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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상시험 빈곤 노인들 "내 죽으면 돈은 자식한테…"
    5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는 신약 개발 등을 위한 병원 임상시험에 참여했던 75세 노인이 출연했다.
    이 출연자는 생계를 위해 이미 쇠약할대로 쇠약해진 자신의 몸을 임상시험에 내던지는 빈곤층 노인의 참담한 실상을 생생하게 전했다.
    "어차피 죽을 몸인데 가볼 만하지 뭐" "(임상시험에 참여했다가) 하직을 하면 차라리 낫지 않느냐"
    OECD 국가 중 노인빈곤율 1위라는 대한민국 빈곤 노인들의 절망적인 목소리다.
    그러나 죽음을 염두에 두고서도 자식을 생각하는 부모 마음은 듣는 이들의 심금을 울린다.
    뉴스쇼 출연자는 "(임상시험을 하다 사망하면) 그 돈은 자식한테 가겠지만… 죽어서도 나름대로 자식들을 생각하는가 봐요"라고 말했다.
    2 min
  • 신년 간담회서 유별났던 대통령의 ´보디랭귀지´
    지난 1일 박근혜 대통령의 기습적인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유난히 눈에 띈 것 중 하나가 대통령의 ´보디랭귀지´였다.
    박 대통령은 말 한마디 한마디를 할 때마다 그 말의 뜻을 기자들에게 보여주려는 듯 자신의 두 손을 바삐 움직였다.
    그러나 발언 내내 쉬임 없이 이어진 박 대통령의 손동작은 대통령 발언을 이해하는 데 전혀 도움이 되지 못했다.
    ´번역기가 따로 필요하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만큼 난해한 박 대통령의 화법은 이날도 반복됐다.
    게다가 박 대통령은 2014년 발생한 세월호 대참사를 두고는 "작년인가. 재작년인가요?"라고 말하는 이상 행동까지 보였다.
    이날따라 유별났던 박 대통령의 보디랭귀지는 오히려 ´과장된 손동작으로 뭔가를 감추고 싶었던 건 아닐까´ 하는 의심만 자아냈다.
    3 min
  • be narrow-minded - 속이 좁다
    CBS 라디오 "굿모닝뉴스 박재홍입니다"와 함께하는 1분 영어.
    월드뉴스 속 오늘의 영어 한마디는 "Let the cat out of the bag - 비밀을 폭로하다"입니다. 이런 표현은 언제 사용할까요?
    러시아 국립 도핑방지위원회위원장은 러시아 체육계에 만연한 도핑이 정부 기관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이뤄진 일이란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정부 기관장이 도핑 문제를 선수 개인 차원이 아니라 국가 차원에서 이뤄진 일로 인정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위원장은 "도핑 스캔들은 제도적 음모였다"며, "수년에 걸쳐 도핑이 이뤄졌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2014년
    러시아 소치 동계 올림픽 뿐만 아니라 전 올림픽 대회에서 대규모로 러시아 선수들에게 금지약물이 투여된 사실도 시인했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최고위층은 개입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즉, 푸틴 대통령 등 최고위층은 몰랐다는 이야기입니다.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의 피겨 스케이팅 금메달 수상자인 소트니코바도 조사 대상자에 해당 돼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결과에 따라 김연아 선수가 금메달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인 것이죠.
    이러한 상황에서 ‘비밀을 폭로하다’를 영어로 표현하면, ´let the cat out of the bag´이 되겠습니다. 영국의 돼지 가축시장에서 돼지를 팔아야 하는데 돼지가 비싸자 일부 상인들이 돼지 대신에 살찐 고양이를 넣었던 것이죠. 나중에
    가방을 열어보니 가방에서 야옹~ 고양이가 나왔어요. 나쁜 비밀이 폭로된 것입니다. ´절대 비밀을 폭로 하지마´, ´Don´t let the cat out of the bag´ 이렇게 표현하면 되겠습니다.
    1 min
  • Let the cat out of the bag - 비밀을 폭로하다
    CBS 라디오 "굿모닝뉴스 박재홍입니다"와 함께하는 1분 영어.
    월드뉴스 속 오늘의 영어 한마디는 "It´s like diamond cutting diamonde - 용호상박"입니다. 이런 표현은 언제 사용할까요?
