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장우식의 시사토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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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장우식의 시사토픽 episodes

  • 20171116 장우식의 시사토픽 전체방송
    1부 : [환경이슈] 송도 LNG생산기지 가스 누출 사고 - 조강희 환경브릿지연구소 대표
    2부 : [국방소식]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훈련 - 양낙규 아시아경제 군사전문기자
    3부 : [문화톡톡] 인천시립극단 야구, 다방 등 개항과 더불어 유입된 문화적 양상을 주제로 시민 강좌 진행, 역사와 현실과 미래를 조명하는 윤현구의 KOO개인전, 엘림아트센터 선데이콘서트 <노래의 날개 위에>, 인천 부평의 마지막 달동네 열우물마을의 추억전 - 조화현 i-신포니에타 단장
    4부 : 인천도 지진안전지대 아니다, 우리 건물의 안전성은? - 박지훈 인천대 도시건축학부 교수
    37 min
  • 인천도 지진안전지대 아니다, 우리 건물의 안전성은?
    ▶오프닝
    어제 오후 포항 북구 북쪽 9km지점에서 진도 5.4의 지진이 있었는데 이 여파가 수도권까지 전달이 됐습니다. 인천, 경기 일부지역에서도 상당수 건물들이 흔들리면서 커튼이 좌우로 흔들릴 정도였다는 신고도 있었는데요. 인천 역시 지진의 안전지대가 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아무래도 건물의 안전이 최대 화두겠는데요. 오늘 박지훈 인천대 도시건축학부 교수에게 지진과 관련해 시민들께서 알아야할 실질적인 정보, 건물 안전성 등에 대해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내용
    1. 어제 포항 지진의 여파가 인천, 수도권 일부지역까지 전달되면서 많은 시민들이 놀라셨는데요. 경기도, 인천시민들 입장에선 포항에서 인천까지 거리가 있는데도 지진의 여파가 전달될 수 있다는 것이 충격적일 수 있겠습니다. 진도 5.4 정도라면 건물 안에서도 진동이 상당한 수준이죠?
    2. 어제 저희 방송사도 그랬지만 건물 안에서 진동이 느껴지고, 일부에선 커튼이 흔들릴 정도였다, 책장이 흔들렸다, 울렁울렁대는 느낌이 있었다 이런 신고 내용들이 있었습니다.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합니까. 건물 안에 있는 것이 안전한 것인가요, 밖으로 대피를 해야할까요.
    3. 만약 지진이 발생했을때 집이나 건물 안에 있었다면 어떤 점을 유의해야 할까요?
    4. 만약 건물 밖으로 대피를 할 때 반드시 지켜야할 행동요령 같은 것들이 있을까요?
    5. 만약 밖에서 지진을 겪을 경우 근처의 지하도나 지하철 출입구 쪽으로 대비하는 것은 구조적으로 안전할까요?
    6. 막상 지진이 발생하면 당황하기 마련인데요. 건축물에 대한 믿음이랄까요. 이런 것이 좀 부족한 부분들이 없잖아 있는 것 같습니다. 모든 건물들이 내진설계를 하도록 법적으로 정해져있나요?
    7. 건축물에 대한 내진설계가 법적으로 정해지기 전에 지어진 건물에 대해선 이후에라도 뭔가 보강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그 부분에 대해선 정책적으로 뭔가 세워져있는 기준이 있나요?
    8. 최근 송도동 등 고층건물이 많이 들어서고 있는데요. 지진에 대비한 설계가 돼 있을테지만, 어떻습니까. 안전하다 할 수 있을까요?
    11 min
  • 인천의 다양한 문화소식을 알아보는 문화톡톡
    - 오늘도 한주간의 문화소식을 알아보는 ‘조화현의 문화톡톡’이 있는 날입니다.
    오늘도 아이신포니에타 조화현단장님 스튜디오에 나와계십니다.
