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지청에 이어 2016년에는 서울남부지검이 원유철에게 현금 수천만 원을 건넸다는 평택 사업가의 진술과 증거를 확보하고도 원유철을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습니다. 원유철은 안된다는 상부의 지시에 담당검사의 태도도 바뀌었습니다. 산업은행에 대출로비를 한 사람은 원 의원인데 원 의원의 보좌관만 처벌받았습니다.
지난 2014년 횡령혐의로 구속된 평택의 사업가는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지역구 의원이었던 원유철에게 5천만 원을 건넸다고 검찰에서 진술했습니다. 검찰은 그러나 원유철 뇌물 수사를 덮어버렸고 2017년 정권이 바뀌자 그제서야 같은 혐의로 원유철 의원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30년 전 9월6일 동아일보 김중배 편집국장은 퇴임사에서 자본 권력이 언론지배의 새로운 세력으로 등장했음을 경고했습니다. 이른바 '김중배 선언' 30년을 맞아 오늘날 언론환경은 과연 달라졌는지 또 언론인들은 대기자 김중배의 경고처럼 자본 권력에 도전적으로 맞서고 있는지 돌아봤습니다.
그린뉴딜 정책의 하나로 추진되는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이 졸속으로 추진되면서 예산 낭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경기도 화성시가 예산 수십억 원을 들여 추진하는, 물입자를 이용한 대기 청정 사업은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가 악화되는 겨울철에는 무용지물인데도 계획대로 추진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