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문학ㆍ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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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여가영, 진옥순, 안우산, jennifer pai-白兆美, 손전홍, 노혁이, RtiSociety & CultureGover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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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문학ㆍ언어 episodes

  • 장심비심/ 장계취계-아리송한 표현 ‧ 해결사 - 2021-08-14

    將心比心 – 장심비심 - 짱신비신

    뜻: 자기의 마음으로 남의 마음을 헤아리다.

    비슷한 의미로 남과 처지를 바꿔 생각한다는 뜻의 ‘역지사지’라고 해석할 수도 있음.

    출처:  남송시대 주희(朱熹)의 《주자어류.대학3(朱子語類·大學三)》

    ’다른 사람의 처지를 헤아려줄 수 있다면 서로 다 평안할 수 있다’

    발음: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將: ㄐㄧㄤ / jiāng / 장(1)

    心: ㄒㄧㄣ / xīn / 신(1)

    比: ㄅㄧˇ / bǐ / 비(3)

    心: ㄒㄧㄣ / xīn / 신(1)

    설명: 늘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라는 배려심을 키워주는 말로 타이완에서 자주 쓰이는 말임.

    오늘의 한 마디(괄호 안은 한국어 발음):

    凡是若能將心比心,就可以減少許多紛爭。

    (판쓰 뤄넝 장신비신, 쪼우 커이 젠샤오 쉬둬 펜쩡)

    뜻: 모든 일에 ‘장심비심’을 할 수 있다면 불필요한 갈등을 해소할 수 있다.

    (凡是판쓰 若能뤄넝 將心比心장신비신,就쪼우 可以커이 減少젠샤오 許多쉬둬 紛爭펜쩡。)

     

    將計就計 – 장계취계 – 장찌쪼우찌

    뜻: 상대방의 계략을 미리 알아채고 그 계략을 이용해서 상대방에 대응하는 계략

    출처:

    *원나라 희곡작가 이문울이 지은 희곡 《장량이 흙다리 아래에서 신발을 줍다- 제3막(張子房圮橋進履-第三折)》

    *원나라 말기 명나라 초기의 나관중이 지은 소설 《삼국연의. 제17장(三國演義.第一七回)》

     

    발음: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將: ㄐㄧㄤ / jiāng / 장(1)

    計: ㄐㄧˋ /  jì / 찌(4)

    就: ㄐㄧㄡˋ / jiù / 쪼우(4)

    計: ㄐㄧˋ / jì / 찌(4)

    오늘의 한 마디(괄호 안은 한국어 발음):

    既然你已經知道他的計謀,何不將計就計?

    (찌란 니 이찡 쯔다오 타더 찌모우, 허뿌 장찌쪼우찌?)

    뜻: 그 사람의 계략을 이미 알아챘으니 상대방의 계략을 이용하는 건 어떨까요?

    (既然찌란 你니 已經이찡 知道쯔다오 他的타더 計謀찌모우,何不허뿌 將計就計장찌쪼우찌?)

     

    진행: 뤼쟈잉, 노혁이, 백조미

    해설: jennifer pai

    10 min
  • 일불주 이불휴 /삼불오시-아리송한 표현 ‧ 해결사 - 2021-08-07

    아리송한 표현 해결사 – 2021.08.07.

    一不做 二不休  일불주 이불휴 – 이뿌쭤 얼뿌쇼우

    뜻: 일을 시작했다면 끝까지 하라

    출처: 당나라 조원일(趙元一)의 <봉천록.권4(奉天錄 。 卷四)>

    발음: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一: ㄧ / yī / 이(1)

    不: ㄅㄨˋ / bù / 뿌(4)

    做: ㄗㄨㄛˋ / zuò / 쭤(4)

    二: ㄦˋ / èr / 얼(4)

    不: ㄅㄨˋ / bù / 뿌(4)

    休: ㄒㄧㄡ / xiū / 쇼우(1)

    사건: 당나라 ‘안록산.사사명의 난’ (서기 755년)

    인물: 장광성(8세기~784년)

    설명: 장광성이 처형되기 전에 「將我的話傳給後人,第一莫作,第二莫休!」 (내 말을 후세들에게 알려달라. 첫째, 하지를 말든가, 둘째, 하려면 끝까지 하라.’라고 말한 것이 지금은 6글자로 ‘일불주.이불휴’로 쓰임.

     

     

    三不五時  삼불오시 - 산뿌우스

    뜻: 자주

    출처: 타이완 속어

    발음: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三: ㄙㄢ / sān / 산(1)

    不: ㄅㄨˋ / bù / 뿌(4)

    五: ㄨˇ / wǔ / 우(3)

    時: ㄕˊ / shí / 스(2)

    설명: 타이완에서 극히 일상적이며 자주 쓰이는 속어로, 정기적인 것은 아니지만 자주 무엇을 한다는 의미로 쓰임.

    여기에서의 삼(3)과 오(5) 모두 시간 명사로 ‘삼’은 ‘삼시’를 뜻해 아침,점심 저녁을 뜻하고, ‘오’는 ‘오시’라고 해서 춘.하.추.동.계하(季夏: 늦여름)의 오시인데 이는 바로 사시사철이란 뜻이다. 또한 이 말에서는 ‘불오시’로 쓰여 ‘사시사철을 불문하다’는 의미로 쓰임으로 시간과 때를 가리지 않는다고 해석할 수 있다. 그래서 ‘삼불오시’는 하루 ‘삼시’와 1년 ‘사계절’을 불문하고 언제든, 자주, 부정기적이지만 매우 자주 무엇을 한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오늘의 한 마디(괄호 안은 한국어 발음):

    我雖然沒有跟父母親住在一起,但三不五時就會傳簡訊關心他們。

    (워 수이란 메이요우 껜 푸무친 쭈짜이 이치, 딴 산뿌우스 찌오훼이 촨 젠쉔 꽌신 타멘)

    뜻: 비록 부모님과 살고 있지는 않지만 자주 문자 메시지/SNS로 안부를 전하고 있습니다.

    (我워 雖然수이란 沒有메이요우 跟껜 父母親푸무친 住在쭈짜이 一起이치, 但딴 三不五時산뿌우스 就會찌오훼이 傳촨 簡訊젠쉔 關心꽌신 他們타멘。)

     

    진행: 뤼쟈잉, 노혁이, 백조미

    해설: jennifer pai

    13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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