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문학ㆍ언어

타이완 문학ㆍ언어

By 여가영, 진옥순, 안우산, jennifer pai-白兆美, 손전홍, 노혁이, RtiSociety & CultureGovernment
Download on the App Store

타이완 문학ㆍ언어 episodes

  • 虎父無犬子_호부무견자, 如出一轍_여출일철

    아리송한 표현 해결사  -2023.10.21.

    -훌륭한 아버지 밑에는 못난 자식이 없다는 ‘호부무견자’와 여러 가지 일들이 비슷하거나 판에 박은 듯한 것을 비유하는 ‘여출일철’.–

    虎父無犬子

    호부무견자-후푸우취안즈

    뜻: 아버지가 범이니 아들은 개일 수가 없다는 뜻으로 훌륭한 아버지 밑에는 못난 자식이 없다는 뜻. / 용맹한 장군 밑에는 약한 병사가 없다는 뜻.

    출처: 원나라 말기 명나리 초기의 소설가. 나관중(羅貫中, 생몰: 약 1330년~1400년 사이) <삼국연의ㆍ제83회《三國演義》第八三回>

    • *장포(張苞)는 삼국시대 촉나라 제갈량이 북벌할 때의 호익장군(虎翼장군)과 우호위사(右護衛使)를 맡아 전공을 세운 장비의 큰아들임.
    • *하순(夏恂)은 오나라 한당(韓當)의 수하 장수로, 유비의 수하가 오나라를 공격할 때 촉나라 장포와 맞서 싸우다 목숨을 잃게 됨.
    •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 虎:ㄏㄨˇ/ hǔ/ 후(3)
      • 父:ㄈㄨˋ/ fù/ 푸(4)
      • 無:ㄨˊ/ wú/ 우(2)
      • 犬:ㄑㄩㄢˇ/ quǎn/ 취안(3)
      • 子:ㄗˇ/ zǐ/ 즈(3)
      •  

        如出一轍

        여출일철-루추이처

        뜻: (여럿의 언행이) 같다 / 판에 박은 듯하다 / 두 가지(여러 가지) 일이 아주 비슷하다는 뜻.

        *철(轍): 흔적/ 행적/ 수레바퀴가 지나간 자국

        출처: 송나라(남송시대) 명신이자 한림의 학사를 지냈던 홍매(洪邁, 생몰: 1123년~1202년), <용재속필ㆍ권11ㆍ명장만류《容齋續筆.卷一一.名將晚謬》>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 如:ㄖㄨˊ/ rú/ 루(2)
        • 出:ㄔㄨ/ chū/ 추(1)
        • 一:ㄧˊ/ yí/ 이(2)
        • 轍:ㄔㄜˋ/ chè/ 처(4)
        • 오늘의 한 마디(괄호 안은 한국어 발음):

          他們說法如出一轍,應該早就商量好了。

          (타먼 숴파 루추이처, 잉까이 짜오찌우 상량하오러)

          뜻: 그들이 하는 말이 거의 같은 걸 보면 일찍이 의논했을 것이다. (담합했을 것이다)

          (他們타먼 說法숴파 如出一轍루추이처,應該잉까이 早就짜오찌우 商量好了상량하오러。),)

          진행: 뤼쟈잉, 노혁이, 백조미

          해설: jennifer pai

           

          9 min
        • 一意孤行_일의고행, 從善如流_종선여류

          아리송한 표현 해결사  -2023.10.14.

          -남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고 자기의 고집대로만 한다는 뜻의 ‘이의고행’과 그 반대로 남의 의견을 잘 받아들인다는 뜻의 ‘종선여류’.–

          一意孤行

          일의고행-이이꾸싱

          뜻: 남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고 자기의 고집대로만 한다는 뜻.

          출처: 서한(전한) 무제시대 사마천(司馬遷)이 기원전 91년에 완성한 기전체 역사서 <사기ㆍ권122ㆍ혹리열전ㆍ장탕《史記.卷一二二.酷吏列傳.張湯》>

          禹為人廉倨。為吏以來,舍毋食客。公卿相造請禹,禹終不報謝,務在絕知友賓客之請,孤立行一意而已。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 一:ㄧˊ/ yí 이(2)
          • 意:ㄧˋ/ yì/ 이(4)
          • 孤:ㄍㄨ/ gū/ 꾸(1)
          • 行:ㄒㄧㄥˊ/ xíng/ 싱(2)
          • 從善如流

            종선여류-총산루류

            뜻: 선한 것을 따르면 그 선이 물과 같이 흐른다는 뜻으로, 남의 충고를 잘 받아들인다, 옳은 의견이나 충고에 지체없이 따른다는 의미로 쓰임.

