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답없수다

[경향신문]답없수다

By 이혜인 이명선TV & Film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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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답없수다 episodes

  • 34회 SNS ‘좋아요’ 강요하는 상사 싫어! 〈러브 크라임〉
    〈답없수다〉34화에서는 상사와 SNS 때문에 괴로운 고씨의 사연을 다뤘습니다. 이 사연에선 회사 안 친목의 선(線), 상사와의 SNS 공유 두 가지 문제가 보입니다. 한국 회사들은 워크숍, 회식 등 ‘친목의 자리’를 따로 자주 마련합니다. 하지만 평소 업무 중에 서로를 존중하고 권위주의 없이 일한다면, 자연스레 서로에 대한 애정은 생기는 게 아닐까요. 또 SNS가 사적인 공간인지, 사회적 교류의 장인지 목적이 다른 이들이 섞여 있어 갈등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데요, 고씨는 시원하게 끊으셔도 됩니다. 맘먹기가 어렵지 끊어도 무탈하게 살 수 있음을 진행자들이 보증합니다.
     고씨에게는 프랑스 영화 〈러브 크라임〉을 추천합니다. 부하 직원이 자신을 이용하던 상사를 살해하는 스릴러 범죄물입니다. 고씨는 그저 상사와의 SNS가 골칫거린데, 상사를 죽인다니 너무 과한가요? 추천의 변은 방송에서 확인하세요.
    46 min
  • 33회 사랑 위에 ‘궁합’있나요, 영화 〈더 랍스터〉
    내년이면 서른 살이 되는 고씨. 현재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와 결혼 결심을 한 지는 오래됐지만, 어머니에게 결혼 이야기를 꺼내기가 망설여집니다. 그놈의 ‘궁합’ 때문입니다. 고씨의 어머니는 궁합을 매우 중시하는 분입니다. 형과 형수가 결혼할 때 두 사람의 궁합을 보고와서는 “그 여자와 결혼하면 너는 재물과 기만 뜯기고 이혼한다”며 결사반대했었죠. 만약 지금 여친과 궁합이 맞지 않는다면 고씨도 그 지옥같은 과정을 거쳐야 할텐데, 고씨는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경향신문 팟캐스트 〈답없수다〉 33번째 시간에서는 ‘궁합’ 때문에 고민하는 고씨의 사연에 대해 이야기해봤습니다. 어떤 이는 재미로 보는 궁합이 어떤 이에게는 결혼 여부를 결정해줄 절대기준이 되곤 하죠. 김여란·이혜인 기자도 주변에서 궁합 때문에 결혼에 난항을 겪는 커플을 많이 봤다는군요. 두 기자는 궁합을 중시하는 사람들의 심리가 뭔지 이해하기 위해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고씨와 같은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위기를 돌파할 수 있을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 나름의 해결책을 제시한다는군요.
    고씨를 위해서는 영화 〈더 랍스터〉를 추천합니다. 〈더 랍스터〉는 45일 안에 커플이 되지 못하면 동물로 변하고 마는 가상의 세계를 배경으로 한 독특한 영화입니다. 영화 속 사회에서는 솔로들을 한 호텔에 가둬놓고 반드시 커플이 돼야만 행복해지는 것처럼 생각을 주입시키려하죠. ‘궁합이 잘 맞아야 오래오래 행복하게 산다’는 생각 역시, 우리 사회에서 주입시키는 우스꽝스러운 믿음 아닐까요?
    39 min
  • 32회 국정화와 함께 살아가는 법 〈트리 오브 라이프〉
    대학원생 고씨는 요새 뉴스 제목이라도 읽게 되면 숨이 꽉 막힌다고 합니다. 나라가 돌아가는 모양을 보고 있으면 미래가 한없이 암울하게만 느껴지고, ‘국정화 결국 되지 않겠어’ 말하는 사람들을 보면 좌절감에 괴롭다고 합니다. 이런 기분으로 손에 뭐가 잘 잡히지 않아 공부에 집중도 잘 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답없수다〉 32번째 시간에서는 국정화와 노동개악과 집값이 치솟는 사회, 희망을 잃어버린 젊은 고씨의 사연을 다뤘습니다. 김여란, 이혜인 기자도 고씨처럼 비합리적인 각종 정책과 정치권의 무능력에 대해 한탄하며 삽니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큰 스트레스와 무력감 없이 지내는 비결을 전해주는데요. 뉴스 안 보기, 바닥까지 절망하기, 인간에 대한 믿음 버리기 등이 그 비법이라는데, 아니 이게 뭐야, 싶다면 방송을 들어보세요. 또 큰 세상사에 대한 비관은 내 일상에서 부조리를 만났을 때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에너지로 돌려쓰는 것도 좋습니다.
