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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종자 가족 “인양시기 저울질 하다 골든타임 놓친다”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열흘 앞둔 6일 오전 실종자 가족은 변함없이 노란 피켓을 들고 광화문 광장에 서있었다.
    세월호 유가족들이 ´세월호특별법 시행령 제정안´ 폐기촉구 기자회견을 위해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로 내려가는 동안에도 실종자 가족은 광화문 광장을 떠날 수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마스크를 하고 피켓을 들고 있던 실종자 가족 김선화 씨(단원고 실종자 박영인 군 어머니)는 취재진이 접근하자 “더 이상 할 말이 없다”고 다소 지친 표정으로 맞이했다. 김씨는 현재 광화문광장 북쪽 세종대왕상 앞에서 피켓 시위중이다.
    마스크를 하고 입을 굳게 다물고 있던 김씨는 이내 “그저 대통령이 담화문 때처럼 우리한테 한 약속을 지켜주셨으면 한다”며 “담화문을 다시 리플레이해서 보고 되새겨서 약속대로 실천해주셨으면 좋겠다. 우리 아이 얼굴은 못 보더라도 뼈 한 조각이라도 내 가슴에 품어보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광화문 광장 남쪽 세월호 천막 농성장 앞에서 시위중인 실종자 조은화(단원고) 양의 아버지 조남성 씨는 “(선체)인양 시기를 저울질 하지 말고 빠른 시일 내 인양했으면 좋겠다”며 “정부는 (인양)해주겠다고 약속했는데..그 흘러가는 시간이 너무 안타깝다. 이렇게 4월, 5월, 6월 지나고 미루다가 7월 하순되면 장마들어오고 태풍 온다. 그럼 또 인양 작업 못하는데, 그럼 정부에서 좋아하는 골든타임을 다 놓쳐버린다”고 토로했다.
    2 min
  • [국내박스오피스] 폴 워커의 유작 ´분노의 질주-더 세븐´ 1위
    국내박스오피스 14주차(4월 3일 ~ 4월 5일)
    지난 2013년 11월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배우 폴 워커가 주연한 영화 ´분노의 질주-더 세븐´이 개봉 첫 주말에 90만 8,324명(누적 관객수 117만 143명)이 관람해 국내 극장가를 점령했다. 사상 최악의 상대와 맞붙은 도미닉(빈 디젤)과 멤버들이 펼치는 최후의 반격을 그린 영화다.
    코미디 영화 ´스물´은 64만 4,492명(누적 관객수 220만 1,693명)이 관람해 지난주 1위에서 한 단계 하락했다. 인생의 가장 부끄러운 순간을 함께한 스무살 동갑내기 세 친구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준호, 김우빈, 강하늘 등이 출연한다.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는 11만 7,774명(누적 관객수 591만 3,842명)으로 지난주와 같은 3위를 유지했고, ´위플래쉬´는 11만 4,371명(누적 관객수 144만 8,366명)이 관람해 지난주 2위에서 두 단계씩 하락했다.
    ´신데렐라´는 5만 9,923명(누적 관객수 67만 5,333명)으로 지난주와 같은 5위
    2 min
  • [NocutView] 그들은 외칩니다
    ´물에 빠져 죽은 아이들, 비 맞게 할 수 없어..."
    세월호 1박2일 도보행진 유가족과 시민행렬단은 행진 이틀째를 맞는 5일 오락가락 내리는 빗속을 상복을 입고 걷고 또 걸어 출발 7시간 만에 16km를 걸어 광화문광장에 도착했다.
    "1년 전이나 오늘이나 달라진게 없다"
    세종대왕상까지 걸어간 유가족들은 울음을 터뜨렸다. 이에 울음은 번져나갔고 삭발한 엄마들의 얼굴은 눈물로 일그러졌다.
    안산 세월호 합동분향소에서 부터 영정을 꼭 품고 걸어온 안산 단원고 2학년 1반 유미지 양의 아버지 유해종 씨는 "품안에 미지를 안고 걸으니 행복하다"며 눈물을 삼켰다.
    오후 5시30분,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촛불집회가 진행됐다.
    실종자 허다윤양의 아버지 허흥환(51)씨가 무대 앞에 섰다.
