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連結的美學 》- 裴秀英個展 」Aesthetics of Connection - Solo Exhibition by Bae Sooyoung(韓文版本)
當代藝術的領域中
科技不再只是工具
而是一種創作的語言
一種探索未來與人類情感的新媒介
這次節目將帶領觀眾
深入認識一位
以科技為創作核心的藝術家 #裴秀英
她的作品挑戰傳統藝術的邊界
以「連結的美學」作為主題
透過半導體晶圓、電子元件
LED 光影等材料
重新定義技術與藝術
記憶與時間
人類與機械的關係
裴秀英長年旅居國外
曾在日本深耕 19 年
並在多個國家進行創作
她的經歷
使她深刻體會到
文化與身份的交錯
而這些體悟
也成為她探索「連結」概念的養分
她認為科技
不只是冷冰冰的工程產物
而是一種可以傳遞溫度、情感
與故事的藝術媒材
因此她選擇使用 PCB 電路板
電子元件等工業材料
賦予它們新的生命
讓這些曾經承載
資訊流通的科技廢棄物
成為傳遞情感與藝術訊息的載體
這電子元件如何轉變為藝術?
次半導體晶圓如何象徵現代社會的連結與斷裂?
的技術是否讓人類的關係更加緊密,還是更加疏遠?
本次展覽最具象徵性的作品之一
即是裴秀英以半導體晶圓(Wafer)
為核心進行的創作
晶圓原本是資訊傳遞的媒介
但在裴秀英手中
它成為一種象徵「連結與斷裂」的材料
她透過雷射切割與光影變化
讓半導體晶圓的幾何結構
與工業紋理呈現出藝術的層次
觀眾在欣賞作品時
能感受到科技的精密性
也能思考在這個時代中
人類如何被科技連結
又如何因科技而產生距離
此外電子元件的再利用
也是她關注的重點之一
現代社會的技術進步
導致了大量的電子垃圾
而這些看似無用的廢棄物
在裴秀英的巧手下
被轉化為具有美感
與象徵意義的藝術品
這種創作方式
不僅是對環境議題的回應
也讓我們重新思考
科技的另一種價值
科技藝術的另一個發展方向
是與大眾文化的融合
本節目將探討:
訪藝術如何進入影視與音樂產業?
談當代藝術如何影響時尚、設計與娛樂產業?
裴秀英曾與知名偶像團體
(G)I-DLE 的舒華 合作
作品出現在廣告中
她的創作也曾被用於
韓國大眾音樂獎(KMA)的獎盃設計
這顯示出當代藝術
不再局限於畫廊與博物館
而是能夠進入大眾文化
成為生活中的一部分
此外她的作品
也曾受邀進入影視劇場景
例如電視劇
《コンフィデンスマンJP》
(Confidence Man JP)
這種跨界合作
讓藝術與大眾文化
產生更多的對話
並讓更多人有機會
透過影視作品
接觸到當代藝術的美學思維
本節目還深入探討
未來藝術的新趨勢
包括人工智慧(AI)
和 擴增實境(AR)
對藝術創作的影響
隨著科技的進步
藝術不再僅限於靜態的畫布或雕塑
而是可以成為動態
可互動的體驗
AI 讓藝術家能夠透過機器學習
探索全新的視覺語言
而 AR 則能讓觀眾
進入沉浸式的藝術世界
所以如果藝術品
能夠透過 AR 技術
隨著觀眾的移動而變化
那麼「連結的美學」
將不再只是靜態的概念
而是一種真正能夠
與觀眾產生互動的體驗
裴秀英對於年輕創作者的建議:
1. 不要害怕創新與實驗 :
任何創作過程都充滿試錯與挑戰,真正的突破來自於不斷的探索。
2. 擴展跨領域的知識 :
技術與藝術的結合需要多學科的視角,學習不同的領域將為創作帶來更多可能性。
3. 與不同領域的專家合作 :
與工程師、科學家、設計師合作,能夠打破既有框架,創造新的藝術語言。
科技與藝術的交匯
並非只是視覺上的實驗
而是對人類未來的一種思考
在這個充滿變革的時代
技術不僅改變我們的生活方式
也正在改變我們對美的定義
如果你對當代藝術、科技藝術
大眾文化的融合感興趣
千萬不要錯過這集精彩的節目!
深連結的美學 - 裴秀英個展 | Aesthetics of Connection - Solo Exhibition by Bae Sooyoung
入展覽日期 | Duration: 2025.03.01~04.05
探開幕酒會 | Vernissage: 2025.03.01 at 15:00 / 藝術家會在場 Artist will be present !
展覽地點 | Venue: 阿波羅畫廊 Apollo Art Gallery Taipei
#裴秀英 Bae Sooyoung
#韓國藝術家
#張凱迪Ketty Chang
#阿波羅畫廊
阿波羅畫廊 Apollo Art Gallery Taipei
#侯信恩 Simon
#主持人
#楊心怡
#製作人
漢聲廣播電台:轉角遇見你/幸福小書籤/不只是科技
#轉角遇見你
#幸福小書籤
#不只是科技
#張凱迪的藝術與生活時間
《연결의 미학》 - 배수영 개인전
Aesthetics of Connection - Solo Exhibition by Bae Sooyoung
현대 예술의 영역에서 기술은 더 이상 단순한 도구가 아니다. 그것은 창작의 언어이자, 미래와 인간의 감정을 탐구하는 새로운 매개체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기술을 창작의 중심으로 삼는 한국 현대미술가 배수영을 소개한다. 그녀의 작품은 전통 예술의 경계를 허물며, **“연결의 미학”**을 주제로 반도체 웨이퍼, 전자 부품, LED 조명과 같은 재료를 활용하여 기술과 예술, 기억과 시간, 인간과 기계의 관계를 새롭게 정의한다.