            출처: 춘추시대 말기 노(魯)나라 사학가 좌구명(左丘明, 생몰 미상) <춘추좌씨전 ㆍ성공8년《左傳.成公八年》>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 從:ㄘㄨㄥˊ/ cóng/ 총(42
            • 善:ㄕㄢˋ/ shàn/ 산(4)
            • 如:ㄖㄨˊ/ rú/ 루(2)
            • 流:ㄌㄧㄡˊ/ liú/ 류(2)
            • 오늘의 한 마디(괄호 안은 한국어 발음):

              總統總是從善如流,因此受到人民愛戴。

              (쫑통 쫑쓰 총산루류, 인츠 써우따오 런민 아이따이)

              뜻: 총통은 늘 ‘종선여류(자신을 고집하지 않고 옳은 의견을 잘 따르다)’하여 국민의 존경을(추대를) 받는다

              (總統쫑통 總是쫑쓰  從善如流총산루류,因此인츠 受到써우따오 人民런민 愛戴아이따이。)

              진행: 뤼쟈잉, 노혁이, 백조미

              해설: jennifer pai

              9 min
            • 趨炎附勢_추염부세, 樹倒猢猻散_수도호손산

              아리송한 표현 해결사  -2023.10.07.

              -권세 있는 자에게 나아가 아부하며 빌붙는다는 뜻의 ‘추염부세’와 나무가 넘어지면 원숭이도 흩어진다는 말로 우두머리가 망하면 따르던 사람들도 흩어져버린다는 의미의 ‘수도호손산’.–

              趨炎附勢

              추염부세-취옌푸쓰

              뜻: 권세 있는 자에게 나아가 아부하며 빌붙다는 뜻.

              출처: 진(晉)ㆍ 왕침(王沈, 생몰: ? ~ 266년), 서진시대 문학가. <석시론> 및 원나라 탈탈(脫脫) 등 저 <송사ㆍ이수전(李垂傳)>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 趨:ㄑㄩ/ qū/ 취(1)
              • 炎:ㄧㄢˊ/ yán/ 옌(2)
              • 附:ㄈㄨˋ/ fù/ 푸(4)
              • 勢:ㄕˋ/ shì/ 쓰(4)
              • 樹倒猢猻散

                수도호손산-쑤다오후순싼

                뜻: 나무가 넘어지면 원숭이도 흩어진다는 말로, 한 무리에서 우두머리가 망하면 따르던 사람들도 뿔뿔이 흩어진다는 의미로 쓰임.

                출처: 송, 방원영 (龐元英, 생몰 미상), <담수《談藪》>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 樹:ㄕㄨˋ/ shù/ 쑤(4)
                • 倒:ㄉㄠˇ/ dǎo/ 다오(3)
                • 猢:ㄏㄨˊ/ hú 후(2)
                • 猻:ㄙㄨㄣ/ sūn/ 순(1)
                • 散:ㄙㄢˋ/ sàn/ 싼(4)
                •  

                  오늘의 한 마디(괄호 안은 한국어 발음):

                  政客被捕入獄,他的手下們也就樹倒猢猻散。

                  (쩡커 뻬이부 루위, 타더 서우쌰먼 예쪼우 ‘쑤다오후순싼’)

                  뜻: 정치인이 투옥되자 그의 수하들은 마치 나무가 넘어지면서 흩어지는 원숭이와도 같다.

                  (政客쩡커  被捕뻬이부 入獄루위,他的타더 手下們서우쌰먼 也就예쪼우 樹倒猢猻散쑤다오후순싼。)

                   

                  진행: 뤼쟈잉, 노혁이, 백조미

                  해설: jennifer pai

                  9 min
                • 不可思議_불가사의, 匪夷所思_비이소사

                  아리송한 표현 해결사  -2023.09.30.

                   -보통 사람의 생각으로는 도저히 짐작할 수 없을 만큼 이상야릇하다는 ‘불가사의’와 말이나 행동이 상식을 벗어나서 보통 사람은 생각해 낼 수 없는 걸 비유적으로 쓰는 ‘비이소사’. –

                   

                  不可思議

                  불가사의-뿌커스이

                   

                  뜻: 보통 사람의 생각으로는 도저히 미루어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이상야릇함.

