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 [이슈인천] 인천시 수도권매립지 정책개선 위해 4자협의체 구성, 제3연륙교 건설사업 추진 - 이종우 인천시 대변인실 방송팀장
<경인방송 90.7MHz>
인터뷰 자료
- 프로그램 : 시사토픽 「이슈인천」코너
- 진 행 자 : 장우식 앵커
- 인터뷰 일시 : 2017년 12월 1일 금요일 오전 7시10분 ~ 20분(인터뷰)
- 인터뷰 연결전화번호:032-440-8148(방송팀장 이종우, 010-7433-4730)
※ 방송국 주소 : 인천 남구 아암대로287번길 7(학익동 587-46)
대 변 인 실
Q1-1. 오늘은 수도권매립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지난 28일인가요?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시민토론회가 계획되었다 무산되기도 했는데요, 수도권매립관리공사 관할권에 대하여 각 이해당사자들 마다 이견들이 있는거죠? 매립지공사 관할권이 인천시로 이관하는 것은 지난 2015년에 수도권매립지 정책개선 4자협의체에서 최종 합의되었던 내용 아닌가요?
○ 그렇습니다. 수도권매립지 정책개선을 위해 인천시, 환경부, 서울시, 경기도 이렇게 4자협의체를 구성하여 관련사항을 협의하였고, 지난 2015년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관할권을 인천시에 이관하기로 합의를 한바 있었는데요,
○ 이렇게 매립지공사 관할권의 인천시 이관내용을 포함하여 인근지역 환경피해에 대한 보상방안 마련, 대체매립지 조성 등 실질적인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방안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 내기도 했습니다.
○ 지난 28일날 시민사회가 추진했던 토론회도“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이관 타당성”에 대해서 의견을 나눠보자는 취지였는데, 수도권매립지공사 측 등이 참석하지 않아 토론회가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Q1-2. 그렇군요, 그렇다면 지금까지 4자 협의체에서 합의한 내용들은 잘 추진되는 중인가요? 매립지공사가 토론회에 참여하지 않은 이유도 있을텐데요, 그이유가 뭐죠?
○ 네, 4자협의체에서 합의한 매립면허권 이관이나 반입수수료 가산금의 인천시 지원 등은 원활하게 이행되고 있습니다만,
○ 매립지공사 이관문제는 매립지공사 이관 선결조건 중 하나인 “공사노조와 주변지역 주민 등과의 갈등해소방안 제시”에 대한 이행이 쉽지않아 상대적으로 진행이 지지부진한게 현실인데요, 이번 토론회에 매립지공사 측에서 참여하지 않은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Q1-3. 수도권매립지공사 관리권의 인천시로의 이관은 사실은 수도권매립지의 영구화를 차단하고, 매립을 종료하기 위한 실질적 수단으로 선택한 방안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인천시로서는 매립지공사의 관할권을 이전할 대책은 무엇인가요?
○ 예. 매립지 공사의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관리권 이관에 따른 조직축소 혹은 고용상 신분의 변화 등에 대한 걱정이 당연할 텐데요,
○ 인천시는 매립지공사 이관 후에도 현재 고용인원을 그대로 승계할 뿐만 아니라 고용조건도 현재대로 유지해서 매립지 공사 직원들의 고용불안 등의 요소를 원천 차단해, 직원들의 사기가 저하되는 일이 없도록 할 계획입니다.
○ 아울러 조속한 시일내에 환경부, 서울시, 경기도와 매립지 공사, 지역주민 등의 관련 당사자들에게 갈등 해소 방안 등 매립지공사 이관을 위한 선결조건 이행계획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방침입니다만,
결론적으로 인천시는 수도권매립지내 매립종료를 위해 가장 적합한 대책중의 하나인 매립지공사의 인천시로의 이관에 대해서 매우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말씀드릴수 있겠습니다.
Q2-1. 최근 유정복 시장이 제3연륙교 건설사업 추진을 발표했는데요. 해당 지역 주민들은 참 반가워 할 것 같아요. 어떻게 추진되나요?
