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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객선 침몰] 대형 크레인 속속 도착
    18일 오후 침몰한 세월호 인양을 위한 크레인 3대 모두가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사고현장에 도착했다.
    동원된 크레인은 대우조선과 삼성중공업이 보유한 3천200t급, 3천350t, 2천t급 총 3대로 세월호 인양 작업에 투입 될 예정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인양 과정에서 추가 희생자가 발생 할 수 있을 것을 우려해 현장 상황을 보고 신중히 인양 작업을 결정할 예정이다.
    1 min
  • [여객선 침몰]"민간 잠수부 왜 막나" 실종자 가족들 분노
    진도=CBS 스마트뉴스팀 강종민, 박기묵 기자
    여객선 침몰사고 사흘째인 18일 아침 7시 진도 팽목항.
    이른 아침인데도 침몰한 세월호 실종자 수색과 구조 작업을 돕기 위해 민긴인 잠수부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들 민간 잠수부들에 대한 지원이 늦어진다며, 실종자 가족들은 거칠게 항의했고, 해경 서해청장이 팽목항에 도착하자 가족들은 "거짓말하는 해경을 믿을 수 없다며 돌려보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구조와 수색작업이 계속 늦어지자 실종자 가족들은 답답한 마음에 먼 바다만 바라보고 있다.
    2 min
  • [여객선 침몰] 진도 찾은 박 대통령...실종자 가족들 거세게 항의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오후 여객선 침몰사고 실종자 가족들이 머물고 있는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체육관을 찾아 가족들을 위로했다.
    박 대통령이 오후 4시 20분쯤 가족들이 모여있는 진도체육관에 입장하자 기다리던 학부모들은 울음을 터뜨리며 오열했고, 일부에서는 고성이 터져나왔다.
    박 대통령은 "있을 수 없는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철저한 조사와 원인 규명을 해서 책임질 사람은 엄벌하겠다"고 책임자 처벌 의지를 분명히 나타냈다.
    하지만 가족들은 '구조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경찰들이 말을 듣지 않고 있다'는 등의 불만을 나타내며 거세게 항의해 한때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특하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이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어떤 여건에서도 잠수사 500여명을 투입하고 있다"고 말하자 실종자 가족들이 고성을 지르며 "거짓말 하지 마라"고 거세게 항의했고, 그제서야 김 청장은 "한번에 500명이 들어갈 수 없고 나눠서 들어간다. 최고의 민간업체를 동원해 오늘도 수색하고 있다"고 말을 바꿨다.
    2 min
  • [뉴 레알시승기]쉐보레 말리부 디젤, "쏘나타 자신있다! 한판 붙자!"
    최근 수입차 판매가 눈에 띄게 높아졌는데 특히 디젤 모델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동급이라도 더 비싼 돈을 주고 수입차를 선택하는 단 하나 이유는 '연비'가 좋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대다수 소비자들이 연비가 좋다고 덜컥 수입차를 구매하기란 쉽지는 않다. 이런 현실성을 고려한 차량이 출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백그라운드는 미국, 심장은 독일, 출생은 한국
    다국적인 차량 말리부 디젤을 '뉴 레알시승기'에서 시승해 봤다.
    내외관은 가솔린 모델과 바뀐 게 없다. (레알시승기 '말리부' 편을 보시면 된다)
    단 하나, 심장을 바꿨다. 말리부 디젤의 엔진은 독일 오펠사가 제작한 2.0리터의 유로 6 디젤엔진이다.
    또한 GM에서 줄곧 밀었던 젠2 미션이 아닌 일본(도요타 자회사) 아이신 6단 자동 변속기를 적용해 완전히 다른 말리부를 만들었다.
    힘이 느껴지는 주행감
    주행을 바로 해 봤다.
    악셀을 밟자 마자 힘이 좋아졌다는 것이 확실히 느껴진다. 가솔린 모델과 비교를 하면 바로 알 수 있을 만큼이다.
    시승차량은 말리부 디젤 LT모델로 2.000CC에 156마력, 35.8토크를 보여준다.
    가솔린 모델과 비교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지만 마력은 15마력, 토크는 두 배 정도 늘어났기 때문에 운전 재미는 확실히 디젤 모델이 좋다.
    연비와 정숙성도 뛰어나
    이 차를 운전하기 전 연비는 13.6km/l로 표시되어 있었는데 급가속, 급출발 오르막 내리막 등 여러 가지 주행을 했더니 14.7km/l로 복합연비 13.3km/l와 큰 차이는 없었다.
    고속주행 시 15.7km/l라고 하는데 이보다 더 나오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계속해서 운전을 이어갔는데 순간 디젤차량이라는 생각을 깜박 잊게 됐다. 조용하기 때문이다.
    시동을 켤 때 잠깐 소리가 들릴 뿐 이후 주행에서는 정숙성이 굉장히 좋다.
