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녹조 물로 재배한 상추에서 독성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됐습니다. 사용된 물은 지난 8월 낙동강에서 채취한 것인데 상추 잎 6장만 먹어도 WHO 기준치를 초과하는 측정결과가 나왔습니다. 강물 속 녹조 독성이 농작물에 축적된다는 사실이 국내에서 처음 확인된 것입니다.
전 삼성물산 몽골 지사장이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만든 페이퍼컴퍼니에서 몽골 전 총리의 해외 비자금 연루 정황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국내 유명 사립미술관인 간송미술관의 전인건 관장이 조세도피처 세이셸 등에 만든 5개의 페이퍼컴퍼니도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왜 섬나라에 유령회사를 세웠을까요?
뉴스타파가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의 주관으로 전세계 150여 개 언론사, 6백여 명의 언론인과 함께 〈판도라페이퍼스:조세도피처로 간 한국인들 2021〉 프로젝트 결과를 내놓습니다. 14개 역외서비스업체에서 유출된 사상 최대 규모의 문서 1190만 건을 바탕으로 취재한 첫번째 결과물입니다.
원유철 뇌물 수수 사건을 두차례나 덮었던 검찰은 2017년 정권이 바뀌자 평택의 사업가를 다시 불러 다시 수사한 끝에 원유철을 기소했습니다. 원 의원은 표적수사라고 반발했지만 유죄판결을 받았습니다. 정권에 따라 있는 죄를 없애기도 하고 없는 죄를 만들기도 하는 검찰, 과연 정의의 수호자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