배수영은 일본에서 19년간 유학하며 다양한 국가에서 창작 활동을 펼쳤다. 그녀의 경험은 문화와 정체성이 뒤섞이는 과정을 깊이 체험하게 했고, 이것이 “연결”이라는 개념을 탐구하는 예술적 원동력이 되었다.
그녀는 기술이 차갑고 기계적인 공학적 산물이 아니라 온기와 감성, 그리고 이야기를 전달하는 예술 매체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렇기에 그녀는 PCB 기판, 전자 부품과 같은 산업 소재를 사용하여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다. 정보 전달을 위해 사용되던 이 기술 폐기물들을 예술의 메시지를 전하는 매개체로 재탄생시키는 것이다.
討 전자 부품은 어떻게 예술이 될 수 있을까?
了 반도체 웨이퍼는 현대 사회의 ‘연결’과 ‘단절’을 어떻게 상징하는가?
韓 기술은 인간의 관계를 더 가깝게 만들었는가, 아니면 더 멀어지게 했는가?
이번 전시에서 가장 상징적인 작품 중 하나는 배수영이 반도체 웨이퍼(Wafer) 를 예술의 중심 소재로 활용한 작품이다. 웨이퍼는 원래 정보 전달의 매개체이지만, 그녀의 손을 거쳐 “연결과 단절”을 상징하는 예술적 재료가 되었다.
레이저 커팅과 조명 연출을 통해 반도체 웨이퍼의 기하학적 구조와 산업적 질감이 예술적 층위로 승화된다. 관람객들은 작품을 감상하며 기술의 정밀성을 경험하는 동시에, 우리가 이 시대에 기술로 인해 어떻게 연결되고, 또 어떻게 단절되는지를 되돌아보게 된다.
또한, 배수영은 전자 부품의 재활용에도 주목한다. 현대 사회의 기술 발전은 엄청난 양의 전자 쓰레기를 만들어낸다. 이처럼 쓸모없어진 것처럼 보이는 폐기물을 배수영은 예술적 감각과 상징성을 지닌 작품으로 변모시킨다. 그녀의 창작 방식은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 환경 문제에 대한 반응이자, 기술이 지닌 또 다른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된다.
예술과 대중문화의 융합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제도 다룬다.
國 예술은 어떻게 영상 및 음악 산업에 들어갈 수 있을까?
當 현대 예술은 패션, 디자인,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배수영은 (G)I-DLE의 슈화 와 협업하여 광고 작품을 제작한 바 있으며, 한국대중음악상(KMA) 트로피 디자인에도 참여했다. 이는 현대 예술이 더 이상 미술관과 갤러리에만 머무르지 않고, 대중 문화 속으로 들어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그녀의 작품은 일본 드라마 《コンフィデンスマンJP》 (Confidence Man JP) 에도 등장했다. 이러한 크로스오버(collaboration) 를 통해 예술과 대중 문화가 더욱 활발한 대화를 나누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현대 미술의 미학적 사고를 경험할 수 있다.
미래 예술의 새로운 흐름 – AI & AR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AI(인공지능)와 AR(증강 현실)이 예술에 미치는 영향도 탐구한다.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예술은 더 이상 정적인 회화나 조각에 머무르지 않고, 동적이고 인터랙티브한 경험으로 확장되고 있다.
AI는 머신러닝을 통해 새로운 시각 언어를 탐구하고, AR은 관객이 작품에 몰입할 수 있는 새로운 환경을 조성한다. 만약 작품이 관객의 움직임에 따라 변형된다면? 이제 “연결의 미학”은 단순한 개념이 아니라 실제로 관객과 상호작용하는 예술 경험이 될 것이다.
배수영이 전하는 젊은 창작자들을 위한 조언
代 두려워하지 말고 창의적으로 도전하라
창작 과정은 시행착오의 연속이며, 실패 속에서 새로운 가능성이 발견된다.
藝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습득하라
기술과 예술의 융합은 여러 학문이 결합될 때 더욱 풍부해진다.
術 다양한 전문가와 협업하라
엔지니어, 과학자, 디자이너 등과의 협업은 새로운 예술 언어를 창조하는 강력한 방법이 될 수 있다.
배수영은 말한다.
“예술은 더 이상 과거의 방식에 머물러 있어서는 안 된다. 기술과 대화하며, 시대의 변화를 반영해야 한다.”
기술과 예술의 교차점에서
기술과 예술의 만남은 단순한 시각적 실험이 아니라, 인간의 미래를 고민하는 과정이다. 변화의 시대 속에서, 기술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우리가 미(美)를 바라보는 방식마저 바꾸고 있다.
家 현대 예술, 기술 예술, 대중 문화의 융합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이 특별한 전시를 놓치지 마세요!
裴 《연결의 미학 - 배수영 개인전》
秀 Aesthetics of Connection - Solo Exhibition by Bae Sooyoung
英 전시 기간 | 2025.03.01 ~ 04.05
的 오프닝 리셉션 | 2025.03.01 오후 3시 (작가 참석)
創 전시장소 | 아폴로 갤러리 Taipei (Apollo Art Gallery Taipei)
作 배수영 Bae Sooyoung
理 아폴로 갤러리 Apollo Art Gallery
念 호신은 Simon (MC)
, 양신이 (프로듀서)
並 라디오 프로그램 | 코너: “코너에서 만나다”, “행복한 북마크”, “단순한 기술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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