강추위 때문에 시동이 걸리지 않은 차가 있었지만 주차대행 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이뤄졌다고 하는데, 개장한 지 얼마 되지 않은 2여객터미널에서의 주차대행 서비스, 원활하게 이뤄지길 기대해보겠습니다.
    다음 소식은 어떤 소식인가요?
    (김)
    올 해 상반기부터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항공권을 사면서 여행자보험도 함께 살 수 있게 된다는 소식인데요,
    레저보험이나 소액 간단보험을 단체보험으로 더욱 저렴하게 구매도 할 수 있게 됩니다.
    (앵커)
    금융의원회에선 소액 간단보험 시장의 활성화를 첫 번째 목표로 설정을 했다고 한건데~ 소액 간단보험 어떤 보험을 말하는거죠?
    (김)
    네, 1회성이나 1~2년 미만의 보험 가입 기간이 짧고요, 보험료가 비교적 소액 이거나 위험보장 내용이 상대적으로 단순하고 간단한 상품을 의미하는데요~ 여행자보험이나 레저보험, 드론 피해·배상책임보험 등이 이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앵커)
    소비자들이 이런 상품에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를 허용하기로 한거군요~
    (김)
    판매 가능 상품은 일상생활 속에서 위험보장에 필요하지만, 일반적인 보험 판매채널에선 판매하기 어려운 가계성 손해보험이면서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되는 재화, 서비스와 밀접하게 연동된 상품이라고 하는데요
    일례로 온라인 항공권 비교사이트에서 항공권을 구매하면서 여행자보험에 함께 들 수 있고, 온라인쇼핑몰에서 자전거나 스키용품을 사면서 레저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앵커)
    이렇게 사는 보험상품은 사업비가 저렴해서 보험료도 더 싸게 책정 할 수 있게 했다고 하죠?~
    (김)
    네, 맞습니다. 금융위는 소액 간단보험 판매에 유리하도록 20~30장에 달하던 보험 가입서류는 4~5장으로 줄이기로 했다고 합니다.
    (앵커)
    소액 간단보험 대리점을 등록할 때 요구되는 기준도 일반 보험대리점보다 완화해서 적용하기도 했다고 하던데요~
    (김)
    네, 보험대리점 등록 요건이나 임직원 겸직금지 조항 등을 좀 더 유연하게 바꿔주는 것인데요~ 소액 간단보험은 단체보험으로도 가입할 수 있도록 했고요, 이 경우 가입자는 좀 더 저렴한 가격에 보험에 들 수 있다고 합니다.
    (앵커)
    소액 간단보험이지만 소비자 보호장치는 간단하지 않게 설정했다고 하죠?
    (김)
    네 맞습니다. 보험계약은 소비자에게 재화.서비스와 분리해서 가입과 취소를 할 수 있게 하고요,
    단체보험으로 보험 판매 시에도 보험사와 대리점이 보험의 핵심사항을 소비자에서 휴대전화 문자나 서면 또 SNS등올 안내하도록 했습니다.
    (앵커)
    온라인 전문 보험사를 육성하기 위해서 자본금 요건 등 진입 요건은 낮출 예정이라고 하던데요?
    (김)
    네, 그렇습니다. 금융위는 내달 중에, 시행령 개정 작업을 시작해서 상반기 중에는 온라인상에서 소액 간단 보험이 판매될 수 있도록 제도적인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앵커)
    규제 완화로 인해서 실생활에서 위험보장 사각지대가 줄어 들고 보험 가입은 더 편리해지는 효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 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항공뉴스센터의 김고운 항공전문리포트였습니다.
    8 min
  • 속담으로 풀어보는 정치이슈, 최수영의 속뒷담화! 한반도 평화훼방 아베, 미투운동, 시작부터 당명사용금지된 통합신당...이 상황에 어울리는 속담은?
    2부 : [속뒷담화] 한반도 평화훼방 아베, 미투운동, 시작부터 당명사용금지된 통합신당...이 상황에 어울리는 속담은? - 최수영 정치메시지컨설턴트 겸 작가
    질문 1:오늘 드디어 역사적인 평창동계올림픽이 개막하는 날인데요.