    "지금 미국에는 대통령이 두 명이다"
    미국 월간지 애틀랜틱은 퇴임을 눈앞에 둔 오바마 대통령과 내년 1월 20일 취임할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사이의 팽팽한 힘겨루기 상황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오바마의 정책을 뒤엎으려는 트럼프와 자신의 업적을 유지하려는 오바마 사이의 신경전이 갈수록 날카로워지고 있다는 겁니다. 지난 23일 유엔 안보리를 통과한 팔레스타인 내 이스라엘 정착촌 건설 중단 촉구 결의안이
    대표적입니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자치령 안에 정착촌을 건설하는 것은 국제법 위반으로 양국 관계 회복을 위해 정착촌 건설을 중단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이 결의안은 오바마 행정부가 강력하게 추진해서
    안보리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트럼프는 ´내가 대통령이 되는 내년 1월 20일 이후 유엔은 달라질 것´이라는 글을 트위터에 올려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이렇게 퇴임을 앞둔 오바마와 취임을 앞둔 트럼프 사이의 기 싸움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데요. 한자로 표현하면 ´용호상박´이라고 할 수 있겠죠?
    영어로 표현하면 이렇게 할 수 있습니다. It´s like diamond cutting diamond.
    다이아몬드를 가지고 다이아몬드를 자르는 것 같이 보인다. 즉, 굉장히 치열한 라이벌전을 의미합니다. 우리 생활 속에서 발견하는 용호상박의 팽팽한 싸움에 쉽게 쓸 수 있는 표현이 되겠습니다.
    1 min
  • It´s like diamond cutting diamond - 용호상박
    CBS 라디오 "굿모닝뉴스 박재홍입니다"와 함께하는 1분 영어.
    월드뉴스 속 오늘의 영어 한마디는 "It´s like diamond cutting diamonde - 용호상박"입니다. 이런 표현은 언제 사용할까요?
    "지금 미국에는 대통령이 두 명이다"
    미국 월간지 애틀랜틱은 퇴임을 눈앞에 둔 오바마 대통령과 내년 1월 20일 취임할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사이의 팽팽한 힘겨루기 상황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오바마의 정책을 뒤엎으려는 트럼프와 자신의 업적을 유지하려는 오바마 사이의 신경전이 갈수록 날카로워지고 있다는 겁니다. 지난 23일 유엔 안보리를 통과한 팔레스타인 내 이스라엘 정착촌 건설 중단 촉구 결의안이
    대표적입니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자치령 안에 정착촌을 건설하는 것은 국제법 위반으로 양국 관계 회복을 위해 정착촌 건설을 중단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이 결의안은 오바마 행정부가 강력하게 추진해서
    안보리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트럼프는 ´내가 대통령이 되는 내년 1월 20일 이후 유엔은 달라질 것´이라는 글을 트위터에 올려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이렇게 퇴임을 앞둔 오바마와 취임을 앞둔 트럼프 사이의 기 싸움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데요. 한자로 표현하면 ´용호상박´이라고 할 수 있겠죠?
    영어로 표현하면 이렇게 할 수 있습니다. It´s like diamond cutting diamond.
    다이아몬드를 가지고 다이아몬드를 자르는 것 같이 보인다. 즉, 굉장히 치열한 라이벌전을 의미합니다. 우리 생활 속에서 발견하는 용호상박의 팽팽한 싸움에 쉽게 쓸 수 있는 표현이 되겠습니다.
    1 min
  • 서청원 "거짓말쟁이 성직자 인명진 당 떠나라"
    새누리당 인명진 비대위원장의 탈당 요구에 대해 서청원 의원이 4일 "거짓말쟁이 성직자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제 당을 떠나 주시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서 의원은 이날 오후 이례적으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분은 무법, 불법적인 일을 벌이며 당을 파괴하고 있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서 의원 본인을 포함해 친박 핵심 의원들에게 자진탈당을 압박하고 있는 인 위원장을 상대로 역공에 나선 것이다.
    서 의원은 인 위원장을 겨냥해 "당을 개혁하러 왔느냐, 아니면 당을 파산시키러 왔느냐"며 "새로운 패권주의로 국회의원들을 전범 ABC로 분류하고, 정치적 할복자살을 강요하며 노예취급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인 위원장이) 오늘 의원들에게 ´다시 돌려주겠다´며 탈당계 제출을 요구하고 있다는 제보가 속속 들어오고 있다"며 폭로도 서슴지 않았다.
    그는 "인민재판식 의원 줄 세우기는 과거에는 찾아 볼 수도 없는 일이었다"며 "마치 김정은이 장성택을 처형하고 그의 일파를 숙청하며 공포정치를 통해 권력을 유지하는 듯한 행태"라고도 했다.
    서 의원은 "인 위원장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고 퇴진을 요구한다"며 ´조기 전당대회 개최´까지 제안했다.
