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look depressed. What’s wrong?
우울해 보이네. 무슨 일이야?
'look+형용사'는 '~해 보이다' 라는 표현이죠.
'너 좋아 보인다' 라는 말은 ' You look great'
'너 안색이 안 좋은데' 라는 문장은 'You look terrible' 과 같이 말하면 되겠죠.
'무슨 일 있어?' '또는 '무슨 문제 있어?' 와 같이 말할 때는
What's wrong?, What's the matter?, What's the problem?' 과 같이 표현할 수 있습니다.
It’s my boss. He picks on every little detail.
부장님 때문에. 사사건건 트집을 잡아.
'누구의 말이나 사람을 골라내서 콕콕 찍는다' 라는 뜻으로 'pick on' 이라는 표현이 있는데요,
'괴롭히다,트집을 잡다' 라는 뜻으로 'pick on sb/sth' 과 같이 표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 부장님은 항상 나를 괴롭혀' 라는 문장은 'My boss always picks on me'
'그는 내가 하는 말마다 트집을 잡아' 라는 문장은 'He always picks on what I say' 와 같이
말하면 되겠죠.
I think he mixes business with pleasure.
공과 사를 구별 못 하시던데.
'mix business with pleasure' 는 직역하면, '일과 재미로 하는 활동을 혼합하다' 라는 뜻인데요,
'공과 사를 혼동하다' 라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공과 사를 혼동하면 안 돼' 라는 문장은
'You shouldn't mix business with pleasure'
'난 절대 공과 사를 혼동하지 않아' 라고 말할 때는
'I never mix business with pleasure' 라고 말하면 되겠죠.
He’s such a control freak. I want to submit my resignation.
뭐든 자기 맘대로야. 사표 쓰고 싶다.
'control freak' 는 '만사를 자기 뜻대로 하고싶어 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사직서를 제출하다' 는 'submit one’s resignation'이라고 표현하는데요,
'일을 그만두다' 라고 말할 때, 보통은 'quit one's job' 또는 'leave one's company'
와 같이 말합니다.
직장 상사에게 '다음 달에 사직서를 제출하겠습니다' 라고 말할 때는
'I will submit my resignation next month' 와 같이 말하면 되겠죠.
Take it down a notch. Let’s get to the bottom of this.
진정해. 함께 원인을 밝혀 보자.
'take it down a notch' 는 '흥분 좀 가라앉혀, 좀 진정해' 라는 뜻인데요,
'notch' 는 '무엇을 측정할 때 사용되는 작은 단위, 눈금' 과 같은 뜻입니다.
상대방이 몹시 흥분했을 때, '흥분수위를 한 단계 낮춰' 라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미국드라마에서 종종 나오는 표현이니까 잘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get to the bottom of sth' 은 해석하면 '~의 밑바닥까지 내려가다' 라는 뜻인데요,
'깊숙히 들어가서 철저하게 파헤지다, 원인을 밝혀내다' 라는 의미의 표현입니다.
'배관공이 마침내 문제의 원인을 밝혀냈다' 라는 문장은
'The plumber finally got to the bottom of the problem' 이라고 말하면 되겠죠.
We don’t need to. I’ll just do what I’m told.
그럴 필요 없어. 그냥 시킨 대로 할래.
'시키는 대로 하다' 는 'do what I'm told' 또는 'do as I'm told' 와 같이
표현하는데요, 해석을 하면, '내가 들은 대로 하다' 라는 뜻이죠.
'I'll just do what I'm told' 를 한덩어리로 연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