    단장님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어제는 지진이 인천에서도 감지되어 깜짝 놀랐었는데요, 날씨도 부쩍 추워지고 오늘은 따뜻한 문화소식으로 열어보겠습니다.
    -네, 날씨가 정말 추워졌어요! 요새 감기 환자도 많은데! 따뜻한 첫 번째 문화소식 전해주세요!
    인천시립극단이 오는 26일 오후 2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내 극단 연습실에서 '야구, 다방 등 개항과 더불어 유입된 문화적 양상'을 주제로 시민 공개 강좌를 진행합니다.
    시립극단이 마련한 시민공개 강좌의 올해 마지막 순서로 배성수 인천시립박물관 학예연구관이 강사로 나와 인천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인데요, 이 강좌는 시립극단이 인천을 주제로 한
    창작극을 만들기 위해 진행한 것으로 '하늘의 백성들'(가제) 등 4편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야구, 다방, 모두 관심있는 주제들인데, djejg게 참가 할 수 있지요?
    네, 선착순 30명으로 참가자를 제한하며 극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됩니다. 문의:(032)420-2058
    -다음은 전시 소식 준비하셨다고요?
    좀 색다른 전시소식인데요, 폐책 위에 금박을 덧붙이는 독창적인 방식으로 작품 활동을 해온 화가 윤현구의 'KOO개인전'으로 13일부터 26일까지 송도신도시 G-타워 2층 G-갤러리와 Jarb아트갤러리에서 열립니다.
    2006년부터 그리는 작업에서 탈피하여 만드는 작업을 위주로 몰입해온 윤 작가는 새로운 표현과 창의적인 기법으로 실험정신을 구현함으로써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여왔습니다.
    -폐책 위에 금박을 덧붙이는 독창적인 방식? 금박을 사용하는 것 또한 독창적인 시도 같아 보이네요
    네, 추계예술대학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일본 다마미술대학교 대학원에서 일본화를 전공한
    윤 작가는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운영하는 미술은행 소장작가로 일한문화기금재단의 방일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다미미술대학교 연구원과 초빙교수를 역임했습니다. 윤 작가의 작업은 헌책을 제단기로 일일이 잘라서 붙이기도 하고, 펼치기도 한 뒤 금박 또는 은박을 붙이거나 입혀서 작품을 만들기 때문에 시간과 정성이 일반적인 회화작품보다 훨씬 오래걸린다고 합니다. 저도 작품을 잠깐 감상해봤는데요, 정말 특이하고 멋진 작품들이었습니다.
    40여점이 전시되는 이번 개인전의 제목은 '역사와 현실과 미래를 조명한다'는 뜻을 담아 'illumination'으로 정하고 젊은 마니아층을 위한 소품도 준비했다고 합니다.
    -역사와 현실과 미래를 조명한다, 'illumination' 멎진 제목이네요!
    그의 주된 작품 소재로 등장하는 물고기는 정약전의 '자산어보'를 캔버스 위에 새롭게 펼친 것으로 태초의 생명력을 느낄 수 있는 물과 물고기를 폐책 위에 앉혀 동서양과 고금을 넘나드는 사상과 사유의 소통의 유연함을 표현하여 문명이전과 문명이후의 영원성을 나타냅니다.
    일본에서 공부할 때 금장벽화와 금병풍의 매력에 빠져 금박 작업을 시작한 윤 작가는 "우리나라도 조선시대까지는 금병풍이 사대부나 명망가의 주된 소장품이었지만 임진왜란 때 불타서 소실된 뒤 지금은 거의 사라졌다"며 "국내에서는 금박 작업을 하는 작가는 자신이 거의 유일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송도신도시 G-타워 2층 윤현구 개인전 'illumination' 함께 해보시고요!
    다음소식은요?