     고씨를 위해서는 영화 〈트리 오브 라이프〉를 추천합니다. 이 영화에는 천지창조부터 공룡이 사는 시대, 현대, 사후 세계까지 다양한 공간이 등장합니다. 국정화건 정치적 문제건 다 지금 우리에게 중요한 문제지만 한편으로는 티끌같은 인간사의 작은 부분이라는, 두 가지 관점을 갖고 마음을 다지시길 바랍니다. 영상미와 음악이 빼어난 이 영화가 속상한 고씨에게 도움이 될 거라고 믿습니다.
    40 min
  • 31회 영화볼 땐 카톡 자제 플리즈~, 〈소셜시대 십대는 소통한다〉
    공해 때문에 반딧불이가 사라진 지 오래라지만 아직 반딧불이를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영화관이죠. 영화가 시작하면 곳곳에서 스마트폰을 꺼내들고 액정을 환하게 밝히는 영화관 ‘반딧불이’들이 있습니다. 고씨는 올해만 반딧불이를 네 번이나 만났습니다.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고씨 바로 앞에 앉은 사람이 스마트폰을 들고 쉴 새 없이 카톡을 합니다. “죄송하지만 휴대폰 불빛이 신경 쓰여요”라고 말해도 들은 척도 않고 카톡을 계속하는 사람들. 대체 영화나 공연을 보러 와서까지 카톡만 하는 사람들의 심리는 뭘까요?
    경향신문 팟캐스트 〈답없수다〉 31번째 편에서는 공연장과 영화관에서 쉴 새 없이 카톡을 보내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유독 반딧불이들을 자주 만나는 김여란 기자는 울분을 토해냅니다. 비싼 돈 내고 와서 영화는 안 보고 카톡만 하고 있는 사람들의 심리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혜인 기자는 “중독도 문제지만 카톡 좀 하지 말아달라고 해도 들은 체도 안 하고 계속 스마트폰을 만지는 게 더 이해가 안 간다”며 “그럴 땐 더 뻔뻔하게 그만해달라고 계속해서 말해야한다”고 합니다. 두 기자는 사람들이 왜 카톡에 이렇게까지 중독되는지, 카톡 중독을 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해봤습니다.
    김여란 기자가 고씨에게 추천하는 책은 〈소셜시대 십대는 소통한다〉입니다.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공부는 안 하고 스마트폰만 만지작거린다며 혼을 내죠. 하지만 청소년들은 애플리케이션에 빠진 것이 아니라 SNS를 통해 친구를 맺고 싶은 것이라고 하네요. 책을 통해 스마트폰에 중독된 사람들의 심리를 함께 이해해봅시다.
    37 min
  • 30회 부장님, 식샤를 따로 합시다 〈개인주의자 선언〉
    “오늘 뭐 먹을래?” 부장이 물을 때마다 고씨는 그 입을 틀어막고 싶습니다. 고민해서 대는 메뉴마다 각종 핑계로 쳐내고, 부장은 결국 언제나 본인이 원하는 식당에 가는 걸 잘 알기 때문이죠. 꼭 12시가 넘어야만 사무실을 나서는 부장 덕에 식당에서 줄 서고 밥 먹고 나면 점심시간은 끝나고, 팀원들이 다 부장을 기다리고 있는데도 12시가 넘어서야 약속이 있다고 훌쩍 가버리는 얄미운 짓도 자주 합니다. 같이 밥 먹는 동안이라고 즐거울 리가 없죠, 팀원들 사이 불편한 침묵만 흐르는 피곤한 점심시간 어떡할까요?
     30번째 〈답없수다〉에서는 회사 내 식사 문화를 다뤘습니다. 고씨처럼 부장이 시키던 메뉴만 먹던 인턴 시절을 거친 이혜인 기자가 쓰라린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가로 나섰습니다. 점심시간은 세대 간의 변화된 가치관이 충돌하는 가장 일상적인 자리라고 볼 수 있는데요, 산업화의 부작용, 위계적 조직문화와 개인주의적인 젊은 세대, 미식 문화의 갈등이 다 혼재돼 있습니다. 왜 부장은 그런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을 하는지, 이혜인 기자가 세심한 관찰에서 나온 통찰을 아낌없이 전합니다. 고씨가 자유로운 점심시간을 가질 수 있는 비법, 방송에서 확인하세요.
