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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2012]文 "참여정부 안보 더 유능, 군복무 단축 포퓰리즘 아냐"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강군(强軍)복지 비전'을 발표하고 튼튼한 안보와 군인 복지 향상을 강조했다.
    문 후보는 11일 서울 영등포당사에서 열린 기자브리핑에서 "새누리당 정부 5년은 안보에 실패하고 평화를 무너뜨린 5년이었다"면서 "말로만 안보를 떠들었을 뿐 평화를 지키지도 못했고, 평화를 만드는 능력도 보여주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참여정부에서 국방 예산 증가율이 더 높았고, 군사적 충돌에 의한 희생자가 한 명도 없었던 점, 이명박 정부에서 군 수뇌부의 임기가 보장되지 않고 대통령을 비롯해 국가안보회의 주요 구성원들이 군 미필자였던 점 등을 들어 현 정부의 안보 부실을 비판했다.
    문 후보는 "이것이 진실임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가 저와 민주정부를 두고 '안보불안' 운운하는 것은 적반하장이 아닐 수 없다"며 "저는 피난민의 아들로 태어나 특전사에서 복무하며 수십차례 공중낙하 훈련을 했다. 누구보다 투철한 안보의식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안보를 강조한 문 후보는 우선, 군 복무 기간을 현재의 21개월에서 18개월로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의 전쟁은 첨단 무기체계의 전쟁이기 때문에 의무병 위주의 병력 구성 보다는, 부사관층을 두텁게 해야 한다"며 "육군의 경우 현재 12% 밖에 안 되는 부사관의 비율을 적어도 20%까지는 늘려야 현대전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현재 7만여 명인 육군 부사관을 대폭 늘리겠다. 현재 4퍼센트에 불과한 여군도 더욱 늘리고 처우도 개선해서 적재적소에 배치하겠다"며 "결코 포퓰리즘이 아니다. 오히려 전문인력을 군에서 채용하는 일자리 대책이 되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둘째, 병영시설과 숙소 등에 대한 지속적인 환경 개선으로 병사들의 복지를 향상시키고, 병사 월급을 현재의 2배 이상으로 인상할 것을 약속했다.
    군인 급식은 친환경 유기농 급식으로 개선하고, 사이버 수강 등을 통해 대학 한 학기 정도의 학점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밖에 가혹행위 등 구시대적 병영 문화 개선을 위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내놓기 위해 법률로 장병들의 인권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행정부 소속이 아닌 제3의 '군인 권리 보호기구'설립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군 의료체계를 시급히 개선하며 군 사법제도를 개혁하여 법치주의를 뿌리내리게 하고, 자의적 구금제도인 군 영창제도를 폐지하겠다고 공약했다.
    마지막으로 직업군인 복지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전역한 후에도 재취업할 수 있는 군-산업 연수체계를 제도화하며, '제대군인지원공단'을 설립하는 동시에 참전 유공자들이 당당하고 명예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강군복지 구상을 밝힌 문 후보는 "부모들은 자녀들을 안심하고 군대에 보내고, 군인들은 자긍심을 가지고 복무하며, 제대 군인과 참전용사들은 명예를 지킬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CBS 조은정 기자
    3 min
  • [EN]제임스 본드 1위 복귀 '007 스카이폴'
    북미 박스오피스 49주차(12/07~12/09)
    제임스 본드의 '뒷심'이 무섭다. 개봉 5주차 주말에 다시금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11일 박스오피스 모조가 발표한 49주차 결과에 따르면 영화 '007 스카이폴'은 1,078만 달러(북미 누적 2억 6162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려 1위를 차지했다. 북미를 제외한 지역에서 6억 5660만 달러를 벌어들여 총 9억1,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시리즈 최초다.
    애니메이션 '가디언즈'는 1,040만 달러(북미 누적 6,177만 4,192달러)를 벌어들여 3위에서 2위로 순위 상승을 만들어 냈다. 1위였던 '브레이킹 던part2'는 915만 달러(북미 누적 2억 6,869만 1,029달러)로 3위까지 내려왔다.
