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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s about 배미향의 저녁스케치:How many episodes does 배미향의 저녁스케치 have?The podcast currently has 6,891 episodes available.
January 07, 20202020/01/05 소중한 가치를 알아가는 과정졸업하고 취직하는데 몇 년이 걸렸습니다. 고생하신 부모님 생각을 하면 뵐 면목이 없지만 노력하는데 뜻대로 안 되어 저 또한 마음고생이 많았습니다. 부모님하고 다툰 적도 많았고, 방문 걸어 잠그고 불면의 날밤을 새우기 일쑤였습니다. 나만 이러는 거아니겠지.. 하면서 더 나이 들기 전에 뭐라도 붙잡아야겠다 싶은데 딱히 잘하는 게 없었습니다. 전공을 살리는 건 하늘의 별따기. 유학 다녀온 선배들, 스펙이 화려한 친구들도 취직이 어려워 단기 알바를 하거나 비정규직으로 일하고 있었지요. 지방 출신이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려고 재수를 했고, 중간에 휴학을 해서 까먹은 시간도 꽤나 되어 불안에 조급증까지 생겼습니다. 현실이 녹녹치 않지만 정말 독하게 마음먹고 준비를 해 시험을 봤습니다. 합격자 발표를 기다렸는데 다행이 좋은 성적이 나와 부서도 조금은 괜찮은 곳으로 발령이 났습니다. 그런데 설레는 마음도 잠시였습니다. 몇 달 다녀보니 직장이 너무 멀고 일에 적응하랴 피로에 싸여 집에 오면 파김치가 되고 자고 일어나면 또 새벽같이 출근을 해야 했습니다. 먹고 사는 게 이렇게 힘든 줄 몰랐습니다. 우리 부모님 세대는 더 열악한 환경에서 자식들 공부시키고 가정을 꾸려 왔게구나 싶으니 그간 투정부리고 문 걸어 잠갔던 게 너무 죄송하고 뭐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해야 할지.. 이제야 비로소 철이 드는 것 같습니다. 아직 취직이 안 되어 고생하는 분들도 많을 텐데 열심히 일하면서 좀 더 나은 직장을 찾고 싶어 토, 일에 도서관에서 책을 쌓아 놓고 열 공하고 있습니다. 인생이란 가시밭길, 외로운 길, 어두운 밤길을 헤치며 나만의 소중한 가치를 알아가는 과정이겠죠. 끊임없는 노력과 땀과 열정을 쏟아 부으면서 보람찬 인생을 살고 싶습니다....more4minPlay
January 07, 20202020/01/04 석모도 민박집바다에 꼬박꼬박 월세를 낸다 외포리 선착장에서 나눠줄 광고지 한켠 초상권을 사용해도 된다는 계약조건이다 인적 드문 초겨울 바닷가,바다는 세를 내릴 기미가 없고 민박집 주인은 끝물의 단풍처럼 입이 바짝 마른다 알고 보면 어느 것 하나 내 것인 게 없다 슬쩍 들이마신 공기와 내 몫을 챙겨온 하늘 게다가 무단으로 사용한 바람까지 불평 없이 길을 내주는 백사장 위 스물 몇 해 월세가 밀려있는 나는 양심불량 세입자인 셈이다 수평선을 끌어다 안테나를 세운 그 민박집 바다가 종일 상영되는 발이 시린 물새 몇 마리 지루한 듯 채널을 바꾼다 연체료 붙은 고지서처럼 퀭한 석모도 민박집에서 내 추억은 몇 번이나 기한을 넘겼을까 바닷가 먼지 자욱한 툇마루엔 수금하러 밀려온 파도만 가끔 걸터앉는다 안시아 시인의 [석모도 민박집]이렇게 좋은 자연을 우리에게 빌려주면서도 월세 한번 받지 않는 고마운 자연입니다.넓은 아량에 조금이라도 보답하려면 빌려 쓴 땅과 바다, 하늘을 최대한 깨끗하게 쓰고 가야겠다 싶으네요....more3minPlay
January 07, 20202020/01/04 엄마의 추억 속 음식"너 언제 올 거니? 올 때 뜨끈한 어묵 좀 사가지고 올래? 갑자기 친구들하고 일하다가 포장마차에서 사먹던 어묵 생각이 간절하네." 4년째 요양원에 계시는 엄마가 느닷없이 전화를 하셨네요. 뇌졸 증으로 쓰러지신 뒤 보통 사람들처럼 걷지도 움직이지도 못하시고 늘 침대에서만 생활하시는 엄마를 뵐 때마다 가슴이 너무도 아픈데 뭔가 해드릴 수 있는 게 없다는 현실이 더 힘들었습니다. 주말 아침 엄마께 가져다드릴 어묵을 만들기 위해 다시국물을 만들고 좋아하시는 불고기를 볶아 따끈하게 보온 통에 넣었습니다. "엄마가 갑자기 친구들과 드시던 어묵이 드시고 싶다네? 