    그는 "조기 전당대회를 통해 ´정통성있는 진짜 리더십´을 세울 것을 당원동지들께 제안드린다"며 "저는 그 날까지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2 min
  • 신동욱 "최순실이 박근혜 대통령 형제 이간질"
    박근혜 대통령 동생 근령 씨 남편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4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2007년 육영재단 폭력 사건은 나와 박지만 씨 그리고 박 대통령과 근령 씨 사이를 이간하기 위해 최순실ㆍ정윤회 씨 측이 일으킨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신동욱 총재는 또 "2016년 12월 30일 돌연사한 박지만 씨 수행비서 주 모 씨를 포함해 최근 4년 동안 사건 관련자 6명이 잇따라 숨졌다"며 그 배경에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함께 신 총재는 최순실 씨 이복오빠 최재석 씨와 통화 내용을 전하며 ´최태민 목사 독살설´을 제기했다.
    3 min
  • 대통령 없는 대통령 탄핵심판 첫 변론
    탄핵심판 첫 공개변론이 피청구인인 박근혜 대통령의 불출석으로 개정 9분 만에 끝났다.
    3일, 헌법재판소 대통령 탄핵심판을 위한 첫 변론기일을 열었지만, 대통령이 출석하지 않아 곧바로 변론을 종료하고 다시 변론기일을 열기로 결정했다.
    이날 권성동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첫 변론 직후 "(대통령은) 피청구인이기 때문에 탄핵 법정에서 모든 사실을 소상하게 밝히는 것이 예의임에도 불구하고 언론인들을 상대로 법정 밖에서 이러쿵저러쿵 얘기한 것은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이에 반해 피청구인 측인 이중환 변호사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박 대통령은) 출석하지 않을 거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2 min
  • 박 대통령 "세월호 참사 작년? 재작년?"
    2017년 1월 1일 새해 첫날 박근혜 대통령이 ´기습적인´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탄핵소추안 국회 가결로 직무가 정지된 박 대통령의 이날 간담회는 언론도 예상 못한 것이었다.
    간담회에서 박 대통령은 검찰 수사 등을 통해 드러난 자신의 헌법과 법률 위반 혐의 일체를 "오해와 왜곡, 오보"라며 전면 부인했다.
    국민 절대다수의 인식과는 거리가 멀어도 한참 멀었다.
    특히 박 대통령은 ´세월호 7시간´ 관련 해명을 하면서는 "작년인가, 재작년인가요? 그때 세월호 참사가 벌어졌는데…"라고 말했다.
    세월호 대참사에 눈믈까지 쏟으며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던 박 대통령 기억 속에서 온 국민의 마음에 깊은 상처로 각인된 2014년은 이미 지워진 걸까?
    박 대통령은 또한 "국민께 미안하다"면서도 범죄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자신의 측근들과 미르재단 등에 거액을 출연한 기업들을 더 걱정하는 모습이었다.
    국민께 ´미안하다´는 박 대통령은 "저를 도와줬던 분들이 고초를 겪는 모습을 보면서 굉장히 많이 마음이 아프다"고 했고, 기업인들에게도 "굉장히 미안스럽다"고 말했다.
    느닷없이 튀어나온 "제가 가족이 없지 않습니까?"와 "저녁 때 되면 오히려 더 피곤해져요" 등 발언은 난해하기까지 하다는 반응이다.
    박 대통령의 신년 간담회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번역기가 필요하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4 min
  • 최순실 딸 정유라 "주사아줌마 알아"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가 "주사아줌마가 누군지 알 것 같다"고 말했다.
    덴마크에서 긴급체포된 정유라 씨가 2일(현지시간) 올보르 지방법원에서 심리를 받기 전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이다.
    ´주사아줌마´는 박근혜 대통령의 이른바 ´비선 진료´ 의혹과 관련된 인물이다.
    최순실 씨 변호인 이경재 변호사는 지난 2일 최 씨가 주사아줌마를 박 대통령에게 연결해 준 사실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정유라 씨는 또 박 대통령을 마지막으로 본 때는 자신이 초등학생 때라고 주장했다.
    "어머니 최 씨를 통해 박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행적에 관해 들은 내용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모른다"고 답했다.
    당시 임신 중이었는데 어머니 최 씨와 사이가 완전히 틀어져 연락을 안 할 때여서 알 수가 없었다는 것이다.
    정 씨에 따르면 출산 후에도 정 씨는 최 씨와 계속 싸우면서 재산포기 각서까지 썼고, 중간에 박원호 전 대한승마협회 전무를 끼지 않고는 대화를 하지 않을 정도로 관계가 나빠졌다.
    이에 박 전 전무가 정 씨에게 독일행을 주선했다는 설명이다.
    정 씨는 "머리를 식히려고 말을 타기 위해서" 독일에 갔으며, "박 전 전무를 통해 삼성의 지원 사실을 알았다"고 전했다.
    출산 후 최순실 씨와 관계가 악화된 정 씨의 머리를 식히기 위한 독일 승마에 삼성이 천문학적인 지원을 했다는 얘기다.
    3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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