    스티븐 스필버그와 이안, 두 거장 감독의 작품이 지난주와 동일한 4, 5위를 유지했다. '링컨'은 891만 6,813달러(북미 누적 9,713만 7,447달러) 기록으로 4위를 유지했고, 북미 누적 1억 달러 돌파에 근접했다. '라이프 오브 파이'는 833만 달러(북미 누적 6,094만 8,293달러)를 벌어들였다.
    지난 7일 개봉한 제라드 버틀러, 제시카 비엘, 우마 서먼, 캐서린 제타 존스 등 스타 배우들이 출연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 '플레잉 포 킵스'(Playing for Keeps)가 575만 달러로 개봉 첫 주 6위에 올랐다.
    2 min
  • [V2012] 18대 대통령선거 투표용지 인쇄... 당신의 선택은?
    제18대 대통령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온 10일 오후 서울 중구 필동의 경오문화사 인쇄소에서 투표용지가 인쇄되고 있다.
    인쇄소 직원인 최정열 씨는 "투표용지에 떼다 묻는다거나 글씨에 점 하나가 들어가도 후보 이미지에 영향이 있기 때문에 인쇄물 점검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10일 투표용지 인쇄를 시작으로 13~14일 부재자 투표가 시행되면서 본격적인 대통령 선거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2 min
  • [NocutView]홍명보 자선축구, 화끈한 세리머니로 팬들 찾아간다
    "헬리콥터에서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고 싶었는데..."
    올스타전이나 자선축구 경기의 묘미는 세리머니에 있다. 경쟁보다는 기상천외한 세리머니로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한다. 올해 홍명보 자선축구 역시 다양하고, 재미있는 세리머니가 팬들을 찾아간다.
    10일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역시 중심은 FC서울 최용수 감독이었다. 최용수 감독은 올스타전에서 웃옷을 화끈하게 벗어제끼면서 '뱃살텔리'라는 별명을 얻었고, 서울의 우승 세리머니에서는 말을 타고 등장하는 등 세리머니의 달인이다. 홍명보 감독이 "선수로 나오면 올스타전처럼 도발을 할까봐 감독으로 모셨다"고 말할 정도.
    최용수 감독도 "며칠 시간이 있으니 생각해보겠다"면서 "헬리콥터에서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고 싶었는데 실내체육관이라 안 될 것 같다. 다른 것을 준비하겠다"고 말해 좌중의 폭소를 자아냈다.
    박종우(부산)와 안정환 프로축구연맹 명예홍보팀장도 최용수 감독을 세리머니의 으뜸으로 꼽았다.
    올림픽 3~4위전에서 독도 세리머니를 펼쳐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박종우는 "독도 세리머니 해프닝이 이제 끝나가는데 굳이 세리머니를 해야 한다면 최용수 감독님처럼 웃옷을 벗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최용수 감독은 "그것만은 제발..."이라면서 "그 이후 상당히 힘들었다"고 멋쩍게 웃었다.
    안정환 역시 "최용수 감독님 세리머니를 어떻게 이길 수 있겠냐. 더 이상 그런 세리머니는 안 나올 것 같다. 내가 못 이긴다"면서 "최용수 감독님이 새로운 세리머니로 즐거움을 선사하도록 옆에서 보조 역할을 하겠다"고 꼬리를 내렸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초청 선수들도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꾸준히 함께 했던 개그맨 서경석, 이수근, 가수 김종국 외에 축구 선수 출신으로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을 차지한 가수 구자명도 함께 한다. 특히 17세 이하(U-17) 대표로도 활약했던 구자명의 기량 발휘 여부도 볼거리다.