    이 전인류의 축제에 대해 일본 아베 총리가 재를 뿌리는 듯한 발언을 해서 우리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는데요
    답변: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7일 미국 펜스부통령과 회담을 가진 후 ‘핵 무장한 북한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고 북한이 비핵화를 향한 진지한 의사와 구체적인 행동을 보이지 않는다면 의미있는 대화는 기대할 수 없다’고 말하면서 북한의 미소외교에 눈을 빼앗겨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는 등 올림픽을 앞두고 정치공세를 이어가고 있어.
    이에 앞서 아베총리는 올림픽 참석을 위해 방한한다면 위안부협상에 대한 발언도 하겠다고 밝혀 올림픽에 일본을 응원하러 오는건지 양국간 정치이슈를 제기하러 오는 건지 모르겠다는 비판을 사기도.
    일부 시민단체는 아베 총리의 방한을 반대하는 퍼포먼스를 갖기도.
    아베총리 뿐 아니라 한반도기를 둘러싸고도 일본 취재진은 우리 조직위와 IOC측에 독도가 표시된 한반도기를 관중이 사용하면 어떻게 하느냐고 묻는 등 집요하게 자극하고 있어.
    스포츠와 정치를 분리하는게 IOC 정신이지만 일본은 틈날 때 마다 독도를 언급하면서 이를 정치쟁점화시키고 있어 빈축을 사.
    일본정부는 지난 4일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과 스웨덴과의 평가전에 독도가 그려진 한반도기가 게양되자 즉각 항의한 바도 있어.
    질문2:일본의 이런 도를 넘는 행동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높은데 이를 지적할만한 속담은 뭘까요
    답변:우리 속담에 ‘기둥이야 되든 말든 목침부터 자른다’는 말이 있어.
    동북아 질서가 어떻게 되든, 올림픽 정신이 어떻든간에 아베 총리는 자국내에서의 인기와 군국주의 부활을 위해 올인하는 모습.
    집 지을려면 나무를 베서 큰 기둥을 만들어야 하는데 기둥이야 되건 말건 자기가 필요한 목침 부분만 베어서 사용하면 된다는 알퍅한 생각.
    목침만 베어내면 기둥은 만들 수 없어. 아베 총리의 행태는 목침부터 자르겠다는 속셈.
    질문3: 검찰내부에서 촉발된 미투 운동이 기업, 대학, 문화계까지 들불처럼 퍼져나가고 있지요.
    답변: 최근 여성 검사의 성희롱 폭로로 촉발된 미투 운동이 사회 각계로 확산되고 있어.
    대학 기업 등 위계질서가 분명한 곳에서부터 자유로운 창작의식이 있다고 여겨진 문화계에 이르기까지 거의 전방위적으로 확산.
    한 여성시인은 사실상 실명으로 유명원로 시인의 성희롱을 고발한 시를 발표한 것을 계기로 문단내의 성폭력 사건도 수면위로 떠올라.
    해당 여성시인은 이후 방송에 출연해 ‘피해자가 셀수 없이 많다“고 주장해 파장이 어디까지 미칠지 예견하기 어려워.
    사실 성폭력 문제는 그동안 산발적으로 많이 제기된 일.
    그러나 성폭력이 발생하는 구조적 문제는 그대로 둔채 당사자의 여론무마용 사과로만 흘러가다 보니 결국 반복되는 결과를 낳아.
    그동안 사건이 발생하면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들은 떠밀리듯 사과하고 해당 업계에서는 자정운동이 벌어지지만 시간이 지나면 또 잊혀지는 것이 문제.
    이번 미투 운동을 통해 우리 사회가 더 이상 성폭력을 단순히 이성 간이나 선후배 문제로 볼 것이 아니라 권력의 문제라는 것을 인식하고 자정노력을 기울여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는 계기로 삼아야.
    또 피해자들에 대해서도 가해자들의 역공세가 이어지지 않도록 용기를 갖고 고발할 수 있는 여건 조성도 급선무.
    질문4:이런 상황에 맞는 속담 한 말씀을 해주신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답변:‘서는 곳이 달라지면 보이는 풍경도 달라진다’는 말이 있어.
    지금은 봉건시대나 근대사회가 아님.
    개인이 존중받고 국가보다도 개인의 삶이 우선되고 인권이 보호받는 현대민주사회임.
    그러면 모든 것이 달라져. 과거의 풍토와 관습에 얽매이면 안돼.
