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에서 하는 말이 있습니다. ‘절밥 이십 년이면 괴물이 된다’고 합니다. 굳이 설명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교회 밥 이십 년도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영역에 들어가지 못하면 그냥 괴물로 전락轉落합니다.
우리 주변에 괴물로 전락한 목사가 참 많습니다.
입에 담기 민망합니다만, 자기 교회 여신도를 겁탈劫奪하여 실형을 선고받은 목사가 있습니다. 그래 놓고 그것이 종교 행위의 일환이라고 그랬답니다. 그가 사람입니까, 괴물이지요.
어째서 종교에서 그런 일이 끊이지 않는가, 왜 그런가, 무엇이 문제인가, 무슨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그 짓 하자고 종교를 가지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종이 종을 부리면 식칼로 형문刑問을 친다.”는 말이 있습니다. 상놈에게 권력을 맡기면 아무것이나 가지고 설친다, 그런 말입니다.
인격이 권력을 감당할 만하냐는 것입니다. 종교를 권력으로 보고 그렇게 사용하였다는 것은 사람이 아니다, 그 말입니다. 동물만도 못한 것입니다. 그래서 괴물입니다.
다른 것도 아니고 종교입니다. 세상을 달리 살아 보겠다는 것이 아닙니까.
깨닫지 못하면, 그 결과가 어떠하느냐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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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목사의 직설, 후원: 농협 060-02-192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