     고씨를 위해서는 문유석 판사의 〈개인주의자 선언〉을 추천합니다. 내가 유별난 게 아닐까, 사회 부적응자가 아닐까 고민하는 고씨라면, ‘나는 개인주의자’라고 스스로를 편안하고 당당하게 받아들일 수 있게 도와주는 책입니다.
    47 min
  • 29회 평생없던 ‘배둘레햄’ 빼고 싶어요, 〈헬스의 정석〉
    평생 살 안 찌는 체질이라고 생각한 고씨는 요즘 자꾸만 배가 나와서 걱정입니다. 지난해 여자친구를 만난 뒤로 몸무게가 4kg 가량 늘었습니다. 밥과 국만 먹고도 평생을 살 수 있는 고씨와 달리 여자친구는 치킨, 피자같이 살찌는 음식을 좋아합니다. 여자친구를 따라 이것저것 먹다보니 어느새 배 둘레에 군살이 붙었습니다. 잦은 팀 회식도 살이 찐 원인입니다. 일주일에 한 번은 선배들과 어울려 즐겁게 먹고 마시니 뱃살이 한층 더 늘었습니다. 몸도 무겁고, 옷도 껴서 불편하다는 고씨. 어떻게 살을 빼야할까요?
     경향신문 팟캐스트 〈답없수다〉 29회에서는 적정 몸무게를 벗어나 괴롭다는 회사원 고씨의 사연을 다뤘습니다. 이번 화는 조금 특별합니다. 김여란, 이혜인 기자가 수차례 언급하던 ‘답없는’ 동기기자들 중에 한 명을 초청해 함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주간경향의 김태훈 기자는 마치 영화 〈홍반장〉의 주인공처럼 잡다한 지식을 모두 섭렵하고 있는 ‘사짜’ 전문가입니다. 택견, 가라데, 레슬링 등의 운동을 해본 적이 있고 각종 블로그를 통해서 운동지식을 섭렵하고 있다는 김 기자는 고씨에게 “지방을 빼야 근육이 드러난다”며 유산소 운동을 권합니다.
     고씨를 위해 김 기자가 고씨를 위해 추천하는 책은 〈스타팅 스트렝스〉와 〈헬스의 정석〉입니다. 세간에 알려진 잘못된 운동상식을 바로잡고 기초적인 운동지식을 알 수 있게 하는 책이라 합니다. 옆구리 군살 때문에 괴로워하는 고씨가 책을 읽고 힘차게 운동하며 겨울을 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40 min
  • 28회 책 펴면 졸려도 독서왕이 되고파 ‘꿀잼문학9’
    나가 놀기 좋은 가을이 왜 독서의 계절이 됐는지 알 수 없지만, 빡센 회사 생활 중인 32살 고씨도 요새 독서왕이 되고 싶은 열망에 타오르고 있습니다. 서류 아닌 글을 즐겁게 읽어본 지가 언젠지 가물가물, 독서를 해본 건 5년 전 취업준비할 때가 마지막인 듯합니다. 어릴 적 느꼈던 ‘지적 희열’이 그리워 책을 펴들면 10분만에 잠이 쏟아지는 게 고씨의 현실. 사실 책이 아니라도 퇴근하면 잠은 늘 오는 거니까요. 또 뭘 읽을지 모르겠던 고씨는 서점에 가서 요새 유행하는 인문학 서적을 몇 권 샀지만, 영 재미를 모르겠답니다.
     〈답없수다〉 28회에선 ‘고급 독자’임을 거만하게 자부하는 김여란, 이혜인 기자가 고씨를 위해 독서 팁을 꼽아봤습니다. 고씨는 우선 책에서 뭘 얻겠다는 마음을 접고 미드처럼 재미있게 읽히는 책으로 독서를 시작하라, 만화책을 보라, 남들이 많이 보는 책보다 자기 호기심과 욕구가 끌리는 대로 골라 읽어라, 독서 모임들을 이용해라 등 나름 쏠쏠합니다.
