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 : [항공종합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 정규직 전환 문제해결 지연, 기상항공기 국내 최초 도입, 택시 정액운임제 도입 문제,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1층 중앙에서 밀레니엄홀 12월 정기공연 - 김고운 리포터
(앵커)
항공종합브리핑 시간입니다. 한 주간의 항공뉴스를 전달하는 시간이죠.
경인방송의 항공전문리포트 김고운 씨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어서오세요.
(김)
네 안녕하세요.
(앵커)
이번 한 주를 달군 항공뉴스는 어떤 것이 있나요?
(김)
연내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던 인천국제공항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이 해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고 하는데요
(앵커)
노사 간 협상이 지지부진해 인천국제공항공사 내부에서도 올 해 안에 정규직 전환을 위한 대타협이 이뤄지기는 어렵다는 반응이라고요?
(김)
특히 노사는 여러 문제를 두고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데요
크게는 두 가지 문제로, 직접고용과 자회사를 통항 간접고용 그리고 공개채용과 고용승계 등의 문제라고 합니다.
(앵커)
일단 공사는 자회사를 통한 간접고용이 아닌 직접고용 인원을 최소화하려고 한다고 하죠?
(김)
네 이에 비정규직 노조는 가급적 많은 인원이 공사에 직접 고용돼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고 합니다.
(앵커)
정부의 가이드라인은 국민의 생명·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업무에 대해 직접고용 원칙을 제시하고 있잖아요~
(김)
네 다만 생명.안전 업무의 판단 기준에 대한 사회적 합의는 이뤄지지 않은 상태인데요 생명, 안전 업무와 직결된 분야를 어느 범위까지 인정하느냐를 두고 노사 간 갈등은 언제든 불거질 수 있다고 하네요
(앵커)
또 하나가 공개채용과 고용 승계의 문제라고 하죠?
(김)
네, 비정규직 노조는 전원 고용승계를 원칙으로 내세우고 있는데요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의 가이드라인 자체가 전환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면서 이는 논란의 여지가 없다고 일축했다고 하네요
(앵커)
반면 공사측의 반응은 어느 정도 공개 채용 도입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인거군요~
(김)
네 그렇습니다. 기존 비정규직의 경력에 따라 가점을 제공하는 식으로 경쟁을 거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는건데요 부적격자를 걸러내기 위한 최소한의 제도적 장치는 필요하다는 겁니다.
(앵커)
인천공항의 정규직 전환 작업, '비정규직 제로'의 첫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었는데요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바람직한 정규직 전환 모델을 만들어야겠습니다.
다음 소식은 어떤 소식인가요?
(김)
하늘을 나는 '종합기상관측소'로 불리는 기상항공기가 국내 최초로 도입된다는 소식입니다.
(앵커)
막바지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초에는 우리나라 영공을 날 계획이라고 하죠?
(김)
네 그렇습니다. 2008년 도입 기본 계획이 수립된 이래 9년여 만에 비행 준비를 마쳤다고 합니다.
(앵커)
이 기상항공기에는 몇 명정도 탑승이 가능한가요?
(김)
이 기상항공기에는 조종사 2명, 운영자 2명, 연구자 1명 등 총 5명이 탑승하게 되는데요. 낙하하면서 기상을 관측하는 장비인 드롭 존데와 방사능 장비, 온실가스 분석기등 총 14종 25개의 기상관측장비가 탑재돼 있다고 하네요.
(앵커)
이 기상항공기는 김포공항을 근거지로 한다고 하죠?
(김)
네 그렇습니다. 연간 400시간 운항을 목표로 한반도 공역에서 기상관측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앵커)
주요 임무, 어떻게 되나요?
(김)
네 태풍이나 집중호우 대설 등 계절별 위험 기상과 해상 기상현상에 대한 선행 관측을 하게 되고요 대기오염물질을 포함한 대기질, 황사 미세먼지 등 환경기상도 감시한다고 합니다.
(앵커)
특히, 내년 2월 9일 개막하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기상 관측을 맡는다고 하는데요, 앞으로의 기상 재해에 대한 깊은 이해와 대응능력을 강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해보겠습니다.
다음 소식 전해주시죠
(김)
인천국제공항까지 운행 요금이 딱 정해진 택시가 나올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소식입니다.
(앵커)
미터기에 찍힌 요금에 의존하지 않는다는 말인가요?
(김)
네, 운행 구간ㆍ시간에 따라서 가격을 매길 수 있게 관련 규정이 마련돼서인데요
(앵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이라고 하면 택시에 정액운임제를 도입하는 거겠군요~
(김)
네 맞습니다. 특정 구간을 운행할 때 적용하는 구간 정액운임제와 특정 시간 동안 이용할 때 내는 시간 운임제를 모두 가능토록 했다고 하는데요
구간 정액운임제는 버스로 치면 셔틀버스, 시간 정액운임제는 ‘대절(貸切)’ 택시로 볼 수 있겠습니다.
(앵커)
공항 등에선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부당한 요금 징수 사례가 여전히 있어서, 정액운임제의 도입, 필요하긴 하겠군요~~
현재 구간요금제 도입이 유력한 곳 어디인가요?
(김)
네 인천공항에서 서울역 등 도심 구간이라고 하는데요 인천공항은 수도권 택시들이 함께 영업할 수 있는데 서울과 인천, 경기도 등 수도권 지자체가 모두 택시 구간 요금제에 동의 해야만 제도가 원활히 시행될 수 있다고 합니다.
(앵커)
인천시가 내년 2월부터 7월까지 택시요금 조정 검증 용역을 진행해서 타당성을 검토해보겠다는 구상이라고 하니까요, 미터기가 아닌 정액요금을 받게 하는 구간요금제 .도입될 것인지 지켜바야겠습니다.
마지막 소식 전해주시죠
(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2일인 오늘부터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까지 오후 4시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올해 마지막 문화예술공연인 ‘12월 정기공연’을 성대하게 개최한다는 소식입니다.
(앵커)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성악계 거장, 아이돌 그룹, 창작 발레단을 각각 초청한다고 하죠?
(김)
공연 첫날인 오늘은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23일 토요일에는 성악가들의 클래시컬 콘서트,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는 인기아이돌 그룹을 초청한다고 합니다.
(앵커)
마지막 날이자 크리스마스인 25일인 공연도 기대가 되는데요?~
(김)
‘와이즈 발레단’의 우아한 발레리나들이 펼치는 환상적인 ‘호두까기 인형’이 2017년 정기공연의 대미를 장식하게 되는데요
(앵커)
모든 공연이 무료로 개방된다고 하죠?
(김)
네, 맞습니다. 컬쳐포트 홈페이지를 통해서 선착순으로 좌석예약을 신청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사항은 인천공항 문화예술사무국 032-741-3248번으로 문의 하시면 되겠습니다.
(앵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서 알찬 공연과 함께 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항공뉴스센터의 김고운 항공전문리포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