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를 무력화시키기 위해 어용노조를 만들고 조합원을 빼오는 불법적인 '노조파괴 공작'이 10년 전 삼성에서처럼 지금 파리바게뜨에서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삼성에서 노조를 만들었다 고초를 겪은 노동자가 파리바게트 노동자를 만나 이야기를 듣고는 똑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환경부는 기후·환경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2천9백억 원을 투입해 지자체에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을 추진합니다. 그런데 100억 원이 투입되는 제주도의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을 보니 기후위기와 무슨 상관이 있는 건지 의아한 사업이 많았습니다. 용천수도 없는데 용천수를 활용한 생태공원을 만들고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용으로 고가의 지능형 CCTV를 설치하겠다고 합니다.
세월호 DVR 바꿔치기와 CCTV 영상 파일 조작 의혹. 전문가들과 함께 검증해 보니 세월호 특검이 밝혀내지 못한 것이 아니라 의혹의 근거가 합리적이지 못했습니다. 파일 복구 프로그램의 오류를 조작으로 의심했던 겁니다. 하지만 사참위는 검찰 특수단 수사 결과에 이어 특검의 수사 결과도 납득하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지지부진한 사이 윤 전 서장이 자신의 처벌을 요구하는 진정서를 낸 사업가를 만나 1억 원을 건네며 입막음하려는 영상을 입수했습니다. 윤 전 서장은 또 이 사업가가 전현직 검사 등에게 쓴 밥값과 골프비도 갚아주겠다며 천만 원짜리 수표를 꺼냈습니다.
탄소제로를 위해 2025년까지 78조 원이 투입되는 정부의 '그린 뉴딜' 사업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들도 앞다퉈 그린 뉴딜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그런데 지자체마다 수백에서 수천 억이 투입되는 사업을 살펴보니 물놀이 시설이나 도로 건설 등 탄소배출 감축과는 상관없는 엉터리 그린 뉴딜 사업이 한두 개가 아니었습니다.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의 스폰서 역할을 했던 사업가는 윤 전 서장이 검사출신의 김영문 관세청장과 당시 부패범죄특별수사단 팀장이던 손영배 부장검사, 수원지검장 출신 신경식 변호사에게 금품과 식사, 골프를 접대했다고 폭로했습니다. 검찰이 윤 전 서장에 대한 이 사업가의 진정서를 묵살한 것도 전현직 검사가 연루돼 있었기 때문이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