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ign up to save your podcasts
Or


600년대이전 아직 제대로 된 글이 없었던 올드잉글리쉬는 유럽대륙의 교회와 라틴어 그리고 라틴어의 글이었던 로만 알파벳이 전래되면서 비로소 글로 적히기 시작하였습니다.
같은 조상어, 즉 인도 유러피안 언어에서 갈라져 나오긴 했지만 라틴어와 올드 잉글리쉬는 엄연히 다른 언어였죠. 따라서 라틴어의 문자체계를 그대로 올드 잉글리쉬에 적용하기에는 여러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두 언어사이에 공통적으로 존재하는 소리의 경우 라틴어 알파벳을 그대로 사용하면 되었지만 라틴어에는 없고 올드잉글리쉬에만 존재했던 소리의 경우 그것을 글로 적는것이 쉽지 않았겠죠.
이번 이야기는 이러한 올드잉글리쉬 고유의 소리들과 이 소리들을 글로 적기 위해 사용된 알파벳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올드잉글리쉬는 600년대에 들어서며 대륙의 저매닉 계열 언어들과는 다른 여러 소리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라틴어의 알파벳이 전해지면서 비로소 글로 적히기 시작하며 이러한 여러 소리변화들을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변칙, 규칙들이 생겨나게 되는데요. 오늘은 이러한 소리변화와 그 스펠링 규칙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이러한 소리의 변화들은 발음하기 어려운 센소리에서 부드러운 소리로, 즉 입 안쪽, 목구멍쪽에 가까운 곳에서 나는 소리에서 발음하기 보다 용이한 입 앞쪽에서 나는 소리로의 이동을 전제로 합니다. 다음의 단어들은 오늘 이야기에 예시로 나오는 단어들입니다.
센소리 자음에서 부드러운 소리 자음으로 이동한 예
discus-disc-dish/piscus-fiskaz-fish/waskan-wash/scearp-sharp/kirika-chireeche-church/riki-rice-rich/caseus (cheese in latin) -cese- cheese
입 뒷쪽 모음에서 입 안쪽 모음으로 이동한 예 (back vowel-front vowel)
doom-deem/whole-heal/sold-sell/fall-fell/long-length/strong-strenth/sit-set/old-elder/food-feed/blood-bleed/full-fill/foul-filth/broad-breadth/angle-engle-english
back vowel과 front vowel이 섞여있는경우 back vowel이 발음하기 쉬운 front vowel로 동화된 예
man-maniz-menniz-men/fot-fotiz-feet/moos-muzis-mice/goose-geese/tooth-teeth/woman-wemen
이번 시간 우리는 4-500년대 앵글로 색슨족들을 필두로 유럽대륙의 저매닉족들이 영국섬에 정착하면서 그들의 언어, 초기 저매닉언어의 하나인 old english로 씌여진 글을 살펴볼텐데요.
500년대 후반, 그리고 600년대까지 영국섬 주요지역을 앵글로 색슨족들이 차지하게 되면서 여러 왕국이 생겨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왕국을 다스리기 위해 여러 체계들을 정비해야 하는 필요성과 더불어 유럽 본토에서 전래된 기독교를 민간신앙으로 퍼트리기위해 문서의 작성이 필요했던 것이죠. 이러한 문서들의 대부분은 라틴어로 씌여졌습니다. 하지만 희귀하게나마 라틴어가 아닌 old english로 쓰여져 오늘날 우리에게 전해지는 것들도 존재합니다. 오늘 우리는 그중 하나를 살펴보도록 하죠.
이번 이야기는 우리에게 전해지는 가장 오래된 영어, old english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지난 이야기에서 우리는 앵글로 색슨 족들의 영국섬 정복 후 현대 잉글랜드 지역에 주로 정착하는 모습을 살펴보았죠. 이러한 과정을 거쳐 600년대 말이 되면 영국섬 중앙및, 남부지역에는 여러 앵글로, 혹은 색슨족들의 왕국이 있었으며 이들은 서로간 공통적인 언어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이야기에서 우리는 이러한 초기 여러 앵글로색슨 왕국들과 그들의 언어, 즉 가장 오래된 형태의 영어에 대해 알아보죠.
이번시간 우리는 로마제국 몰락의 틈을 타 유럽대륙과 영국섬에 살았던 다양한 민족들의 흥망성쇠에 대해 알아볼텐데요, 이들중에는 여러 저매닉 족을 비롯 당시 영국섬의 원주민이었던 켈틱족들이 있겠습니다. 또한 이러한 부족들이 영어의 역사에 어떠한 역할을 하였는지도 살펴보도록 할텐데요. 하지만 이시기 자료들은 대부분 간접적인 자료들이고 그나마도 고고학적 발견에 의존하여 복원시킨 것들이기에 자세한 사실을 알려주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우선 410년을 전후해 로마군대가 영국섬에서 철수하기 시작한 시점 영국섬의 공식언어는 라틴어였는데요. 당시의 지배층과 영국섬에 주둔하던 로마 군대의 언어였기 때문이죠. 당시의 지명으로는 런더니움, 현재의 런던에는 약 3만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었으며 이 런더니움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원주민의 언어인 켈틱어가 쓰이고 있었습니다.
