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문고'로 유명한 영풍그룹의 대표 사업장인 석포제련소 주변의 농작물에서 카드뮴 등 중금속이 혀용치보다 수십배 이상 검출돼 농작물이 폐기되고 있습니다. 경북 봉화군으로부터 토지정화명령이 내려진 땅에서 나온 농작물인데 정작 피해보상은 영풍이 아닌 봉화군이 하고 있습니다. 50년간 이어온 영풍 석포제련소의 환경파괴 문제를 4차례에 걸쳐 전해드립니다.
한국마사회는 2016년 우익·보수 성향의 인사가 운영하는 통일관련 단체에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그런데 뉴스타파가 확인해보니 이 돈은 원래 기부 목적인 탈북자들의 일자리 창출과는 상관없는 개인사업자의 사업자금으로 쓰였습니다. 공공 예산 1억 원 남용에 대해 누구 하나 책임지는 곳이 없습니다.
국내 언론사의 북한 관련 기사엔 미국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보고서가 자주 인용됩니다. 그런데 이 CSIS의 북한 보고서 상당수는 새로운 것이 별로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남북, 북미 정상회담 등 한반도 정세의 주요 고비마다 북핵과 미사일 등을 부각시키는 '재탕' 보고서를 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더위로 유명한 밀양에서는 도시 온도를 낮추기 위해 도로에 태양열을 반사하는 특수 페인트를 칠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문가들은 오히려 주변 온도를 높일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환경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가운데 하나인데 예산 낭비가 우려됩니다.
'S그룹 문건'을 만들어 노조를 파괴한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은 삼성 임직원들은 징계도 받지 않고 승진해 모두 삼성에 재직하고 있습니다. SPC그룹 역시 삼성와 똑같은 방식으로 어용노조를 만들어 파리바게트 노조를 무력화시키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와 수사기관의 대응 역시 삼성 때와 똑같습니다. 노동계에서는 10년 간 달라진 게 없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