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송한 표현 해결사 – 2022.08.13.-
-일촉즉발의 형세, 칼은 뽑혔고 활은 당겨졌다는 뜻의 ‘검발노장’과 화살이 이미 시위에 놓여져 있어서 쏘지 않으면 안 될 긴박한 상황을 말하는 ‘전재현상 부득불발’-
뜻: 갈/검, 뺄/발, 쇠뇌/노, 당기다/장, ‘검발노장’은 칼은 뽑혔고 활은 당겨졌다는 말로, 형세가 매우 긴박한, 일촉즉발의 형세를 의미함.
출처: 한漢, 반고(班固, 서기 32년~92년)가 서기 82년에 저작한 역사서 <한서. 권99. 왕망전 하《漢書.卷九九.王莽傳下》> (‘전한서’라고도 불림)
왕망(王莽,신新왕조 황제, 재위: 서기 9년~23년) 서한시대 외척 세력으로, 한나라 원제漢元帝 황후 왕정군王政君의 조카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뜻: 화살/전, 있을/재, 활시위/현, 위/상, 아닐/부, 아닐/불, 부득/(..해서는) 안 됨, 쏠/발, 부득불: 할 수 없이, ‘전재현상 부득불발’은 화살이 이미 활시위에 놓여져 있으므로 부득이 쏠 수밖에 없다는 뜻으로 긴박한 상황이라 그 다음단계를 진행하지 않으면 안 되는 형세를 의미함.
출처: 한나라 말기 삼국(위魏 시대) 문학가 진림陳琳이 ‘관도지전(官渡之戰)’ 전야에 원소(袁紹)를 위해 유비와 각 주州와 군郡에 조조를 토벌해야 하는 이유를 알리는 격문을 작성한 <위원소격예주《為袁紹檄豫州》> 이선(李善)의 인용 주석<위지《魏志》>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뜻: 쌍방이 서로 이렇게 ‘검발노장’하며 그 누구도 누구에게 양보하려 하지 않는다.
(雙方쐉팡 就這樣찌우쩌양 劍拔弩張쩬바누장,誰也수이예 不讓誰뿌랑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