                  출처: <유마힐소설경ㆍ중권ㆍ불사의품제6《維摩詰所說經.卷中.不思議品第六》>

                  *유마힐소설경: 구마라습이 번역한 대승불교의 경전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 不:ㄅㄨˋ/ bù/ 뿌(4)
                  • 可:ㄎㄜˇ/ kě/ 커(3)
                  • 思:ㄙ/ sī/ 스(1)
                  • 議:ㄧˋ/ yì/ 이(4)
                  •  

                    匪夷所思

                    비이소사-페이이숴스

                     

                    뜻: (말이나 행동이 상식을 벗어나서) 보통 사람은 생각해 낼 수 없다는 뜻임.

                    출처: <역경ㆍ환괘ㆍ64《易經.渙卦.六四》>

                    • * ‘환유구, 비이소사(渙有丘,匪夷所思。)’
                    • *‘환괘’는 육십사괘의 쉰아홉 번째 괘. ‘환괘’ 제4효(涣卦 第四爻 ,
                    • *효: <주역>의 괘를 나타내는 가로로 그은 획
                    •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 匪:ㄈㄟˇ/ fěi/ 페이(3)
                      • 夷:ㄧˊ/ yí/ 이(2)
                      • 所:ㄙㄨㄛˇ/ suǒ/ 숴(3)
                      • 思:ㄙ/ sī/ 스(1)
                      •  

                        오늘의 한 마디(괄호 안은 한국어 발음):

                        他的言行舉止讓人匪夷所思。

                        (타더 옌싱쥐즈 랑런 페이이숴스.)

                        뜻: 그의 언행과 행동거지는 이해 불능이다(무슨 의미인지 파악할 수가 없다).

                        (他的타더 言行舉止옌싱쥐즈 讓人랑런 匪夷所思페이이숴스。)

                        • 진행: 뤼쟈잉, 노혁이, 백조미
                        • 해설: jennifer pai
                        • 9 min
                        • 無孔不入_무공불입, 無微不至_무미불지

                          아리송한 표현 해결사  -2023.09.23.

                           -틈만 있으면 파고 든다는 뜻의 ‘무공불입’과 아주 미세한 것까지 이르지 않음이 없다라는 뜻의 ‘무미불지’. –

                           

                          無孔不入

                          무공불입-우콩부루

                          뜻: 틈만 있으면 파고 든다는 뜻으로 모든 기회를 다 이용한다는 의미로도 쓰임.

                          출처: 청말기~민국, 이감당 (李鑑堂, 생몰: ?~ 1949년)의 <속어고원ㆍ무공불입《俗語考原.無孔不入》>편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無:ㄨˊ/ wú/ 우(2)

                          孔:ㄎㄨㄥˇ/ kǒng/ 콩(3)

                          不:ㄅㄨˊ/ bú/ 부(2)

                          入:ㄖㄨˋ/ rùě/ 루(4)

                           

                          無微不至

                          무미불지-우웨이부쯔

                          뜻: 아주 미세한 것까지 이르지 않음이 없다라는 말로 보통 사람에 대해 또는 일에 대해서 매우 세밀하고 두루 미치다는 의미로 쓰이며, 특히 관심이나 보살핌에 대한 표현에서 자주 쓰임.

                          출처: 송, 위료옹(魏了翁, 생몰: 1178년~1237년)의 <사면독시군마걸이참찬군사종승상행주찰〈辭免督視軍馬乞以參贊軍事從丞相行奏劄〉>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無:ㄨˊ/ wú/ 우(2)

                          微:ㄨㄟˊ/ wéi/ 웨이(2)

                          不:ㄅㄨˊ/ bú/ 부(2)

                          至:ㄓˋ/ zhì/ 쯔(4)

                           

                          오늘의 한 마디(괄호 안은 한국어 발음):

                          父母親無微不至的照顧我們長大。

                          (푸무친 우웨부쯔더 쨔오꾸 워먼 쨩따.)

                          뜻: 부모님께서는 우리가 장성하도록 모든 면에서 보살펴 주신다.(부모님은 우리를 잘 보살펴 키워주신다.)

                          * 照顧: 보살펴 주다 / 케어하다

                          (父母親푸무친 無微不至的우웨이부쯔더 照顧쨔오꾸 我們워먼 長大쨩따。)

                           

                          진행: 뤼쟈잉, 노혁이, 백조미

                          해설: jennifer pai

                          9 min
                        • 土崩瓦解_토붕와해, 分崩離析_분붕리석

                          아리송한 표현 해결사  -2023.09.16.