    네, 엘림아트센터 선데이콘서트 노래의 날개위에입니다. 11월19일 일요일 4시에 펼쳐지는 노래의 날개위에는 피아노에 김민주, 오르간 이상명, 소프라노 원상미, 플륫 차민경이 만드는 아름다운 공연입니다. 이들은 바흐, 드뷔시, 피아졸라, 포레, 차이코프스키의 주옥같은 곡들을 연주합니다.
    -오늘도 티켓 준비하신거죠!
    네, 19일 일요일 4시에 펼쳐지는 선데이콘서트 ‘노래의 날개위에’ 청취자 여러분 5분께 2장씩 티켓 준비하고 있습니다.
    -#9070~~~
    다음소식 부탁드립니다.
    인천 강화의 풍경을 글자에 꾹꾹 눌러 담은 시집 한 권이 출간됐습니다
    따뜻한 시어로 일상을 그리는 시인 박서혜의 여섯 번째 시집 <멋진 늦가을> 출판기념회가 오는 17일 오후5시 신포동 북카페 '북앤커피'에서 열립니다.
    <멋진 늦가을>은 박 시인이 강화도에서 지내며 느낀 정취를 소박한 시선으로 담은 시집입니다. 박 시인은 '인천'이라는 대도시와는 어울리지 않는 자연과 시골 마을의 풍경이 가득한 강화의 이야기를 시로 써내려갔다고 합니다.
    시집엔 '빈손, 환하다', '어디쯤일까', '개기일식' 등 크게 3부로 나뉘었으며, 총 55편의 시와 강화 모습이 담긴 사진 12장이 수록돼 있습니다.
    -박서혜시인의 멋진 늦가을 지금 딱 어울리는 시집이 아닐까 싶네요!
    네, 박 시인은 1946년 부산에서 태어나 경기여고, 성균관대 불문과를 졸업한 뒤 1982년 <현대시학>으로 등단했습니다. 시집 <울창한 숲이 묻는다>, <입술>, <하늘의 집>, <하늘 어귀>, <마니산 자락> 등을 출간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고, 현재 한국문인협회, 한국시인협회 상임위원, 국제펜클럽한국본부 회원, 화당 동인 등에서 다양하게 활동 중입니다. 2011년 <마니산 자락>에 이어 두 번째 동네 이야기를 담은 시집이라 더 의미가 큰 시집으로 또 다른 시선의 깊이와 세월의 연륜이 묻어난 시들을 감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네 가을 끝자락의 시집 소식도 들었고 마지막 소식은요?
    인천 부평의 마지막 달동네 '열우물마을'의 세월을 느껴보는 추억전이 열립니다.
    부평역사박물관은 오는 11월20일 오후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25일까지 2017년 하반기 특별기획전 '부평 마지막 달동네-열우물 연가'전을 진행합니다.
    부평구 십정동 한 켠에 있는 마지막 달동네 '열우물마을'은 철거민촌으로 시작해 현재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처지에 놓였는데요, 박물관은 지난 2~11월 십정1동 주민들의 생활사에 대한 학술조사 사업을 진행했고, 이와 연계해 달동네의 추억을 전시로 재구성하기로 했습니다.
    -부평의 마지막 달동네 추억이 새록새록 살아있는 의미 있는 전시일 듯 하네요!
    지역 내 소규모 마을 생활상과 함께 추억을 곱씹을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총 4부의 형태로 패널, 영상, 유물, 재현물 등이 전시됩니다. 2층 갤러리엔 열우물마을을 그린 그림과 항공사진, 일상 사진 등이 공간을 꾸미고 있습니다.
    (1부는 '이주민의 마을'이라는 주제로 열우물마을의 유래부터 달동네 생성 과정과 교통 여건을 다루고, 달동네를 촬영한 항공 영상과 설명을 통해 달동네의 역사와 경관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2부 '꿈 빚는 마을 공동체'는 달동네 사람들이 마을 공동체를 형성해 마을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개선하는 과정을 생동감 있게 보여줍니다. '해님방'이라고 하는 놀이방과 공부방을 통해 아이 돌봄 문제를 개선하는 과정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 등을 영상과 자료로 소개합니다.
