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화가 나 있는 사람이 영적 스승을 찾아와 말했다.
저는 언제나 화를 내고, 사소한 일에도 감정을 억제하지 못합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스승이 말했다.
그대는 어린 시절이나 젊은 시절에 받은 오래된 상처 때문에 고통받고 있다. 그것 때문에 많이 약해진 것이다.
저는 작은 일들 외에는 큰 상처를 받은 기억이 없습니다. 어떻게 먼 과거의 상처들이 지금의 나를 약하게 할 수 있죠?
스승이 옆에 놓여 있던 작은 물병을 남자에게 주며 말했다.
손을 앞으로 뻗어 이 물병을 들고 있어 보라. 무거운가?
아닙니다. 무겁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