                           -흙이 무너지고 기와가 깨진다는 뜻의 ‘토붕와해’와 사분오열됨을 의미하는 ‘분붕리석’. –

                          土崩瓦解

                          토붕와해-투뻥와졔

                          뜻: 흙이 무너지고 기와가 깨진다는 뜻으로 조직이나 사물이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무너져버린다는 의미로도 쓰임.

                          출처: 사마천 <사기, 권112, 주보언열전《史記.卷一一二.主父偃列傳》>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土:ㄊㄨˇ/ tǔ/ 투(3)

                          崩:ㄅㄥ/ bēng/ 뻥(1)

                          瓦:ㄨㄚˇ/ wǎ/ 와(3)

                          解:ㄐㄧㄝˇ/ jiě/ 졔(3)

                          分崩離析

                          분붕리석-펜뻥리시

                          뜻: 뿔뿔이 흩어지거나 사분오열됨을 의미함.

                          출처: <논어ㆍ계씨(論語.季氏)편>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分:ㄈㄣ/ fēn/ 펜(1)

                          崩:ㄅㄥ/ bēng/ 뻥(1)

                          離:ㄌㄧˊ/ lí/ 리(2)

                          析:ㄒㄧ/ xī/ 시(1)

                          오늘의 한 마디(괄호 안은 한국어 발음):

                          俄烏戰爭造成國家分崩離析,人民苦不堪言。

                          (어우짠쩡 짜오청 궈쟈 펜뻥리시, 런민 쿠뿌칸옌.)

                          뜻: 러-우 전쟁은 국가를 산산조각 내면서 국민들이 겪는 고통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하다.

                          • *俄烏戰爭: 러-우 전쟁 즉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 *俄(발음: 어), 즉 국명 俄羅斯(발음: 어뤄스) 러시아의 약칭.
                          • *烏(발음: 우), 즉 국명 烏克蘭(발음: 우커란) 우크라이나의 약칭.
                          • *造成 : 어떠한 결과를 초래하다라는 뜻으로 보통 소극적인 결과에서 자주 쓰임.
                          • *不堪 : 감당이 안 되는, 견딜 수 없을 정도의 상황을 말할 때 자주 쓰임.
                          • (俄烏戰爭어우짠쩡 造成짜오청 國家궈쟈 分崩離析펜뻥리시,人民런민 苦不堪言쿠뿌칸옌。),

                            진행: 뤼쟈잉, 노혁이, 백조미

                            해설: jennifer pai

                            9 min
                          • 千篇一律_천편일률, 五花八門_오화팔문

                            아리송한 표현 해결사  -2023.09.09.

                             -항상 그러하여 조금도 변화가 없다는 뜻의 ‘천편일률’과 형형색색의 천태만상을 비유하는 ‘오화팔문’. -

                            千篇一律

                            천편일률-치엔피엔이뤼

                             

                            뜻: 여러 사물이 개성이 없이 모두 비슷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 특히 사람의 행실이나 문장 따위가 모두 한결같이 비슷하다고 할 때 쓰임.

                            *보통 ‘한결같다’고 하면 좋은 의미도 지니고 있지만 ‘천편일률’의 경우는 경직하여 융통성이 없는 면을 가리킨다.

                            출처: 육조시대, 남조(南朝), 양(梁)나라, 종영(鍾嶸, 생몰: ?~518년)<시품ㆍ권중ㆍ진 사공 장화 시《詩品.卷中.晉司空張華詩》>

                            其源出於王粲。其體華豔,興託不奇。巧用文字,務為妍冶。雖名高曩代,而疏亮之士,猶恨其兒女情多,風雲氣少。謝康樂云:「張公雖復千篇,猶一體耳。」

                            기원출어왕찬. 기체화염,흥탁불기. 교용문자,무위연야. 수명고낭대,이소량지사. 유한기아녀정다,풍운기소. 사강악운: “장공수부천편/ 유일체이”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千:ㄑㄧㄢ/ qiān/ 치엔(1)

                            篇:ㄆㄧㄢ/ piān/ 피엔(1)

                            一:ㄧˊ/ yí/ 이(2)

                            律:ㄌㄩˋ/ lǜ/ 뤼(4)

                            五花八門

                            오화팔문-우화빠먼

                             

                            뜻: 다양한 모양, 천태만상을 의미하는데 본래의 ‘오화’와 ‘팔문’은 병법에서 쓰는 용어였음.