    3부 '주민들의 이야기는 추억이 되어'에서는 곧 사라져버릴 달동네 주민들의 소소한 생활상을 벽화로 조성했습니다.
    4부 '영상에 비친 달동네'에선 '응답하라 1988', '나쁜 녀석들', '악의 연대기', '가면', '은밀하게 위대하게', '터치' 등영화와 드라마의 단골 무대로 활용된 달동네의 모습을 한 곳에 모았습니다.) -시간짧으면 빼도 됩니다.
    다음달 2일 오후 3시부터 5시30분까지 박물관 지하1층 다목적실 '부평 마지막 달동네, 열우물 연가' 토크콘서트가 열리고, 유동현 굿모닝인천 편집장의 진행으로, 신소영 '해님방' 어린이공부방 대표와 이진우 열우물 벽화마을 작가, 십정동 출신 가수 강헌구, 한재연 인하대 대학원 문화콘텐츠 강사가 대담자로 나서 마을 주민들과 활동가들이 모여 추억을 곱씹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10 min
  •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훈련, 어떻게 진행되었나?
    1>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3척이 동해상 한국작전구역에 모두 진입해 우리 해군과 고강도 연합훈련을 진행했는데요. 이번 훈련 참 이례적이었다는 얘기가 나오죠?
    2> 이번 훈련에 전개된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3척에 대해 좀 자세히 설명해주실까요?
    3> 이번 훈련에 참가했던 항공모함들은 이제 어디로 이동하나요?
    4> 미 핵추진 항공모함 레이건호의 단장은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훈련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요?
    5> 이런 가운데, 북한이 두 달 동안 군사적 도발을 자제하고 있는 점이 주목되죠?
    7 min
  • 송도 LNG생산기지 가스 누출 사고, 향후 수습방안은?
    <질문1> 또다시 우려한 일이 발생했다. 인천 송도에 위치한 LNG생산기지에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한 것인데,, 먼저 간단히 개요를 설명해 달라
    <질문2> 아니, 지금도 가스가 누출되고 있다는 것인가?
    <질문3> 도대체 이렇게 LNG가스가 외부 누출사고가 발생한 원인은 인재인가? 기술적 결함인가?
    <질문4> 초기 가스누출도 문제지만 사고이후 가스공사에서 축소하거나 숨기려고 했던 정황도 있지 않았는가?
    <질문5> 과거 2005년에도 가스 누출사고가 있었는데, 그때 사고와 이번사고의 차이는 무엇인가?
    <질문6> 앞으로 사고 수습방안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가?
    9 min
  • 20171115 장우식의 시사토픽 전체방송
    20171115 장우식의 시사토픽 전체방송
    1부 : [인천해양소식] 팔미도 소개 - 김지은 리포터
    2부 : 안행부 선정, 행정의 달인 - 홍기석 인천시 사무관
    3부 : [돈이되는생활정보] 해외비과세주식형펀드 제대로 가입하기 - KB국민은행 곽재혁 전문위원
    4부 : 송도 6.8공구 전현직 시장 고발, 새로운 사실을 밝힌다 - 이수봉 국민의당 인천시당위원장, 이성만 국민의당 연수갑지역위원장
    52 min
  • 송도 6.8공구 전현직 시장들에 얽힌 새로운 뉴스
    ▶오프닝
    정대유 전 인천경제청 차장이 SNS에 “민간기업의 송도 6.8공구 개발이익 환수를 제대로 받으려는 나에게 공직사회, 정치권, 언론, 사정기관, 시민단체까지 나서 막았다”는 폭로성 글을 올려 논란을 불러일으킨지 3개월여 째입니다. 국민의당 인천시당은 전현직 시장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며 안상수, 송영길, 유정복 전현직 시장을 모두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오늘 이수봉 국민의당 인천시당위원장, 이성만 연수갑지역위원장에게 직접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내용
    1. 먼저 이수봉 시당위원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송도6.8공구 문제로 전현직 시장 3명을 모두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 논란의 핵심은 무엇입니까?
