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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상욱-김갑수의 스타까토] 27화 - 안팎으로 새는 역사가 기가 막혀!
    ▶ 이 주의 까칠하게 풀어볼 Hot issue1?
    - 대한민국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이 발의해
    논란이 되고 있는 애국 3법
    국민의례법, 국기법, 국화법...
    그는 왜 이러한 법을 내세웠을까?
    애국 3법의 진실에 대하여!
    (유창선 시사평론가 출연)
    ▶ 이 주의 까칠하게 풀어볼 Hot issue2?
    - 역사 왜곡 어디까지 갈 거니?
    아베 정권의 ‘독도는 일본 땅’ 역사 교과서
    무더기 승인 문제부터 중국의 동북공정까지!
    한국의 역사왜곡 항의에 상대국들은 비웃고 있다는데...
    이러한 문제는 어디에서 오는 걸까?
    (이덕일 한가람역사 문화연구소 소장 출연)
    31 min
  • [영상]"제발 내 아이, 내 남편, 내 엄마 돌려주세요" 눈물의 위령제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위령제가 15일 오후 팽목항에서 팽목항에서 열렸다.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풍물굿패의 소리와 추모곡 ´봄날의 코스모스´에 맞춘 한풀이춤이 무대에 올랐다.
    유경근 집행위원장은 "인양해야 실종자를 찾을 수 있다고 했다, 여한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우리는 그 약속 지켜달라는 하나만 바라는데 왜 답이 없느냐"고 정부를 규탄했다.
    그러면서 "제발 내 아이, 내 남편, 내 엄마를 돌려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3 min
  • [영상] "새누리당은 돌아가라" 유승민, 세월호 위령제서 쫓겨나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5일 오후 팽목항을 찾아 분향소에서 참배를 하고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협의회 주최로 열린 위령제 현장으로 향했다.
    일부 참석자들이 유승민 대표를 향해 "돌아가라. 새누리당은 여기 올 자격이 없다"는 등 항의를 하면서 현장에 있던 취재진 50여명이 한데 몰리는 등 30여분간 소란이 벌어졌다.
    결국 사복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위령제서 쫒겨났다.
    2 min
  • [NocutView] 이상돈 "朴 정부, 식물정부 된 듯…이완구 사퇴해야"
    새누리당 비대위원으로 활동했던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가 최근 ´성완종 리스트´ 파문과 관련해 "박근혜 정부가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식물정부가 됐다"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15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번 사태에 대해 어이가 없다"며 "박근혜 정부가 아무 일도 못하는 식물정부가 되는게 아닌가 걱정"이라고 밝혔다.
    이 교수는 "정권이 뿌리부터 흔들리는데 박 대통령이 과감하게 수습할 수 있느냐가 문제"라며 "아마 할 수 없을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문제 인물을 교체해 국민에게 쇄신이미지를 주는 인물을 쓰면 사태를 수습할 수 있는데 박근혜 대통령은 이것이 되지 않는다"며 "인재풀이 워낙 제한돼 있는데다 특정인사만으로 국정을 운영해 왔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완구 총리가 그만둔다 하더라도 후속인사가 제대로 되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며 "이렇게 되면 소용돌이로 빠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최근 언론보도를 볼 때 (성완종 리스트의) 심증이 상당히 있다"며 "하지만 이 총리는 며칠동안 자기 변명 발언이 많고 이것도 거짓말로 드러났다"며 "이미 총리의 권위가 추락한 만큼 스스로 신변을 정리해야 한다. 말하자면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나머지 문제에 대해서는 "(성 전 의원의) 일방적 주장인만큼 두고봐야 한다"며 "홍문종, 유정복, 서병수 전 의원등이 2,3억씩 받았다고 하더라도 대선자금을 총괄하는 일을 했다고 보지는 않는 만큼 요새 거론되는 것으로 대선자금 전체를 얘기하는 것은 비약"이라고 주장했다.
    4 min
  • [영상] ´483km 30만 배´에 담긴 세월호 아빠와 딸의 소망
    삼보일배 52일차. 세월호 참사 1년이 지났다. 진도 팽목항에서 서울 광화문 광장까지 30만 번의 절을 하며 483km를 걸어 가야 한다. 하지만 1년 전과 지금, 달라진 것은 없었다.
    세월호 단원고 희생자 고 이승현군의 아버지 이호진씨와 승현군의 누나 이아름씨는 지난 2월 23일 진도 팽목항에서 ´그들만의 세월호´를 인양했다.