                            출처: 청.전영(錢泳, 생몰: 1759년~1844년) <이원총화ㆍ권16ㆍ정괴ㆍ장씨괴《履園叢話.卷一六.精怪.張氏怪》>

                            원문에서 쓰인 ‘오화팔문’은 병법에서 나오는 진을 치는 방법 ‘오화진’과 ‘팔문진’을 운용하여 다양한 모습을 보인 것을 비유할 때 쓰게 되어 지금도 병법보다는 그저 형형색색, 천태만상, 다양한 모습 등을 비유할 때 쓰게 되었음.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五:ㄨˇ/ wǔ/ 우(3)

                            花:ㄏㄨㄚ/ huā/ 화(1)

                            八:ㄅㄚ/ bā/ 빠(1)

                            門:ㄇㄣˊ/ mén/ 먼(2)

                            오늘의 한 마디(괄호 안은 한국어 발음):

                            現在網路世界五花八門,千萬不要被詐騙了。

                            (시엔짜이 왕루 스쩨 우화빠먼, 치엔완 부야오 뻬이 짜피엔러.)

                             

                            뜻:현재 인터넷(사이버) 세계는 천태만상이 다 있으니 이에 절대로 사기를 당해서는 안 될 것이다.

                             

                            (現在시엔짜이 網路왕루世界스쩨 五花八門우화빠먼,千萬치엔완不要부야오 被뻬이詐騙了짜피엔러。

                             

                            진행: 뤼쟈잉, 노혁이, 백조미

                            해설: jennifer pai

                            9 min
                          • 躍躍欲試_약약욕시, 摩拳擦掌_마권찰장

                            아리송한 표현 해결사  -2023.09.02.

                             -마음을 졸이며 조급해할 정도로 무엇을 해보고 싶어하는 심정, 그 모습을 뜻하는 ‘약약욕시’와 주먹을 문지르고 손바닥을 비빈다는 뜻으로 주로 기운을 모아 돌진할 때를 기다린다는 의미로 쓰이는 ‘마권찰장’.-

                             

                            躍躍欲試

                            약약욕시-위에위에위쓰

                             

                            뜻: 마음을 졸이며 조급해할 정도로 무엇을 해보고 싶어하는 심정, 그 모습을 뜻함.

                            출처: 서진(西晉), 하후담(夏侯湛)의 <엽토부>, 당, 한유(韓愈)의 <위시강성산십이시서>

                            *‘약약(躍躍)’은 서진(西晉)시대 문학가 하후담(夏侯湛, 생몰: 243년~291년)의 <엽토부〈獵兔賦〉>에서 마음이 불안정한 모습을 뜻하는 말로 쓰였고, 그 후 당나라 대문호 한유(韓愈, 생몰: 768년~824년)가 <위시강성산십이시서〈韋侍講盛山十二詩序〉>에서 무엇을 해보고 싶은 마음, 희열을 느끼는 모양을 형용할 때 쓴 말로, 나중에 ‘약약욕시(躍躍欲試)’라는 사자성어로 사용될 때에는 마음을 졸이며 조급해할 정도로 무엇을 해보고 싶어하는 심정을 가리키게 되었음.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躍:ㄩㄝˋ/ yuè/ 위에(4)

                            躍:ㄩㄝˋ/ yuè/ 위에(4)

                            欲:ㄩˋ/ yù/ 위(4)

                            試:ㄕˋ/ shì/ 쓰(4)

                             

                            摩拳擦掌

                            마권찰장-뭐취안차쟝

                             

                            뜻: 주먹을 문지르고 손바닥을 비빈다는 뜻으로 주로 기운을 모아 돌진할 때를 기다린다는 의미로 쓰임.

                            출처:

                            원(元) 강진지(康進之, 생몰 미상),  <이규부경(李逵負荊)> 제2막 ‘난 마권찰장할 수 있고, 내 뛰는 가슴을 누를 수 없다’

                            원(元) 관한경(關漢卿, 생몰 미상) <단도회(單刀會)> 제3막 ‘전투에서 마구 죽이려고 마권찰장하며 무기와 진을 치고 전장터를 나뉘다’

                            *주먹을 휘두르며 손바닥을 비비고 싸움이나 행동을 준비한다는 말로 분발하다, 약약욕시하는 모습을 뜻함.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摩:ㄇㄛˊ/ mó/ 뭐(2)

                            拳:ㄑㄩㄢˊ/ quán/ 취안(2)

                            擦:ㄘㄚ/ cā/ 차(1)

                            掌:ㄓㄤˇ/ zhǎng/ 쟝(3)

                             

                            오늘의 한 마디(괄호 안은 한국어 발음):

                            選手們個個摩拳擦掌,準備上場比賽。

                            (쉬안서우먼 꺼거 뭐취안차쟝, 쮄뻬이 썅창 비싸이.)

