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질을 개선하여 재업로드 합니다.
JS 마당 낭독 시리즈 작품 #7
김유정의 땡볕 (1937) 입니다.
농부였던 남편 덕순이가
먹고 살기 위해 대도시로 왔다가
아픈 부인 지게에 짎어지고
대학병원 찾아간 이야기
- 땡볕 : 작품 속 표현
덕순 : 남편 이름
자탄 : 한숨을 쉬며 한탄함
부대하다 : 몸뚱이가 뚱뚱하고 크다
육조배판을 늘이고 섰을 때 :
조선시대 정부 기관인
이조, 호조, 예조, 병조, 형조, 공조
즉 육조를 벌였을 때
(작품 속 : 혼자 모든 걸 따져봤을 때란 의미)
채미 : 참외
희연 : 1930년대 국산 담배
짜장 : 과연 정말로
겸삼수삼 모두가 궁거웠다 :
이리저리 다 생각해봤지만
모든 게 궁금했다
타구 : 가래나 침을 뱉는 그릇
궐련 : 얇은 종이로
가늘고 길게 말아 놓은 담배
한점을 십사 분 가량 지났을 때 :
1시 14분쯤 지났을 때
통변하다 :
뜻이 통하도록 말을 옮겨 주다
불가불 : 어쩔 수 없이
사불여의하여 :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아
비소 : 빈정거리거나 업신여기듯 웃는 웃음
뚱싯뚱싯 :
굼뜨고 거북하게
왜떡 :
밀가루나 쌀가루 반죽으로
얇게 늘여서 만든 과자
- 작가 소개 : 김유정
1908. 1. 11 ~ 1937. 3. 29
1908년 1월 11일
강원도 춘천 출신. 8남매 중 막내.
갑부 집안이었으나 조실 부모.
1920년
고향 떠나 12세에
서울 재동 공립보통학교 입학.
1929년
휘문 고등보통학교 졸업
1930년
연희전문학교 입학했으나 중퇴.
1932년
고향 실레마을에서 금병의숙 세워
문맹 퇴치운동 시작.
금광에 손대기도 함.
1935년
조선일보에 단편소설 [소낙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노다지] 당선.
그 뒤 구인회 일원으로 김문집, 이상
등과 교분 가지며 창작 활동.
[금 따는 콩밭] [떡] [산골]
[만무방] [봄봄] 등 발표.
구인회 : 1933년 8월
중견작가 9명이 모여 만든
문학 친목 단체.
1936년
[산골 나그네] [봄과 따라지]
[동백꽃] 발표.
1937년
[땡볕] [따라지] 등 발표.
불과 2년 남짓한 작가 생활 중
30편 내외의 단편,
1편의 미완성 장편,
1편의 번역 소설 남김.
3월 29일 30세로 별세.
4월 17일 도쿄에서 사망한
절친 작가 이상과 함께
합동 영결식으로 화장.
- 김유정의 작품 세계
본질적으로 희화적이어서
냉철하고 이지적인 현실감각이나
비극적인 진지성보다는
따뜻하고 희극적인
인간미가 넘쳐흐르는 게 특징.
등장인물들의 우직하고
순진한 모습,
사건의 의외적인 전개와
엉뚱한 반전, 매우 육담적인
속어의 구사 등으로
독특한 개성을 보여줌.
1. 고향 실레 마을 사람들의
무지하며 순박한 생활
[봄봄] [동백꽃]
2. 금광 체험 통한 민족 항일기
가난 속에서
일확천금의 희망으로 사는 삶.
[노다지] [금 따는 콩밭]
3. 도시에서의 가난한 작가인
자신의 삶 투영.
[봄과 따라지] [따라지]
출처 : 한국민족문화 대백과 사전
- JS 마당 채널 소개
근현대문학 작품을 배경 음악 없이
제 목소리로 차분히 읽어드립니다.
김동인, 김유정, 나도향,
이효석, 현진건, 채만식...
교과서에서 만났던 작가들의 작품을
원문 그대로 전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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