    여성은 동등한 인격체와 세상의 절반을 차지하는 남성의 동반자로 인식해야.
    올바른 인식속에서 바른 행동이 나오는 법.
    질문5: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통합신당의 명칭을 ‘미래당’으로 하려고 했는데 기존정당과의 이름문제로 사용하지 못하게 됐다면서요.
    답변: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통합신당 이름으로 미리정했던 ‘미래당’을 사용할 수 없게 돼.
    기존 원외정당인 ‘청년정당 우리미래’와 통합신당측이 지난 5일 미래당을 쓰겠다고 동시에 선거관리위원회에 신청했는데 선관위가 우리미래의 손을 들어줬기 때문.
    이에따라 통합신당은 다시 당명 선정에 착수해 ‘바른미래당’으로 새이름을 낙점.
    원래 유승민대표는 바른국민당 안대표는 미래당으로 맞서다고 유대표가 양보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안대표의 미래에 대한 집착은 이해가 가는 부분.
    사실상 2022년 대선 도전을 꿈꾸는 안대표 입장에서는 미래를 꿈꾸어야 하기 때문.
    질문6: 당명도 확정하고 이제 새출발을 하는 통합신당의 미래에 맞는 속담이 있을까요
    답변: 사실 두당은 통합을 향해 속도전을 전개해 와.
    이것 저것 재지않고 두 대표는 합당에 모든 우선적인 가치를 둬
    우리 속담에 ‘홀아비와 과부가 만나는데 예절 찾고 사주볼까’라는 말이 있어.
    서로 상처와 아픔이 있는 두 당이 만나 살림을 합치는데 처음 결혼할 때처럼 모든 격식은 다 갖출 수 없어.
    그래서 웬만한 절차와 과정을 빠르게 넘어간 것.
    우선 잘사는게 중요. 잘사나하고 보는 동네사람들의 눈길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
    10 min
  • 인천경제청 개청 15년, 5대 목표 - 조민옥 리포터
    1부 : [이슈인천] 인천경제청 개청 15년, 5대 목표 - 조민옥 리포터
    장우식 : 이슈인천 시간입니다.
    조민옥 리포터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민옥 : 네, 안녕하세요.
    장우식 : 네, 오늘은 인천의 어떤 소식 들고 오셨나요?
    조민옥 : 네,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이 올해로 개청 15주년을
    맞았습니다. 인천시와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6일
    인천경제청 개청 15주년, 5대 목표와 과제라는 제목으로
    미래비전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오늘은 이 소식
    조금 자세하게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장우식 : 그렇군요. 2003년에 한국의 첫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걸로 알고 있는데 벌써 15주년이나 되었군요.
    조민옥 : 네, 올해 10월 15일이 개청 15주년 기념일인데요,
    6일 5대 목표와 과제를 제시하고, 개청일인 10월 15일에
    전략과제 세부 로드맵을 포함한 최종 전략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장우식 : 10월 달 까지는 아직 시간이 조금 있는데, 2월에 발표를
    하는 것이 조금 이른 감이 있다는 생각도 드는데요?
    조민옥 : 네,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요,
    여러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서 8개월의
    시간 여유를 두고 발표를 했다고 합니다. 각 분야의 전문가,
    자문위원, 그리고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세부적인 로드맵을
    만들겠다는 뜻인데요, 유정복 시장의 설명 좀 더 들어볼게요.
    [CUT1/유정복 시장 인터뷰] 37 ̋
    (분위기를 만들어 가도록 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장우식 : 그렇군요. 5대 목표와 20개의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고
    하는데, 5대 목표로 어떤 것들이 있었나요?
    조민옥 : 네,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도시, 4차 산업 선도기지,
    글로벌 교육도시, 문화레저허브, 스마트시티 이렇게 5가지
    목표가 제시 됐는데요, 이에 따른 세부적인 스무 개의 추진
    과제들이 함께 발표가 됐습니다.
    장우식 : 이중에 가장 주목받은 이슈가 뭔지 궁금합니다?
    조민옥 : 네, 가장 이슈가 됐던 것은 바이오 헬스 케어 단지
    조성 사업이었습니다.
    송도 4,5,7공구와 인접한 11공구를 연계해서
    바이오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뇌질환 치료를 위한 브레인 밸리와 메디컬 타운을 조성해서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헬스 케어 단지를 만들겠다는 것
    입니다.