    팬들을 위한 축제지만 K리그 올스타와 올림픽대표팀의 맞대결인 만큼 양보 없는 한 판이 될 전망이다. 넓은 그라운드가 아닌 실내체육관에서 풋살 형식을 빌어 치러지는 맞대결이지만 미디어데이에서부터 한 치 양보가 없었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해 풋살을 처음 도입했는데 긴박한 쿼터도 있었다. 풋살의 묘미였다. 초청선수 경기력은 떨어지겠지만 올림픽팀과 K리그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될 것"이라면서 "태국에서 풋살 세계대회를 보면서 공부를 좀 했다"고 피터지는 승부를 예고했고, 최용수 감독도 "팬들을 위한 축제지만 이기기 위해서는 수비 축구도 할 수 있다"고 맞불을 놨다.
    5 min
  • [NocutView]文 인권선언, 촛불·인터넷 자유 확대·군 대체복무 도입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인권국가 회복을 선언한다"며 인권정책 10대 과제를 발표했다.
    문 후보는 10일 서울 영등포당사에 특별 기자회견을 갖고"이명박 정부 들어 촛불집회는 탄압받았고 언론의 자유는 사라졌다"며 "용산참사, 쌍용자동차 사태에서 보듯이 인간은 돈과 폭력 앞에 굴복을 강요당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10대 인권정책의 첫째로 "촛불집회와 인터넷상의 의견 표명 등 표현의 자유를 확대하고 프라이버시의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투표시간을 연장해 모든 국민들의 참정권을 확대하고,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인권교육법 제정을 약속했다.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 인권 보장을 위해서는 장애인 등급제를 폐지, 기초노령연급 급여 확대 등도 제시했다.
    군 인권과 관련해서는 계급별 생활관 설치, 군 옴부즈만 제도 도입과 함께 군 사법제도 개혁 의지도 밝혔다.
    양심과 신념에 기초한 병역거부자에 대해서는 대체복무제를 도입해 양심의 자유와 병역 의무의 조화를 이루겠다고도 했다.
    이는 주요 국제인권조약에 가입하고 이를 위한 법적, 제도적 장치를 완비하기 위한 일환이기도 하다.
    문 후보는 "대체복무제는 분단국가인 대만과 통일 전 독일도 시행했었다"며 "대체복무 기간을 예를 들면 군 복무보다 1.5배로 길게 하고, 더 무거운 업무를 하도록 하면 병역의무 회피나 면탈로 악용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우려를 일축했다.
    아동이나 여성 등 범죄피해자의 인권 보호 강화를 위해서는 범죄피해자 보호기금을 두 배 늘리겠다고 했다.
    이밖에도 수사와 재판을 받은 사람이 누구나 변호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한 형사공공변호인제도 도입, 동아시아 인권평화 공동체 추진, 국가인권위원회 독립성 회복과 기능 강화도 강조했다.
    문 후보는 북한 인권 문제와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는 "북한으로 하여금 개선 조치를 촉구할 필요가 있다. 앞으로 남북 대화에 있어 북한을 국제적인 규범에 맞춰나가도록 이끌어가겠다"며 "다만, 북한을 국제적으로 망신 주거나 정치적으로 압박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찬성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CBS 김효은 기자)
    5 min
  • [NocutView]김덕룡 文 지지선언...득실은?
    이명박 정부에서 국민통합특별보좌관을 지낸 김덕룡(72)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상임의장이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김 상임의장은 10일 서울 중구 '달개비' 식당에서 문정수 전 부산시장과 최기선 전 인천시장, 심완구 전 울산시장 등과 함께 '민주계 인사들과 대통합 회동'을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성명서 낭독을 통해 "오늘 저는 15년 전 제 손으로 창당했던 지금의 새누리당을 떠난다"며 "역사가 결코 거꾸로 되돌아가선 안 된다고 믿기 때문"이라고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이제 87년 체제를 넘어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며 "안철수 현상으로 상징되는 미래세력과 정치쇄신세력, 민주화세력과 중도세력이 함께 하는 국민통합정부 구성을 문 후보에게 제안했고, 문 후보가 화답해주셨다"고 덧붙였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겨냥해서는 "태생적 한계와 자라온 환경, 그를 따르는 사람들의 성향으로 볼 때 미래보다는 과거로, 권위주의와 분열과 갈등의 시대로 가는 숙명을 지니고 있다"며 "민주화는 후퇴할 것이고 국민통합은 점점 멀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성숙한 민주주의와 국민내부 통합, 민족화해와 통일을 위한 정치개혁을 위해 문 후보에게 기대할 수밖에 없다"며 "문 후보는 안철수 전 후보와 국민 앞에 한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문 후보는 고마움을 표시하며 "5공 군부독재를 무너뜨리고 민주화를 이끈 주역들"이라고 김 상임의장 등을 추켜세웠다.
