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들은 보이는 것에
더 무게를 두고 살아갑니다.
저는 아니라고 부정하고 싶지만
저 또한 저울이 있어 달아본다면 아마도 보이는 것에 더 무게가 가겠지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너무 좁은 생각이 아닐까 싶기도 해요.
내 옆에서 활짝 웃고 있는 저 사람이 남몰래 감당하고 있는 슬픔은 어쩌면 내가 감히 어림짐작할 수도 없는 막막하고 거대한 무엇일지도 모릅니다.
여러분은 보이는 것 보이지 않는 것 어디에 중점을 두고 살아가시나요.
10월 4일 여기는 여러분과 함께 꿈꾸는 문화다락방의 강민선입니다.
-문화다락방, 오프닝멘트-
10월 4일 문화다락방 - 강영음공 시간입니다.
선곡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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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짓 존스의 일기 2
- you're the first, the last, my everything
유브 갓 메일 you've got mail - dreams
비천무 - 말리꽃
대부 3 godfather 3 - 카바렐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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