     고씨에게는 김여란 기자가 강추하는 ‘꿀잼’ 소설과 에세이 9권을 소개합니다. 1년 4개월간 문학 담당을 하면서 본 신간 중, 독서와 문학에 무관심한 이들도 재미있게 볼만한 책들을 골랐습니다. 소설 보는 건 시간 낭비라 여겼던 이혜인 기자도 이 리스트 속 책들을 보느라 일손까지 놨었다는데요, 〈답없수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54 min
  • 27회 풀메이크업으로 잠드는 그녀, 〈돌연변이〉
    경향신문 팟캐스트 〈답없수다〉 27회에서는 스트레스 받으면서도 안 씻는 고씨의 고민을 다뤘습니다. 지인으로부터 사연을 듣고 가져온 김여란 기자는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방 정리는 못해도 세수 만큼은 열심히 한다는 김 기자는 ‘그냥 정신차리고 씻으면 해결될 일 아니냐’는 말을 합니다. 이혜인 기자는 “그렇게 쉽게 해결될 일이 아니다”라는 입장입니다. 이 기자 역시 부서를 옮기고 과도한 일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던 시절, 고씨처럼 한동안 안 씻은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고민많은 고씨에게 이 기자가 추천하는 영화는 〈돌연변이〉입니다. 이달 22일 개봉하는 이 영화는 생동성 실험을 받다가 생선으로 변해버린 한 청년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영화입니다. 한국사회의 문제를 발랄하게 꼬집으면서도 청년들을 위로하는 영화입니다. 마치 돌연변이처럼 갑자기 화장을 안 하게 된 고씨가 〈돌연변이〉를 보고 기운을 얻었으면 합니다.
    39 min
  • 26회 성희롱 작은 특집편 〈데쓰 프루프〉
    “이야, 고씨만큼 예쁜 사원이 없지.” “고 대리는 언제 결혼해? 노산도 신경 써야지.” “32살까지는 괜찮은데 33살부터는 확실히 남자들이 부담스러워해.”
    성차별적 발언을 종합선물세트처럼 뿌리고 다니는 상사, 〈답없수다〉가 설정해본 가상의 부장이지만 어디에나 있을 법한 흔한 풍경이지요. 〈답없수다〉 26회는 성추문 특집을 의도했으나 평소와 별반 다를 게 없는 특집 아닌 특집입니다. 경찰서, 법원, 노동부 가야 할 사연은 빼고 정색해야 할지 말지 애매모호한 성희롱에 대처하는 법에 대해 김여란, 이혜인 기자가 이야기 나눠 봤습니다.
    사회생활 5년차 김여란, 이혜인 기자도 이제 웬만한 성차별, 성희롱은 넘기고 말만큼 세파에 찌들고 내공도 쌓였지만, 그럼에도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순간이 온다면? 여전히 답은 어렵고 길은 험난합니다. 여성에게도 남성에게도 자연스럽게 일상에서 이뤄지는 성희롱, 문제 제기하는 사람만 ‘너무 예민한 거 아냐’ 소리 듣지 않는 그런 세상이 언젠가 올까요?
    〈데쓰 프루프〉와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을 추천합니다. 성희롱과 성차별에 응어리진 한이 있다면, 짜릿한 영화 속 액션으로라도 풀어 봅시다.
    44 min
  • 25회 ‘그녀와의 이별’ 너무 어려워, 〈연애의 온도〉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있는 법이지만, 이별은 항상 어렵습니다. 수줍지만 거만한 방송, 경향신문 팟캐스트 〈답없수다〉 25번째 시간에서는 전 애인과 고통스러운 이별과정을 거치고 있는 고씨의 사연을 다뤘습니다.
    대학원생 고씨는 2년 동안 사귄 여자친구와 최근 이별했습니다. 대화도 잘 통하고, 가치관도 잘 맞는 그녀와 사귀는 동안 고씨는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고씨를 너무나 고통스럽게 만드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죠. 때로 지나치게 감상적이 되는 그녀는 힘든 일이 생기면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모두와 연락을 끊은 체 잠수를 탔습니다. 잠수 기간은 짧게는 2주, 길게는 한 달까지 지속됐죠. 지친 고씨는 그녀에게 먼저 이별을 고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고씨의 마음이 식지 않았나 봅니다. 헤어진 지 두 달이 된 지금, 두 사람 사이는 뭔가 아리송합니다. 다시 사귀지는 않지만 친구라는 이름 하에 서로 연락을 주고 받고 있죠. 밤 늦게 전화통화를 하며 하루 동안 있었던 일을 털어놓고 있노라면, 문득 다시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김여란 기자는 고씨에게 미련이 남았다면 미련을 다 털어낼 때까지 다시 만나라며 조언합니다. 하지만 이혜인 기자는 “지금처럼 갑-을 관계로 지속되는 연애는 빨리 끝맺는 것이 좋다”며 빠른 헤어짐을 추천하죠. 미련이 남은 헤어짐에 대한 두 사람의 대처법을 들어봅니다.
    고씨를 위해 이혜인 기자가 추천하는 영화는 노덕 감독의 〈연애의 온도〉입니다. 이민기와 김민희가 연기하는 동희-영은 커플의 치열한 다툼과 재결합을 보면서 고씨가 자신의 연애에 대해 돌아봤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입니다. 고씨는 이 영화를 보고 어떤 생각을 할까요.
    37 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