                            뜻: 선수들은 각자가 마권찰장을 하며 시합에 임하기를 준비하고 있다.

                            (選手們쉬안서우먼 個個꺼거 摩拳擦掌뭐취안차쟝,準備쮄뻬이 上場썅창 比賽비싸이。)

                             

                            진행: 뤼쟈잉, 노혁이, 백조미

                            해설: jennifer pai

                            9 min
                          • 神出鬼沒_신출귀몰, 鬼斧神工_귀부신공

                            아리송한 표현 해결사  -2023.08.26.

                            -귀신같이 나타났다가 사라진다는 뜻으로, 자유자재로 문득 나타났다가 문득 없어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신출귀몰’과 ‘귀신의 도끼’와 ‘신의 솜씨’를 합쳐 사람의 솜씨라고는 믿어지짖 않을 만큼 기교나 기량이 훌륭함을 의미하는 ‘귀부신공’.-

                             

                            神出鬼沒

                            신출귀몰-센추궤이뭐

                            뜻: 귀신같이 나타났다가 사라진다는 뜻으로, 자유자재로 문득 나타났다가 문득 없어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출처: <회남자ㆍ병략《淮南子.兵略》>

                            *회남자(본래 명칭 <홍렬 鴻烈> :크고 밝다>): 기원전 139년 이전에 지어진 저서로 서한(전한)시대 회남왕 유안과 그의 빈객들이 함께 지었음.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神:ㄕㄣˊ/shén/ 센(2)

                            出:ㄔㄨ/ chū/ 추(1)

                            鬼:ㄍㄨㄟˇ/ guǐ/ 궤이(3)

                            沒:ㄇㄛˋ/ mò/ 뭐(4)

                             

                            鬼斧神工

                            귀부신공-궤이푸센꽁

                            뜻: 귀신의 도끼, 신의 솜씨라는 말로 사람의 솜씨로는 불가능할 만큼의 기교나 기량이 훌륭함을 의미함.

                            출처: <장자ㆍ달생《莊子.達生》>

                            「梓慶削木為鐻,鐻成,見者驚猶鬼神。」(재경삭목위거, 거성, 견자경유귀신. )

                             

                            발음: 주음부호/한어병음/한국어(괄호 안은 성조)

                            鬼:ㄍㄨㄟˇ/ guǐ/ 궤이(3)

                            斧:ㄈㄨˇ/ fǔ/ 푸(3)

                            神:ㄕㄣˊ/ shén/ 센(2)

                            工:ㄍㄨㄥ/ gong/ 꽁(1)

                             

                            오늘의 한 마디(괄호 안은 한국어 발음):

                            這件藝術品鬼斧神工,價格不菲。

                            (쩌쩬 이쑤핀 궤이푸센꽁, 쨔거뿌페이.)

                            뜻: 이 예술품은 신의 솜씨와도 같은 ‘귀부신공’의 작품으로 가격이 만만치 않다.

                            (這件쩌쩬 藝術品이쑤핀 鬼斧神工궤이푸센꽁,價格不菲쨔거뿌페이。)

                            진행: 뤼쟈잉, 노혁이, 백조미

                            해설: jennifer pai

                            9 min
                          • [칠석] 타이완식 발렌타인데이,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살아가고 있는 우리. 한 번이라도 다른 삶을 살아볼 수 있을까요? 반복되는 삶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문학입니다. <포르모사 문학관>에서 타이완 특유의 문학 세계 속으로 함께 들어갑시다.

                            안녕하세요! 저는 <포르모사 문학관> 시즌2의 진행자 안우산입니다.

