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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석희 "지상파 출구조사 무단 사용 인정 못해"
    JTBC 손석희 보도부문 사장이 16일 경찰에 소환돼 9시간 넘게 조사를 받았다.
    지난해 6월 지방선거 당시 지상파TV 3사의 출구조사 결과를 무단으로 사용한 혐의 때문이다.
    이날 오전 8시 40분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에 출석한 손 사장은 오후 6시쯤 조사를 받고 나오면서 기자들과 만나 자신의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다.
    손 사장은 “출구조사결과를 무단으로 사용한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인정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입수 과정과 위법성, 언론윤리에 대한 물음이 이어졌지만, 손 사장은 “안에서 다 이야기했다”면서 말을 아꼈다.
    2 min
  • [NocutView]하태경 "박원순 기자회견, 똥볼 찬 것"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16일 CBS 박재홍의 뉴스쇼에 출연해 정부·지자체와 의료기관의 메르스 대응이 코미디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하 의원은 "메르스 사태에 대한 대응을 보면 나라 전체가 봉숭아학당이다. 특징을 요약하면 늑장 정부에, 은폐 삼성, 그리고 박원순 시장은 ´똥볼 원순´"이라고 주장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4일 긴급 기자회견´을 비판해온 하 의원은 "삼성병원 의사가 접촉한 1565명을 전수조사해야 한다고 발표한 것은 완전히 똥볼을 찬 것"이라며 "당시 14번 환자가 수퍼전파자라는 게 드러나 있었기 때문에 서울시도 이쪽에 역량을 집중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다만 일부 단체가 박 시장을 형사고발한 데 대해서는 지나치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는 "만약 박 시장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한다면 최경환 총리 권한대행도 수사해야 한다"며 "최 대행도 감염자 발생병원 공개 때 병원이름을 잘못 발표해 해당 병원에 치명타를 입혔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도 정확한 사실을 공표하지 못한 게 많다. 이런 식이면 좌우 진영 간 고발경쟁이 붙을 것"이라며 "고발단체도 사려 깊지 못했고, 법리적으로도 무혐의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2 min
  • [직격 인터뷰] 현직 의대 교수 "최악의 사태 대비해야 한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에 감염된 4차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병원 내 감염을 넘어 지역사회로의 전파가 우려되는 가운데 현직 의대 교수가 "이미 메르스에 방역망이 뚫린 상태"라며 "최악의 사태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동국대 의대 미생물학과 김익중 교수는 16일 CBS 노컷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쯤 되면 방역이 뚫렸다고 봐야할 것 같다. 1차, 2차, 3차까지 진행되었고, 4차 감염자부터는 감염원 확인조차 어려울 것으로 생각해야 한다"며 최악의 사태를 대비해야하는 시점이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방역 당국의 메르스 대응이 늦은데다 관련 정보를 제대로 공개하지 않아 메르스 확산을 막고 있는지 확신을 주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와관련해 김 교수는 "확진 환자가 150여 명이나 되고 그들에 대한 역학 조사도 했을텐데, 전파력이나 질환 양상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에 따른 국민 메르스 행동지침을 발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 교수는 "그런데도 정부 당국자들은 가장 좋은 시나리오만 얘기한다"며 전파 속도가 생각보다 빠르고 치료제도 현재로서는 마땅하지 않은데 상황을 너무 안이하게 판단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했다.
    3 min
  • "아몰랑 바이러스 감염된 정부, 백신 주사 좀 맞읍시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종조합은 16일 서울정부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메르스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근본대책 수립하라"고 촉구했다.
    유지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은 "의료민영화와 비정규직 확대 등 공공의료를 위축 정책의 결과가 메르스 사태 같은 의료 대재앙을 불러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메르스 확진 환자 중 26명이 의사와 간호사, 간병인 등 병원 관련 종사자"라며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고 있는 의료진과 병원 노동자들의 안전을 보호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정부가 ´늑장 대응´, ´무책임´, ´아몰랑 박근혜´, ´의료민영화´ 등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며 ´돈 보다 생명´이라는 백신 주사로 치료하는 퍼포먼스 벌였다.
    2 min
  • [NocutView] 앞뒤 안 맞는 WHO ´이상한 발표´
    한국 정부의 메르스 대응 수준이 높았고 삼성서울병원도 정보 제공을 잘했다는 WHO의.발표를 놓고 이해하기 힘들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지난 13일 WHO 후쿠다 게이지 사무처장은 “국제적 관점에서 봤을 때 신종 전염병이 처음 발생하면 어려움이 있다”라며 “한국에서 이뤄진 (메르스) 대응 작업과 한국 정부가 메르스를 대응하는 노력이 높은 수준에 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반면, 한국 측 단장인 이종구 공동단장은 “투명하고 신속한 정보 공개가 제일 중요했는데 이 부분을 제대로 못해 대응에 실패했다”고 초기대응 실패를 인정해 엇갈린 태도를 보였다.
    또 WHO 합동평가단은 삼성서울병원으로부터 병원상황 등에 대해 상세한 정보를 제공 받았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삼성서울병원은 1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삼성서울병원 의사인 138번(37) 환자와 이송요원인 137번(55) 환자 감염 사실을 미리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13일 오전에 진행된 WHO(세계보건기구) 평가 발표 후에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2 min
  • [NocutView] 새누리당 김용태 "박원순 메르스 대응 잘했다" 칭찬
    새누리당 김용태 의원은 15일 CBS 박재홍의 뉴스쇼에 출연해, 메르스 대응체계를 확립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고 야당 소속 박원순 서울시장을 칭찬했다.
