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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전담경찰, 아이돌 뺨치는 외모" 왜?
    ‘부산경찰-여고생 성관계 사건’을 세상에 알린 장신중 전 총경이 “홍보에 치우친 경찰”이라며 비판했다.
    장 전 총경은 2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학교 전담 경찰관의 선발 기준이 잘생기고 예쁜 아이돌 뺨치는 친구들”이라며 “잘생기고 예쁜 경찰관을 통해서 경찰 홍보를 하겠다는 아주 못된 정책”이라고 말했다.
    3 min
  • ´22명, 여중생 성폭행 사건´ 피의자 묵묵부답에 ´줄행랑´
    여중생 2명을 협박해 뒷산으로 유인한 뒤 번갈아가며 집단 성폭행한 고등학생 22명에 대한 경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5년 만에 범행이 발각돼 경찰에 붙잡힌 20대 초반 A 씨 등 3명은 28일 오전 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뒤 서울 도봉경찰서로 호송돼, 모습을 드러냈다.
    담담한 표정을 짓고 있던 이들은 모자 달린 티셔츠나 반바지 등 평상복을 입고 있었으며, 몸에는 포승줄이 둘려 있었다.
    취재진이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지´, ´피해자에게 하고 싶은 말은 없는지´ 등을 물었으나 이들은 질문을 피해 경찰서 내부로 뛰어들어갈 뿐이었다.
    앞서 도봉서는 특수강간 혐의 등으로 A 씨 등 3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전날 검거한 1명에 대해서는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11년 9월 초 중학생이던 B 양은 집 근처 골목에서 친구 C 양과 함께 맥주 한 캔을 나눠 마셨다.
    그런데 주변을 지나다 이를 봤다는 중학교 선배로 고등학생인 A 씨가 일주일 뒤 찾아와 "술 마신 것을 다 봤으니 학교에 일러 잘리게 하겠다"며 "그러기 싫으면 대신 학교 뒷산에서 함께 술을 마시자"고 협박했다.
    겁먹은 여중생들은 이날 밤 뒷산으로 향했고, 거기서 A 씨를 포함한 10명의 중학교 선배들을 마주했다.
    그리고는 "문제를 만들고 싶지 않으면 시키는 대로 하라"는 선배들의 협박에 못 이겨 계속해서 술을 들이켰고 결국 정신을 잃게 됐다. 이때 A 씨 등 4명은 쓰러진 B 양을 번갈아가며 성폭행했다.
    일주일 뒤 또 A 씨의 위협을 받은 여중생들은 이번에도 산기슭에 내몰렸고, 이번에는 22명의 고등학생을 만나야 했다. 이들은 이 여중생들에게 또 술을 먹였으며 이번에는 이들 중 6명이 B 양뿐 아니라 C 양에게까지 집단으로 성폭행했다.
    경찰은 지난해 다른 사건과 연관된 피의자 3명을 조사하다 이들이 과거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정황을 파악했고, 최근 가해자들을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가해자들은 평범한 대학생이나 직장인으로, 비교적 정상적으로 살고 있었다"며 "이들은 처음에는 피해자들이 거짓말을 하는 거라며 발뺌하다 결국 범행을 시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역 군 복무 중인 12명에 대해서는 최근 방문조사를 마치고서 조만간 군 당국에 사건을 이첩할 예정이며, 나머지 6명은 방조 또는 미수 혐의로 불구속 수사중이다.
    1 min
  • 강남 칼부림... 용감한 청년들 맨손으로 막아
    강남 한복판에서 30cm가 넘는 흉기를 휘두르는 범인을 지나가던 시민들이 막았다.
    지난 27일 오후 9시 25분쯤 서초구 교대역 8번 출구 횡단보도 앞에서 최모(25) 씨가 시민들을 향해 칼을 휘두르며 흉기 난동을 부렸다.
    목격자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 출동할 때까지 시민 3∼4명은 자신의 가방을 방패 삼으며 최 씨에 맞섰다.
    최 씨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흉기에 얼굴과 팔 등을 베인 시민 4명은 서초구와 강남구의 대형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2 min
  • 故 김성민 마지막 가는 길…5명에 새 삶 전하고 이별
    28일 오전 배우 김성민의 발인식이 진행됐다.
    이날 서울 서초구에 있는 서울성모병원에서는 유족과 친지 등 100여 명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장지는 경기도 안성에 있는 유토피아 추모관이다.
    고인은 장기 기증으로 난치병 환자 5명에게 새 삶을 전하고 영면에 들어갔다.
    김성민은 지난 2002년부터 1년여 간 방영된 인기 드라마 ´인어아가씨´로 이름을 알렸고, 예능 프로그램으로까지 영역을 넓히며 인지도를 높였다.
    하지만 김성민은 지난 2011년 3월 재판부로부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았다.
    지난해 3월에도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돼 징역 10월에 추징금 100만 원을 선고 받았고, 지난 1월 복역을 마치고 출소했다.
    김성민은 지난 24일 극단적인 선택을 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의식을 찾지 못한 채 인공호흡기에 의지해 오다 이틀 만인 26일 뇌사 판정을 받았다.
