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교육학과 국제학을 전공하면서 만나게 된 시몬드 보부아르의 텍스트를 계기로,
젠더학 공부를 위해 파리행을 결정한 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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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여성학이 아닌)사회학 소속 젠더학 석사과정 중
개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선정한 연구주제인
파리의 공공장소에서 한국인 여성이 겪는 성폭력 문제를
‘또다른’ 개인의 경험을 계기로 아시아 여성이 겪는 성폭력 문제로 연구방향을 넓혔는데,
늘상 ‘니하오’로 시작되는, 인종차별 문제와 교차되는 아시안 여성 대상 공공장소 성폭력(sexual harassment/sexual aggression)
문제 분석과, 파리에서의 아시안 여성 젠더학 연구자로서의 고민을 심도있게 들어보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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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호교차성 내에 존재하는 수많은 ‘다름’ 스펙트럼을 경험하며
나와, 나 아닌 또다른 존재들에 대한 차별과 착취에 반대하게 된 그녀가 이야기하는
외모 프로파일링의 딜레마와 비건지향 페미니스트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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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의 환상이 와장창 깨지는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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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빈님 인스타 계정 : https://www.instagram.com/0bini_kim/
*영빈님 비건 요리 계정 : https://www.instagram.com/zero_bini_ve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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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다팟캐스트
#나에게탈조선은_
#탈조선다음_사회불평등과부조리함에항상곤두서있으면서
#지금당장내가할수있는일에집중하는법익히기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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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온편지 #니하오 #캣콜링 #앎과삶을일치시키는전환
#차별착취반대 #외모프로파일링 #비건지향페미니스트 #동물의재생산권
#지각변동 #아직도비건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