울 엄마 멋지지 않아? 87살 연세에도 친구들과의 추억을 생각하시고.." 식 후에 드실 말랑한 곶감과 새콤한 귤까지 챙겨서 남편과 요양원으로 갔습니다. 엄마가 계신 요양원에 도착해서 문을 여는 순간 요양보호사님이 기다렸다는 듯 반기십니다. "안 그래도 어르신께서 따님이 어묵 사온다구 점심 안 드시고 얼마나 기다리시는지.." "엄마 나 왔어요. 딸보다 어묵을 더 기다리신 건 아니지?" 내 물음에 엄마는 피식 웃으십니다. 가지고간 어묵과 불고기를 꺼내 점심상을 차렸는데 그 좋아하시던 불고기는 쳐 다도 안보시고 "그래 이 맛이야. 고맙다 내가 얼마나 먹고 싶었는데.. 추운 날 친구들하고 길가다 호호불면서 먹던 뜨거운 어묵이 문득 생각나더라고. 정말 맛있구나." 87세 연세에도 해맑게 웃으시며 친구들과의 추억을 말씀하시는 엄마를 뵈니 역시 나이 들어서도 친구가 좋긴 좋구나 싶습니다. 나도 엄마나이가 되어서도 생각나는 친구가 있을까 돌아보게 된 하루였습니다. ‘엄마~ 언제라도 엄마의 추억 속 음식 말씀해주세요. 냉큼 달려갈게요. 엄마 사랑해요.’...more4minPlay
January 07, 20202020//01/03 나도 이제 수염을 기르련다깎기 귀찮아 두어 달 내버려둔 수염 누구는 화가 같다 하고 누구는 시인인 줄 알았다 하고 아이들은 대뜸 노씨 성 쓰는 숙자 씬 줄 알았다고 깔깔거린다 십 년 만에 만난 장사하는 조카 하나는 무근 교수님 같다고,교수님에 박사님이라면 또 몰라 학교 선생이 무슨 수염이냐고,안 잘리냐고,터럭 하나도 맘대로 못하는 세상 나도 이제 수염을 기르련다 고증식 시인의 [나도 이제 수염을 기르련다]새해에는 남들이 뭐라고 하건 말건 해보고 싶은 일 하나는 해봐야겠습니다.수염을 길러보고,빨간 구두도 신어보고,밝게 염색도 해보고,다른 사람에게 해가 되지 않는 일이면 한 번 해봐도 되는 거 아니겠어요?...more3minPlay
January 07, 20202020/01/03 이렇게 또 오늘도 한걸음 멀어지네요."더도 말고, 덜도 말고 꼭 너 같은 딸 하나 낳아서 키워봐. 그래야 엄마 마음을 알지!!" 아마도...저희 엄마가 저에게 가장 많이 하신 말씀일거에요. 그런데 전...저와 똑 닮은 딸은 낳을 수도 있을 것 같지만, 내가 과연 우리 엄마 같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며칠 전, 한 해를 정리하면서 우연히 2019년의 지출내역을 보다가...지난 한해 제가 공연과 음반, 책을 사는데 쓴 돈이 한 달 급여에 가까운 금액이라는 걸 발견했습니다. 이 사실을 얘기하면 "이 철딱서니 없는 지지배." 하며 등짝을 한대 맞을 것이 뻔했지만 엄마께 이 사실을 털어놓았습니다. "엄마 엄마~ 내가 작년에 공연이랑 책에만 쓴 돈이 한 달 월급이네. 공연 몇 개 덜 다녔으면 명품 가방 하나는 살 수도 있었는데..." 그런데 이 말을 들으신 엄마의 반응은 예상과 달랐습니다. "우리 딸내미, 그 좋아하는 거, 나이가 들어서도 지금만큼만 다 할 수 있어야 할 텐데.." 의외의 반응에 제가 갸우뚱 하자, ‘엄만 명품백 보다 좋아하는 작가의 책을 모으고, 좋아하는 음악을 듣기위해 공연을 다니는 딸이 더 좋아. 나이가 들면 배우지 않아도 자꾸만 더 현실적이고, 실리적으로 변할 수밖에 없으니까...너무 일찍부터 그러지는 않았으면 좋겠어. 지금 그런 감성은 좀 늦게 철들고, 조금 늦게 나이 먹어도 괜찮아, 그러러면 우리 딸 돈 더 많이 벌어야겠네." 늘 칭찬보다는 타박에 익숙하고, 당근보다는 채찍이 많았던 엄마가 이런 생각을 가지고 계실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왠지 모를 뭉클함에 엄마 앞에서 엉엉 울어버렸네요. 그러면서 생각했습니다. 내가 나중에 엄마가 되어서도 딸에게 이런 말을 해 줄 수 있을까...아마도 전 딸에게 공연 보다는 명품 가방을 사서 엄마랑 같이 쓰자고...그러지 않을까...팍팍한 현실에 적응하느라 당신은 너무 일찍 잃어버린 그 마음을, 저 만큼은 오래 가지고 있었으면 좋겠다는 엄마의 바람을 이뤄드리려면...전 앞으로도 몇 년은 더 철들지 말아야겠네요...more4minPlay
