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남성진 #김용림 #이혼
-출생-
배우 김지영은 1974년 9월7일 충북 옥천에서 태어났으며 원조 옥천의 자랑입니다.
두번째 옥천의 자랑은 얼마전 소개했던 미주가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어린시절 서울로 이사왔고 서울에서 국민학교(초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데뷔-
그녀는 연기와는 상관없는 문화인류학을 전공하다가 말그대로 이쁜 외모때문에 연예계에 진출하게 됩니다.
여담으로 김지영은 기자들이 뽑은 실물이 가장 이쁜 연예인에 뽑히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단역을 전전하다가 전원일기 1996년 복길이 역할을 맡으면서 본격적인 배우활동을 시작합니다.
전원일기가 워낙에 오래되었기 때문에 김지영이 아역출신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김지영은 전원일기에 시골처녀 역할로 출연했으며 당시 나이는 23살 이었습니다.
-이미지-
전원일기 때문에 농촌이미지가 강하게 박힌 그녀는 20대지만 훨씬 올드한 이미지를 갖게 됩니다.
그리고 무슨일인지 1997년에는 출연하는 작품마다 미숙이 역할을 맡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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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욕망의바다 - 미숙
MBC- 그대 그리고 나 - 미숙
MBC - 영웅반란 - 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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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중 1999년 드라마 토마토에서 처음으로 도시적인 윤세라 역할을 맡으면서 연기변신과 더불어 이미지변신을 하게 됩니다.
-공무원-
김지영은 데뷔후 지금까지 약 40편 이상의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20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했습니다.
개그계의 박미선이 공무원이라면 배우계 에서는 김지영이 공무원 입니다.
- 천만배우-
김지영은 꾸준하게 영화를 찍었으며 매년 1편씩은 꼬박꼬박 개봉했습니다.
주연급은 아니고 조연이나 서브캐릭터 위주로 출연했지만 출연한 작품들이 대부분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2019년에는 극한직업이 1000만을 넘기면서 천만배우가 되었으며 이어서 엑시트까지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남편-
전원일기에서 연인사이로 나오던 남성진과 2004년 현실에서 결혼에 골인하게 됩니다.
특히 성진의 부모님 모두 배우라서 배우가족으로 많은 이슈가 되었습니다.
김지영 부부는 2008년에는 함께 라디오도 진행하면서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같은해 아들도 출산하면서 행복한 부부생활을 이어갑니다.
하지만 (쾅)
2017년 별거가 별거냐 라는 프로그램에 김지영 부부가 출연하면서 엄청난 이슈가 됩니다.
- 별거가-
첫회부터 가부장적인 남성진의 모습에 시청자들이 경악했으며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던 남성진의 삐뚤어진 태도 때문에 네티즌들의 엄청난 공격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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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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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시어머니 김용림까지 출연하면서 논란이 가속화 됩니다.
예능이라고 하지만 김용림은 시종일관 아들편만 들면서 김지영에게 잔소리를 하며 시집살이를 연상케 합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다시한번 분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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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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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죽하면 연관검색어가 김지영 이혼까지 올라오게 됩니다.
-최근 남성진-
방송이후 5년이 지난 지금 남성진은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또다시 아내이야기를 꺼내면서 눈물을 흘립니다.
하지만 중간중간 "남자가" 또는 "여자가" 라는 발언을 하면서 또다시 구설수에 오릅니다.
네티즌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며 5년이 지난 지금까지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대부분 입니다.
남성진씨 가부장적인 생각을 조금 바꾸시긴 하셔야 겠습니다. 소소한 의견 입니다.
배우 김지영은 25년이라는 시간동안 쉬지않고 배우로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연기인생만큼 가정도 행복하시길 바라며 앞으로의 25년도 응원하겠습니다.
#82년생김지영 #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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