    김 의원은 "박 시장의 문제 제기 때문에 지자체를 포함한 대한민국 전체의 완벽한 혼연일체 메르스 대응체계가 갖춰졌다.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말했다.
    3 min
  • [국내박스오피스] ´쥬라기 월드´, 전세계 극장가 점령
    국내박스오피스 24주차(6월 12일 ~ 6월 14일)
    ´쥬라기 월드´가 개봉 첫 주에 153만 1,517명(누적 180만 9,004명)이 관람해 국내 극장가를 점령했다. 국내를 비롯해 전세계 67개국 박스오피스를 점령하며 점유율 70%을 차지했다. 북미에서만 개봉 첫 주 2억달러 넘게 수익을 올리고 전 세계적으로 개봉 첫주 흥행수입 사상 첫 5억달러(북미포함)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쥬라기 월드´는 ‘쥬라기 공원’ 테마파크가 22년 만에 새롭게 개장하지만, 인간의 통제에서 벗어난 공룡들의 위협이 시작되면서 펼쳐지는 인간과 공룡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빈센트 도노 등이 출연한다.
    재난 영화 ´샌 안드레아스´는 28만 5,792명(누적관객수 146만 4,750명)으로 지난주 1위에서 한 단계 하락했고,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와 ´스파이´도 각각 13만 9,112명(누적관객수 368만 1,127명), 12만 5,641명(누적관객수 221만 4,208명)으로 지난주 2~3위에서 한 단계씩 하락했다.
    연산군에게 1만 미녀를 바쳐 왕을 쥐락펴락했던 희대의 간신들의 치열한 권력 다툼 이야기를 그린 영화 ´간신´은 3만 1,888명(누적관객수 108만 2,767명)으로 지난주와 같은 5위를 기록했다.
    2 min
  • [NocutView] 외롭지 않았던 세월호 삼보일배 마지막 여정
    세월호 유족 3보1배단이 13일 오후 세월호 모형 수레를 이끌고 서울 광화문광장에 입성했다.
    이들이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과 선체인양을 촉구하며 지난 2월 23일 진도 팽목항을 출발한 지 111일 만의 도착이다.
    이날 오후 4시쯤 광화문 광장에 도착한 300여 명의 3보1배단은 마지막 100배를 올리고 1,500리 30만 절 고행길의 막을 내렸다.
    3 min
  • [NocutView] WHO "메르스 사태 초기 정보 공개 못해 실패"
    한국-세계보건기구(WHO) 합동평가단이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메르스 확산 사태 관련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단은 ´정보 비대칭´으로 인한 ´불필요한 루머´를 혼란의 원인으로 지목했으나 "현 시점에서 지역사회 전파의 증거는 없었다"며 "중동에서처럼 병원 중심으로 유행되고 있다"고 분석했고 추가적인 환자 발생을 막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강력하고 지속적인 기본공중보건 조치의 이행"이라고 강조했다.
    2 min
  • [NocutView] 박애병원서 접촉 맞나…119번 감염경로 ´미스터리´
    경기도 평택에서 메르스에 감염됐다는 119번(35) 환자의 감염경로가 갈수록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12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19번 환자가 지난달 31일 밤 평택 박애병원 응급실에서 감염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잠정 결론을 내렸다.
    평택에서 경찰관으로 근무하는 이 환자는 지난달 31일 밤 옻닭을 먹은 뒤 발열과 근육통, 소화불량을 호소하며 평택 박애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보건당국은 때마침 같은날 밤에 박애병원에 내원했던 52번(54·여) 환자로부터 119번 환자가 감염됐으리라는 추측을 내놨다.
    하지만 박애병원 CCTV 확인 결과 119번 환자는 지난달 31일 밤 11시 34분에 병원을 나갔고, 정작 52번 환자는 밤 11시 51분에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두 환자의 병원 출입 시간이 17분이나 차이가 나고, 두 환자 모두 다른 공간으로 이동하지 않은 채 응급실에서만 진료받았던 점을 고려하면 서로 접촉했다는 증거가 없는 셈이다.
    이에 대해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은 "119번 환자가 진료를 받고 나간 후 52번 환자가 이어서 진료받았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병원에 가서 의무기록이나 CCTV를 계속 확인하고 있다"며 "CCTV가 출입구 등에만 설치됐기 때문에 언제까지 병원에 머물렀는지에 대해선 CCTV나 의무기록 이외의 부분들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RELNEWS:right}
    이어 "공간적인 공통점과 확진환자가 진료받은 점을 고려해 현재까지는 (119번 환자가) 박애병원에서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한다"며 "병원에 접수하거나 대기하는 도중 동선이 겹칠 수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면접·정밀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에 앞서 119번 환자가 지난달 26일과 28일 사우디아라비아에 다녀온 친구를 만났던 사실도 드러나, 해외에서 감염된 또다른 ´초발 환자´의 존재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대해 보건당국은 "119번 환자의 친구는 지난 3일과 12일에 실행한 1, 2차 유전자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감염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다.
    2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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