January 03, 20202020/01/02 새해의 맑은 햇살하나가해 뜨는 곳으로 걸어갑니다 새의 발자국을 따라 걸어갑니다 누님 같은 소나무가 빙그레 웃는 새해의 아침이 밝아옵니다 맑은 연꽃대에 앉은 햇살 하나가 아무도 찾아가지 않는 당신의 창을 두드리고 아무도 닦아주지 않는 당신의 눈물을 닦아줍니다 사랑하는 일을 결코 두려워하지 말라고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다시 길을 가게 합니다 어두운 골목 무서운 쓰레기통 옆에 쭈그리고 앉아 이제 더 이상 당신 혼자 떨지 않게 합니다 쓸쓸히 세상을 산책하고 돌아와 신발을 벗고 이제 더 이상 당신 홀로 밥을 먹지 않게 합니다 밝음의 어둠과 깨끗함의 더러움과 배부름의 배고픔과 편안함의 괴로움을 스스로 알게 합니다 때로는 마음의 장독대 위에 함박눈으로 내려 당신을 낮춤으로써 더욱 낮아지게 하고 당신을 낮아지게 함으로써 더욱 고요하게 합니다 당신이 아직 잠과 죽음을 구분하지 못하고 나무와 숲을 구분하지 못하고 바람과 바람소리를 구분하지 못할지라도 새해의 맑은 햇살 하나가 돈을 낙엽처럼 보라고 밥을 적게 먹고 잠을 적게 자라고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기 때문에 당신은 살아 있다고 정호승 시인의 <새해의 맑은 햇살하나가>새해의 맑은 햇살이 찬 공기에 얼어붙은 사람들의 손등과 코끝에 살포시 내려앉습니다.붉게 떠오른 새해의 태양은 어둠을 지나면 빛이 보일 거라고,그 빛은 언제나 이렇게 따뜻할 거라고 얘기해주는 듯 합니다....more3minPlay
January 03, 20202020/01/02 어머니 댁 보일러 고장김장을 하러 친정에 갔는데 집안이 썰렁합니다. 난방비 아낀다고 어머님이 보일러를 약하게 틀어 놓으셨는지 방이며 주방이며 바닥이 아주 냉골이었습니다. 절약이 몸에 배신 분이라 그러려니 하면서도 화가 났습니다. "엄마, 집이 너무 썰렁한데 보일러 온도 좀 높일게요." "가만히 있으니까 춥지, 바쁘게 움직여봐, 그러면 땀난다." 하십니다. 그래도 보일러 온도를 높였습니다. 김장을 마치고 사흘 뒤에 친정에 갔는데 또 집안이 썰렁합니다. "김장하고 몸살이 났는가, 으슬으슬 춥구나." 하십니다. "엄마 몸이 안 좋은 게 아니라 집이 썰렁해요. 저도 추운데요." 하면서 보일러 온도를 보니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이상하다 싶어 관리사무소에 연락을 했지요. "그 집만 그런 게 아니라, 아파트가 오래돼서 여러 집이 그래요. 업체가 와서 고쳐야 하니까 기다리세요." 그 뒤 다시 친정에 갔는데 여전히 추워서 이번엔 직접 관리사무소에 갔습니다. 다행히 기사 분이 집에 와서 살펴보시더니 녹이 슬어서 밸브가 안 열리는 곳에 기름을 치고 이것저것 손을 보셨습니다. 그러더니 세상에! 금방 집이 따뜻해졌습니다. 어머니는 보일러에 이상 있어서 큰돈이라도 들까봐 걱정을 하시다가 금방 해결되니 너무 좋아하셨습니다. 저는 이렇게 간단한 걸 어머님이 한참을 추운 집에서 계셨을 생각을 하니 너무 속이 상했습니다. 자식이라고 들락거리면서 이런 문제 하나 제 때 해결해 드리지 못하다니... 어머니 탓만 할 게 아니라 진작 관리사무소에 갔었어야 하는데...지금이라도 따뜻한 집에서 지내실 수 있어서 다행이지만 이번 일로 많이 배웠습니다. 서둘러야 할 때는 몸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것을 말이죠. 그리고 남 핑계대지 말고 제가 직접 나서야 한다는 것도 말이죠. 엄마, 앞으로는 더 많이 신경 쓸게요. 올 겨울 건강하게 지내세요....more4minPlay
January 02, 20202020/01/01 새해인사글쎄, 해님과 달님을 삼백예순다섯 개나 공짜로 받았지 뭡니까 그 위에 수없이 많은 별빛과 새소리와 구름과 그리고 꽃과 물소리와 바람과 풀벌레 소리들을 덤으로 받았지 뭡니까이제, 또다시 삼백예순다섯 개의 새로운 해님과 달님을 공짜로 받을 차례입니다 그 위에 얼마나 더 많은 좋은 것들을 덤으로 받을지 모르는 일입니다 그렇게 잘 살면 되는 일입니다 나태주 시인의 [새해인사]정말 이렇게 생각하니까 우리가 삼백예순다섯 개나 되는 날들을 공짜로 받은 셈이네요.아무 조건 없이 받게 된 선물 같은 한 해를 정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야겠습니다.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래요....more3minPlay