                            귀신의 문이 열렸지만 사랑의 힘도 만만치 않습니다. 내일은 타이완과 중국의 발렌타인데이, 칠석(七夕情人節)입니다. 사랑의 시즌을 맞이해 호텔, 레스토랑, 놀이공원, 리조트 등이 커플을 겨냥한 칠석 특별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좋은 인연을 맺고 싶어하는 싱글들을 위한 곳도 있습니다. 바로 사람의 인연을 관장하는 신, 월하노인(月下老人, 약칭 월노月老)을 모시는 사당(月老廟)입니다. 타이완에서 가장 신통한 월노 사당은 이번주 <랜드마크 원정대>에서 소개해 드릴 예정입니다. 오늘은 우선 칠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간의 인연을 관장하는 신 '월하노인(月老)' - 사진: 중화민국 교통부 광관국

                            시간이 지나고 세대가 바뀌어도 사랑 이야기는 언제나 사람들의 관심사죠. 타이완은 한국만큼 매월 14일마다 사랑에 관한 기념일이 없지만 여전히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3월 14일 화이트데이, 그리고 음력 7월 7일 칠석을 지냅니다. 이 중 칠석은 옥황상제의 벌을 받은 견우와 직녀가 오작교(烏鵲橋)에서 1년에 한 번 만나는 날로 전해집니다만, 애초에 견우와 직녀는 사람이 아니라 별자리일 뿐이었습니다.

                            수러우운(蘇柔雯)의 석사논문 〈칠석날의 유래 및 풍속에 관한 연구 (七夕節的由來及其節俗研究)〉에 따르면, 농업사회에서 자연에 크게 의지했던 사람들이 하늘에 대한 궁금증과 두려움으로 원시종교를 만들어내어 별자리를 인격화 또는 신격화시켰습니다. 가을철에 익은 농작물을 수확한 음력 7월, 이 때 하늘에서 가장 빛나고 각각 동쪽과 서쪽에 있는 견우성과 직녀성은 사람의 숭배 대상이 되었습니다. 또한 남경여직(男耕女織), “남자는 농사짓고 여자는 베를 짠다”는 전통 농업 구조에서 견우성은 수확이 많은 풍년, 직녀성은 가문의 번창을 기원하는 이미지를 부여받았습니다.

                            중국 최초의 시집《시경(詩經)》에서 직녀성과 견우성은 겉만 번지르르한 권력자를 풍자하는 천체로만 사용되었고 아직 사랑 이야기의 흔적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維天有漢,監亦有光。跂彼織女,終日七襄。雖則七襄,不成報章。睆彼牽牛,不以服箱。 -《詩經》

                            한나라 시대에 들어 견우직녀의 전설은 크게 발전되어 다양한 문학작품에서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후한 시작〈고시십구수(古詩19首)〉의 하나인 〈초초견우성(迢迢牽牛星)〉에서 은하수로 가로막힌 견우성과 직녀성을 통해 이별의 슬픔을 표현했습니다. 이 때부터 견우와 직녀는 점차 인격화되었습니다.

                            迢迢牽牛星,皎皎河漢女。

                            纖纖擢素手,札札弄機杼。
                            終日不成章,泣涕零如雨;
                            河漢清且淺,相去復幾許!
                            盈盈一水間,脈脈不得語。
                            -〈迢迢牽牛星〉

                            그러나 이루지 못한 사랑은 결코 사람들이 원하는 해피엔딩이 아니죠. 둥지를 잘 짓고 사랑에 충실한 까치가 견우와 직녀가 재회할 수 있게 만드는 최상의 인선으로 꼽혔습니다. 후한 말의 서적 《풍속통의(風俗通義)》에서 견우직녀가 칠석날에 까치가 놓은 다리로 은하수를 건너 재회했다는 묘사가 나타났습니다. 그 후 이 비극적인 이야기가 점점 사람들의 마음속에 깊이 파고들었습니다.

                            織女七夕當渡河,使鵲為橋。 -《風俗通義》

                            그런데 왜 7월 7일을 선택했을까요? 견우성과 직녀성은 진짜로 음력 7월 7일에 만나는 건가요? 견우성과 직녀성의 거리는 16광년 정도라고 하는데, 직녀성이 가만히 있다고 해도 견우성은 빛의 속도로 16년 동안 움직여야 직녀성을 따라잡을 수 있다는 말이죠. 그래서 과학적으로 볼 때 견우성과 직녀성은 만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중국 학자 위단(于丹)에 따르면 옛날 중국사회에서 1, 3, 5, 7, 9 등 홀수가 행운의 숫자, 양수(陽數)로 여겨졌습니다. 따라서 음력 1월 1일(설날), 3월 3일(삼짇날), 5월 5일(단오), 7월 7일(칠석), 9월 9일(중양) 모두 좋은 날입니다. 또한 짝수인 2와 6이 음수(陰數)에 속하지만 “짝이 된다“는 의미가 담겨 있어, 음력 2월 2일(타이완 토지신 투디궁土地公 생신)과, 6월 6일(옥황상제가 인간 세계를 순시하는 천황절) 등도 길한 날짜입니다. 그리고 앞에 언급한 논문에 따르면, 매월 7일(음력)은 양기가 충만한 시점으로 대를 잇기 적합한 날이라고 합니다. 2개의 7이 쌍을 이루는 7월 7일은 더더욱 상서로운 날이죠. 견우와 직녀가 칠석에만 만날 수 있다는 것도 이 때문일 겁니다. 다만 유교와 봉건사상의 대두와 함께 음양의 융합을 노골적으로 강조하기 보다 여자가 전통 예절에서 해방되어 마음껏 놀고 쉬는 방향으로 변모되었습니다.   

