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교사는 새로운 생각으로 인도하지만 위대한 교사는 새롭게 생각하는 방식으로 인도한다고 나는 믿는다... 교육은 머리에 이런저런 정보를 쌓는 게 다가 아니다. 그 이상이다. 교육은 자기가 그린 그림이나 쓴 글을 계속 수정하면서 만들아나가는 습관이자 학습을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 우리가 쌓아 올리는 기술이다.

- 교과서 다시 쓰기 中

제도를 바꾸려고 할 때 대화가 가진 힘을 절대로 간과하지 말라고 대릴은 주장한다. 어떤 사람이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이나 편견이 꼴보기 싫어서 그 사람과 아예 상종하지 않는다면, 이것은 그 사람의 마음을 여는 것을 포기하는 셈이다.

- 다이아몬드에 묻은 나쁜 피 中

[공지] 지미와 제가 요즘 서울과 부산을 자주 오가며 일을 하고 있어 녹음 일정을 잡는 게 여의치 않습니다ㅠㅠ 그래서 애덤 그랜트의 'THINK AGAIN' 2부, 3부, 4부는 다음 주에 몰아서 업로드 될 예정이에요. 양해 부탁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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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 상태를 오래 지속한다고 해서 나에게 이득이 되는 건 아무 것도 없으니까요. 기존의 틀린 믿음을 될 수 있으면 빠르게 바꿀 수록 나에게는 훨씬 더 이득이거든요. 그리고 몰랐던 어떤 것을 발견했다는 느낌은 무척이나 기분이 좋습니다. 마치 깜짝 선물을 받은 것처럼 말이죠. 내가 생각하기에는 다른 사람들도 얼마든지 이렇게 할 수 있습니다.

- 틀렸을 때 느끼는 기쁨 中

우리는 보통 보상을 많이 할 수록 더 많은 성과가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 사람들이 보상(돈)만을 위해 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강도 높은 육체노동이나 반복 작업이 많은 업무라면 더더욱 창의적인 보상 체계는 필요하지 않다고 추측한다. 그러나 노동 집약적인 반도체 공장의 실험 사례에서 가장 높은 생산성을 보인 건 칭찬을 보상으로 받은 집단이었다. 전통적인 방식으로 돈을 보상으로 받은 집단은 오히려 어떤 집단보다 더 낮은 생산성을 보였다.

- 본질적 동기의 간과 中

여러분의 대표님은 직원들이 단순히 월급을 위해 일한다고 생각했는지 모릅니다. 언제라도 다른 목표를 제시하면 여러분은 그동안 하던 일을 당장 내려두고 방향을 틀어 달릴 거라고 말이죠... 하지만 사람은 미로에서 먹이를 찾아 달리는 쥐가 아닙니다. 직원들의 일을 무시할 때 그들의 내적 동기가 얼마나 상실되는지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던 거죠.

- 갈가리 찢긴 의욕 中

'요청 피드백'은 어쩔 수 없이 감정의 마이너스 상태를 유발합니다. 그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만약 피드백을 공들여 했는데도 상대방이 '속상하고 서운하다'고 하면, '그래, 열심히 한다고 한 건데 이런 말 들으면 속상하지'하고 보이는 감정 그대로를 읽어주면 됩니다... 그저 담담하게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인정해주면 됩니다.

- 기분 나쁘지 않게 피드백할 수 있을까? 中

감정에 이름을 붙이는 것, 즉 '감정의 언어화' 효과는 다양한 연구에서도 확인되었습니다. 감정 표현 어휘를 사용하는 것만으로 개인이 느끼는 고통의 정도가 실제로 줄어든다는 결과도 나와 있습니다. 이것을 '부수적 감정조절'이라고 하는데, 감정의 이름을 불러주기만 해도 감정에 압도되어 이성을 잃을 가능성이 줄어든다는 뜻이죠.

- 감정에 이름 붙이기 中

지루하게 상품을 설명하기보다 직접 시연하고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당신은 수영을 배울 때 물 밖에서 팔짱을 끼고 지적만 하는 수영 선생과 직접 수영을 하면서 시범을 보이는 선생 중 누구에게 강습을 받고 싶은가?... 실제로 홈쇼핑 고객은 쇼호스트들의 상품 설명이 끝나고 그 상품을 직접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줄 때 구매를 결정한다... 당신의 고객이 쓸 물건은 당신이 먼저 쓰는 시범을 보여줘야 한다.

- 모델링 中

★이벤트★ 지미지믜의 음식비유 '어묵 국물 스프'와 잭의 비유 '계란 한 판' 중 어떤 것이 더 적절하다고 생각하세요? 댓글로 의견 남겨 주세요. 추첨을 통해 홍차브루커피를 선물로 드려요~^^

가장 힘들었던 시절은, 거꾸로 생각하면 온 힘을 다해 어려움을 헤쳐 나가던 때일지도 모르죠. 이미 지나온 이상,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법이랍니다. 그런 시간을 지나 이렇게 건재하게 살고 있다는 것이야말로 손님들께서 강하다는 증거 아니겠습니까?

- 트라우마 환불 요청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