January 02, 20202020/01/01 올케언니의 빵올케언니가 아이를 낳고 베이커리 학원을 다닐 적에 제가 콧방귀를 꼈던 것이 너무 부끄럽기만 합니다. "아니 애를 엎고 가는 게 얼마나 복잡한데 그렇게까지 해야 할 이유가 있나? 오빠 벌이가 시원찮아서 그런 거야? 없으면 없는 데로 먹고살지. 베이커리 배워서 제과점을 내려면 자본금도 만만치가 않고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해야 하는지 언니 몰라서 그러는 거야!" 언니 생각을 물어보는 배려 같은 건 안중에도 없고 혼자 잘났다는 듯 언니에게 따져댔던 저...“왜요 그냥 배워두면 좋지. 난 시간만 있으면 더 하고 싶고 만." 곁에서 지져대고 볶아대는 말 많은 시누이의 성화에 견디기가 힘들었던지 딱 한 달하고 그만둬버린 언니의 주방한쪽 서랍에는 쓰다만 베이커리 도구들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언니 이거 좀 가르쳐줘요. 아무리 집에서 하려해도 언니처럼 부드럽게 되질 않네.?" 지난날 제가 언니한테 어떤 말을 한 줄도 기억 못하고 뻔뻔스럽게 언니가 구워내는 쿠키를 가리키며 방법을 좀 가르쳐 달라했더니 언니가 낡은 레시피를 보면서 가르쳐줍니다. ‘그거 뭐에요? 학원이름이 적힌 레시피 종이를 보며 물어보는 순간....맞아 언니가 애 업구 학원가서 배우던 그 레시피 인가 보네. 고개를 못 들고 언니가 하자는 대로 버터 넣고 설탕 넣고 오븐 안에 집어넣을 때까지.. 단 한 번도 ‘아가씨가 날 구박했던 거 기억나요?’ 라는 말을 하지 않는 우리 올케언니의 덕분에 맛난 쿠키를 구워낼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저 속으로 많이 반성하고 사과했습니다. 내가 언니에게 이렇게 배우게 될 줄 누가 알았겠어요. 언니는 그 뒤로도 더욱더 실력을 다져서 떡 쪽까지 섭렵을 해서 심지어는 호박 같은 우리전통 재료를 넣어 훌륭하게 떡을 찌어내는 일도 이뤄내고 있습니다. ‘언니 죄송해요. 언니 파이팅이예요.’...more4minPlay
January 02, 20202019/12/31 12월 그리고 하얀 사랑의 기도빠르다고 세월 흐름이 참 빠르다고 한숨을 쉬기보다 또 다른 세상에 바람 불어 좋은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지나온 시간이 고통이었다면 소득이 있는 새날에 바람이 꽃을 피워서 우리네 삶에 새로운 희망을 뿌려 주는12월 기도 안에서 지나온 날을 곱씹으며 활짝 웃을 수 있는 뜻깊은 평화가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차가운 어깨 토닥여 줄 수 있는 따듯한 손길로 힘내라고 열심히 살았으니 용기를 내라고 마주치는 눈길에 사랑이 피어났으면 참 좋겠습니다.뒤돌아본 시간 아쉬움을 남기지만 아쉬움 속에 한숨짓고 고개 숙인 아픔이 없었으면 더욱 좋겠습니다.남은 시간 조급한 마음이기보다 앞날의 희망을 꿈을 꾸며 아직도 못다 한 말 남아 있는 예쁜 마음으로 하얀 사랑의 기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안성란 시인의 [12월 그리고 하얀 사랑의 기도]하나의 마라톤이 끝나가는 동시에 새로운 마라톤의 출발점이 보입니다.새해의 바람들을 가득 담아 희망과 설렘의 새해를 맞이해봐겠죠.지난 한 해 수고 많으셨구요.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바랍니다....more3min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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