    그는 "민주화 운동 진영이 87년 대선과 90년 3당 합당을 거치며 분열됐다"며 "권위주의 정치세력을 온전시켜준 원인이자 지역주의·대결주의 정치를 초래해 국민들이 정치에 등을 돌리게 한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새누리당 정권이 연장될 경우 초래될 민주주의 위기를 막기 위해서라도 과거 민주화 운동 진영이 함께 손잡고 단합하는 게 필요하다"며 "이번 대선에서 제가 승리할 수 있는 든든한 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화답했다.
    이와 관련해 우상호 공보단장은 "김 상임의장의 오늘 합류는 상징적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보수진영의 합류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김 상임의장의 지지 선언이 부동층 표심을 얼마나 흡수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김 상임의장은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 대통령과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이상득 전 의원, 박희태 전 국회의장, 이재오 의원과 함께 '6인회의'를 이끌었다.
    그는 2008년 총선 때 재기를 모색했으나 신예 고승덕 변호사에게 밀려 한나라당 공천에 탈락한 뒤 주로 물밑에서 개헌촉구 운동 등을 벌여왔다.
    김 상임의장의 합류가 오히려 야권표 이탈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이에 대해 문 후보는 "김 의장을 비롯한 구 민주계 분들은 과거 반독재 민주화 투쟁을 함께 했던 민주화 운동의 선배들"이라며 "어제 대통합정치를 천명했다. 과거 민주화 운동 진영이 단합하고 하나되는 것은 중요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우려를 일축했다.
    지난 1970년 당시 김영삼 신민당 총재의 비서실장으로 정계에 입문한 김 상임의장의 정치적 뿌리는 상도동계다. 서울 서초을에서 5선을 지냈고, 한때 YS의 후계자로 거론되기도 했다.
    김 상임의장은 지난 2006년 5·31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의 구청장 공천 희망자들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가 불거졌을 때 당시 당 대표였던 박근혜 후보가 검찰에 고발하기도 했다.
    CBS 김효은 기자
    3 min
  • [EN]'26년' 대선에 못지않은 흥행 돌풍!
    국내 박스오피스 49주차(12월07일~12월09일)
    진구, 한혜진 주연의 5.18 광주민주화 운동을 소재로 한 영화 '26년'이 흥행순위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영화 '26년'은 지난 주말 60만 6,882명이 관람하며 누적관객수 181만 5,882명(누적수입 132억2,045만원)을 기록하여 대선에 못지않은 연말 흥행 돌풍이 일으키고 있다.
    6일 개봉한 지성, 김아중 주연의 19금 연애 영화 '나의 PS파트너'는 47만3,529명(누적관객수 56만5,559명)이 관람하며 흥행 순위 2위에 랭크됐다.
    애니메이션 '가디언즈'는 25만8,352명 관람으로 3위를 기록하면서 누적관객수는 67만 7,900명(누적수입 54억7,416만원)으로 늘었다.
    지난 6일 재편집으로 개봉한 '늑대소년_확장판'이 16만 4,554명 관람으로 4위를 차지했다. 오리지널 '늑대소년'과 합친 총 누적관람객은 680만여명(누적수입 477억1,518만원)으로 늘었고 올해 안에 700만을 돌파하며 2102년 흥행순위 3위인 어벤져스(707만명)을 제치고 3위에 오를지 귀추가 주목된다.