    "아직 세월호 속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직 세월호 속에는 아홉명의 가족이 있습니다. 그들은 외칩니다. 꺼내달라고. 그들은 외칩니다. 인양해 달라고. 그들은 외칩니다. 밝혀달라고. 정부가 약속했고, 대통령이 약속했습니다. 저들은 아무 대답도 하지 않습니다. 355일째입니다. 국민 여러분, 정말 도와주십시오. 국민 여러분, 끝까지 함께 해주십시오."
    이날 무대 맨 앞쪽에는 영정을 목에 건 유가족 250명이 자리를 잡았다. 그들 뒤로 주최측 추산 5천 여 명의 시민들이 ´정부 시행령 폐기하라´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함께했다.
    3 min
  • [NocutView] 세월호 가족 눈물의 2차 삭발... 영정 품고 ´1박 2일´ 도보행진
    세월호 참사 희생자·피해자 가족들이 4일 세월호 특별법 정부 시행령 폐기와 세월호 인양 결정을 촉구하며 두 번째 삭발식을 진행했다.
    유경근 4.16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예상하고 마음을 다잡았지만 정작 이렇게 영정사진을 들고 서니 너무 마음이 아프다"며 "도보행진으로 발이 부르트고 온몸이 부어서 힘든 게 아니라 1년이 지났음에도 진상규명은 커녕 어느 것 하나 달라지지 않은 현실이 힘들다"고 말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유가족들은 상복 차림에 영정사진을 들고 맨 앞에서 행진을 시작했다. 시민단체 회원과 일반시민들은 뒤를 따랐다.
    이들은 합동분향소를 출발해 단원고등학교, 서울 여의도 국회를 거쳐 광화문까지 1박 2일간 도보 행진을 한 뒤 5일 오후 5시 광화문에서 열리는 촛불문화제에 참가한다.
    4 min
  • 세월호 인양하지 말자구요? 이분들을 보십시요
    세월호를 인양하지 말자는 사람이 있습니다. 가슴에 묻자는 사람이 있습니다. 7억원이면 됐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세월호에 탄 승객들이 있었습니다. 수학여행을 가던 학생들이 있었습니다. 돈을 벌러 가던 어른들이 있었습니다.
    왜 피붙이를 잃은 가족들이 눈물을 흘려야 하나요. 머리카락은 다시 자라지만 떠난 이들은 다시 돌아오지 못합니다. 그들도, 우리도, 그리고 당신도 사람입니다
    3 min
  • [NocutView] ‘더바디쇼’ 유승옥, “최여진 각선미 부럽다”
    ‘몸매 종결자’로 불리는 유승옥이 모델 최여진의 각선미를 부러워했다.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케이블TV 온스타일 ´더 바디쇼´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유승옥은 “최여진 언니의 몸매가 정말 부럽다. 나는 살면서 저런 다리를 가질 수 없다. 길게 쭉쭉 뻗은 다리가 부럽다"고 말했다.
    이어 유승옥은 "그렇다고 해서 건강한 내 다리에 불만을 가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아름다움 몸이란 정말 자신감이 넘치는, 자기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유승옥은 또 이날 자신의 몸매 중 자신 있는 부위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굳이 꼽으라면 허리 라인에 자신 있다. 이유는 마음속으로 설명하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더바디쇼´는 여자들의 신체 부위에 대한 고민을 솔직히 터놓으며 바디 케어 아이템과 운동법 등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최여진, 유승옥, 레이디제인이 MC를 맡는다.
    2 min
  • [NocutVieww] 정동영 공식 출마 선언 "박근혜 정부 심판해달라"
    국민모임 소속 정동영 전 의원이 서울 관악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전 의원은 3일 서울 관악구의 한 재래시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러분과 함께 정치판을 바꿔보고 싶다. 정치를 바꾸는 것이 가장 확실하게 이 세상 바꾸는 힘이다"며 출마 의사를 밝혔다.