바다를 건너가야 한다는 지리학적 특성때문에 대륙의 다른 언어들과 비교해볼때 영어는 라틴어의 영향을 적게 받은 편입니다. 예를 들어 프렌치, 스패인어 등 영어와 같은 저매닉 계열 언어로 시작했지만 라틴어의 영향으로 저매닉 계열 언어에서 로맨스 계열 언어로 탈바꿈한 유럽대륙의 여타 언어들과는 달리 영어는 앵글로 색슨족이 영국섬으로 건너가면서 자신들의 언어, 저매닉 계열 언어의 특성을 고스란히 지키게 됩니다. 따라서 오늘날 영어는 여타 유럽언어들에 비한다면 라틴어의 영향을 덜 받았다고 볼 수 있죠.
이번시간 우리는 서로마제국의 멸망과 이러한 권력의 공백을 채우며 생겨나는 여러 저매닉 부족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이러한 저매닉 부족들중에는 현대 프랑스의 전신인 프랭크족과 독일의 전신인 알라마니족을 비롯 잉글랜드의 조상인 앵글로, 색슨, 그리고 프리시안 족들이 있습니다.
이 앵글로 색슨, 프리시안, 주트족들은 로마가 영국섬에서 철수한 틈을 타서 당시 유럽의 강성한 저매닉 족들을 피해 점차 영국섬으로 이주하게 되는데요. 바로 이들의 언어가 old english의 조상이 되는 것이죠.
이번시간 우리는 200년대, 300년대의 유럽대륙에서 일어난 여러 세력들의 지각변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당시의 상황을 간단히 요약해 보면 광대한 로마제국의 여기저기에서 균열이 일어나 쇠약해지는 시점과 맞물려 여러 저매닉 부족들이 이러한 기회를 틈타 유럽대륙 남쪽으로 세력을 확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실수 있는데요.
이 시기 주요한 저매닉 부족들 중에는 프랭크족, 알라마니족, 고스족등이 있었습니다. 이중 프랭크족은 현대 프랑스의 전신이며 알라마니족은 현대 독일의 전신이죠. 그리고 오래전 멸망하여 역사속에서만 존재하는 고스족의 경우, 이들의 언어였던 고스어, gothic language가 영어의 역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데요. 왜냐하면 이 고스어는 현대의 우리에게 글로서 전해 지는 유일한 초기 저매닉 언어이기 때문입니다.
아시다시피 old english의 조상인 앵글로색슨족의 언어와 고스족의 언어는 모두 초기 저매닉 언어들이었는데요. 기원전후 수백여년에 걸쳐 사용된 저매닉 언어들은 당시 글이 없었습니다. 따라서 300년대에 고스족의 언어 gothic어로 씌어진 성경을 제외하면 600-700년대까지도 저매닉 언어에 대한 자료가 전혀 남아있지 않죠. 따라서 이 가띡어로 씌여진 성경은 우리에게 초기 저매닉 언어의 모습을 유추해 볼 수 있는 유일하고도 귀중한 자료인 것입니다.
이번 시간 우리는 기원후 germanic부족의 사람들이 그들의 원래 거주지였던 유럽북부 스칸디나비아 반도를 벗어나 유럽 전역으로 퍼져 나가면서 켈트족 및 더 남쪽으로 로마사람들과의 무역과 전쟁등을 통해 세력을 확장시켜 나가는 모습을 살펴 볼텐데요.
이들은 당시 중유럽을 지배하고 있던 켈트족을 몰아내고 유럽의 새 강자로 떠오르게 되며 이로 인해 남쪽의 로마 사람들과는 라인강과 다뉴브 강을 사이에 두고 직접적인 접촉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라틴어의 글자였던 알파벳이 로마사람들로부터 저매닉사람들에게 본격적으로 전래되는 것이죠.