○ 그렇습니다. 민자 대교 손실보전금 부담 문제로 11년 동안 진전이 없었던 제3연륙교 건설사업이 본격화합니다.
○ 최근 인천시는 제3연륙교 건설로 발생하는 영종대교 손실금에 대해 70% 까지 보전하는 방안을 국토교통부와 합의했구요. 제3연륙교의 조속한 건설을 위해 내년에 실시설계를 하기로 했습니다.
○ 제3연륙교는 청라국제도시와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 사이 바다 위에 건설하는 교량으로, 총 길이 3.54㎞에 왕복 6차로로 조성됩니다.
○ 공사기간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로 공사 완공 후 시범운영 기간 등을 거쳐 2025년 초 개통할 예정입니다.
Q2-2. 11년 동안 사업진행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하셨는데요.
왜 그런거죠? 듣기론 이미 분양가에 사업비가 포함되어
있었다고 하던데요?
○ 네. 제3연륙교 건설비는 5천 500억 원 가량인데요. 말씀하신대로 지난 2006년 청라와 영종지역 택지조성시에 연륙교가 추가로 필요하다고 판단해 택지 조성 원가에 이미 5천억 원을 반영해 공사비를 확보해 놓은 상태였습니다만,
○ 제3연륙교가 건설되면 현재 민자로 운영되고 있는 영종대교와 인천대교의 교통량 감소에 따른 손실금을 누가 보전할 것이냐 하는 문제가 발생하게 된거죠.
○ 국토부는 이 손실금이 약 1조 7천억 원에서 2조 2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여 인천시가 전액 부담하는 조건을 수용해야 제3연육교 건설을 승인해주겠다는 입장이었고, 인천시는 청라와 영종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이미 두 지역 택지를 분양하면서 주민들에게 연륙교 건설을 약속한 만큼 조속한 연육교 건설과 국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쭉 평행선을 그려왔던 것입니다.
Q2-3. 그런데 어떻게 11년 만에 국토부와 합의하게 된거죠?
○ 네. 인천시는 먼저 손실보전금의 정확한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2015년에 연구 용역을 발주했는데요,
○ 결과는 손실보전금 규모가 총 5천900백억원으로, 국토부 추산액의 3분의 1 수준으로 추정되어 충분히 인천시의 재정으로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판단했구요,
○ 특히 이렇게 발생되는 손실보전금의 보전 기준에 대해서도 제3연육교 개통직전 교통량 대비 손실보전금의 70%까지만 인정해 주기로 협의하여 국토교통부가 영종대교 측에 측에 통보해 놓은 상태인데요, 인천대교도 동일하게 준용할 예정입니다.
Q2-4. 이 문제 또 안 물어볼 수 없는데요. 제3연륙교 건설 계획이 발표되자마자 인터넷에선 통행료 문제가 뜨거운 감자에요. 통행료 내야 하는 건가요?
○ 네 아쉽지만 소정의 통행료는 부담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통행료를 받지 않을 경우 차량의 대다수가 3연륙교로 몰릴 수밖에 없어 심각한 교통체증이 우려될 뿐만 아니라, 이럴 경우 민자대교 측의 손실보전금도 급격하게 상승될 수 밖에 없는 구조라서 최소한의 통행료 부과는 불가피 할것으로 생각됩니다.
○ 그러나 통행료를 부과하더라도 적정 최저수준의 통행요금을 책정할 예정이구요, 특히 청라나 영종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일반이용 요금의 4분의 1수준에서 부과되도록 하여 통행료의 부담을 최소화해나갈 계획입니다.
○ 인천시는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서두르고 공기를 최대한 단축해 2025년 초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3-1. 다음은 왜 그 문화누리카드라는게 있죠?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이 문화생활을 누릴수 있도록 현금처럼 지원하는 사업이 있는데, 이게 1년 단위로 지급되어서 금년내 안쓰면 그냥 그 혜택이 없어진다고 하는데 벌써 12월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문화누리카드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먼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문화누리카드에 대해 소개부터 해 주시죠?
