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학교의 학생들이 일상의 궁금한 점을 안내자 이을님께 질문드리고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질문]
제가 얼마 전에, 8월 안에 지금 다니는 직장을 그만두고 가까운 곳에서 일할 곳을 찾겠다고 주변분들께 말을 했습니다.
그런데 주변분들께서는 그게 무슨 의미가 있냐고 하시면서, 거리가 멀어서 시간을 내지 못하는 게 아니라고 하셨고, 결국 저는 8월 안에 회사를 그만두겠다는 것을 제 마음속으로는 철회를 했는데, 구체적인 말이나 글로 표현하지는 않았습니다.
가까운 곳에서 적당한 수입을 올릴 수 있는 직장을 찾을 수 있을지, 시간이 얼마나 더 날지, 이런 것을 계산하고 있는 저를 보게 되었고, 그런 계산을 근거로 삼아서 결국 제가 끌리는 대로 선택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말을 쉽게 하고 쉽게 거두는 이런 행태가 제 자신과 주변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되는지, 말을 다루는 자세가 어떠해야 하는지 여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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