이 라틴어의 알파벳, 그리고 더 일찌기 에트루스칸인들의 알파벳이 전해지기 이전 저매닉 사람들에게는 rune 이라 불리는 글자가 있었는데요. 이번시간 우리는 이 rune 혹은 runic symbol이라 불리는 저매닉사람들의 글자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현대의 영어에서는 더이상 쓰이지 않으며 old english시대가 끝나며 함께 사라져간 이 rune글자에 대해 알아보는 이유는 이러한 저매닉사람들의 고대의 상형 문자격인 rune글자가 이후 전해진 알파벳에 다양한 형태로 반영되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의 이야기에서 우리는 곧 old english의 시대로 들어가게 될텐데요. old english가 저매닉 부족중 하나인 앵글로 색슨족의 언어였음을 염두에 두었을때 old English 시대의 글을 이해하는 데 있어 rune글자의 이해가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
이번 이야기 에서는 저매닉 사람들의 신화와 종교에 대해 알아보고 이것이 현대 영어에 끼친 영향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우리가 말하는 초기 저매닉 족이라 하면 대략 기원전, 후를 걸쳐 수백년에 이르는 시기의 유럽대륙의 사람들을 가르키며 이들은 원래 스칸디나비아 반도 북부에 살고 있던 사람들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전 유럽대륙으로 퍼져나갑니다. 따라서 이 저매닉 사람들은 후일 동유럽, 서유럽 그리고 북유럽 저매닉족으로 세분화 되며 그들의 문화와 언어도 점차 서로 다른 특성을 띄게 됩니다. 현대 북유럽, 영국을 비롯한 서유럽 그리고 동유럽등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이러한 초기 저매닉 부족의 후손이 되겟습니다.
하지만 현대의 우리가 이 초기 저매닉 족에 관해 알고있는 사실은 매우 제한적입니다. 무엇이든 자료로 후대에 남기기 위해서는 글의 사용이 필수적인데요. 동유럽, 서유럽에 글이 전래된 시점은 기독교가 그들에게 전해진 이후로 즉 기독교 이전 자신들 고유의 신화를 글로 남길수가 없었습니다. 이들이 남긴 자료는 기독교에 관한 것부터가 시작인 것이죠. 이에 반하여 북유럽 저매닉 족들은 기독교가 들어오기 전에 글이 있었기에 현대의 우리가 알고있는 저매닉 족들의 신화와 종교의 대부분은 이 북부 저매닉 족들의 자료에 근거한 것입니다.
하지만 종교나 신화 라는 것은 인간사상의 보편적인 특성으로 쉽게 변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 그리고 글로 남겨지지 않았더라도 오랜 시간에 걸쳐 구전으로 전해졌을 것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었을때 북부 저매닉 족들의 신화와 종교가 초기 전체 저매닉 족들의 기본 사상의 근간을 이루고 있었다고 말해도 무리는 아닐 것입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초기 저매닉 족들의 신화이야기로 들어가 볼까요? 아마 여러분은 자신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저매닉신화에 대해 훨씬 많이 알고계실겁니다. 혹시 반지의 제왕을 비롯 판타지 소설과 영화의 팬이신가요? 마법사, 용, 거인들, 호빗, 난장이 요정 magicians, dragons, giants, hobbits, dwarves, fixies, fairies 그리고 할리우드의 영화 the avengers등, 아마도 우리가 이러한 저매닉 사람들의 신화를 가장 많이 만나볼 수 있는곳은 현대의 문학 작품일텐데요. 톨킨의 반지의 제왕 시리즈나 해리포터등을 비롯 여타 수많은 판타지소설을 읽어보신 분들은 궁금하실겁니다. 거기에 나오는 호빗, 난장이, 요정, fixies등의 유래는 어디에서 온것일까요. 그 대부분의 유래를 오늘 우리가 이야기할 저매닉사람들의 신화로 거슬러 올라갈수 있습니다 .
이번 이야기에서 우리는 기원후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 그러니까 약 1900여년전 사람인 로마의 역사학자 tacitus의 글로부터 우리에게 전해지는 초기 저매닉 사람들의 모습과 이 시기로부터 유래된 현대영어의 표현들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러한 저매닉 사람들의 언어, 초기 저매닉어가 사용된 시기를 대략 정해본다면 기원전 500년부터 기원후 100여년대로 볼 수 있겠는데요. 원래 유럽북부, 스칸디나비아 반도주변에 살고있던 여러 저매닉 족들이 기원후 100년즈음 부터는 유럽의 다른 지역으로 퍼져 나가며 각의 부족 고유의 언어적 특성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여러 저매닉 부족들중 두드러지는 사람들로는 goths 고스, vandal족, frank족 그리고 앵글로 색슨족 등이 있겠습니다.
이러한 저매닉 부족들은 점차 세력을 키우며 북부유럽에서 동, 서, 그리고 중유럽쪽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러한 부족들 중 특히 서유럽으로 진출한 저매닉 족들은 당시의 로마 사람들과 무역 및 전쟁 등 빈번한 접촉을 갖게 되었는데요.
이러한 저매닉 사람들의 모습을 그 당시 로마의 역사학자였던 tacitus가 책으로 남기게 됩니다. 이 글이 씌여진 시기를 대략 98년 정도로 상정하며 tacitus의 이책을 우리는 germania라고 부릅니다.
From the publisher's fe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