○ 예.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를 위해 발급되는 카드로, 각 개인에게 연간 6만원이 지급되는데요.
○ 이 금액 범위 내에서 문화ㆍ공연ㆍ전시 및 영화 관람은 물론, 철도ㆍ고속버스ㆍ숙박 등 여행비로 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야구 등 프로스포츠 입장권도 구매할 수 있구요. 수영장ㆍ탁구장ㆍ볼링장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Q3-2. 상대적으로 어려운 분들에게는 다양한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참 좋은 취지인 것 같은데요, 그런데 이 카드활용을 아직 안하신 분들이 계시다고 하는데, 아직 잘 몰라서 못쓰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쉽게 쓰는 방법좀 설명해 주시죠.
○ 그렇습니다. 인천시내에 문화누리카드 발급대상자가 총 85,737명인데, 3만 원 이상 잔액이 남으신 분들이 26,347명으로 발급대상자 중 약 30%가 아직까지 사용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 사용방법은 간단합니다. 발급받은 문화누리카드를 가지고 영화관에 가셔도 되구요, 본인 또는 자녀나 손자들에게 책을 사주셔도 됩니다. 또한 여행길에 철도나 고속버스비로도 쓰실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여행지에 가셔서 테마파크나 문화체험 할 때 카드로 쓰시면 됩니다.
○ 특히, 머그잔이나 화분, 시계 등 생활공예품을 구매하실 수 있는데요. 이 공예품을 구매할 때는 가까운 주민센터에 주문만 하시면 집에서 편안하게 물품을 택배로 받아볼 수 있어서 이용이 더욱 편리합니다.
Q3-3. 네 그렇군요, 오늘 당장 극장에 가서 영화를 보거나, 여행을 하시는데 써도 되는거군요. 만약 문화누리카드를 12월말까지 사용하지 않을 경우 어떻게 되나요?
○ 문화누리카드를 발급 받은신 분은 올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만 올해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즉 올해 12월안에 사용하지 않을 경우 6만원을 그냥 버리게 되는 셈이 되는 것입니다.
○ 따라서 남은 12월 한 달 동안 문화누리카드에 남은 잔액이 없도록 사용하시어 혜택을 100% 누리셨으면 좋겠구요. 혹시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있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가까운 주민센터나, 인천문화재단(☎760-1035)으로 문의하시면 자세한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Q4-1. 반가운 소식이 있어 간단히 한가지만 더 여쭤볼께요. 최근 인천이 평창올림픽을 대비한 전지훈련지로 떠오르고 있다는데 사실인가요?
○ 네. 그렇습니다. 현재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대회를 대비해 캐나다의 피겨, 아이스하키, 컬링 등 대규모 선수단과 스웨덴의 아이스하키 선수단 등이 인천에서 전지훈련을 갖기 위해 세부사항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 이들은 세부적인 내용이 확정되면, 2018년 초에 인천에 머무르며 평창올림픽을 대비한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가게 됩니다.
○ 뿐만 아니라, 지난 26일부터 사우디 아라비아 사격선수단이 2018 자카르타-팔램방 아시아경기대회를 대비한 전지훈련지로 인천을 선택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Q4-2. 이들이 이렇게 인천을 찾는 이유가 뭘까요?
○ 네. 우선 최근 적극적인 해외 선수단의 전지훈련 유치활동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 지난 2014년 아시아 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우수한 체육시설 인프라를 바탕으로 탁월한 입지 여건 등을 꾸준히 홍보한 결과 많은 해외 선수단이 전지훈련지로 인천을 선택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 더불어 평창 올림픽을 대비해 가까운 지역적인 이점도 작용하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기회를 통해 인천의 우수한 체육시설과 입지 여건 등을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해 국제 스포츠 도시로써 인천을 알려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