    - <이수봉>네, 이 문제는 2003년 제정된 ‘경제자유구역특별법’에 의거해 인천시(중앙정부)가 개발중에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6.8공구 69만평 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전.현직 인천시장 3명의 특혜비리의혹이 핵심입니다. 2006년부터 2017년까지 10여 년에 걸쳐 문제가 발생했고, 전.현직 인천시장 3명이 연루된 의혹이고, 3명 전.현직 시장들의 배임행정 증거들이 뚜렷하다는 것입니다.
    2. 전.현직 3명의 시장이 대규모 개발사업 특혜비리 의혹에 연루되었다는 주장인건데, 이성만 위원장이 말씀해주실까요. 구체적으로 어떻게 연루가 돼있다는 것입니까?
    - <이성만>내용이 복잡한데요. 의혹을 알기 쉽게 설명하자면 이렇습니다.
    안상수 전 시장에 대한 의혹은 인천시가 문제의 민간개발사업시행사 SLC(송도랜드마크유한회사)와 체결한 개발협약서(2006.8월), 토지공급계약서(2007.9월)가 인천시의 거의 모든 권리를 포기한 노예계약이라는 사실입니다.
    실제 이 문제는 지난 10월 23일에 열린 국정감사와 인천시의회 조사특위 활동에서 확인되었습니다. 송영길 의원 또한 보도자료를 통해 인정한 바 있습니다.
    저희들이 인천시 담당공무원을 통해 확인한 결과에서도 당시 송도6.8공구 69만평의 개발 전권을 부여했던 개발협약서와 토지공급계약서 작성은 인천시 공무원들이 작성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시 차원의 내부 법적 검토가 없다는 사실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3. 인천시가 중요한 협약을 체결하면서 인천시 담당공무원들이 작성하지 않았다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인천시의 땅 69만평 개발 전권을 부여하는 협약서 작성을 인천시 공무원이 아닌 외부에서 작성했다는 겁니까? 인천시의회 심의도 거치지 않았고요?
    - <이성만>그렇습니다. 인천시 담당공무원을 통해 확인해본 결과 해당 협약서의 작성을 인천시 공무원들이 하지 않았습니다. 시 차원의 법적 검토 문건이 없습니다. 한마디로 정상적인 행정절차가 이뤄지지 않은 것입니다. 만약 송도6.8공구 69만평에 대해 개발 전권을 부여하는 개발협약서, 토지공급계약서가 시의회에 제대로 보고와 심의가 됐더라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4. 이것이 안상수 전 시장 때 일이고, 송영길 전 시장 때는 어떤 의혹이 있는겁니까? 이수봉 시당위원장이 답해주시죠.
    - <이수봉>네, 송영길 전 시장의 경우도 이야기를 다 하려면 긴데요. 한마디로 송영길 전 시장은 SLC(송도랜드마크유한회사)와의 사업을 바로 잡을 수 있었음에도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본래 송도6.8공구 개발사업은 안상수 전 시장이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를 대표할 랜드마크 151층 빌딩을 짓는 목적사업에서 출발합니다. 그러니까 69만평 개발 전권을 준 이유에는 항상 151층 랜드마크빌딩 건립이라는 전제조건이 따라다니는 거죠. 그런데 이 전제조건을 송영길 전 시장이 풀어준데 첫 번째 잘못이 있습니다.
    두 번째는 SLC측의 요구대로 송도6.8공구 내 노른자위 땅 아파트부지 10만3천 평을 평당 300만원에 주기로 모든 협상을 확정해놓은 것입니다.
    유정복 시장은 국회 국토교통위 인천시 국정감사에서 전임 시장 잘못으로 69만평의 사업조정을 송영길 전 시장이 합의 해놓은 그대로 합의할 수밖에 없었다고 답변했습니다.
