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물건일세. 간단히 말해 현세대 최고의 철학자를 만날 준비를 해두게.
루소, 볼테르, 홀바, 레싱, 하이네, 헤겔을 합쳐서 한 사람을 만들면 그가 바로 마르크스 박사라네."
반갑습니다. 두 남자의 철학 수다 애청자 여러분!
이번 철수는 그간 그토록 기다리고, 기다렸던, 철수입니다.(저만 그런가?)
메뚝씨는 이번 철수를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그보다 뛰어난 이론가는 없다. 그만큼 공부한 철학자가 없으니까.”
마르크스의 생애는 대서사로 준비했습니다.
녹음 중에 진도를 빼려는 진행자들의 고투에도 불구하고,
여러편으로 나눠 진행해야 할 듯싶습니다.
이번 회에는 마르크스의 부모로부터 시작해
엥겔스와 만났던 1844년까지 여정을 다룹니다.
유럽 전역을 뛰어다니며,
생과 세계에 대한 애착을 보여주었던 마르크스의 역사를 꼼꼼하게 살펴봅니다.
자본주의 이상을 상상했던 그의 치열한 삶을 통해
세계의 폭력에 대한 소외로부터
극복의 용기를 얻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함께하는 음악 : 오펜바흐 오페레타 '지옥의 오르페' 중 캉캉
Offenbach-Orpheus_in_the_Underworld-Mackerras1961-Can-C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