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어떤 일의 결과만을 놓고 옳고 그름을 판단할 때가 많아요.
하지만 그 과정을 보면, 결코 결과만을 가지고 판단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곤 하죠.
세상일에는 수많은 과정들이 있는데, 그 과정 속에서 참다 참다 울분을 토해내게 되는 때가 있습니다.
요즘이 그런 시국이기도 하죠.
그리고 그 결과는 결코 그냥 일어난 게 아니라는 것.
그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는 약자의 잘못일까요.
아니면 그런 선택을 하게끔 만든 강자의 잘못인 걸까요.
12월 13일 여기는 여러분과 함께 꿈꾸는 문화다락방의 강민선입니다.
-문화다락방, 오프닝멘트-
12월 13일 문화다락방 - 강영음공 시간입니다.
선곡표
국가대표 - butterfly
신세기 에반게리온 neon genesis evangellion - fly me to the moon
첨밀밀 - 월량대표아적심
미 비포 유 me before you - photograph
인생은 아름다워 la vita e bella - La Vita E Bella
위플래쉬 whiplash - fletcher's song in club
탑건 - take me breath away
어바웃 어 보이 about a boy -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변호인 - 99인의 변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