    5. 그렇다면 유정복 시장이나 송영길 전 시장에게 SLC 요구대로 합의에 응할 수 밖에 없는 사연이 있다는 말인가요?
    - <이수봉>저희들도 이 부분이 궁금해서 여러 경로를 통해 확인해 본 결과 매우 충격적인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송영길 전 시장이 인천경제청과 SLC의 반대를 무릅쓰고 2012년 교보증권컨소시엄에 환매조건부로 송도6.8공구 내 10만5천 평을 평당 810만원에 매각한 사건이 있는데요.
    이 매각 사건으로 SLC측으로부터 약 5,700억원의 국제소송에 직면하게 되었고, 국제소송으로 갈 경우 그 파장이 만만치 않아 사업조정협의 과정에서 인천시가 완전히 협상주도권을 상실한 채 SLC 요구대로 응했다는 겁니다.
    6. 이성만 위원장님, 그렇다면 현 유정복 현 시장에 대한 의혹은 어떤 것입니까?
    - <이성만>유정복 시장은 경제자유구역특별법에 의거 151층 랜드마크 빌딩 건립 의무를
    해태한 SLC의 사업시행자 자격을 박탈하고, 오히려 손해배상을 청구함으로써 사업을 바로잡았어야 했는데 하지 않고, 도리어 사업조정에 최종 합의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니까 송도6.8공구 내 노른자위 땅 10만3천 평을 전직 시장들의 잘못을 핑계삼아 평당 300만원(당시 평당1,200만원)이라는 헐값에 매각함으로써 약 9천억 원의 땅값 차액을 민간개발사업자에게 줬다는 것입니다.
    7. 인천시 주장은 평당 300만원에 준 것은 헐값이 아니다. SLC가 기투입한 비용을 더하면 평당 550만원에 준 것이나 다름없다고 하고 있는데요.
    - <이성만>인천시는 평당 300만원에 준 이유를 아직 명확히 해명을 못하고 있습니다. 진행자께서 말씀한 인천시 주장대로라면 SLC는 151층 빌딩을 짓기 위해 그동안 약 2,500억원을 썼다는 말이 됩니다. 그런데 SLC 이정근 대표이사는 10월 23일 인천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그동안 기투입비용이 2,500억원이 아니라 860억원이라고 증언했고 간략히 요약한 자료 3페이지를 제출했습니다.
    8. 인천시가 위증을 했다는 건가요?
    - <이성만>네. 위증한 것입니다. 유정복 시장도 그렇게 국정감사에서 답변했기 때문에 위증이고, 이종철 전 경제청장 또한 인천경제자유구역 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그렇게 주장했기에 함께 위증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SLC가 송도6.8공구 개발을 위해 기투입했다고 주장하는 비용 860억 원에 대해 검증할 수 있는 회계자료를 근 10년 째
    제출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의회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더군다나 이 860억 원은 SLC가 인천시와 사업조정으로 받은 10만3천 평의 일부인 A11, A13 블록에 짓고 있는 현대건설(SLC지분 51% 보유) 아파트분양가에 이중으로 계상돼 있다는 것입니다.
    이 외에도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추가공사비 2,500억 원도 평당 300만원 땅값에 반영했다는 인천시 주장과는 달리 애초에 반영할 법적 근거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같은 공구 내 1군 업체 아파트건축비와 비교해보면 평당 100만원이 더 비싸고, 부대비용도 평당 200만원 이라는 터무니없는 비용이 아파트분양가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외에도 10만3천평의 기반시설공사비 평당 130만원을 인천시가 부담하기 때문에 실은 평당 300만원에 준 것이 아니라 평당 170만원에 준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9. 사실이라면 참 놀라운 얘기인데요.
    이수봉 시당위원장님, 지금 국민의당이나 일각에선 송도6.8공구 문제가 비자금 조성이나 뇌물 비리라는 주장도 나옵니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가 있습니까?