    유족은 생전 고인의 뜻에 따라 장기 기증에 동의했다
    2 min
  • 광현호 한국인 생존자 "참담했다"
    지난 20일 새벽 인도양에서 138톤 원양어선 광현 803호에서 베트남 선원 2명이 음주 후 난동을 부린 끝에 한국인 선장 양모(43)씨와 기관장 강모(42)씨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원양어선 광현 803호의 항해사와 선원들이 사건 발생 7일만인 27일 정오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당시 상황을 묻는 취재진에게 생존자 이 씨는 “참담했습니다”라는 답을 하며 입국장을 빠져나갔다.
    2 min
  • 연행 후 석방된 유가족들 "끝까지 싸우자"
    4·16가족협의회가 서울 광화문 정부청사 앞에서 3일째 노숙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농성장에서 이들은 전날 오후 ´예은아빠´ 유경근 4·16연대 집행위원장 등 4명이 집회시위법 위반 등의 혐의로 연행된 것을 규탄하며 석방을 촉구했다.
    유 씨 등은 경찰이 농성장 내 차양막 등을 압수하자 이에 항의하다 폴리스라인을 걷어차 넘어뜨리고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연행됐다.
    이들은 정부가 특조위의 조사활동 종료 시점을 오는 30일로 잡고 행정절차에 돌입하자 25일부터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이에 반대하는 농성을 진행 중이었다.
    공무집행 방해죄로 경찰에 연행돼 유치장에서 하루를 지내고 풀려난 4·16가족협의회 소속 유가족들은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끝까지 힘내자"고 말했다
    2 min
  • 세월호 유가족, "노란리본이 집회·시위 용품이라고?"
    경찰이 지난 26일 서울 광화문 정부청사 앞 세월호 노숙 농성장에서 철거한 물품은 그늘막과 농성장 주변 나무에 달린 노란 리본이다.
    경찰은“신고되지 않은 천막이나 그늘막은 집회·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위반”이라며 농성장 그늘막과 리본을 철거했다.
    그늘막은 종로구청 직원이 철거하고 나무에 달린 노란 리본은 경찰이 직접 때어냈다.
    경찰은 세월호 유가족들이 1인 시위를 위해 청와대 방향으로 행진을 하는 등 농성장을 비운 사이에 철거 작전을 진행했다.
    농성장에 남아 있던 유가족들은 경찰과 충돌했고 이 과정에서 유경근 가족대책위 집행위원장(예은 아빠), 윤옥희 씨(김웅기 엄마)가 연행됐다.
    2 min
  • 박선숙 의원 ´총선 리베이트 의혹´ 검찰 출석
    ´국민의당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과 관련, 검찰에 소환된 박선숙 국민의당 의원이 "지지해주신 많은 분들께 죄송하다"고 전했다.
    27일 오전 9시 57분쯤 박 의원은 흰색 블라우스에 베이지색 정장을 입고 변호사를 대동한 채 서울 서부지검에 출두했다.
    박 의원은 "기대하고 지지해주신 많은 분들께 큰 걱정을 끼쳐 정말 죄송하다"며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사실관계를 밝히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당 차원에서 지시한 게 맞는지", "리베이트 전 당에게 보고가 있었는지"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엔 답하지 않고 청사로 들어갔다.
    앞서 지난 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0대 총선 당시 사무총장이던 박 의원과 왕주현 사무부총장의 지시로 홍보업체가 조성한 불법 정치자금이 브랜드호텔을 통해 국민의당에 흘러들어갔다며 김 의원과 박 의원, 왕 사무부총장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
    선관위의 고발로 수사에 착수한 검찰은 지난 16일 왕 부총장을, 23일에는 김 의원을, 27일에는 박 의원을 차례로 소환했다.
    한편, 구속영장이 청구된 왕 사무부총장이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열리는 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서울서부지법에 출석했다.
    왕 부총장은 이날 10시15분쯤 정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취재진의 눈을 피해 옆문을 통해 법원 건물로 들어갔다.
    2 min
  • 두얼굴의 경찰, 세월호 농성장 기습 철거
    경찰은 26일 서울 광화문 정부청사 앞 4·16가족협의회의 노숙 농성장을 강제 철거했다.
    세월호 유가족들이 이날 오후 2시 청와대 앞으로 이동해 세월호 특조위 강제 종료 저지와 특별법 제정을 위한 1인 시위를 벌였다.
    같은 시간 경찰은 신고되지 않은 천막이나 그늘막은 집시법 위반이라며 세월호 유가족의 농성장 그늘막을 철거했다.
    농성장에 남아 있던 세월호 유가족들은 경찰과 충돌했고 이 과정에서 유가족 2명이 연행되고 부상자가 발생했다.
    경찰은 그늘막 철거에 이어 4.16 연대 중계차량을 견인하려 하자 이를 저지하는 유가족들과 2차 충돌이 벌어졌다.
    전명선 4ㆍ16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 “경찰 정보관들은 가족을 친숙하게 안내를 하고 뒤에서 몇 명 남지 않은 농성장을 철거했다”며 “이것은 경찰이 세월호 가족협의회와의 신뢰를 저버린 일”이라고 비판했다.
    4 min
  • 세월호 참사 800일, 다시 시작하는 사람들
    정부가 특조위의 조사활동 종료 시점을 오는 30일로 잡고 행정절차에 돌입한 것과 관련해, 25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밝혀지지 않은 800일, 세월호 특별법 개정 촉구 범국민 문화제´가 열렸다.
    이날 문화제에는 천정배, 정동영,박주민 의원들과 이석태 세월호 특조위 위원장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정부의 세월호 특조위 정책을 비판했다.
    2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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