    장우식 : 현재도 셀트리온과 삼성 바이오로직스로 인해서
    바이오의약품 생산규모는 세계 최고수준 아니겠습니까?
    조민옥 : 네, 그렇습니다. 올해 바이오의약품 생산규모가 56만 리터로
    단일 도시 기준으로는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이것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뜻인데,
    경제청장의 이야기 좀 더 들어보겠습니다.
    [CUT2/경제청장 설명] 46 ̋
    (이렇게 계획을 말씀을 드립니다.)
    장우식 : 11공구의 공동주택 용지를 산업용지로 바꾸겠다는 것!
    관심을 가질 만한 부분이군요.
    그리고 의료문제는 송도의 해묵은 현안이기도 하고,
    지난 번 연수구 연두방문 때 시민들이
    건의사항으로도 내 놓았던 부분 아니겠습니까?
    조민옥 : 네, 어찌 보면 시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문제 일 수도
    있는데요, 이날 발표 된 내용으로는 송도에 국제병원과
    세브란스 병원 그리고 전문병원을 연계한 메디컬 타운을
    조성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이 가장 궁금한 건
    도대체 언제 병원이 착공되고, 언제 완공이 되어서 우리가
    이용을 할 수 있냐 하는 문제 일 텐데요,
    이 부분에 대한 설명 좀 더 들어볼게요.
    [CUT3/경제청장 설명 (병원문제)] 50 ̋
    (교감을 하고 있다 이정도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장우식 : 네, 아무쪼록 빠르게 진행이 되면 좋겠네요.
    다음으로 비즈니스 부분 조금 살펴볼까요?
    조민옥 : 네, 경제자유구역 청에서는 앞으로 120개의 글로벌 기업들을
    추가 유치하겠다 라는 의견을 내 놓았고요, 또 청라에
    하나금융타운 조성과 녹색 환경금융도시 조성을 통해
    녹색금융밸리를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또 영종과 청라를 잇는 제 3연륙교,
    그리고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 개통과 같은 청사진도
    제시됐습니다.
    장우식 : 경제 자유구역을 확대하는 방안도 내 놓았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인가요?
    조민옥 : 네, 2차 경제자유구역을 지정하겠다고 발표 했는데요
    해당 되는 곳은 서부산업단지, 그리고 수도권 매립지,
    마지막으로 강화도 남단 구역입니다. 이들 구역을 추가로
    경제 자유구역으로 지정해서 투자 유치를 활성화 하고
    지역을 균형적으로 발전시키는데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장우식 : 그렇군요. 문화레저허브 분야에서는 경제자유구역을
    세계적인 축제와 문화의 도시로 만드는 것에 대한 비전이
    발표됐다고요?
    조민옥 : 네, 경제청장의 목소리로 설명 들어보겠습니다.
    [CUT4/축제관련 경제청장 인터뷰] 43 ̋
    (중요하다 라는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조민옥 : 인천시에서는 이런 축제 개발을 위해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파라다이스시티와 시저스 코리아 등 4곳의 복합
    리조트를 조성하고, 쇼핑허브 구축의 일환으로 청라에는
    신세계 스타필드, 송도에는 롯데쇼핑몰과
    신세계 복합 쇼핑몰 등을 착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장우식 : 그렇군요. 송도 워터프런트 사업도 빼 놓을 수 없겠죠?
    조민옥 : 네, 1단계 사업이 2018년도 하반기에 착공 될 예정인데요
    ㄷ 자로 진행된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그렇지 않다.
    현안대로 ㅁ 자로 진행이 된다는 것을 경제청장이
    강조했습니다.
    장우식 : 그렇군요. 글로벌 교육도시로는 어떤 세부내용이 발표
    됐나요?
    조민옥 : 네, 글로벌 캠퍼스를 현재 5개교에서 추가로 5개 교를
    더 유치해서 학생 만 명을 모집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암스테르담 음악대학 등 세계 50위권 글로벌 대학이
    추가 유치 될 것이라고 하네요.
    장우식 : 네, 오늘 경제자유구역청 개청 15주년을 맞아 발표 된
    5대 목표와 추진과제들을 살펴봤는데요
    시민들은 아마도 이런 정책이 말로만 그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이 가장 앞서지 않겠습니까?
