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학교의 학생들이 일상의 궁금한 점을 안내자 이을님께 질문드리고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질문]
첫 번째 질문.
자라면서 학교 성적을 위한 공부가 아닌 공부를 해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20살이 되어서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뭘 먹고 살아야 할지 고민을 할 때도 그런 말을 들었습니다.
별 생각 없이 흘려들었다고 생각했는데 대학에 와서 이리저리 헤매다 보니 그 말 덕인지 공부를 계속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공부는 인문학 분야와 미술입니다.
한국 사회의 속도에서 일단 계속 공부를 하고 싶다는 제 생각은 굉장히 철없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모두 각자 빨리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은데 제가 세상 물정을 몰라서 공부를 하고 싶어 하는 것 같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20대를 어떻게 보내면 좋을까요?
두 번째 질문입니다.
보통의 사유를 듣다 보면 스스로의 자기화된 무언가를 인지하기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요즘 들어 저의 에고로 인한 굉장히 강렬한 감정이 나올 때, 미움 혹은 분노 등, 이를 원래 생각했던 것과 반대로 행동하려고 합니다.
그렇지만 이것이 과연 효과가 있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에고로 인한 감정 또는 행동들을 인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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