    ´그들만의 세월호´는 작은 모형 배로 세월호를 진도에서 광화문 광장으로 인양하기 위해 끌어올린 것이었다.
    서울까지 그냥 가는 것도 아니었다. 책임자 처벌과 진상규명을 밝히는 한걸음, 아이들에게 속죄하는 한걸음, 다시는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반면교사의 한걸음, 그리고 국민들에게 올리는 절까지 삼보일배하며 걷는 기도의 걸음이었다.
    ´왜 삼보일배를 하는지´ 묻는 기자의 질문에 승현군의 아버지 이호진씨는 도리어 되물었다.
    "뭐가 달라진 게 있나? 속은 터질 것 만 같은데, 할 수 있는 게 없다. 그래서 선택했다"라고 대답했다. 이호진씨는 "살릴 수 있었는데 살아나지 못했다. 그래서 세월호 참사는 학살이다"라고 말하며 단 한 명도 살리지 못한 정부의 무능에 분노했다.
    이씨는 "먼 여정이지만, 광화문까지 가게 된다면 이제 가슴 속에 있는 것들을 이제 내려놓았으면 좋겠다"
    삼보일배 길 위에 서 있는 이호진씨의 그을린 얼굴위로 연신 굵은 땀방울이 흘러내렸다. 그런 땀을 닦아 주는 건 옆을 든든히 지켜주는 딸 이아름씨였다.
    아름씨는 "승현이가 하늘에서 지켜주고 있어서 삼보일배하는 동안 주변에 좋은 사람을 많이 보내주는 것 같다"며 묵묵히 아빠와 함께 삼보일배를 이어가고 있다.
    이호진씨와 딸 아름씨는 세월호 진상규명이 빨리 이루어지길 소망하며 오늘도 한걸음, 한걸음, 그리고 한걸음, 서울 광화문까지 30만 번의 절을 이어가고 있다.
    6 min
  • [NocutView] ´파도가 멈추는 그날까지´ 단원고 두학생의 생전 우정편지
    세월호 1주기를 앞두고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2학년 두 여학생이 생전에 주고받은 편지가 뒤늦게 공개됐다.
    생일 때면 용돈을 털어 선물을 주고받던 단원고 2학년 3반 고(故) 김빛나라 양과 9반 (故) 김해화 양.
    - 빛나라 양이 해화 양에게 보낸 편지 중.
    "생일 진짜 왕왕 축하한다. 해피 버스데이 투유.
    이제 좀있으면 졸업인데 뭔가 엄청 아쉽다. 고등학교 다 달라서 지금처럼 자주 못보겠지? 졸업하기 싫다. 이제 약 두 달 있으면 졸업인데 졸업할 생각하니 아쉽고 슬프다.
    그러니까 졸업 전까지 자주자주 만나서 미친듯이 놀자.
    평생친구인증서
    성명 김해화, 김빛나라
    위 두 사람은 친구란 강력한 무기로 무장한 친구임을 인증합니다. 이제 두 사람은 첫 만남의 설렘을 가슴속에 깊이 간직하고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감사주는, 배려하는 친구가 될 것이며 태양이 숯댕이가 되는 그날까지, 파도가 밀려오다 멈추는 그날까지 믿어주기를 약속하며 본 증서를 수여합니다.
    2012년 12월 7일 우정인증 위원회.
    - 해화 양이 빛나라 양에게 보낸 편지 중.
    알로알로 난 너의 친구 빛나라야.
    일단 지났지만 생일 축하해. 내가 다음주에 해준다고 그랬는데 결국 한달이 지나서 챙겨주네.
    내가 틱틱대고 그래도 다 받아줘서 고마워.
    앞으로 같은 반 될 일 없겠지만 그래도 친하게 오래오래 친하게 지내자.
    응칠처럼(응답하라 1997) 그렇게 아님 써니처럼 중간에 헤어졌지만 다시 만나는
    암튼 늦었지만 해피 생일 축하하고 내년에는 당일 날 챙겨줄게. 늦게 챙겨줘서 미안해.
    이쁘고 귀엽고 깜찍하고 섹시하고 착하고 도도하고 상큼하고 발랄하고 사랑스럽고 성격까지 좋은데 예쁘기까지 한 10반 빛나리가 6반 해화에게
    2014년의 생일은 꼭 당일날 축하해주겠다는 빛나라 양의 약속은 끝내 지켜지지 못했다.
    해화 양의 생일을 9일 앞두고 두 친구는 세월호와 함께 18살 짦은 생애를 마감했기 때문이다.
    3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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