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학교에서 배우고 있는 신경층위독법에 대해
학생들이 안내자이신 이을님께 질문드리고 강의를 들었습니다.
2024년 12월 강의입니다.
모두의 동작, 신경층위독법은 인간의 몸에 존재해온 손가락과 발가락의 움직임을 통해 자신의 몸에 내재된 각각의 시간 에너지 층위의 정보들을 읽는 방법의 제시입니다.
[질문 1]
살아있음은 호흡을 담보로 하는데, 신경층위독법은 호흡을 타고 들어가는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신경층위독법 외에도 모든 움직임은 호흡을 타고 들어갈 수 있는 것일 텐데, 다른 움직임과 신경층위독법의 핵심적인 차이는 무엇인지요. 무엇이든 될 수 있지만, 손가락 발가락이 더 탁월한 이유가 있을까요?
손과 발이 아니라도 자신의 몸을 통한 무엇을 반복하고 몸을 읽어낸다면, 결과적으로 신경층위독법과 유사한 의미가 있는 걸까요?
몸을 읽는다는 것은 몸이 드러내는 것을 감각하는 것이라고 이해했는데요. 몸을 읽는다는 행위가 동작 그 자체 보다 더 중요한 지점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질문 2]
‘호흡을 타고 들어가는 것이 신경층위독법이다, 호흡을 타고 들어가면서 내 안의 변화가 유도된다 (신경층위독법 강의 2강)’ 라는 말씀이 있었는데, 동작과 온 몸의 세포들의 호흡이 어우러지는 무언가를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신경층위독법의 동작과 호흡의 변화는 어떤 상관 관계가 있을까요?
[질문 3]
같은 동작을 하더라도 사람마다 자극이 되는 부위나 읽어지는 내용이 다릅니다. 사람마다 자극과 반응이 다르게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신경층위독법에서의 읽음이란 무엇이고 왜 중요한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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