    그는 "눈물 흘리는 국민 옆에 정동영 있었다. 패배한 사람들 옆에 정동영이 있었다"며 "저의 포부를 관악에서 펴보고 싶어 삼성시장 앞에 섰다는 점을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박근혜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출마에 나섰다는 말도 덧붙였다. 정 전 의원은 " 관악구 주민께서 박근혜 정권에 대한 전면전을 선포해주셔야 한다"며 "보궐에서 어떤 경우에도 새누리당과 박근혜 정권이 승리했다는 가능성을 관악에서 절대 보여주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야권 분열로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될 것이라는 우려를 의식한듯 "(관악을)보수 진영 후보는 단 한 번도 3자구도에서 35%를 넘긴 적이 없다. 정의로운 관악 유권자는 민주개혁 후보를 선택했다"며 "박근혜 정부는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고 말했다.
    3 min
  • [NocutView] 2015 서울모터쇼, TOP ´레이싱 모델´ 한자리에
    모터쇼의 ‘꽃’ 레이싱 모델들이 2015 서울 모터쇼에 총출동 했다.
    2015 서울모터쇼가 ´기술을 만나다, 예술을 느끼다´를 주제로 3일부터 12일까지 열흘 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된다.
    이번 서울모터쇼에는 현대, 기아, 쌍용, 르노삼성, 한국지엠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 9개 사와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 수입차 브랜드 23개 사 등 32개 완성차 브랜드가 370대의 차량을 공개했다.
    이번 모터쇼에 참가한 32개 양산차 업체들 부스에는 신차 및 콘셉트카들과 함께 레이싱 모델들이 위치해 쇼의 화려함을 더하고 있다.
    각 부스에는 3~4명 정도의 레이싱 모델이 위치하지만 쉐보레, 닛산, 포르쉐 부스에는 10명이 넘는 레이싱 모델이 위치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지난해 레알시승기에서 김대훈 기자와 함께 메인MC를 맡았던 차정아 레이싱 모델은 포르쉐 중형 SUV 마칸을 지키고 있다.
    한편 3일부터 열흘간 열리는 이번 모터쇼의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10시 30분에서 오후 7시 30분,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2 min
  • [NocutView] "너희는 웃어, 엄마 아빠가 대신 울게" 눈물의 삭발식
    세월호 유가족과 피해자, 실종자 가족들이 정부가 진상규명은 하지 않은 채 배·보상 절차를 강행해 돈으로 능욕하고 있다며 단체로 삭발을 감행했다.
    4·16가족협의회와 세월호참사국민대책회의는 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참사 1주기 전에 해야할 일은 배·보상이 아닌, 선체 인양을 통한 실종자 완전 수습과 철저한 진상규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시행령안을 폐기하고 최소한 특별조사위가 제안한 시행령안을 수용해 공포하라"며 "또 참사 1주기 전에 온전한 선체 인양을 공식 선언하고 구체적 일정을 발표하라"고 요구했다.
    요구안 관철과 진상규명에 대한 의지 표명을 촉구하며 삭발식을 진행하자 가족들은 떠난 자식의 이름을 부르며 오열했고, 이를 지켜보던 시민들도 안타까움에 눈물을 보였다.
    삭발식에 동참한 이미경 씨(단원고 희생자 이영만 군 어머니)는 “머리는 자르면 또 나지만 뭘 해도 우리 아이들은 절대로 돌아오지 않는다"며 "매일매일 목을 빼고 기다려도 돌아오지 않는다"며 통곡했다.
    또 다른 유가족은 “자식 잃은 엄마로만 봐달라. 왜 자꾸 돈으로만 포장하려 하느냐"며 토로했다.
    권미화 씨(단원고 희생자 오영석 군 어머니)는 "우리 유가족들도 사람답게 살고 싶다. 사회로 돌아가고 싶고, 우리가족들 다시 만나고 싶다.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떠난 아이들에게는 힘이 없어 미안하다는 사과인사를 남겼다.
    ´예은아빠´ 유경근 4·16세월호 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삭발 전 떠난 아이들을 향해 “아빠들 오늘 머리 깎는다. 아빠 머리 깎은 모습 처음 보자? 웃어. 너희들은 웃어도 돼. 대신 아빠가 울게. 우리 아빠 엄마들은 너희들이 왜 죽었는지 알아낼 때까지 포기하지 않을 거야. 끝까지 지켜봐줘”라고 말해 주위를 숙연케 했다.
    삭발을 마친 가족들은 "실종자를 만나고 싶다. 세월호를 인양하라”, “진상 규명 방해하는 시행령 폐기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3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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