    '브레이킹 던part2'는 10만4,602명이 관람하며 5위에 링크됐다. 누적관객수는 257만8,609명으로 '트와일라잇' 시리즈중 처음으로 2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밖에 6위로 내려앉은 '내가 살인범이다'는 누적관객수 264만여명, 7위 '음치클리닉'이 누적관객수 30만여명, 8위 '광해,왕이 된 남자'는 누적관객수 1227만여명, 9위 '돈 크라이 마미'는 누적관객수 95만여명을 기록했다.
    2 min
  • [NocutView]朴 권력다툼-노선투쟁만 할 것 文-安 연대 공격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7일 서울 동부권 유세에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전 후보의 연대를 '무책임한 변화' 세력이라 비판하고 자신은 '약속-민생 대통령'이라며 차별화했다.
    그는 전날 문 후보가 국민연대라는 범야권 세결집에 이어 안철수 전 후보의 지지를 업은 것을 의식한 듯 유세문 초반부터 야권을 향해 포문을 열었다.
    박 후보는 "생각도 다르고 이념도 다르고 목표도 다른 사람들이 정권을 잡기 위해 모여 구태정치를 하고 있다"며 "민생정책부터 대북정책까지 서로 생각과 이념이 다른 사람들이 모여 정권을 잡으면 권력다툼하랴 노선투쟁하랴 세월을 다 보낼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과거 참여정부 때 기억 나시죠. 그때보다도 더 큰 노선투쟁과 편가르기에 시달릴 것"이라며 "이 것이야말로 우리가 이미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는, 또 경험한 실패한 과거가 아니었냐"고 말했다.
    박 후보는 야권 연대를 '변화를 가장한 무책임한 변화'를 약속하는 '구태정치 세력'이라고 낙인찍고 대신 스스로를 '책임있는 변화'를 가져오는 '민생-약속 대통령'이라고 강조했다. 안 전 후보의 지지를 업은 문 후보가 '과거 대 미래'의 구도를 가지고 '변화'의 메시지를 강조한다는 데 맞서는 것이다.
    그는 "민생을 살리고 국민을 편안하게 할 책임있는 변화가 필요하다"며 "저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민생을 살리는 민생 대통령이 돼서 여러분의 근심걱정 반드시 해결해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가계빚 대책과 보육정책, 4대 중증질환 건강보험 혜택 등 정책약속과 도심재생사업 등 지역공약을 하면서 "국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약속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다. '약속 대통령'은 선거운동 개시 이후 처음 나온 메시지다.
    "기회를 달라"고 여러 차례 강조하던 박 후보는 "저도 여러분께 그동안 어려울 때마다 받았던 신뢰와 지지, 그 신세를 한번 갚을 수 있어야 하지 않겠냐"며 단상을 내려치는 등 이날 결기어린 모습을 많이 보였다. 동대문 경동시장 유세에서는 박 후보를 보기 위해 나온 3천여 명(경찰추산) 시민들로 사거리 교통이 큰 혼잡을 빚기도 했다.
    4 min
  • [NocutView]'10억 금품 수수' 김광준 검사 구속 기소
    현직 검사 금품 수수 사건을 수사했던 특임검사팀이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김광준(51) 서울고검 부장검사를 구속기소 했다.
    김수창 특임검사팀은 직무와 관련해 유진그룹과 다단계 사기범 조희팔의 측근으로부터 10억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및 알선뇌물수뢰 등)로 김 검사를 구속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검사는 유진그룹 측으로부터 지난 2008년 5월부터 2010년 1월까지 5억9,000만원 받는 등 모두 10억367억만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특임검사팀은 김 검사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유진그룹 유경선(57) 회장과 동생인 유순태(46) EM미디어 대표, 전 국정원 직원의 부인 김 모(51·여)씨 등 4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도피중인 조희팔의 측근인 강 모(51)씨를 기소중지했다. (CBS 이대희 기자)
    3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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