    조민옥 : 네, 그렇죠. 이런 정책들이 올바르게 잘 진행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이 가장 큰 원동력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모두 눈 크게 뜨고 지켜봐주시고 많은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유정복 시장의 이야기 들으면서
    오늘 내용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CUT5/유정복 시장 마무리발언] 32 ̋̋
    (나아가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겠습니다.)
    장우식 : 네, 오늘 이슈인천은 인천 경제자유구역청
    개청 15주년을 맞이해서 앞으로의 목표와 과제
    살펴봤습니다. 조민옥 리포터 수고하셨습니다.
    조민옥 : 네, 고맙습니다.
    10 min
  • 외교현장이 될 평창동계올림픽
    외교장이 될 평창동계올림픽 - 장순휘 청운대 교수
    ▶오프닝
    올림픽은 말 그대로 평화의 스포츠 대제전이죠. 스포츠와 정치를 함께 가져가는 것은 과거 군사정권에서나 있을법한 얘기입니다만, 국제적 이벤트이다보니 각국 정상들이나 주요인사들이 오게되고 결국 외교장이 되는 상황이죠. 북한까지 참가하면서 각국이 논의할 수 있는 의제가 더더욱 많아졌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어떤 전략을 가져가야 할지 오늘 장순휘 청운대학교 교수 모시고 얘기 듣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내용
    1. 세계 각국에서 정상급 인사들이 속속 우리나라로 오고 있죠. 대강 누가 이번에 오게되는 건가요?
    2. 어제 미국 펜스 부통령과 일본 아베총리가 회담을 했는데 한국도 없이 자기들끼리만 한미일 군사공조, 한미합동훈련 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군요?
    3. 사실 불쾌한 부분이, 일본 아베 총리는 평창동계올림픽 시작도 하기 전에 올림픽 이후 한미군사합동훈련을 요구했어요. 내정간섭이란 볼쾌감을 넘어서 평창을 찾으려는 일본의 목적이 명확히 드러났다는 지적도 나오네요?
    4. 북한이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보내겠다고 했어요. 역대 남한을 방문한 북한 인사 중 가장 고위급인데, 어떤 의도, 목적으로 봐야할까요? 와서 어느 정도 얘기를 할 수 있을까요?
    5. 현재 상황이, 문재인 정부는 북미간 대화의 창구를 열려는 의도를 보이는 것 같은데, 일본이 방해하고 미국은 여전히 강경파들의 입장이 앞서 나오고 있고 이런 모습입니다. 문재인 정부가 가져가야할 방향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6. 보수단체 등에선 올림픽 이후 한미군사훈련, 대북제재 등에 대해 목소리를 계속 높이고 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이런 모습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7. 실제로 올림픽 이후로 한미군사합동훈련이 미뤄졌으니 올림픽 이후에 하게 되겠지만 남북, 북미간 대화가 지속된다면 이 일정 역시 변화가 있을까요?
    8. 오늘 북한이 열병식을 열 계획인데요. 외신기자들 취재를 불허하면서 대내용 행사로 축소하는 분위기인데요. 어떤 의미로 봐야할까요.
    9. 다른 얘기 입니다만, 북한의 예술단 공연 등이 남한에 대한 체제선전이 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반대로 올림픽이라는 거대한 이벤트를 개최하는 남한의 모습 자체가 북한에게 오히려 체제선전이 될 수 있다는 시각도 있고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17 min
  • 금주의 인천 공연, 뭐볼까
    3부 : [문화톡톡] 영화 상영 행사 '2018 미림 저녁 찾기 프로젝트', 전국구 힙합 뮤지션과 함께하는 '2018 인천의 정체성 찾기 공감콘서트', 9일 인천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한동일 기타 트리오 재즈공연 - 조화현 i-신포니에타 단장
    9 min
  • 인천기업들의 4차산업혁명은? 가상화폐의 몰락
    2부 : [주간 인천시사] 인천의 기업들은 4차 산업혁명에 얼마나 대비하고 있는가, 가상화폐 이젠 냉정히 돌아볼 때인가 - 배준영 인천경제연구원 이사장
    ▶오프닝
    “주간 인천시사” 시간입니다. 매주 중앙의 시사이슈들을 지역의 시각으로, 지역의 시사이슈를 시민의 시각으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주간 인천시사” 두번째 시간, 배준영 인천경제연구원 이사장 스튜디오에 나왔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내용
    발제1 : <대구를 이미 앞지른 인천, 도시 위상 재정립은?>
    1. 예전에도 인천시에서 정부의 도시 건제순에 대한 문제제기를 한 적이 있었는데요. 서울-부산-대구-인천 순으로 돼있던 것을 서울-부산-인천-대구로 하는 것이 맞지 않느냐는 얘기였습니다. 이제 인천이 모든 면에서 확실히 대구를 앞질렀죠?