    액셀러레이터를 세게 밟아 가속 능력을 테스트해봤는데 가솔린 모델에서 느꼈던 즉각적이지 않은 반응감은 전혀 느낄 수 없었고 즉각 반응을 해서 경쟁차를 추월하는데 전혀 부담이 없었다.
    오르막 등판능력도 토크가 좋기 때문인지 매우 훌륭했다. 오르막에서도 부담없이 속도가 붙었는데 광고에서 강조하는 것을 이해할 수 있었다.
    제조사측은 말리부 디젤의 경쟁모델로 폭스바겐의 파샤트(4140만원)나, BMW320D를 지목하고 있는데 사실 성능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조금 밀리는 것은 사실이지만 가격이라는 무기로 2천만원대 후반이면 충분히 경쟁해 볼 만하다는 생각이다.
    세단 형태의 디젤 모델이 외국 브랜드들에 비해 적은 것은 분명하다.
    연비, 힘, 가격 등을 충족시키기에는 사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이 매우 적었다.
    그래서 이번에 출시된 말리부 디젤은 한국 소비자들에게 단비 같은 녀석이라는 생각이다.
    말리부 디젤 모델이 LF 쏘나타와 한판 경쟁을 벌여도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중형 차량을 구입하려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고민거리를 줄 수 있겠다 싶다.
    6 min
  • [여객선 침몰]"사랑하고 또 사랑해.. 제발 살아만 있어줘"
    여객선 침몰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실종자가 가족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한데 이어 이번엔 실종자를 애타게 기다리는 부모가 자녀를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문자를 보내는 모습이 노컷V에 공개됐다.
    단원고등학교 여학생 학부모로 보이는 어머니가 그리운 딸을 향해 "사랑하는 내 딸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 제발 살아만 있어줘. ♥♥♥♥♥♥"라고 쓴 문자를 보낸 뒤 핸드폰을 만지며 오지 않는 답장을 기다리며 딸을 그리워했다.
    3 min
  • [여객선 침몰/영상] 침몰 현장 근접 취재...실제 잠수 어렵고 구조 난항
    진도=CBS 스마트뉴스팀 강종민 기자
    구조 대원들이 거센 파도와 빠른 조류 때문에 17일 낮 정조 시간대에 집중적인 수색 작업을 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해경은 밀물과 썰물의 조류가 멈추는 정조시간인 낮 12시45분에 집중적으로 수색에 나설 계획이었지만 최악의 기상 조건 때문에 잠수부 512명 중 3명이 들어가는데 그쳤다.
    해경에 따르면 구조 현장에서 파도는 2~3m높이로 일고 있고, 시속 10m~12m의 강풍이 불고 있다.
    잠수부들이 선체를 왔다갔다하기 위한 탐색줄을 설치하는 과정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 min
  • [NocutView] 침몰 현장 방문 가족들 "힘들지만 믿고 기다려보자"
    17일 민간 전문 잠수팀과 해양학자, 해경과 함께 세월호 침몰 현장을 방문하고 돌아온 실종자 가족 대표단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힘들지만 구조대를 믿고 기다려보자"고 다른 가족들을 위로했다.
    대표단은 실제로 물살이 너무 세서 잠수부들도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 실종자 가족은 "저희 가족들이 살아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구조대원들도 들어가서 혹여라도 무슨 일을 당하면 안된다"며 "생존자들이 있을만한 공간에 들어갈 수 있다는 그 시간을 기다려보자"고 말했다.
    2 min
  • [여객선 침몰/영상] 참사 키운 "방으로 들어가세요"...직접 들어보니
    침몰한 여객선이 관제센터로부터 탈출준비를 하라는 긴급지시를 받았지만 승무원은 정반대로 '배안으로 들어가라'는 안내방송을 한 것으로 교신 육성을 통해 확인됐다.
    17일 해양경찰 등에 따르면 세월호는 사고 당일인 전날 오전 8시55분 제주해상관제센터에 조난신고를 했다.
    당시 세월호는 "해경에 연락해 주세요. 본선 위험합니다. 지금 배 넘어갑니다"라고 다급하게 상황을 설명하고 신속한 구조를 요청한다.
    다시 4분이 지난 9시 관제센터는 세월호로 연락해 인명피해 등을 물어본 후 "인명들 구명조끼 착용하시고 퇴선할지 모르니 준비해주세요"라며 긴급지침을 내렸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이런 관제센터의 지시와 달리 선실에선 "방으로 들어가라"는 안내방송이 1시간 내내 계속됐다고, 생존자들은 증언하고 있다.
    그사이 배는 점점 더 침몰해갔고, 오전 9시 50분쯤 선장 이모씨는 1등 기관사 손모 씨, 조기수 박모 씨 등 선원 6명과 함께 승객들을 놔둔 채 먼저 탈출했다.
    2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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