    - <이수봉>조심스럽습니다만, 이 말로 대신하겠습니다. 공익신고자 정대유(2급, 대기발령) 전 인천경제청장 차장은 ‘시의회 송도6.8공구 조사특위’ 증언에서 본인이 지난 8월 SNS에 올린 글은 사실 전.현직 시장 3명 등의 배임죄와 뇌물비리를 염두에 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검찰이 배임죄를 수사하면 자연스럽게 전.현직 3명 등의 뇌물수사로 이어질 것이라는 증언도 분명히 했습니다.
    10. 그렇다면 지금까지 정대유 전 차장의 주장만 있는 셈인데 이것 말고도 다른 증언이나 증거가 있습니까?
    - <이수봉>있습니다. 국민의당 인천시당에 설치된 제보센터를 통해 들어 온 내용들도 있습니다. 금주 목요일에 인천시청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계획하고 있고, 금요일에 인천지검에 출석해서 구체적인 진술을 할 예정입니다.
    오늘 두 분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안이 진행되면 다시 한번 더 나오셔서 또 얘기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21 min
  • 해외비과세주식형펀드 제대로 가입하기
    해외비과세주식형펀드 제대로 가입하기
    Q) 안녕하세요 위원님. 이제 올해도 한 달 반 정도 남았네요. 시청자 여러분들이나 우리나 이제 한 해 마무리를 이제 슬슬 해야 할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A) 그렇죠. 그런데 재테크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다보면 특히 꼭 가입해야 할 상품들을 놓친 건 없는지 살펴보아야 하죠. 얼마전 제가 남성분들만 계신 단체에서 연말에 남자가 흘리지 말아야 할 것은 눈물만이 아니다. 혹시 빼먹고 가입을 못했거나 세제혜택 한도를 다 못채운 절세형 상품이 있으면 흘리지 말고 꼭 챙기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오늘은 이들 중 올해까지만 가입할 수 있는 해외비과세주식형펀드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Q) 좋은 지적 해 주셨습니다. 예금금리는 여전히 낮고 경기도 좋아지고 있다고는 하는데 자영업자들의 월급이나 직장인들의 수입은 좀처럼 오르지 않는데 세금부담은 계속 늘어나는 것 같아요. 세금 깎아주는 상품은 절대 흘려서는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해당 상품에 대해 설명을 좀 해 주시죠.
    A) 원래 국내주식에 투자하는 펀드에 가입하면 주식의 매매차익에 대해 비과세됩니다. 주식형펀드 수익원의 대부분이 매매차익임을 감안하면 엄청난 절세효과죠. 하지만 해외주식펀드는 가입해도 원래 이런 혜택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정부가 해외투자를 장려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새로 출시한 해외주식 투자전용펀드들에는 가입시 10년 동안 매매차익과 환차익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부여하였죠. 1인당 3000만원까지만 말이죠.
    Q) 오, 요즘 해외주식도 그렇고 증시에 불이 붙었는데 그런 혜택까지 있다면 엄청나게 인기가 많겠는데요.
    A) 그렇죠. 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비과세 해외주식펀드의 판매잔고가 2조 458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해 3월 판매액 2508억원과 비교해 2조 2078억원이 증가해 19개월 만에 10배 가까이 급증했죠.
    그런데 한 가지 아쉬운 건 올해까지만 가입이 가능하다는 거에요. 만약 올해 말 이전까지만 가입하신다면 앞으로 10년동안 발생하는 매매차익과 환차익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죠. 따라서 놓치면 안 되겠습니다.
    Q) 네, 그래도 주식형 상품이고 가입하는데 나름 주의해야 할 점이 있을 것 같아요. 어떤 점이 있을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좋은지적 해 주셨습니다. 수익이 나야 세금도 걱정하는거니까요. 일단 해외주식형펀드는 실적배당형 투자상품으로서 자칫 상품의 내용과 특성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가입한다면 원금손실의 낭패를 볼 가능성도 커지는 만큼 가입 전 장기적인 투자전망을 꼼꼼이 따져봐야 합니다.