    2. 정치적 균형 측면에서도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는데, 국회의원 숫자나 지방의원 숫자에서도 인천이 더 많아야 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도 나오죠?
    3. 인천 인구 300만 돌파 이후 부산과도 직접 비교대상이 되고 있어요. 경제적 규모면에서도 부산을 머잖아 앞지를 것이란 분석이 나오죠?
    4. 정부의 도시 건제순이란 것이 어떤 의미일까요? 이대로 놔두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바꿔달라고 요구하는 것이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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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제2 : <인천항만공사의 인천 인재 역차별 논란>
    1. 지난해 말부터 인천경실련의 문제제기로 시작된 논란인데요. 인천항만공사가 인천출신 신입채용 지원자에게 오히려 역차별을 하고 있는 논란입니다. 어떤 내용인지 설명을 부탁합니다.
    2.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은 혁신도시 관련법 적용대상이 아니다”면서 “지방대 육성 관련 법에 따라 기획재정부가 제시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지방대생들에게 가점을 주는 것”이라고 해명했는데요. 인천은 억울한 면이 있죠?
    3. 배준영 이사장은 이 부분의 해법은 어떤 것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14 min
  • 한반도기를 둘러싼 각종 논란들 - 이광호 인천평화복지연대 사무처장
    1부 : [집중인터뷰] 한반도기를 둘러싼 각종 논란들 - 이광호 인천평화복지연대 사무처장
    ▶오프닝
    지난 4일 인천 선학국제빙상경기장에서 올림픽 사상 첫 남북한 단일팀의 경기가 열렸는데요.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과 스웨덴과 평가전에 앞서 이 날 독도가 들어간 한반도기가 게양된 데 대해 일본 정부가 우리 정부에 항의한 것이 전해지며 국민들의 불쾌감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이 문제와 관련해 오늘 이광호 인천평화복지연대 사무처장과 전화연결해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내용
    1. 지난 4일 인천 선학국제빙상장에서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이 평가전을 진행했죠. 세계 랭킹 5위의 강팀, 스웨덴과의 경기였는데요. 당시 현장 분위기는 어땠나요?
    (비록 1-3으로 패했지만 관심은 뜨거웠다. 경기가 열렸던 인천 선학국제빙상경기장의 2,945개 관람석은 매진됐고 시민들의 응원도 뜨거웠다. 선학빙상경기장이 지난 2015년 3월 빙상장으로 재개관한 이후 표가 매진된 것은 이날이 처음이었다 등 이야기)
    2. 평창에 남북 공동응원단 구성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나요?
    3. 한반도기를 앞세운 응원에 대해서 일부 보수단체에서 거부감을 표현하기도 했는데, 일반시민들이 한반도기 사용에 대한 반응은 어땠나요?
    4. 이 날 경기장에 게양된 한반도기에 독도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일본 정부가 문제를 삼으면서 논란이 일고 있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5. 일본의 항의로 인해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올림픽 기간 중 독도가 빠진 한반도기를 사용하겠다고 공식발표를 했죠?
    (5일 평창조직위에 따르면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가 독도가 표시된 한반도기를 ’정치적 행위‘로 보고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우리 정부는 평창올림픽 공식 행사가 아닌 민간단체 주관 행사나 응원 때에는 ‘독도 한반도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등 이야기)
    6. (최근 일본 산케이 신문은 아베 총리가 9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대북 압력을 가하기 위해 3월 중순 평창 패럴림픽 폐회 후 조속한 한미 연합군사훈련 실시를 요청할 것이라고 보도했는데요. 일본이 우리나라 군사훈련 가지고 이래라저래라 하는 것은 내정간섭 아닙니까?) -> 이 질문은 오늘 펜스부통령이랑 아베총리랑 회담하는 내용 보고 확정하겠습니다. 6번 질문은 이런 느낌으로 간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10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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