                            칠석이 중국의 발렌타인데이가 되기 전에, 베를 잘 짜는 직녀에게 좋은 손재주를 갖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 ‘치차오제(乞巧節/七巧節)’였습니다. 또한 전설에 따르면 직녀는 옥황상제의 7번째 딸인데,  직녀의 언니들이 직녀와 견우의 아이를 지키기 위해 협조를 몰래 제공했습니다. 그 후 직녀와 언니들은 아이의 수호신인 ‘치싱냥냥(七星娘娘)’ 또는 ‘치냥마(七娘媽)’가 되었고, 음력 7월 7일도 여자를 위한 명절 ‘뉘얼제(女兒節)’가 되었습니다. 현재 타이완 남부 타이난(台南), 중부 장화(彰化) 루강(鹿港)에서 여자아이가 16살이 되면 성년례를 치르고 직녀에게 제사를 지내는 풍습(做十六歲)이 바로 여기서 비롯됩니다. 이어 근대에 접어들어 상업활동이 활발히 전개되면서 칠석의 전통 풍습과 견우직녀의 전설이 하나가 되어 점차 타이완과 중국의 발렌타인데이로 탈바꿈했습니다. 비교적으로 내성적이고 감정이 억압된 타이완 사람과 중국 사람에게는 스스로의 마음을 표현하기 좋은 기회입니다. 


                            칠석에서 비롯된 전통 성년례(做十六歲). - 사진: CNA

                            칠석의 유래는 여기서 멈추고 다음은 타이완 연애소설의 대표 작가이자 감독 지우바다오(九把刀, 본명 커징텅 柯景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2000년대 타이완 인터넷 소설이 한창 유행했을 때부터 그는 작품이 다양하고 다산한 작가로 유명합니다. 2010년대에 들어 처음으로 감독을 맡아 스스로의 소설을 각색해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那些年我們一起追的女孩)>, <카페, 한 사람을 기다리다(等一個人咖啡)> 등 작품을 선보여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2021년 그의 소설 《월하노인(月老)》을 바탕으로 한 판타지 로맨스 영화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가 개봉되어 화제작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소설 주인공은 첫사랑과 프러포즈했던 순간에 농담처럼 번개를 맞아 저승길을 떠났습니다. 저승에서 인간의 인연을 장관하는 월하노인이 되어 첫사랑의 새로운 인연을 찾기 위해 제2의 인생, 혹은 첫번째 ‘귀생’을 시작했습니다. 영화의 한국어 제목은 주인공이 첫사랑에게 고백한 말입니다.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다(有些事一萬年也不會變)’ 지금의 관점으로 볼 때 다소 올드하지만 소설은 20년전인 2002년에 출판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젝스키스의 대표곡 ‘커플’의 가사처럼 인생의 반쪽을 찾는 게 사람의 본능이죠. 이 영화는 한국에서도 개봉된 바 있어 관심이 있으시면 칠석절에 보기에 아주 좋은 영화입니다.


                            연애소설 《월하노인(月老)》을 바탕으로 한 판타지 로맨스 영화 <만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게 있어> - 사진: CGV

                            그럼 청취자 여러분 모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행복한 칠석날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 <포르모사 문학관>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RTI 한국어 방송의 안우산이었습니다.

                             

                            ▲참고자료:

                            1. 蘇柔雯,〈七夕節的由來及其節俗研究--兼論臺俗十六歲成年禮〉。
                            2. 于丹,《于丹品漢字【24節氣.14個歲時節慶】:從甲骨文到古詩詞,邂逅古典時光之美》。
                            3. 朱建陵,「七夕不是中國情人節!?是女兒節」,中時新聞網。
                            4. 「七娘媽是孩子守護神?與淒美的愛情故事有關」,寶島神很大。

                            10 min

                          About 타이완 문학ㆍ언어

                          From the publisher's feed

                          타이완 문학ㆍ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