    Q) 그렇다면 향후 10년간의 투자전망에 근거해서 펀드를 고르는게 맞겠네요. 어차피 주가라는 게 오르락 내리락하지만 결국은 찾는 시점에서 얼마만큼 수익이 나 있느냐가 중요할테니까요.
    A) 맞습니다. 일단 10년 정도의 장기테마로 가져 간다면 우선 중국, 인도를 비롯한 아시아 신흥국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를 들 수 있습니다.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국민들의 소득수준도 같이 개선되고 있어서 특히 소비재와 인프라 업종에 투자하는 펀드에 대한 전망이 밝습니다.
    또 하나는 4차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글로벌 테마주식형 펀드입니다. 지난 번에도 말씀드렸지만 통신 인프라가 구축되는 2020년 이후 기술혁신에 따른 관련시장의 성장세는 실제로 빠르게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이들 업종과 관련된 해외주식형 펀드들 또한 장기적인 전망이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글로벌 인구고령화에 따른 헬스케어 관련펀드를 들 수 있습니다. 수요측에서는 위에서 설명한 데로 인구증가와 고령화, 신흥국 국민들의 소득증대로 소극적 헬스케어가 아닌 안티에이징 분야의 빠른 확장이 일어나고 있고요, 공급측에서는 4차산업혁명으로 인해 보다 맞춤화되고 진일보된 제품과 서비스가 출시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A) 시간관계상 이에 맞는 개별 펀드들은 저희 KB국민은행 또는 KB증권과 같이 가까운 금융기관 지점을 방문해 문의하시면 보다 상세한 내용 전달받으실 수 있겠습니다.
    Q) 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7 min
  • 행정은 민원인들의 시각으로! 법인 관련 행정 규정 마련한 행정의 달인
    ▶오프닝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제7회 지방행정의 달인 선발에서 인천시 장애인복지과에 근무하는 홍기석 장애인서비스팀장이 일반행정분야에서 올해의 행정달인으로 선정됐습니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매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높은 업무 숙련도 및 전문성을 갖추고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한 지방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상인데요. 오늘 홍기석 사무관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내용
    1. 일단, 축하드립니다. 올해의 행정달인이 되셨는데요. 오랜 공직생활 동안 매우 뿌듯한 일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소감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2. ‘일 잘하는 공무원’ 이란 뜻으로 해석하면 되겠는데요. 2013년 법인 업무를 담당하면서 법인 설립 과정의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규정을 9건이나 제정하셨다구요?
    (전국 최초 비영리법인 설립허가기준, 정관정비 및 이사회 운영요령, 법인설립허가 핑퐁방지기준 제정, 비영리설립 상담실 운영, 공공법인 전국 최초 최단시간 통합, 비영리법인 운영통합해산 등 문답서 제작, 비영리법인 공부방 카페 운영 등)
    3. 법인 업무를 맡으시면서 민원인 입장에서 무엇이 불편하고 어려울까를 고민한 결과가 아닌가 싶은데 법인 설립과 그 허가 과정이 실제로는 상당히 복잡하지요?
    4. 만드신 규정 중에 “법인설립허가 핑퐁방지기준”이란 것이 눈에 띄는데요. 설명을 좀 해주시죠.
    5. 법인이란 것이 법령에 의해 만들어진 것인데 만드신 규정들을 보면 대체로 자유로운 활동 및 운영 범위를 만들어주신 것으로 보이는 군요?
    6. 홍기석 사무관께선 지난 2012년에도 청백봉사상을 수상하는 등 봉사활동을 열심히 한 공도 인정받으셨군요. 지금도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계시나요?
    7. 공무원은 무엇이며, 후배 공무원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으시다면요?
    8. 끝으로 인천시민들께도 한말씀 부탁합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15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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